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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율희, 최민환 폭로했지만…행복했던 결혼생활 영상은 그대로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을 폭로했으나, 과거 추억이 담긴 사진 등은 지우지 않고 남겨둬 이목이 쏠린다.29일 율희의 유튜브 채널인 ‘율희의 집’에는 과거 최민환과 행복했던 시절에 촬영한 영상이 여전히 올라와 있다. ‘내가 편집해본 신혼여행 브이로그’, ‘우리의 세 번째 결혼기념일 데이트’, ‘오빠와 나의 DNA! 우리 가족 유전자 검사 보고서’ 등의 영상에서 율희와 최민환은 화목한 부부의 모습이다.앞서 지난 24일 율희는 이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문제가 이혼의 원 중 하나였다”고 폭로하며 최민환과 유흥업소 관계자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녹취에서 최민환은 “이 근처 호텔 있나”, “모텔도 상관없다”, “OO에는 아가씨가 없다더라” 등의 발언을 했다.이와 관련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9 08:01
IT

'카톡 지옥' 해소 나선 위기의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출시 13년을 맞았지만 '카톡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점유율 하락이 현실화하고 있다. 경쟁 플랫폼의 추격도 거세지자 카카오는 '카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편의 기능을 대거 선보이며 이용자 이탈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6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톡 실험실의 단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지난달 10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약 200만명이 활성화했다. 해당 기능을 열어둔 것이지 실제 썼는지는 알 수 없다는 게 카카오의 설명이다.그동안 단톡방은 직장 상사 등의 원치 않는 초대로 참여해 수시로 메시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은 물론 마음대로 나가지도 못하면서 '카톡 지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알림은 켜거나 끄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어 휴일에 무음으로 뒀다가 정작 중요한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하는 난처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출시하자 "묵혀뒀던 단톡방에서 싹 나왔다" "가장 바라던 기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국민 메신저'로 자리매김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광고와 쇼핑 등 신규 기능 추가에만 집중하고 서비스 개선에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에 카카오가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도 카카오가 지난달부터 시작한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카톡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4778만명이다. 글로벌 MAU는 5348만명이다. 최근 10년간 7조6000억건의 메시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카톡은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했지만 대화를 나누는 관계와 소통의 목적이 다양해지고 대화의 양이 늘어나면서 피로도도 급증했다. 이에 카카오는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를 시작으로 출시 13년을 맞은 카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서비스를 손보기로 했다.지난 4월 친구 목록에 없는 이용자가 그룹 채팅방에 초대할 때 수락 여부를 확인하는 '모르는 친구 채팅방 초대 수락·거절'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연초에는 일반 메시지처럼 보낼 수 있는 '예약메시지'를 내놨다. 최대 100개까지 보낼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의 생일 등 기념일 정각에 맞춰 축하하거나, 퇴근 이후 업무 관련 메시지를 보내야 할 때처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앞으로도 카카오는 환경에 따라 설정하는 알림 등 이용자가 필요성을 제기한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 카카오의 이런 서비스 개선 노력은 단순히 이용자 소통 강화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최근 국내 대표 앱의 위상이 흔들리는 것과 무관치 않다.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통계에서 지난 5월 카톡 MAU는 4145만8675명으로 1위에 올랐지만, 2위 구글 유튜브(4095만1188명)와의 격차가 50만7487명에 불과했다. 모바일인덱스가 통계를 시작한 2020년 5월 이후 지켜왔던 MAU 1위 자리를 유튜브에 내줄 위기에 처한 것이다.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 하반기에는 유튜브가 카톡을 추월할 가능성도 있다. 5월 기준으로 카톡과 유튜브의 격차는 2020년 298만7225명, 2021년 227만2538명, 2022년 153만494명에 이어 올해 50만명대로 좁혀졌다.작년에는 경쟁 플랫폼인 네이버에 이용자를 일부 빼앗길 뻔한 아찔한 경험을 했다.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톡이 먹통이 됐던 2022년 10월 15일 네이버 메신저 라인의 일일 총 사용 시간과 DAU(일일활성이용자수)는 2배가량 급증했다.카카오의 플랫폼 매출에서 카톡 광고·커머스 등 톡비즈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달하기 때문에 이용자 이탈 현상은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올해 1분기 카카오의 톡비즈 매출은 5156억원으로 광고형은 48.9%를 기록했다. 친구 탭 상단에 노출하는 광고는 2200만 DAU에, 채팅 목록 상단 광고는 4300만 DAU에 도달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6.07 07:00
연예일반

‘슈돌’ 17살 정인, 父 강경준 향한 속마음 “챙겨주는 마음 감사해”

배우 강경준, 장신영 아들 정안이 아빠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다.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482회는 ‘네가 있어 오늘도 맑음’ 편으로 꾸며진다. 그중 강경준, 정안, 정우 삼부자와 엄마 장신영은 온 가족 강릉 여행기로 안방을 찾는다.지난 방송에서 강경준과 정안은 축구 승부차기 내기를 하며 친구 같은 현실 부자 사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강경준, 정안은 둘만의 데이트부터 엄마 장신영을 위한 결혼기념일 파티를 준비하며 돈독한 부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마냥 친구 사이 같았던 강경준, 정안 부자가 서로를 생각하는 깊은 속마음을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끈다.17살 정안은 “부족하긴 한데, 저를 챙겨주는 마음이 눈에 보여서 감사해요”라며 아빠 강경준의 노력을 알고 있는 의젓한 면모를 보인다. 감정 표현에 서툰 사춘기 남학생인 줄로만 알았던 정안의 진심 어린 고백에 아빠 강경준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강경준은 “정안이가 많이 컸다”며 정안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한다고 해 과연 강경준은 정안을 향해 어떤 마음을 전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친구 같은 현실 부자 강경준, 정안의 애정 고백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만들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 6일 방송되는 ‘슈돌’에 기대가 치솟는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82회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6 13:20
연예일반

고소영, ♥장동건과 결혼 13주년..달달 데이트 모습 공개

배우 고소영이 단란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3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결혼 13주년, 어린이날”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남편인 배우 장동건과 결혼 13주년을 기념해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팬케이크에 초를 꽂아 결혼 기념일을 자축했으며, 자녀들과 놀이동산과 전시회를 간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고소영의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소영은 장동건과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32년 만에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 ‘꽃보러, GO소영’ 출연을 확정 지었다. ‘꽃보러 GO소영’은 고소영이 꽃집을 운영하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편성 채널과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3 07:53
예능

‘결혼 말고 동거’ 12년 차 조성호♥이상미, 5월 예식장 돌연 취소한 이유는? [종합]

12년 차 장기연애 커플 조성호, 이상미가 ‘결혼 말고 동거’에 모습을 드러냈다.13일 채널A에서 방송된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는 그룹 헤일로 출신 전직 아이돌 조성호와 모델 이상미가 새로운 동거남녀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무려 12년 차 연애 중인 장기연애 커플이었지만 서로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를 반복했고, 동거한 지는 2년 차였다. 집세를 아끼기 위해 시작한 동거였지만, 공동명의로 아파트까지 구입한 상태인 두 사람은 ‘결혼 말고 동거’에 가장 가까웠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침부터 꽁냥거리며 둘만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조성호는 아이돌 시절 떳떳하게 데이트를 못 해도 몇 년이나 참아준 이상미를 위해 커피와 음식을 만들었고, 이상미가 시키는 여러 번의 잔심부름도 마다하지 않았다. 12년의 세월만큼 두 사람의 사랑은 끈끈했다. 하지만 동거와 결혼 사이 두 사람의 합의점 찾기는 제자리걸음이었다. 무리하게 잡았던 오는 5월 예식장 스케줄을 결국 취소한 것. 어린 시절 아버지의 외도에 비혼을 결심한 이상미는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고 택한 결혼에 아이를 원하지 않았지만, 예비 시댁과 조성호는 아이를 원하고 있었다. 이상미는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마치 내가 아직 고등학생인데 ‘아이를 낳아’라는 말을 듣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두려운 심정을 드러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아이키는 “나도 (임신) 막달이 됐는데도 실감이 안 났다. 겁만 나고. 상미 씨가 이해된다. 결혼이 곧 출산이라 생각돼서 힘든 게 아닐까”라며 이른 나이에 출산했던 당사자로서 깊이 공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예식장 취소 소식을 각자의 어머니에게 알리며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예고됐다. 어떤 식으로 두 사람이 합의점을 찾았을지는 다음 주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지난 회에 이어 정세미와 최준석, 배수진과 배성욱의 일상도 더욱 자세히 공개됐다. 초보 동거 커플 정세미, 최준석의 지난 회 예고됐던 위기의 전말부터 밝혀졌다. 최준석이 하필이면 사귄 지 1주년 기념일에 술을 늦게까지 마시고 연락 두절 상태로 새벽에 들어오면서 문제가 터진 것. 정세미는 최준석의 변명과 갖은 애교에도 묵묵부답으로 냉전 상태를 유지했다. 시간이 지나자 화가 어느 정도 가라앉은 정세미에게 최준석은 스파와 마사지를 준비했다. 효과는 확실했고, 정세미는 웃음을 되찾았다. 두 사람은 커플 젠가 게임을 통해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듯한 질문을 주고받았고, 긴장 속에 게임을 끝마쳤다. 한혜진은 기혼자들에게 “커플 젠가 안 해요? 부부끼리?”라며 호기심을 드러냈지만, 기혼자인 이용진은 “캠핑 같은 데 가져가면 땔감으로 쓸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돌싱녀와 첫사랑 미혼남의 만남, 배수진과 배성욱 커플의 일상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일주일 중 딱 하루 쉬는 날에 맞춰 배수진과 전남편 사이의 아들 임래윤을 등원시키고, 남은 시간을 둘만의 데이트로 보냈다. 운동이 취미인 둘은 크로스핏을 즐기며 서로 운동 대결을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찾아갔다. 래윤이의 하원 시간이 되자, 두 사람은 아이를 격하게 반겼다. 연인에서 가족으로 돌아온 배수진, 배성욱은 부모의 입장으로 아이의 성장을 지켜봤다.다음 주에는 배수진의 아버지이자 개그맨 배동성이 배수진, 배성욱의 동거 하우스에 찾아올 것이 예고됐다. ‘결혼 말고 동거’는 채널A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09:17
연예일반

‘신랑수업’ 영탁 솔직한 19금 토크 “40대면 정력 걱정해야”

가수 영탁이 글로벌 친구들과 솔직한 19금 토크를 나눈다. 1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27회에서는 영탁이 그리스, 프랑스, 브라질 등 글로벌 신랑감들과 만나 유쾌한 계곡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영탁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그리스인 방송인 안드레아스의 차를 타고 시원한 계곡으로 향한다. 차 안에서 안드레아스는 ‘자만추’를 원하는 영탁을 기대하게 만들지만, 실제로 계곡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던 이들은 ‘브라질 브로’ 카를로스, ‘프랑스 브로’ 로빈이었다. “남자들이라고 미리 얘기를 했었어야지!”라고 강력 항의한 영탁에게 안드레아스는 “계곡은 남자지~”라며 파워당당 모드를 가동해 폭소탄을 날린다. ‘자만추’의 미련을 떨친 영탁은 곧장 이들을 위한 ‘계곡 맞춤형’ 토속 음식을 거하게 주문한다. 능이버섯 백숙의 매력에 푹 빠진 남자들은 폭풍 먹방을 펼치고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던 영탁은 “부추가 정력에 좋다, 킵 고잉(Keep going)~”이라고 외치며 정력 토크에 시동을 건다. 세 남자들은 “걱정 없지”라며 ‘정력 근자감’을 폭발시키지만, 영탁은 “40대면 걱정해야 돼...”라며 소심하게 받아쳐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여자친구와의 연애담, 각종 기념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영탁은 “오래 만났던 여자 친구가 있었다”며 “매년 기념일을 챙겼다”고 고백한다. 이후 이들은 ‘데이트 비용’ 논쟁을 하다가, ‘OO’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안드레아스는 급기야 “어떻게 OO을 안 하고 결혼할 수 있는지 신기하다”라며 개방적인 사고를 드러낸다. 과연 이에 대한 영탁의 생각은 어떠할지, 글로벌 신랑감들과의 열띤 연애담론에 관심이 치솟는다. 영탁과 글로벌 신랑감들의 짜릿한 계곡 휴가는 오는 10일 오후 9시 20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16:44
연예일반

'나는 솔로' 8기 영자, 광수-영수-김조한과 파티 인증샷.."이 정도면 셀럽일세"

'나는 솔로' 8기 영자가 광수, 영수, 그리고 가수 김조한과 만나 파티를 즐겼다. 영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산에서 열린 '미군 독립기념일 파티'에 참석한 인증샷을 올려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8기에서 썸을 탔던 광수, 그리고 광수의 절친인 6기 영수, 가수 김조한과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를 즐기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부러움을 유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주에서 용산 드래곤힐까지 놀러 간 건가?", "순자와 헤어진 광수와 다시 잘 되는 거 아닌가?", "6기 영수, 정말 이태원 대장인건가? 인맥 끝장이네", "김조한과도 사진 찍고, 영자 이제 셀럽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8기 영자는 '나는 솔로'에서 초반 광수, 영식과 데이트를 하며 호감을 나눴으나 최종 커플은 되지 않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6 06:00
연예

B1A4, 데뷔 11주년 기념 온라인 팬파티 성료

그룹 B1A4가 데뷔 11주년 기념 온라인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1A4는 23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11주년 기념 팬파티 ‘B1A4 ♥ BANA 우리들의 열한 번째 기념일 데이트’ 라이브를 진행했다. 팬들과 특별한 11주년 데이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멤버 신우와 공찬은 반갑게 인사를 하며 포문을 열었다. 앞치마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팬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메뉴를 선정, 알리오 올리오와 해물 토마토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까지 직접 요리하며 능숙한 솜씨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앞치마를 벗고 다시 등장한 B1A4는 직접 고른 데이트룩을 공개했고, 플레이팅이 완성된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메뉴를 소개했다. 특히 멤버 산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받은 두 사람은 곧바로 전화를 연결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전화 통화로 안부를 전한 산들은 11주년을 맞이해 인사를 했다. 또 근황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 완성한 요리를 맛보며 본격적인 데이트에 돌입한 두 사람은 먹음직스러운 ‘먹방’으로 팬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팬들에게 직접 투표 받은 설문지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 지난 11년 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끝으로 공찬은 “11주년도 함께 해줘서 굉장히 고맙다. 모두 바나(공식 팬클럽 명) 덕분이다. 매 순간 바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가 함께하는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건강도 잘 챙기고 있으니까 바나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꼭 웃으면서 보자”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신우는 “바나와 함께 11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는 게 정말 뜻깊고 내 인생에서도 가장 행복한 기억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정말 여러 일들이 많았는데, 그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했기 때문에 잘 버티고 헤쳐 나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럴 수 있도록 항상 옆에 있어 준 바나에게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B1A4는 음악과 더불어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4 15:14
연예

B1A4, 데뷔 11주년 팬들과 파티… "웃으며 만나길"

B1A4가 데뷔 11주년 기념 온라인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1A4는 23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 채널에 11주년 기념 팬파티 'B1A4 ♥ BANA 우리들의 열한 번째 기념일 데이트' 라이브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팬들과 특별한 11주년 데이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멤버 신우와 공찬은 반갑게 인사를 전하며 포문을 열었다. 앞치마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팬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메뉴를 선정, 알리오 올리오·해물 토마토 파스타·샐러드·스테이크까지 직접 요리하며 능숙한 솜씨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앞치마를 벗고 다시 등장한 B1A4는 직접 고른 데이트룩을 공개했고 플레이팅이 완성된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메뉴를 소개했다. 특히 멤버 산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받은 두 사람은 곧바로 전화를 연결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전화 통화로 안부를 전한 산들은 11주년을 맞이해 인사를 전했고, 근황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 완성한 요리를 맛보며 본격적인 데이트에 돌입한 두 사람은 먹음직스러운 먹방으로 팬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팬들에게 직접 투표 받은 설문지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 지난 11년 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공찬은 "11주년도 함께 해줘서 굉장히 고맙고 모두 바나(공식 팬클럽 명) 덕분이다. 매 순간 바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리가 함께하는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건강도 잘 챙기고 있으니까 바나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꼭 웃으면서 보자"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신우는 "바나와 함께 11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는 게 정말 뜻깊고 내 인생에서도 가장 행복한 기억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정말 여러 일들이 많았는데 그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했기 때문에 잘 버티고 헤쳐 나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며 "그럴 수 있도록 항상 옆에 있어 준 바나에게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4 15:13
연예

'살림남2' 심하은, 생일 잊은 이천수에 서운함 폭발 '눈물'

심하은이 이천수에 서운함이 폭발한다. 오늘(2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아내 심하은의 생일을 잊은 이천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침 늦게 일어난 이천수는 심하은이 끓인 미역국을 보고 "칼칼한 건 없어?"라며 반찬 투정을 한다. 이천수가 택배로 온 꽃과 케이크를 보고도 아내의 생일임을 눈치채지 못하고 "무슨 날이야?"라 묻자, 심하은은 "결혼기념일을 챙겨, 생일을 챙겨?"라며 속상함을 표한다. 이천수는 미안함과 민망함에 또다시 자기 방으로 올라가 나오지 않는다. 두 사람을 화해시키기 위해 이천수를 찾아온 딸 주은은 "엄마가 원하는 건 그냥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것"이라며 둘이서 외식 데이트라도 하라는 조언을 건넨다. 이에 이천수는 회심의 생일 이벤트를 준비해 심하은을 밖으로 불러낸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심하은이 눈물을 쏟고, 이천수는 머리를 감싸 쥐며 고개를 떨군 모습이 포착돼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에 실패하고 망연자실해 있는 이천수를 찾아온 주은은 다시 한번 심하은과 화해할 수 있는 조언을 한다. 과연 이들 부부가 화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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