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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플로, 두아 리파 내한 기념 프로모션 '최고래' 진행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플로가 오는 16일까지 두아 리파 팬들을 위한 '최고래(최애가 고른 노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최고래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반복해서 듣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든 플로의 찐팬 프로모션이다. 이번 회차는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가 선정됐다.플로는 12월 열리는 두아 리파의 내한공연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프로모션 기간 매일 두아 리파의 대표곡 'Don't Start Now'를 가장 많이 청취한 플로 이용자들에게는 최고래 배지가 발급된다. 플로는 해당 배지를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총 1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또 플로는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서 같은 기간 '두아 리파 내한 기념 최고래'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로 X 계정의 이벤트 게시글을 인용해 해당 곡을 플로에서 스트리밍하는 인증샷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플로는 응모자 중 추첨으로 5명에게 프린팅된 아티스트의 자필 메시지와 스티커, 와팬 등이 포함된 두아 리파의 싱글 앨범 '후디니' 굿즈 패키지를 제공한다.김성은 드림어스컴퍼니 브랜드유닛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로 확장하며 팬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16:42
예능

이봉원 “사업 실패 후 이자만 700만 원… 아내 명의로 대출 받아” (‘4인용식탁’)

개그맨 이봉원이 사업 실패 후 겪은 일화를 전했다.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이봉원 편이 방송됐다.이날 이봉원은 지난 2018년 천안에서 짬뽕집을 열며 중국집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이봉원은 ‘사업 확장 자축 파티’를 위해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한 코미디언 선후배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했다.이성미는 이봉원이 계속 되는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말했다. 이봉원은 “계속 빚이 있었다. 이자만 한 달에 약 700만 원씩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성미는 아내 박미선에게 손을 안 내밀었냐고 물었다.이에 이봉원은 “아내한테 돈을 빌리려고 해도 너무 큰 돈이라 빌릴 수가 없었다. 대출을 내가 못 받으니까 아내한테 집 담보로 대출을 받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금이랑 이자를 같이 갚는 조건으로 대출을 받았다. 10년 동안 갚았다”고 덧붙였다.이경애는 “짬뽕집 해서 박미선에게 생활비는 안 줬냐”고 묻자 이봉원은 “아내가 더 많이 번다. 우리 생활비는 늘 그랬다. 많이 버는 사람이 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이봉원은 결혼 30주년과 박미선 생일 기념으로 1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밝히며 박미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23:03
스타

코미디언 출신 권영찬, 국내 최초 ‘르노 카퓌송 협연’ 홍보대사 발탁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전 교수가 베를린 필하모니홀, 런던 BBC 프롬즈, 파리 샹젤리제 등 전 세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럽 최고의 오케스트라(OCL)와 함께 협연을 진행하는 ‘르노 카퓌송 협연’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이번 ‘르노 카퓌송 협연’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며, 오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최초 내한공연을 펼친다. 권영찬은 지난 2022년에도 워더브라더스 코리아의 김호중 클래식 음반 론칭 관련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바 있다. 권영찬 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한영고등학교 방송반을 하면서 클래식을 접했다. 또 방송국 촬영을 통해서 국내외 유명한 클래식을 더 깊게 접하며 클래식이 국내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로망스 1번 사장조, 작품번호 40(협연 바이올린 르노 카퓌송)’, ‘베토벤, 로망스 2번 바장조, 작품번호 50(협연 바이올린 르노 카퓌송)’, ‘베토벤, 삼중 협주곡 다장조, Op.56(협연 바이올린 르노 카퓌송 , 피아노 이진상, 첼로 한재민)’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국내에서 첫 공연이 진행되는 ‘르노 카퓌송 협연’의 협연자로는 이번 파리올림픽 개막 기념 에펠탑에서 공연하여 전 세계인들의 극찬을 받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진상’, 클래식계의 떠오르는 별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2 09:22
자동차

르노코리아, 부산시에 '그랑 콜레오스' 1호차 인도

르노코리아는 26일 부산시청 1층에서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홍보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을 미래차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와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추진하는 신차 개발·생산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부산시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은 제1호 생산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것을 기념하고자 르노코리아 대표이사가 박 시장에게 신차를 인도했다.시청 로비에 전시할 '그랑 콜레오스' 제막식도 이어진다.27일 미디어 행사차 내한하는 귀도 학 르노그룹 부회장은 박 시장과 만나 부산 미래차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6 15:37
생활문화

파리 올림픽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 첫 내한 공연‧협연

2024 파리올림픽 개막 기념으로 에펠탑에서 공연해 전 세계인들의 극찬을 받은 프랑스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진상 그리고 클래식계의 떠오르는 별 첼리스트 한재민의 협연 및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이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진행된다. 이번 내한 협연 및 공연은르노 카퓌송의 솔로 협연, 트리오 협연, 지휘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공연으로 꼽힌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한재민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협연,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카퓌송의 지휘 및 협연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프로그램은 베토벤 ‘로망스 1번과 2번’, 베토벤 ‘삼중 협주곡’, 라벨 ‘쿠프랭의 무덤’, 프로코피예프 ‘고전 교향곡 1번’이 연주된다.1942년에 설립한 로잔챔버오케스트라(Orchester de Chambre de Lausanne, OCL)은 초기 바로크에서 현대 창작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실내악 오케스트라다. 베를린 필하모니홀, 런던 BBC 프롬즈,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전 세계 유명 콘서트홀 및 유수의 페스티벌 초청으로 수많은 무대에서 명성을 쌓은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는 한국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국내에서 올해 첫 지휘를 선보일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은 14세에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음악 공부를 시작해 젊은 나이에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른 연주자다. 그는 25세에 클래식 음악 승리상 심사위원회에 의해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협연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지휘자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를 선보였다. 또 르노 카퓌송은 2011년에 세계 클래식 음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국가 명예 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클래식 전문 사이트 바흐트랙(Bachtrack)이 발표한 ‘2023 클래식 음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무대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2위에 올라 현재 가장 바쁜 음악가로 불린다. 2021년에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클래식 본연의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고 올해 국내에서 지휘자로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첼리스트 한재민은 롯데콘서트홀이 발탁한 올해의 상주 음악가로 다섯 살에 첼로를 시작한 후 최연소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2021년 루마니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 이어 2022년 윤이상 콩쿠르에서도 우승했다.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2005년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하였고 2018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한편 이번 협연은 라보라 예술기획에서 주최하며 주관은 스튜디오 더존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진행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6 18:12
연예일반

‘미나리’ 정이삭 감독, 신작 ‘트위스터스’ 들고 8월 7일 내한 [공식]

‘미나리’ 정이삭 감독이 신작 ‘트위스터스’ 홍보차 내한한다.26일 CJ CGV는 새 영화 ‘트위스터스’ 정이삭 감독과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가 내한해 오는 8월 7일과 8일 양일간 행사를 가진다고 알렸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북미 현지에서 지난 19일 개봉 첫날 스코어 3,224만 달러(약 448억 원)를 기록하고, 개봉 첫 주말까지 8,050만 달러(약 1,117억 원)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 감독과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는 내달 7일에 개최되는 팬 시사회의 무대인사를 확정해 관객들과의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내한을 기념한 CGV 특별관에서의 최초 시사회에 더해 두 차례의 무대인사까지 준비되어 있어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한다.특히 정이삭 감독은 지난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이후 재방문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은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와 프로듀서 애슐리 J. 샌드버그가 생애 첫 내한을 결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위스터스’ 팀의 자세한 내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트위스터스’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6 10:16
연예일반

‘재혼’ 김구라, 아내와 4살 딸과 사는 집 최초 공개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의 김구라가 재혼한 아내, 4살 딸 수현과 함께 사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4회에서는 55세 아빠 김구라와 27세 큰아들 그리(동현), 86세 어머니 박명옥 여사가 만나는 ‘3대(代) 회동’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세 사람은 그리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강화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리가 할머니를 직접 모시고 아빠 김구라의 집으로 향하면서, 김구라의 일산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것.김구라와 아내, 딸 수현이가 살고 있는 집은 모던한 인테리어 속, 중년의 취향과 귀여운 아기용품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몇 달 만에 이 집을 방문한다”는 그리와 박명옥 여사는 김구라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표 ‘오이지’와 수현이의 옷 선물을 꺼낸다. 촬영 당일은 마침 수현이의 생일로, 세 사람은 김구라의 아내가 외출 전 정성껏 차려놓은 ‘수현이 생일상’과 함께 처음으로 구라의 집에서 식사를 한다고 밝힌다. 이때 세 사람은 구라의 아내가 직접 만든 ‘미역 줄기’ 반찬을 동시에 ‘원픽’으로 꼽으며, 3대가 똑 닮은 식성을 보이는가 하면, 과거에 싸웠던 이야기를 꺼낸다.식사 후 김구라는 “새롭게 보여줄 공간이 있다”며 박명옥 여사와 그리를 자신의 ‘취미방’으로 안내한다. 김구라의 취미방에는 그리의 백일 기념사진부터 모든 유년 시절 사진이 빼곡하게 모여 있어 두 사람을 놀라게 하고, 직후 이들은 그리, 구라가 함께한 사진들을 하나씩 꺼내 보며 추억을 회상한다. 이때 그리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니 (동생) 수현이와 웃는 모습이 똑같다”고 말한다. 또 “아버지의 방을 들어와 보니 어린 시절의 내가 많이 남아 있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다”며 뭉클해하기도 한다.그러나 한참 동안 사진을 들여다보던 세 사람은 곧 “사람이 추억에만 머무를 수 없어, 현실에 충실해야지”라며 방을 나온 뒤 짐을 챙겨 외출에 나선다. ‘아빠는 꽃중년’ 14회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4 09:12
연예일반

‘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200일 기념 사진 촬영… 장소는 예식장?

‘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커플이 200일을 맞아 한복을 입고 기념 촬영에 나선다.1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2회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200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김동완과 서윤아는 한복을 맞춰 입고, 서울 시내의 한 유명 예식장 겸 연회장을 방문한다. 전통 혼례 장소로 유명한 이 곳을 찾아간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뭐야? 예식 알아보러 간 거야?”라며 술렁인다. 실제로 연회장 담당자는 ‘동아 커플’에게 신랑, 신부의 결혼식 동선부터, 신부 대기실 등을 친절하게 안내한 뒤, “결혼식도 여기서 하실 거냐?”고 묻는다. 이에 김동완은 쑥스러워하더니, “돈이 좀 모이면”이라고 너스레를 떤다.두 사람은 아름다운 전통 한옥 연회장을 배경으로 200일 기념 사진을 찍는다. 특히 김동완의 동창이자 포토그래퍼인 ‘절친’이 직접 촬영에 나선다. 두 사람의 200일 데이트 현장을 지켜보던 이다해는 세븐과의 연애담을 떠올리는데, “저는 (남편과의) 100일 이벤트가 너무나 기억에 남는다”면서, “세븐 씨가 나를 일본으로 데려가서, 커플 반지를 선물해줬다. 원래는 각자 서로의 반지를 사주기로 했는데, 이미 계산을 다 해놨더라. 갑자기 눈물이 막 났다”고 회상한다. 반면 심진화는 “우리는 교제 100일만에 상견례 하고, 200일에 결혼식을 올렸다”며 김원효와의 초스피드 결혼 과정을 밝힌다. 이에 이승철은 김동완에게 “300일에 신혼여행 가면 되겠네~”라고 압박을 준다.그런가 하면, 심형탁은 “요즘 사야가 (서)윤아씨와 친해져서 자주 만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사야에게 ‘(김동완과) 결혼하라’고 푸시를 해보라고 조언했다”고 생색낸다. 그러자 이승철은 “사야가 혹시 (결혼을) 말리지는 않을까?”라고 농담을 던진다.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12:32
영화

비주류 개성에 AI를 더해…제28회 BIFAN 개막, 10일간 축제 돌입 [종합]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흘 간의 축제에 돌입했다.4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개막했다. 이날 현장에는 MC를 맡은 배우 정수정, 장동윤을 비롯 손예진, 한지일, 문정희, 예지원, 김정난, 김재중, NCT 재현, 권은비, 김도연, 아누팜, 야기라 유야, 김성수 감독, 연상호 감독, 두기봉 감독, 나카타 히데오 감독 등 국내외 영화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개막식은 파이프 오르간 연주와 ID필름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조용익·정지영 조직위원장이 환영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AI 특별영상이 상영됐다. 올해 BIFAN은 ‘BIFAN+ AI’ 공식 사업과 국제영화제 최초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 ‘부천 초이스: AI 영화’를 신설해 영화제 외연 확장을 시도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이 소개 인사말을 맡았다.BIFAN 시리즈 영화상 시상이 뒤를 이었다.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원작의 창조적인 확장을 통해 고유한 시리즈로서의 개성과 독창적인 완성도를 이루어 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다음으로 배우 특별전 ‘독.보.적 손예진’이 소개됐다. 한국 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하는 특별전의 올해 주인공은 데뷔 23년차 손예진이다. 이번 배우 특별전에서는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아내가 결혼했다’ 등 손예진의 출연작 6편이 상영된다.끝으로 소개된 올해 개막작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다. 지난 2019년 ‘세인트 모드’로 제24회 BIFAN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로즈 글래스 감독의 신작으로, 스타일리한 이미지와 팝 음악이 어우러져 1980년대 범죄 로맨스 영화의 분위기를 도발적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개막작 선정을 기념해 출연 배우 안나 바리시니코프가 내한했으며 무대인사와 메가토크를 통해 작품의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한편 제28회 BIFAN은 오는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4 21:04
연예일반

‘내한’ 빌리 아일리시 “한국 팬들 따뜻…제니, 정말 귀여워” (지코의 아티스트)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지코를 만나 내한 소감을 밝혔다.21일 방송된 KBS2 예능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빌리 아일리시, 권은비, 한로로, 하이키, 황제성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방한 목적과 계획에 대해 “한국에 오래 있지는 못 할 거지만 잠시라도 방문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인터뷰와 새 앨범에 대해 얘기하고 한국 팬들을 만나는 스케줄이 예정 되어 있다”며 “개인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서 지금 많이 들떠있다. 곧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프로모션 차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빌리 아일리시는 ‘지코의 아티스트’ 녹화에 앞서 오전 5시 40분께 현장에서 한국 팬들을 만났다. 빌리 아일리시는 “오늘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예의 바른지 기억하게 됐다. 제 배려도 많이 해주신다. 무례하지 않게 다가와 주시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지코의 아티스트’를 아는지 묻는 지코의 질문에 빌리 아일리시는 “여기 나오게 되어 기쁘다. 제니가 나온 회차를 봤다. 정말 귀엽다. 불러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한편 제니는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빌리 아일리시의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발매 기념 청음회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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