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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기도훈-배호근, 오윤아 사이에 두고 묘한 신경전···본격 갈등 예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과 배호근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9, 70회에서는 오윤아(송가희 역), 기도훈(박효신 역), 배호근(김승현 역)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며 긴장감의 불씨를 틔울 예정이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가희(오윤아 분)에게 집착하는 전남편 김승현(배호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해 그녀의 곁을 맴도는가 하면 집 앞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린 것. 이를 목격한 박효신(기도훈 분)이 김승현을 제지, 송가희에게 "저런 사람 상대하지 마요"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드높였다. 세 사람의 관계가 더욱 짙게 얽힐 것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박효신과 김승현이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서리게 한다. 돈을 건네는 김승현과 그의 무례한 태도에 굳은 낯빛을 비치는 박효신의 모습. 두 남자 사이로 흐르는 차가운 기류에는 서로를 향한 경계심이 느껴진다. 그동안 자신을 은근히 무시하는 듯한 발언에도 애써 화를 참아왔던 박효신이 김승현을 향해 싸늘한 눈빛을 드러낸 사연은 무엇일지, 또한 송가희의 거절에도 자존심을 세우며 관계를 이어가려 하던 김승현이 그를 찾은 이유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기도훈과 배호근의 숨 막히는 대치는 오늘(2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9, 7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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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기도훈, 본격 러브라인 시작? 묘한 눈맞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와 기도훈의 두근거리는 눈맞춤이 포착됐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53, 54회에서는 서로를 의식하는 오윤아(송가희 역)와 기도훈(박효신 역)의 묘한 분위기로 설렘의 온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앞선 화에서는 송가희(오윤아 분)와 박효신(기도훈 분)의 로맨스가 진전되며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함께 방문했던 백화점에서 송가희의 전남편 김승현(배호근 분)을 만난 박효신은 자신을 '조카'냐고 묻는 그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박효신은 부러 "가희야, 가자"라며 송가희의 어깨를 감싸 안아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했다. 이런 가운데 따뜻한 시선을 주고받는 송가희와 박효신의 모습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설렘이 가득 담겨 있는 눈빛과 서로를 향하고 있는 시선 등 서로를 의식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은근한 긴장과 두근거림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이에 오늘(27일) 방송될 53, 54회에서는 마음의 파동이 일기 시작한 송가희와 박효신의 감정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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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초희, ♥이상이와 본격 로맨스 시작···31.6% 자체 최고 경신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이상이를 향한 마음을 인정하며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47, 48회가 각각 27.8%, 31.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이(윤재석 역)를 향한 이초희(송다희 역)의 복잡한 감정 변화가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앞서 송다희(이초희 분)는 의도적으로 자신을 피하고 선을 긋는 윤재석(이상이 분)의 태도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윤재석에게 선물로 준 티셔츠를 윤규진(이상엽 분)이 입고 있자 울컥, 술을 마신 후 그의 집을 찾아가 "너무해"라며 서러움을 토해냈다. 송다희의 등장으로 마음이 복잡해진 윤재석은 술에 취한 그녀를 데려다주는 순간에도 섬세하게 챙기는 등 애틋함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송다희를 처제라고 칭하는 형 윤규진에게 "누가 처제야?"라며 날선 반응을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 '만취 사건'의 전말을 언니 송가희(오윤아 분)와 송나희(이민정 분)에게 들은 송다희는 윤재석을 찾아가 미안함을 전했다. 술을 마시고 윤재석의 집을 찾아간 사연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다 이내 서운함을 토로, 윤재석은 "사돈. 혹시 나 좋아해요?"라고 물으며 자신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이런 행동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송나희(이민정 분)는 윤규진의 조언을 참고해 이정록(알렉스 분)에게 더욱 다가섰다. 그에게 선을 긋지 않고 기대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먼저 약속을 잡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록이 사준 팔찌를 차고 다니는 것은 물론 손을 잡으며 장난을 치는 그에게 같이 웃어 보인 것. 또한 이정록과 손을 잡고 있다가 문 앞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가족들에게 들켜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송가희와 박효신(기도훈 분)의 로맨스도 급물살을 타며 설렘을 배가시켰다. 박효신은 송가희의 출근 시간에 맞춰 기다리는가 하면 자신을 보고 송가희의 동생이냐고 묻는 매니저에게 "동생 아닌데요, 이따 집에서 봐요"라고 말했다. 박효신의 직진 카리스마는 시청자들에게도 스며들며 한층 더 깊은 떨림을 이끌어냈다. 방송 말미 송다희는 맞선을 보러 간 윤재석을 직접 끌고 나오며 더이상 감출 수 없는 진심을 드러냈다. 윤재석이 맞선녀 서윤희(정한빛 분)와 함께 있다는 소식에 앞치마를 벗어던지고 그를 만나러 간 것. 또한 서윤희에게 "저 아시죠? 말씀 중에 죄송하지만 제 남자친구 좀 데려갈게요"라며 윤재석의 손을 꽉 잡고 나가 긴장감과 설렘을 극대화,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주말 밤을 꽉 채우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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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문근영·기도훈 앞 질투의 화신 변신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의 폭풍 질투 모드가 예고됐다. tvN 월화극 ‘유령을 잡아라’ 측이 10일 7화 방송에 앞서 질투의 화신으로 등극한 원칙 제일지경대 반장 김선호(고지석)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6화 방송에서는 문근영(유령)이 김선호에게 파트너 체인지를 요청했다. 뜻하지 않은 이별 통보(?)에 김선호는 “반장님이 내 안전벨트네 뭐네 그러더니. 사람 맘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변해요. 그것도 하루아침에. 숙려 기간을 좀 가져요”라고 투정을 부려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김선호는 문근영을 향해 붙박이처럼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문근영의 손목을 잡고 광역수사대 형사 기도훈(김우혁)을 노려보는 강렬한 눈빛에서 대기권을 뚫을 듯한 김선호의 질투 본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문근영은 자신을 사이에 두고 줄다리기를 하듯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는 둘 사이에서 얼음처럼 굳었다. 특히 평소와 다른 김선호의 행동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다. 문근영·김선호·기도훈 사이에 극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앞서 7화 예고편에서 공개된 김선호의 직진 매력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문근영에게 “나랑 그냥 계속 파트너 합시다”라는 김선호의 뜨거운 고백이 예고된 것. 과연 김선호가 문근영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금주 7·8화 방송에서는 극 중 지하철 경찰대와 광역수사대의 전례 없는 파트너 체인지 수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운을 뗀 뒤 “특히 직진남기도훈의 본격 등판으로 김선호가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 문근영·김선호의 관계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몽글몽글한 설렘을 안길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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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vs정유진·기도훈, 살얼음판 첫 대면

‘지하철 경찰대’ 문근영·김선호와 ‘광역수사대’ 정유진·기도훈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28일 tvN 월화극 ‘유령을 잡아라’ 측은 3화 방송에 앞서 문근영(유령)·김선호(고지석)·정유진(하마리)·기도훈(김우혁)의 살벌한 첫 대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문근영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냉랭한 눈빛으로 정유진·기도훈을 쏘아보고 있다. 반면 김선호는 이들 사이에 감도는 팽팽한 긴장감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기색. 특히 문근영·정유진의 차가운 눈빛 교환과 날 선 신경전이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앞서 문근영은 지하철 연쇄 살인 사건의 담당 형사였던 정유진에게 “제 동생(유진) 실종, 지하철 살인 케이스로 한 번만 검토해주세요. 실종 패턴이 똑같아요. 제 동생도 승강장과 개찰구 사이에서 사라졌다고요! 제발 도와주세요”라며 눈물로 호소했지만 문근영에게 돌아온 것은 “시체 나오면 그때 수사해드릴게요”라는 정유진의 냉랭한 무시. 이후 문근영은 동생을 직접 찾기 위해 지하철 역사 구석구석을 다니며 CCTV 위치 등 범행 가능 이동 경로를 외우기 시작했고, 급기야 지하철 경찰대에 지원하게 된 배경이 되는 등 이들의 질긴 악연을 드러낸 바 있다. 문근영·정유진·기도훈이 사건 피해자와 담당 형사가 아닌 지하철 경찰대와 광역수사대로 만나며 시작되는 대립이 극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선호·정유진은 경찰대를 나란히 수석과 차석으로 졸업한 옛 연인 관계로 정유진은 아직 김선호를 잊지 못하고 있다. 이에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제작진은 “문근영과 정유진·기도훈이 지하철 연쇄 살인 사건으로 얽힌 악연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베일에 싸인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펼쳐질 지하철 경찰대와 광역수사대의 대립, 갈등이 매회 극의 긴장감을 최고로 끌어올릴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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