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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븐, 한·일 팬미팅 ‘이븐하게’ 마무리

그룹 이븐이 한·일 팬미팅을 아주 ‘이븐하게’ 마무리했다. 이븐은 지난 1, 2일 일본 오사카와 4일 치바에 이어 지난 9, 10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첫 번째 팬미팅 이후 1년 만의 개최라는 점에서 한일 양국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이븐’과 ‘에스프레소’라는 단어를 결합한 팬미팅명(‘EVNNE FANMEETING 2024 EVNNEING-PRESSO’)처럼 이들은 이번 팬미팅에서 노래와 무대뿐만 아니라 게임과 연기까지 에스프레소처럼 깊고 진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팬미팅 오프닝은 연기에 첫 도전한 이븐의 물오른 미모와 이색적인 모습들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청춘 드라마같은 풋풋한 매력을 선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첫 번째 곡으로 ‘I <3 U (I love U)’를 선택한 이븐(EVNNE)은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해 달달한 분위기로 경쾌한 출발을 알렸다.각자의 연기 세계관 속 부캐릭터로 인사한 이븐은 멤버들과 관련된 아기자기한 질문들을 문제로 준비한 ‘개점 기념 이벤트’부터 ‘이브닝-프레소 단합대회’까지 OX 퀴즈, 복불복 랜덤 게임, 파트 이어부르기, 메뉴 주문, 고요 속의 외침 등 다양한 게임들을 팬들과 함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이후 이들은 히트곡 ‘붐 바리’와 ‘롤 모델’을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카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착장 변신한 모습에서는 ‘시럽’과 ‘XO’를 파워풀하게 선보이며 팬미팅의 열기를 이어갔다.이번 팬미팅의 감동은 엔브(팬덤명)가 직접 추천해준 노래들을 선보인 커버 무대와, 멤버 케이타가 일본어로 작사 작곡해 일본 팬들에게 애틋하게 와닿아 현지에서 호응을 얻었던 첫 일본어 디지털 싱글 ‘景色 (KESHIKI)’의 한국어 버전을 첫 라이브로 선보인 무대에서 더욱 뜨겁게 터져나왔다. 일본 팬미팅에서는 엔브가 직접 추천해준 ‘신데렐라 걸 (King&Prince)’과 ‘괴도(怪盗) (back number)’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으며, 한국 팬미팅에서는 세븐틴의 ‘예쁘다’와 빅스의 ‘도원경 (桃源境)’을 선보여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팬미팅 중간마다 공개된 미니드라마 ‘이브닝-프레소’를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한 모습도 색다르게 다가왔다. 이들은 “어떻게 연기를 해야할지 걱정도 됐고 기대도 됐다.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멤버 케이타가 팬들을 생각하며 작사 작곡해 발매된 일본어 싱글이자 미니드라마 속 테마곡으로도 사용된 ‘景色 (KESHIKI)’의 한국어 버전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해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이외에도 ‘배더 러브’, ‘프리티 띵’, ‘주크박스’, ‘트러블’, ‘어글리’ 등 이븐의 다양한 대표 인기곡들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븐은 “더 다양한 무대에서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하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2 09:20
연예일반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임박했나…母에 정식 인사 간다 (‘미우새’)

코미디언 김준호가 ‘미우새’에서 다채로운 예능감으로 일요일 밤 큰 웃음을 안겼다.김준호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미우새 7주년 기념파티에 참석할 뿐만 아니라 이상민, 김보성, 김건우와 함께 폐교 캠핑을 시도, 호러(?)퍼레이드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렸다. 이날 김준호는 미우새 7주년 기념 파티를 위해 맞춤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며칠 뒤 예비장모님에게 처음 정식으로 인사하러 간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 김준호는 결혼(?)이 임박한 듯 부끄러운 표정으로 단합대회 첫 시작부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예비장모님의 만남을 앞두고 김준호는 ‘장모님’으로 삼행시를 야심 차게 선보였다. 하지만 ‘님’에서 막혀버려 어영부영 마무리하는 김준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연예 대상을 받고 SBS 사장님과의 축하파티’ VS ‘김지민&장모님과의 축하파티’ 중 결정하라는 짓궂은 양자택일 애정도 테스트를 시작했다. 그는 “저는 제 인생을 위해서 사장님한테 가겠습니다”라는 최악의 선택으로 모두를 탄식하게 만들었다. 이에 허경환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신 김지민, 장모님과의 축하파티에 가겠다는 무리수를 던졌고, 그는 “낑길 때 낑겨라잉” 발끈, 질투심에 눈이 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어 이상민, 김보성, 김건우와 함께 폐교 캠핑을 간 김준호는 사람 흔적 없는 싸한 환경에 겁을 먹었다. 이상민이 가져온 소 허파, 선지를 본 김준호는 “뭐 하시는 거예요”라며 기겁했지만, 한입 맛보곤 너무 맛있다며 폭풍 흡입을 하는 반전을 드러내기도. 서늘한 분위기 속 김준호는 이상민과 김건우가 연달아 들려준귀신 이야기에 오싹해 했다. 갑자기 “지금 (배) 신호가 와”라며 끌려가듯 화장실에 혼자 간 김준호는 갑자기 발밑에서 난 소리에 아연실색하고 전속력으로 도망쳤다. 결국 김건우와 동행한 그는 우여곡절 끝 화장실 열쇠를 발견했지만, 수상쩍은 인물을 보곤 줄행랑쳤다. 귀신의 정체가 서남용이란 사실에 폭소탄을 터뜨렸지만, 자신이 본 곳에 남용이 있지 않았다는 반전의 사실을 알게 돼 공포로 동공 지진, 마지막까지 무더위를 날릴 서늘한 공포심을 선사했다. 다음 주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김지민의 어머니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준호에 대한 호감도가 밝혀지고, 여기저기 집을 수리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다음 주 김준호가 펼칠 예비장모님을 향한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8 09:58
연예

'미우새' 김준호, 송년회를 핑계삼은 목숨 건 이벤트

김준호가 개최한 예측불허 단합대회와 반전이 속출하는 이벤트로 연말 맞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크리스마스 겸 2021년 '미우새' 송년회를 기념해 럭셔리한 파티룸으로 모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은 평균 나이 46세의 귀여운 단합력과 '반장 김준호'라고 정직하게 박힌 새 현수막에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나 정작 반장으로서 성대하게 첫 모임을 주최한 김준호가 나타나지 않아 의아했다. 그마저도 잠시 '자기 이미지를 위해 미우새를 이용한다' '불쌍한 척은 컨셉드다' 등 기회를 엿본 아들들의 신랄한 뒷담화가 이어졌다. 갑자기 시작된 '김준호 몰이'에 남몰래 서프라이즈를 기획하던 김준호는 뒤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당황했고 이를 지켜보던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본격적인 송년회가 시작되자 김준호는 품고 있던 검은 속내를 고백했다. 모임의 목적이 다름 아닌 본인의 생일 파티 겸 송년회라고 밝혔다. 게다가 생일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나이 수만큼 47개의 초가 꽂힌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다. 여기에 김준호의 또다른 깜짝 이벤트가 공개되자 파티룸 안에서는 순간 긴장감이 맴돌기 시작했다. 급기야 몇몇은 목숨이 달려 있다며 손까지 덜덜 떨었다. 방송은 26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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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박태환, 다이빙 굴욕 극복한다

‘마린보이’ 박태환과 ‘리틀 박태환’ 허민호가 가을 바다에 출격한다. 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어쩌다벤져스’ 완전체 기념 바닷가 단합대회를 예고했다. 시원한 가을 바다를 마주한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잔뜩 신이 난 얼굴로 바다에 뛰어들어 서로의 팔다리를 붙잡고 물속에 빠트리는 등 물놀이를 즐기며 한껏 흥을 돋운다. 이때 갑자기 허민호가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멀리서부터 파도를 타고 빠른 속도로 헤엄쳐 오는 그의 모습에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감탄한다. 특히 그의 독특한 수영법을 본 멤버들은 “이거 멋있다”며 신기함에 눈을 반짝였다는 후문이다. ‘리틀 박태환’ 허민호의 바다 수영을 감상한 ‘어쩌다벤져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박태환의 이름을 부르며 그를 찾는다. 이에 부름에 화답하듯 햇빛을 등지고 수영복을 입은 박태환이 나타나 눈길을 끈다. 위풍당당한 자태의 박태환은 수경까지 장착하며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으로 바다에 들어간다. 무엇보다 지난 ‘어쩌다FC’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맨땅 다이빙으로 폭소를 안겼던 그가 국보급 자유형을 선보이며 그날의 굴욕을 완전히 씻어낸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열린 ‘어쩌다벤져스’의 완전체 기념 단합대회는 전설들의 치열한 수중 기마전으로 그 시작을 연다. 팀을 나눈 멤버들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안 되면 찍어버려”라는 살벌한 작전을 세우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발로 차고 쥐어 뜯기까지 하는 거친 몸싸움을 벌이던 전설들 가운데 누군가 “피 나! 피!”라고 외쳐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마침내 유혈 사태까지 발생한 ‘어쩌다벤져스’의 수중 기마전이 과연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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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전화 기다렸다" 원조 에이스 이대훈, '뭉찬2' 합류

원조 에이스 이대훈이 합류한다. 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어쩌다벤져스의 완전체 기념 단합대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원조 에이스 이대훈이 등장한다. 바다에 모인 어쩌다벤져스는 본격적인 단합대회 시작에 앞서 "한 분이 더 있다"라는 안정환 감독의 말에 시선을 집중한다. 더불어 완전체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라는 김성주의 멘트에 멤버들은 새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불태운다. 모두의 호기심 속 모습을 드러낸 이대훈은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입단을 마친다. 앞서 어쩌다FC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명실상부 에이스의 등장에 신입 멤버들은 "에이스 왔다"라며 존경 어린 눈빛까지 보낸다. 이어 "소망이 이루어진 것 같다"라며 어쩌다벤져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뽐낸 이대훈은 안정환 감독의 러브콜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에 멤버들은 "전화 오길 기다렸다"라며 장난을 시작, 이대훈 역시 "열심히 하겠다"라는 능청스러운 대답과 함께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모든 시청자들이 이대훈의 입단을 애타게 기다렸던 상황. 그의 등장으로 더욱 강력해진 어쩌다벤져스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한국에는 안정환과 같은 안씨(?)라는 안드레 진이 안정환 감독에게 보낸 친아버지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받은 안정환 감독이 수줍은 얼굴로 안드레 진의 아버지에게 답장을 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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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1주년 기념 단합대회, 올림픽 연상되는 승부의 장

'노는 언니'를 빛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노는 언니 1주년 기념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도쿄 올림픽 열기에 버금가는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낸다. 오늘(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지난 1년 동안 '노는 언니'를 방문했던 골프와 배구, 수영, 피겨, 리듬체조, 스케이팅, 격투기, 야구, 주짓수, 컬링 등 각 종목별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런 가운데 1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단합대회가 열린다. 먼저 본 게임에 앞서 몸풀기 게임으로 깃발 뽑기 서바이벌에 돌입한 언니들은 치밀한 전략을 짜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자리 선점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시작부터 열정을 폭발한다. 이를 지켜본 특별 MC인 나태주와 신아영이 몸풀기 경기임을 거듭 강조하며 말릴 정도였지만 언니들은 "아닌데? 우리 진심이었는데"라며 모든 준비부터 열과 성을 다한다.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와 우승 부상인 황금 황소 트로피만 12개인 매화장사 양윤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선수 시절 초반 스피드가 좋아 항상 첫 주자였다던 박승희는 깃발 뽑기 서바이벌에서도 남다른 속도감을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양윤서 역시 씨름으로 다져진 탄탄한 하체 힘 덕분에 언니들의 시선을 휘어잡는 건 물론 경기에 필요한 추진력까지 발휘한다. 깃발 뽑기 서바이벌에서 치열한 달리기 실력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박승희와 양윤서는 결승전에 나란히 오른다. 과연 스피드와 힘의 대결에서 살아남을 최종 우승자는 누구일지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본경기인 '노는 언니픽' 베스트 게임인 발야구에서는 '힘유미' 한유미가 박세리의 공을 막아내는 저력을 뽐낸다. 이에 물러서지 않고 골프감독 박세리가 감독으로서 본능을 발휘, 작전을 지시해 팀원들의 물오른 발야구 실력을 끌어낸다. 또 다른 메인 게임인 5종 장애물 수중 계주 경기에는 혈기왕성 막내라인 야구선수 김라경이 역전의 명수로 나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아시안게임 주짓수 초대 금메달리스트 성기라도 무서운 속도감을 선보이며 재역전에 도전, 팽팽한 신경전을 잇는다. '노는 언니'는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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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데뷔 5주년 기념 유쾌한 파티…온라인 팬미팅 개최

NCT 127(엔시티 127)이 데뷔 5주년을 맞아 온라인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NCT 127은 7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통해 ‘Beyond LIVE – NCT 127 ONLINE FANMEETING ‘OFFICE : Foundation Day’’(비욘드 라이브 – 엔시티 127 온라인 팬미팅 ‘오피스 : 파운데이션 데이’)를 유료 생중계한다. 작년 10월 발표한 NCT 정규 2집 수록곡 ‘Music, Dance’ 무대 최초 공개를 비롯해 감각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히트곡 무대들을 선사한다. 이번 팬미팅은 NCT 127이 ‘WOORICHIL Ent.’(우리칠 엔터) 직원으로 변신해 창립기념일 축하 파티를 펼치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멤버들이 각각 A&R, 퍼포먼스 디렉팅, 아트 디렉팅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되짚어 보는 토크,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단합대회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NCT 127은 2016년 7월 ‘소방차 (Fire Truck)’로 데뷔해 ‘無限的我 (무한적아; LIMITLESS)’, ‘Cherry Bomb’, ‘Regular’, ‘영웅 (英雄; Kick It)’ 등 개성 있는 음악 색깔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으로 밀리언셀러 등극,미국 ‘빌보드 200’ 5위 진입 후 10주 차트인을 기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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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김경란♥노정진, 벌써 100일…화끈한 막대과자 스킨십

김경란, 노정진 커플의 '키스 1초전' 스킨십이 포착됐다. 내일(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9회에는 '우다사 공식 썸남' 노정진이 김경란과 막대과자 게임으로 아슬아슬한 모습을 그려낸다. 앞서 '우다사 시스터즈' 박은혜, 김경란, 유혜정, 이지안, 박현정은 부산으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깜짝 남사친'으로 방송인 김태진이 등장해 우다사 시스터즈의 숙소에서 '가족 오락관'을 방불케 하는 게임을 펼친다. 열띤 게임 도중 김태진은 "급하게 가수 한 분을 초청했다"며 의문의 손님을 소개한다. 이지안은 "혹시 (김)경란의 남자친구 아니냐?"고 추측한다. 실제로 복면을 벗은 가수의 정체는 노정진. 김경란과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을 깜짝 방문한 것. 노정진은 정체를 밝힌 김에, 예쁜 꽃다발과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케이크를 선물한다. 김태진은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막대과자 게임을 제안하고, 김경란과 노정진은 키스 1초 전을 연출한다. 우다사 시스터즈는 "오늘 (숙소에) 안 들어와도 된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낸다. 두 사람의 모습을 VCR로 지켜본 스페셜 게스트 진성은 "빨리 불을 밝히실 것 같다"며 결혼을 언급한다. 김호중 역시 "진성 선배님과 제가 주례, 축가를 세트로 해드리겠다"며 응원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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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편들기' 시작

'밥블레스유2'가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왔다.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밥블레스유2' 1회에서는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매회 컨셉을 정해 드레스코드를 맞추기로 한 이들은 첫 녹화 기념 '라떼 신입생룩'을 선보여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4인 4색 복고와 얼짱 스타일을 넘나드는 패션쇼는 보는 이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들은 셀프 사진관을 방문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시즌의 시작과 끝을 비교했을 때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하며 '시즌2 맞이' 비포 애프터를 체크하기 위해 '눈바디'(눈과 인바디의 합성어로 사진을 이용해 자신의 몸의 변화를 체크하는 신조어) 사진을 남겼다. 또 2세대 절친 송은이·김숙과 3세대 절친 박나래·장도연은 콤비별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또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된 박나래의 주도로 무알코올 안주로드 단합대회가 펼쳐졌다. 박나래가 언니들과 꼭 가보고 싶었다는 힙 플레이스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들은 을지로의 선술집과 신당동의 독특한 칵테일 바로 향했다. 성게알과단새우·아보카도를 김에 싸서 먹는 시그니처 메뉴와 미나리전·어묵탕·간장 김치 등의 안주 메뉴부터 십이지신을 딴 이색적인 칵테일까지 멤버들은 박나래의 메뉴 선정이 감탄했다. 멤버들은 전 시즌과의 차별점인 '편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소개팅 후 주고받은 기프티콘을 취소한 상대방에 대한 사연·평소 땀이 많은데 소개팅을 앞둔 사연·송가인 팬인 엄마가 콘서트 표를 구해달라고 한 사연 등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다채로운 고민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사연마다 고민을 떨쳐낼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푸드테라픽'과 함께 이들의 편을 들어줬다. 황인영 PD는 "첫 방송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시즌2에서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사연에 제대로 편들어주고 매회 색다른 드레스코드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주부터 인생 언니와 함께하는 시즌2의 본격 토크가 펼쳐진다. '토크 맛집' 다운 속 시원한 공감 토크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 다음 주 첫 인생 언니로 문소리의 등장이 예고됐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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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신입생룩·단합대회·시청자 소환 관전포인트

'밥블레스유2'가 재미 포인트를 공개했다. 5일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밥블 포인트'를 공개했다. '밥블레스유2'는 '예능계 맛벤져스'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의기투합해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다. 시즌2에서는 매회 특별한 드레스코드 공개와 새 식구 박나래를 필두로 '컬크러시 언니'들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드레스코드 '라떼는 말이야' 4인 4색 라떼 신입생룩을 첫 번째 재미 포인트로 뽑았다. 이들은 "'밥블레스유2'에서는 매회 컨셉에 맞춘 언니들의 드레스코드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의 합류와 새 시즌의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각자의 신입생 시절 패션을 선보인다. 멤버들은 자신의 풋풋했던 신입생 시절을 떠올리며 4인 4색 '라떼 신입생룩'을 준비해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 식구 박나래의 무알콜안주로드 단합대회를 두 번째 재미 포인트로 선정했다. 제작진은 "1회는 박나래가 소개하는 '안주로드’ 단합대회가 펼쳐진다. 안주로드의 첫 번째 장소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을지로의 한 선술집이다. 반으로 가른 아보카도 위에 단새우와성게알을 듬뿍 올려 김에 싸 먹는 시그니처 메뉴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세 번째 재미 포인트로 '편먹고 갈래요?' 언니들과 편 먹을 시청자 소환을 소개했다. 이들은 "이번 시즌의 부제 '편 먹고 갈래요?'가 관전 포인트다. 언니들은 애청자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소소하고 다양한 갈등사연에 응원을 보내고 그들의 편이 되어줄 계획이다. 1회에서는 기프티콘을 줬다 뺏은 소개팅 상대방 때문에 열 받은 사연·송가인의 팬인 엄마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고민이 공개된다. 언니들은 전국에서 모인 사연들에 어울리는 속 시원한 음식 추천은 물론 덮어놓고 편들어주는 말솜씨로 폭소를 선사하고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첫 방송은 오늘(5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jtbc.co.kr 2020.03.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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