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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다빈밴드 이준형, 새 디지털 싱글 ‘히아신스’ 발매... 사랑의 상실

싱어송라이터 이준형이 27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히아신스’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 8월 이후 약 두 달 만에 공개되는 작품으로, 그가 이어오고 있는 플로럴 프로젝트의 네 번째 챕터다.플로럴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꽃의 언어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탐구하는 연작으로, 이번 곡 ‘히아신스’는 그중에서도 사랑의 상실 이후에 남겨진 감정에 초점을 맞췄다. 곡 ‘히아신스’는 보라색 히아신스의 꽃말인 ‘비애’와 ‘아픈 사랑’을 모티프로 하여, 끝나버린 관계의 잔향과 복잡한 여운을 이준형 특유의 절제된 감정선으로 풀어냈다. 섬세한 기타 라인과 베드룸팝에 걸맞는 편곡 그리고 차분한 보컬이 중심을 이루며, 사운드 전반에서 ‘비애’의 감정을 표현해냈다.이전 곡 ‘선플라워(온리)’가 영원한 사랑을 노래했다면, 이번 곡은 그 반대편에서 이별 이후의 감정의 무게를 다룬다. 이처럼 상반된 정서를 잇는 구성은 ‘사랑과 꽃의 유기적 연결’을 주제로 한 플로럴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낸다.이준형은 “‘보라색 히아신스’의 꽃말을 저의 색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며 “각자의 경험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의 발언처럼 ‘히아신스’는 단순한 슬픔의 노래가 아닌, 사랑을 경험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의 기록에 가깝다.발매 전날인 26일, 이준형은 서울 마포구 카페 리카르도 앞 공간에서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신곡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플로럴 시리즈의 수록곡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현장은 이준형 특유의 따뜻한 라이브 감성과 진정성으로 채워졌다.한편 이준형은 현재 유다빈밴드의 기타리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밴드의 완성도 높은 사운드 안에서 세밀한 감정 표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7 15:44
연예일반

[플레이 K] “예술에 정답은 없다”… 비투비 서은광, 보컬로 ‘K를 플레이하다’ [창간56]

“예술에 정답은 없습니다.”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 빅스 등 3세대 남자 아이돌이라고 하면 ‘강렬한 퍼포먼스’가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비투비는 달랐다. 2012년 ‘비밀’로 가요계에 발을 내디딘 이들은 초창기부터 보컬 하모니를 전면에 내세우며 ‘감성 보컬’ 아이돌의 길을 개척했다. 무대 밖에서는 ‘비글돌’로 불리며 유쾌한 매력으로 호감을 쌓았고, 자체 콘텐츠는 팬이 아니어도 챙겨볼 만큼 화제를 모았다.그 중심에서 리더 서은광은 팀을 13년간 이끌어오며 “K를 플레이한다는 건 자신만의 색을 지켜내고, 팬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삶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창간 56주년 기념 인터뷰에서도 그는 “우리는 발라드만 하는 팀이 아니라, 다양한 색깔을 무대에서 풀어내며 우리만의 방식을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비투비의 궤적은 단선적이지 않았다. ‘괜찮아요’(2015)는 발매 직후 멜론, Mnet, 네이버뮤직 등 6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정규 1집 ‘컴플리트’는 한터 일간 차트 1위를 이틀 연속 기록하며 음원과 음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아이돌 그룹이 발라드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차트 정상에 오른 사례는 흔치 않았기에, 이는 ‘아이돌=댄스’라는 공식을 흔든 상징적 순간으로 남았다.서은광은 “사실 발라드를 타이틀로 내겠다는 건 큰 모험이었다. 아이돌은 댄스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강점을 보여주고 싶었고, 노래로도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두 번째 정점은 2017년 ‘그리워하다’였다. 임현식이 작사·작곡한 이 곡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고, 음악방송 7관왕을 기록하며 팀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무엇보다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수식어를 공고히 한 계기였다. 당시 비투비는 노래의 메시지를 몸짓으로 확장하는 무대 연출로도 주목받았다. 후렴 가사의 일부를 수어 동작으로 풀어낸 안무는 청각장애 팬들에게도 감정을 전달하며 큰 울림을 남겼다. 이후 딩고의 어쿠스틱 & 수어 버전 무대는 팬들 사이에서 ‘서사 있는 무대’의 대표 사례로 회자됐다. 하지만 비투비는 발라드만 한 팀은 아니었다. 데뷔 초 ‘와우’ 같은 곡에서 청량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줬고, ‘뛰뛰빵빵’에서는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발라드의 진중함과 퍼포먼스의 유쾌함을 오가며, 비투비는 단순히 발라드 그룹에 머물지 않고 ‘무대 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색’을 탐험했다. 서은광은 “우리는 늘 무대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그것이 곧 우리만의 방식이었다”고 설명했다.데뷔 13년 차를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는 “좋은 일, 기쁜 일, 슬픈 일, 후회되는 일 등 정말 많은 순간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이 어우러져 지금의 비투비와 제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털어놨다. 그의 고백은 곧 팀워크의 힘으로 이어졌다.지난해 2월, 비투비는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상표권 합의를 통해 ‘비투비’라는 이름을 지켜냈다. 이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해 독자 행보를 시작했고, 이창섭은 판타지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와 손을 잡으며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흩어져 있는 듯 보여도 음악과 팬덤 ‘멜로디’가 존재하는 한, 비투비는 여전히 하나였다. 서은광은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건 음악이고, 그 안에는 멜로디가 있다. 멜로디는 제게 가장 중요한 존재”라며 팬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리더라는 위치만큼이나 그의 보컬은 비투비의 정체성을 지탱한 축이었다. 데뷔 초부터 안정적인 고음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팀의 색을 세웠고, 시간이 흐르며 표현력은 오히려 깊어졌다. 그는 “노래를 하면서 표현의 폭이 넓어졌다고 생각한다. 예전엔 단순히 고음을 잘 내는 게 중요했다면, 지금은 그 안에 감정을 어떻게 담을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화제를 모은 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 커버였다. 그는 “이 곡을 부를 때 1, 2, 3절 전부 다르게 표현하려고 수많은 연습을 했다. 그런데 그 차이를 알아주는 댓글들을 볼 때 너무 뿌듯했다”고 전했다. 커버 영상은 삽시간에 150만 조회수를 넘겼고, “집 나간 멜로디들 다 불러옴”, “서은광 성대가 ‘골든’이다” 같은 반응이 쏟아졌다. 농익은 감성과 디테일한 해석이 어우러진 무대는 ‘보컬리스트 서은광’이 현재진행형임을 증명했다.무대 밖에서도 그는 변함없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예능에서 ‘에너자이저’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스스로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려는 마음은 같다. 무대든 예능이든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구분 짓지 않았다. 뮤지컬 배우로서도 영역을 넓혔다. “‘삼총사’, ‘광화문연가’ 등에서 무대를 통해 발성과 딕션, 감정 표현을 다듬었다. 언젠가 매체 연기에도 꼭 도전해 보고 싶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현재 그는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목소리를 온전히 담은 작업이라고 강조하며, 영혼을 불태우듯 임하고 있다는 각오를 전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그는 후배들을 향해 “지금 세대의 후배들이 K팝을 만들어가고 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 하지만 오래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마지막으로 그는 “일간스포츠가 없다면 대한민국 대중문화도 없다. 56년을 넘어 56억 년까지 함께하길 기원한다. 사랑한다”며 특유의 유쾌함을 더했다. 발라드와 퍼포먼스, 웃음과 감성, 그리고 팬들과의 동행까지. 서은광과 비투비의 13년은 곧 ‘K를 플레이한다’는 말의 또 다른 증명이었고, 그 ‘플레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05:40
뮤직

아이딧 “몬엑·크래비티·레이 선배님 조언 감사, ‘무대는 기세’라고”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이 소속사 직속 선배들의 조언에 대해 소개하며 고마워했다.아이딧은 1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아이딧은 몬스타엑스, 아이브 등이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리더 장용훈부터 막내 정세민까지 평균 나이가 18세의 ‘하이엔드 청량돌’로 자체 서바이벌을 통해 데뷔하는 만큼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장용훈은 “스타쉽에서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5년 만에 나오는 보이그룹이라 많은 관심 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다. 월드투어나 해외 페스티벌에서도 멋진 역량 키우고 싶다는 게 우리의 포부다”라고 말했다.선배들의 응원에 대해 박원빈은 “현장이나 회사에서 선배님들이 웃으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이 늘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해주셨다. 선배님들의 명성에 맞는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준혁은 “크래비티 선배님이 ‘무대는 기세’라며 겁먹지 말라고 하셨고, 레이 선배님이 무대 매너 등을 조언해주셨다”며 “덕분에 많은 도움 받아서 무대 할 때 잘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첫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은 완벽하지 않아도 멋질 수 있다는 확신, 불완전함을 찬란하게 만드는 태도, 멤버들의 정제되지 않은 감정과 에너지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아이딧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이 이끄는 경쾌한 사운드 위에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밝고 쿨한 아이딧만의 청춘 에너지를 보여준다.아이딧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아이 디드 잇.’을 발표하고 타이틀곡으로 본격 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5 14:55
뮤직

‘데뷔’ 아이딧 “아이브 등 존경하는 선배님 뒤 잇는 멋진 그룹 될 것”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이 ‘아이브 남동생’으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아이딧은 1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아이딧은 몬스타엑스, 아이브 등이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리더 장용훈부터 막내 정세민까지 평균 나이가 18세의 ‘하이엔드 청량돌’로 자체 서바이벌을 통해 데뷔하는 만큼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리더 장용훈은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5년 만에 데뷔하게 됐다. 가수가 되고 싶다는 순간부터 멋진 무대를 꿈꿔왔는데 데뷔로 꿈을 이루게 됐다.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스타쉽 멋진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간절하게 기다렸던 순간이다. 데뷔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는 해낸다’는 믿음이 있었다. 얼마나 멋진 아이딧이 될 수 있는지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팀명 아이딧에 대해 박원빈은 “아이딧은 우리는 해낸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무엇이든 해낸다는 자신감과,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도전 정신도 담고 있다. 무대 뿐 아니라 퍼포먼스, 팬들과의 교감까지 한계를 넘어 해내고야 말겠다는 당찬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장용훈은 “다같이 팀명을 들었을 때 만족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세 글자와 우리의 포부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타 5세대 아이돌과의 차별점에 대해 박성현은 “우리는 익숙함을 가지고 잇으면서도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포인트다. 우리 나이대에 갖고 있는 낭만, 퍼포먼스와 힙합을 겯들일 수 있는 독보적인 팀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첫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은 완벽하지 않아도 멋질 수 있다는 확신, 불완전함을 찬란하게 만드는 태도, 멤버들의 정제되지 않은 감정과 에너지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아이딧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이 이끄는 경쾌한 사운드 위에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밝고 쿨한 아이딧만의 청춘 에너지를 보여준다.아이딧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아이 디드 잇.’을 발표하고 타이틀곡으로 본격 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5 14:36
뮤직

SM이 ‘DM’으로 영입한 민지운 “내 강점은 톤과 강점…꿈 이뤄 설레” [종합]

‘SM R&B 1호 가수’ 민지운이 미래의 알앤비 신성으로의 꿈을 품고 가요계에 본격 출사표를 냈다. 민지운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크루셜라이즈의 첫 아티스트로 지난해 데뷔했다. 그는 21일 오후 서울 CGV 청담 엠큐브에서 첫 EP 앨범 ‘핑크, 댄 그레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 발매 소감 및 각오를 전했다. 민지운은 “데뷔 전부터 EP를 발매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준비해서 발매하게 되니 시원하기도 하고 믿어지지 않기도 하다”며 “작업했던 분들과 일했던 시간이 떠올라 설레는 기분”이라 말했다.민지운은 SM 이성수 CAO가 직접 인스타그램 DM을 보냈을 정도로 고수의 실력을 지녔다. 화제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 그는 “데뷔하기 전에는 내 SNS에 커버 영상을 올려놨었는데, DM으로 ‘SM OO인데 미팅할 수 있겠냐’는 메시지가 왔다. 너무 놀랐다. 크루셜라이즈라는 레이블을 소개해주시며 함께 하고 싶다고 하셨고, SM의 컨템퍼러리 알앤비 음악을 함께 널리 알려가고 싶다는 제안을 주셔서 감사히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지운은 이어 “데뷔하기 전에 커버곡을 올린 게 있는데, 그걸 보시고 느낌이 오셨나보더라. 내 방에서 그냥 카메라와 조명을 세팅해 찍은 영상인데 음색과 그런 게 좋았나보다. 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스킬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혼자 음악할 때와 달라진 점에 대해선 “음악적으로 함께 하는 게 생겨서, 팀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점이자 다른 점”이라고 밝혔다.첫 EP ‘핑크, 댄 그래이’에는 사랑의 감정을 세련되게 풀어낸 총 6곡이 수록된다. 민지운은 타이틀곡 ‘스케어드 오브 러브’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전 곡의 작사, 작곡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앨범명에 대해 그는 “사랑의 시작과 끝을 색으로 표현해봤다. 사랑을 시작할 땐 핑크색처럼 설레는데 사랑이 끝날 땐 무채색으로 흩어져가지 않나. 그걸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또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EP이기 때문에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진심을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스스로의 강점으로는 ‘톤’과 ‘감성’을 꼽았다. 민지운은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은 보컬톤이 강점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또 “아리아나 그란데를 너무 존경하고 좋아한다. 리한나나 에이미 와인하우스 같은 아티스트를 보면서 롤모델로 삼아왔다”고 말했다. 민지운은 또 “나는 알앤비가 좋아 음악을 시작했고, 지금도 알앤비 레이블에서 음악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좀 더 딥하게 알앤비를 파보고 싶다. 또 힙합도 좋아해서, 언젠가 힙합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SM 아티스트로는 NCT 마크를 꼽기도. 그는 “SM 안에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아서 한 분을 꼽긴 어렵지만, 마크 씨가 직접 곡도 쓰고 스토리텔링도 만들어가더라. 나중에 마크 씨와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은 케미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SM 솔로 여가수로 나선 데 대해선 “문득 생각하면 사실인가 싶을 정도로 실감이 안 난다”고 밝힌 민지운은 “무대에 설 때마다 부담감과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크루셜라이즈 1호 가수로서의 부담감이라기보다는, 너무 꿈꿔왔던 무대이기 때문에 이 순간을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민지운 첫 EP 앨범 ‘핑크, 댄 그레이’는 22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1 15:56
연예일반

[포토] 민지운, 제 음악 감성 어때요?

가수 민지운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첫 EP 앨범 'Pink, then grey(핑크, 덴 그레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Always(올웨이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스케어드 오브 러브'(Scared of Love)·'바이바이'(byebye)를 비롯해 6곡이 수록됐다. '스케어드 오브 러브'는 새로운 연인에게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그려낸 팝 알앤비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묵직한 베이스, 드럼 사운드, 애절한 가사, 민지운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21/ 2025.08.21 15:38
연예일반

[포토] 민지운, 자신감 붙었어~

가수 민지운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첫 EP 앨범 'Pink, then grey(핑크, 덴 그레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Always(올웨이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스케어드 오브 러브'(Scared of Love)·'바이바이'(byebye)를 비롯해 6곡이 수록됐다. '스케어드 오브 러브'는 새로운 연인에게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그려낸 팝 알앤비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묵직한 베이스, 드럼 사운드, 애절한 가사, 민지운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21/ 2025.08.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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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지운, 매력적인 보이스

가수 민지운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첫 EP 앨범 'Pink, then grey(핑크, 덴 그레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Always(올웨이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스케어드 오브 러브'(Scared of Love)·'바이바이'(byebye)를 비롯해 6곡이 수록됐다. '스케어드 오브 러브'는 새로운 연인에게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그려낸 팝 알앤비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묵직한 베이스, 드럼 사운드, 애절한 가사, 민지운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21/ 2025.08.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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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지운, 독특한 톤에 매료되는 '올웨이즈' 무대

가수 민지운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첫 EP 앨범 'Pink, then grey(핑크, 덴 그레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Always(올웨이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스케어드 오브 러브'(Scared of Love)·'바이바이'(byebye)를 비롯해 6곡이 수록됐다. '스케어드 오브 러브'는 새로운 연인에게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그려낸 팝 알앤비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묵직한 베이스, 드럼 사운드, 애절한 가사, 민지운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21/ 2025.08.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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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지운, 빠져드는 '올웨이즈' 무대

가수 민지운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첫 EP 앨범 'Pink, then grey(핑크, 덴 그레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Always(올웨이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스케어드 오브 러브'(Scared of Love)·'바이바이'(byebye)를 비롯해 6곡이 수록됐다. '스케어드 오브 러브'는 새로운 연인에게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그려낸 팝 알앤비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묵직한 베이스, 드럼 사운드, 애절한 가사, 민지운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21/ 2025.08.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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