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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보검의 칸타빌레’, 5월 16일부터 오후 11시 20분 방송 [공식]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방송 시간대를 이동한다.15일 KBS 측은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오는 5월 16일 방송부터 매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 방송을 도입해 2023년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 ‘박보검의 칸타빌레’까지 총 7개의 시즌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시즌 최초 ‘배우 MC’로 박보검이 나서며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박보검은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주는 성장형 MC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으며 뛰어난 음악적 조예, 피아노 연주, 노래 실력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남다른 음악적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중이이다. 오는 5월 16일부터는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기존 시간대에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이 편성돼 오는 5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5 15:37
예능

‘편스토랑’, 아워홈 손잡고 해외 진출 노린다 “K푸드 알리고파” [종합]

“K푸드를 해외에 알리고 싶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이 아워홈과 손잡고 출시 제품 판매의 활로를 넓히며 해외 진출을 노린다. 27일 서울 영동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병일PD, 붐, 이연복, 효정(오마이걸),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가 참석했다.‘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첫 방송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윤병일 PD는 “’편스토랑’은 맛과 멋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편스토랑’을 시작한 지 6년이 됐는데 이렇게 장수할 수 있는 원동력은 새로운 인물 발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워홈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대해 “기존에 할 수 없던 라이브 쿠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급식과 냉동 도시락까지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요리사로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지만 가장 좋아한다”며 “시청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데다가 방송에서 나오는 요리도 편하게, 즐겁게 따라하실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붐은 “요리를 좋아하는데 출연자들의 요리들을 보면서 ‘이렇게 양념을 쓰는구나’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휴대전화로 메모를 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 ‘편스토랑’ 레시피를 가져가다 보니까 부인의 사랑을 받는다”고 웃으며 “나중에는 MC가 아닌 셰프로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편스토랑’의 새 변화 함께 출연자들도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한식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다 보니까 지금까지는 한식을 선보였는데 앞으로는 퓨전 음식도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현은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처럼 집에서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일 것”이라며 “다만 앞서 이유식 관련 책을 내다 보니까 궁중음식 등에 관심이 생겼다. 조금은 우리나라 전통 재료를 살린 음식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우는 “지금까지는 따라하기 쉽지 않은 음식들을 한 것 같다. 저 혼자 불편스토랑을 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다른 출연자들처럼 편리한 음식에 도전하고 싶은데 아직은 비밀”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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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박보검, 매끄러운 진행+노래 실력…세상 떠난 母 생각에 눈물도

배우 박보검이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14일 KBS2의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첫 공개됐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박보검이 진행하는 새 뮤직 토크쇼다.멜로망스의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박보검은 자신을 “‘검요일’밤을 책임질 MC 박보검”이라고 소개하며 “‘뮤직뱅크’ 이후 10년 만에 MC로 인사를 드리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전했다.첫 게스트로는 노영심이 자리를 빛냈다. 33년 전 KBS 뮤직 토크쇼 역사의 시작을 알린 ‘노영심의 작은음악회’ 진행을 맡았던 노영심은 박보검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두 사람은 ‘학교 가는 길’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후, 아이유가 박보검에게 추천해 줬다는 노영심의 ‘사진첩’ 듀엣 무대를 꾸몄다.‘사진첩’ 무대에서 박보검은 세상을 떠난 모친이 생각난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첩’은 엄마와 자식이 대화를 주고받는 구성의 곡. 과거 박보검은 한 방송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 모친상을 당한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당시 “돌아보니 가족사진이 없더라. 다 추억인데”라며 오열했던 박보검은 ‘사진첩’ 무대가 끝난 후에도 “소중한 사람들과 사진을 많이 찍어놔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지금 이 순간을 잘 간직해야겠다고 느낀 곡”이라며 애써 눈물을 참아냈다.반면 이어진 무대에서는 박보검의 밝은 에너지가 다시 빛났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함께한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출연한 것. 박보검은 김유정, 진영, 곽동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세 사람은 박보검을 위해 ‘팝콘’ 깜짝 무대를 준비, 그를 웃음 짓게 했다.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더 시즌즈’ 전임 MC 이영지를 비롯해 가수 정준일과 세븐틴 호시X우지등이 출연, 박보검과 따로 또 같이 무대를 꾸몄다. 엔딩은 박보검이 장식했다.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부르며 관객들과 인사를 나눈 박보검은 객석으로 다가가 일일이 사탕을 나눠주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검요일’을 선사했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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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9기 옥순·남자 4호→22기 영수·영숙 , 지볶행’ 아닌 ‘파국행’…이럴 거면 왜 떠났나

‘지지고 볶는 여행’ 9기 옥순·남자 4호, 22기 영수·영숙이 결국 ‘파국행 열차’를 탔다. 14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옥순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남자 4호, 22기 영수와 영숙의 프라하 여행 둘째 날이 그려졌다.앞서 22기 영수·영숙, 9기 옥순·남자 4호는 ‘한 지붕 아래 한방을 쓴다’는 ‘지볶행’만의 ‘십약조’에 따라 같은 방 다른 침대에서 잠을 잤다. 이날 22기 영수는 동이 트기 전부터 22기 영숙이 깰까 봐 조용히 일어나, 전날 22기 영숙에게 지적받았던 ‘로밍’ 문제를 홀로 해결했다. 이후 한국에서 가져온 즉석 미역국에 볶음밥으로 아침식사를 차려냈다. 하지만 22기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사실 아침엔 브런치 스타일로 달걀 요리를 먹고 싶다고 어제 (22기 영수에게) 말했다. 그런데 제 얘길 안 듣는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제 생각을 버리고 있다”며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22기 영수는 식사 중 계속 그릇과 수저를 부딪히며 ‘쨍쨍쨍’ 소리를 냈고 이에 예민해진 22기 영숙은 “밥 먹을 때 그렇게 소리 내는 거 아니다”라며 22기 영수의 식사 매너를 지적했다.9기 옥순은 남자 4호의 우렁찬 코골이에 새벽 4시 50분 강제 기상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로 한 9기 옥순은 커피를 마시며 ‘카페 오픈런’을 계획했다. 그러던 중 남자 4호가 일어났고 9기 옥순은 예의상 “같이 갈겠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커피를 안 마시는 남자 4호는 “실탄 사격장도 있더라”고 다른 의견을 제시했고, 9기 옥순은 “내 스타일 아니다. 난 ‘1일 10카페’ 하고 싶은 로망이 있다”며 단칼에 거절했다. 결국 남자 4호는 9기 옥순을 따라 카페로 향했다. 이어 커피를 마시던 중 다시 한 번 “실탄 사격장 가보겠느냐”고 물었다. 9기 옥순은 또 다시 거절한 뒤 2차로 가고 싶은 카페를 보여줬다. 남자 4호는 표정이 어두워졌지만, 9기 옥순은 아랑곳 않고 길을 걸었다. 우연히 ‘굴뚝빵집’을 발견한 9기 옥순은 곧장 “이거 내 버킷리스트였다”며 ‘굴뚝빵’ 사서 남자 4호와 나눠먹었다.프라하성 근처에서도 분위기는 좋았다. 탁 트인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시킨 뒤 화기애애한 기류를 풍겼다. 하지만 이후 스케줄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의견이 충돌했다. 결국 지친 남자 4호는 “각자 여행하든가, 그냥”이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9기 옥순은 “그럴래, 그러면?”이라고 받아쳐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직후 남자 4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럴 거면 왜 같이 여행을 온 거지 싶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9기 옥순 역시 “혼자 왔으면 더 재밌었을 것”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한편 아침 식사를 마친 22기 영수는 ‘나홀로 환전’ 미션을 수행한 후 택시를 불러 22기 영숙과 프라하성 투어에 나섰다. 두 사람은 프라하성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줬고,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체코 전통 음식을 파는 식당에서 두 사람은 각자 맥주와 논알콜 맥주를 각기 주문한 뒤 다음 여행 코스를 짰다.이때 22기 영수는 맥주를 좋아하는 22기 영숙을 위해 맥주 공장 투어를 제안했는데 22기 영숙은 왕복 다섯 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단칼에 거절했다. 대신 “2층 버스를 타고 시내 투어를 하자”고 말했다. 사전에 예약까지 해놓은 맥주 공장 투어를 취소해야 하는 상황에 22기 영수는 심란한 표정으로 “일단 알겠다”고 답했다.어색한 기류 속 두 사람은 체코 전통 음식인 꼴레노(돼지 앞다리 요리)를 먹었다. 여기서 문제가 또 발생했다. 22기 영수가 먹기 좋게 고기를 자르는 과정에서 나이프가 접시를 긁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낸 것. 22기 영숙은 곧장 “그릇 자르지 말라”고 경고했다. 22기 영수는 조심스럽게 칼질에 나섰지만 소리는 반복됐고, 22기 영숙은 “입이 쉬면 얘가 안 쉰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머쓱해진 22기 영수는 “한잔 하시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으나, 22기 영숙은 “알게 모르게 내가 얘기 많이 했다. 그릇 소리 내는 거 아니라고 난 배웠다”며 다시금 ‘회초리 모드’를 가동했다. 22기 영수는 “존중할겠다”고 답했지만 얼굴에는 불편한 기색이 가득했다.급격히 싸늘해진 기류 속, 22기 영수는 “프라하 댄싱하우스 건물에 가보고 싶다”고 다음 스케줄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22기 영숙은 “그냥 건물 보고 땡인데 별로”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22기 영수는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워하면서 “네가 즉흥적인 ‘P’ 성향이니까 물론 이해는 한다”고 말했다. ‘지볶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2025.03.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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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13남매 장녀 남보라 “김밥 800줄까지 싸봤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김밥 달인에 등극했다.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이자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남보라의 풍성한 하루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남보라는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동생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13남매 장녀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동생들을 위해 요리했다는 남보라는 이날도 분식 3종 세트를 대용량으로 만들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보라의 김밥 말기 실력. 남보라는 김밥을 위해 4kg의 쌀로 20인분의 밥을 짓고, 각종 김밥 재료까지 대용량으로 척척 준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자리에 앉아 김밥을 말기 시작한 남보라는 속재료가 넘치도록 푸짐하게 들어가는 김밥을 김발도 없이 한 번에 말아냈다. 1시간 만에 남보라가 만 김밥은 총 30줄.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김밥 달인”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이연복 셰프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남보라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 가족은) 기본이 10인분”이라며 “최근에는 김밥을 800줄까지 싸봤다”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김밥 800줄을 싸며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18:28
연예일반

이상인 아내, 우울증 진단…오은영 “응급상황” 경고 (금쪽같은 내새끼)

배우 이상인의 아내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1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배우 이상인과 삼 형제 육아로 벼랑 끝에 선 엄마’의 사연이 공개된다.앞서 녹화에서 이상인은 아내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상인은 현재 8세, 6세, 4세 삼 형제의 아빠로 건강한 육아를 위해 귀향까지 감행, 6년째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상인과 달리 고민이 많은 표정을 짓고 있던 아내는 곧 고민을 토로했다. 또래보다 말이 느리고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맺지 못하는 첫째 문제로 오랫동안 속앓이를 해왔던 것. 이상인 부부는 2년 전에도 ‘금쪽같은 내새끼’의 문을 두드린 적이 있지만,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기로 결정하며 출연을 미뤘다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관찰 영상으로 아이의 학교생활을 처음 확인한 부부는 깜짝 놀랐고, 아이를 면밀히 살펴보던 오 박사가 내린 진단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오 박사는 영상을 살펴보며 솔루션을 이어갔다. 오 박사가 눈여겨 본 건 이상인의 아내였다. 실제 이상인의 아내는 주말부부로 생활하는 남편을 만나러 가는 기차역에서는 물론, 가족 식사 자리에서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상인의 아내는 또 이상인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도 “내가 뭘 잘못했길래”라며 오열했다.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엄마의 우울증은 현재 응급상황”이라며 적신호를 알렸다. 이어 “지금 당장 ‘이것’을 해야 엄마의 우울도, 삼 형제 육아도 성공할 수 있다”며 이상인에게 일침을 날렸다는 후문이다.한편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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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부부, 子 자폐 스펙트럼 의심에 ‘오열’…“도망가고 싶어” (금쪽같은 내새끼)

배우 이상인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공개된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에서는 오은영 박사와 만난 이상인과 그의 아내 모습이 그려졌다.공개된 영상에서 자신을 “배우이자 아빠”라고 소개한 이상인은 만 8세, 만 6세, 만 4세 세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눈길을 사로잡은 건 큰아들. 이상인의 첫째 아들은 제대로 책을 읽지 못하는가 하면, 학교에서 이상행동까지 보였다.VCR로 해당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담당하는 대뇌 신경회로에 어려움이 있다고 본다”고 분석하며 자폐 스펙트럼 가능성을 제기했고, 이상인 부부는 오열했다.하지만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어진 영상에서 둘째 아들이 셋째 아들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 것.이상인의 아내는 “아무것도 안 하고 도망가고 싶다. 주부한테 사표가 있다면 ‘사표 내고 싶다’ 그런 생각도 할 정도”라고 토로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마도 지금 적신호”라며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지난 1996년 드라마 ‘신고합니다’로 데뷔한 이상인은 그간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종이학’, ‘경찰특공대’, ‘야인시대’, ‘구미호 외전’, ‘불멸의 이순신’,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예능 ‘출발 드림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7년 6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아내는 11살 연하로 중학교 도덕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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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 차’ 강남 “이상화, 母보다 8배 무서워…3일간 대화 안해” (전현무계획2)

방송인 강남이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에게 꽉 잡혀 사는 ‘결혼 6년 차’ 일상을 폭로했다.28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먹친구’ 강남과 안동의 명물인 ‘간고등어’ 간잽이(생선을 소금으로 절이는 사람) 명인을 찾아가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강남은 간고등어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실은 아내 이상화가 내가 살찌는 걸 싫어한다. 예전에 이상화가 자고 있을 때 몰래 먹다가 들켜서 3일간 대화를 안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이상화 이야기는 식당에서도 이어졌다. 65년 전통의 ‘안동 간고등어’ 원조집에 도착한 전현무는 강남에게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하는 것 보고 느낀 게 있다고 들었다”며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강남은 “부모님이 싸우시는 것을 보면서 한국말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일본인인) 아빠는 몇 안 되는 욕으로 돌려막기를 하시는데 (한국인인) 엄마는 단전에서 끌어 올린 욕 한마디로 싸움을 끝내버리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강남은 “아내(이상화)가 우리 엄마보다 8배 무서운 것 같다”며 “차라리 때렸으면 좋겠다”고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전현무계획’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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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성령 “강우석 감독 작품 주연, 16년간 영화 못해” (전현무계획2)

배우 김성령이 장기간 영화 출연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21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는 전현무, 곽튜브와 춘천 숨은 맛집을 발굴하는 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춘천 시내에 뜬 전현무 “오늘의 ‘먹친구’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며 1988년 서울올림픽 미코 진(眞) 출신 배우 김성령을 만나러 갔다. 전현무와 곽튜브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넨 김성령은 “정말 많은 지인에게 추천받은 곳이 있다”며 두 사람을 막국수 맛집으로 데리고 갔다.이어 김성령은 “다음 코스는 배우들이 춘천에 오면 다 가는 ‘누룽지 정식’ 맛집”이라며 한 호프집으로 이동했다. ‘전현무계획’ 최초로 호프집을 찾은 전현무, 곽튜브는 당황하면서도 가게 벽에 붙은 송중기, 정경호, 고경표 등 배우들의 사진을 보고 묘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전현무는 “호프집에 왔으니까 옛 추억을 곱씹어보자”며 김성령의 미스코리아 시절에 대해 물었다.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진이 되자마자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연예가중계’ MC에 발탁됐고, 1991년 대종상 시상식 사회도 맡았다”고 떠올렸다.이어 김성령은 “강우석 감독님의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오디션도 안 보고 주연으로 출연했다. 근데 그 후 16년간 (영화 출연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연기력 논란이나 촬영장 갑질이 있었느냐”고 농을 던졌고, 김성령은 “아니다. 그 영화로 신인여우상을 3개나 받았다. 그 뒤로 계속 캐스팅을 거절했더니 나중엔 (섭외가) 아예 안 들어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한편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2 11:54
예능

[TVis] 변요한, 예능 거절 이유 “나라는 사람 들통 날까봐” (‘컨츄리쿡’)

배우 변요한이 그동안 예능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변요한은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 “감사하게도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있었는데 용기가 없었다”며 “나라는 사람이 들통날까 봐 걱정한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출연 이유가 배우 고아성과의 친분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성이가 (이 프로그램)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이틀만 생각한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아성이가 같이 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은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떠난, 에드워드리와 세 친구의 시골밥상 미식여행기로 에드워드리,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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