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아바타: 물의 길’ 개봉 전부터 신드롬, 美 골든글로브 작품상·감독상 노미네이트
‘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 영화 팬들이 기다린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13일(한국시간) 골든 글로브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여기에 9일과 10일, 12일 각각 전미비평가위원회(NBR) 공식 홈페이지와 버라이어티지, NBP에 따르면 작품은 전미비평가위원회와 미국영화연구소(AFI), 뉴욕필름비평가온라인어워즈(NYFCO)가 선정한 올해의 톱10 영화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전작 ‘아바타’는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만큼 오는 2023년 1월 10일 열릴 ‘아바타: 물의 길’의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 여부에도 영화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4일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3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