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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현아,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 JYP 박진영도 참여

현아의 화려한 컴백을 위해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이 뭉쳤다.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공식 SNS에 현아의 새 미니앨범 ‘애티튜드’(Attitude)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수록곡의 작사 작곡 라인업을 알렸다.총 4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Q&A’를 앞세웠다. 톱클래스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영국의 LDN Noise(런던노이즈)가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과 동명의 1번 트랙 ‘Attitude’는 작사와 작곡 모두에 현아의 이름이 새겨져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그루비룸과 과카, EVAN 등이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을 실었다. 감각적인 음악으로 통하는 보이콜드, 기리보이는 3번 트랙 ‘Ah!’에서 현아와 합을 맞췄다. 제미나이는 작사, 작곡 참여는 물론 보컬 피처링에도 힘을 보탰다. 마지막 트랙 ‘RSVP’는 창모의 피처링과 함께 J.Y.Park “The Asisnsoul”의 박진영이 작곡 크레딧에 올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아의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의미하는 EP ‘Attitude’는 한꺼풀 벗겨질 때마다 뜨거운 조명이 쏠리고 있다. 발매까지 다양한 티저가 예고된 가운데 뮤직비디오와 앨범은 5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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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 스탠다드프렌즈 합류 발표 하루만에 신곡 발표 '미춰버리겠어'

기리보이가 26일 오후 6시 새 싱글 ‘미춰버리겠어’를 발표한다.지난 25일 스탠다드프렌즈 합류 소식을 알린 기리보이는 새 소속사에서 하루만에 첫 번째 행보에 나선다.‘미춰버리겠어’는 미쳐버릴 듯한 이별 후폭풍에 시달리는 한 사람의 이야기다. 기리보이는 앞서 배우 심달기와 함께한 티저 영상에 담긴 잠깐의 멜로디도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특히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와 섬세한 미디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랙으로 기리보이 특유의 라이브하면서도 탄탄한 보컬과 랩,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또한 ‘회전목마(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 ‘NOT SORRY (Feat. pH-1) (Prod. by Slom)’, ‘UNLOVE (prod. HONNE)’ 등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소속사 식구 슬롬(Slom)이 프로듀싱을 맡아 한 층 더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구영준이 참여해 얼터너티브 밴드 사운드 구현에 힘을 보탰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2.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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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보다 좋아” 로이킴→서은광 ‘노래방 VS’ 음원 차트 정상 노린다 [종합]

전국 곳곳에 숨어있던 실력자들이 상금 1억 원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노래방 인기차트를 휩쓴 가수들이 프로듀서로 변신, 팀원들과 함께 음원 차트를 점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2일 오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노래방 VS’)신곡 음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참석했다.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노래방 VS’은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프로그램. 이날 기준 5회까지 방송됐으며, 지난 3회에서 최고 시청률 3.2%(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팀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24일 방송되는 6회부터는 3차 미션을 통과한 실력자들과 프로듀서가 뭉쳐 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멜로데이(멜로망스+데이식스) 팀은 ‘아픈 길’ 무대를 통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시원시원한 고음이 장점이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원곡자 영케이는 “참가자들이 전체적으로 훈훈하다. 외모적으로도 그렇지만 음악적으로도 그렇다”며 “팀을 선별할 때도 우리와 잘 맞을법한 목소리를 가진 친구들로 골랐다”고 설명했다.기리가든(기리보이+카더가든) 팀은 힙한 매력이 가득담긴 ‘와츠롱’ 무대를 준비했다. 카더가든은 “친구들이 건방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긴장을 안 한다. 멜로데이 팀과는 다르게 카메라를 찾더라”며 “저런 행동들이 프로듀서 입장에서는 안심하게 된다. 능력치가 완성된 친구들이라 편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별소유(임한별+소유)팀은 소유, 성시경의 ‘뻔한 이별’을 불렀다. 임한별은 “음색이 다 다르다. 네 분이 자칫하면 튈 수 있는데 조화롭게 티렉팅 했다”고 말했다. 소유는 팀의 매력에 대해 “노래를 다 잘한다. 한 노래로 잔치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게 매력이지 않을까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임한별은 음원 차트에 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요즘 음원 시장이 많이 어렵다. 그래서 공약을 걸기가 어려운데, 아무래도 Mnet을 등에 업고 기대를 해보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사실 이렇게 발라드에 힘을 주는 서바이벌은 흔치 않았던 거 같다. 첫술에 배부르진 않겠지만, 과식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로이킴, 박재정의 로이정 팀은 ‘시간을 믿어봐’를 선곡했다. 로이킴은 “프로듀서들을 굉장히 긴장하게 만드는 참가자들인 것 같다. 연습과 리허설을 보면 걱정되게 하다가도 본무대에 올라가면 쌈닭으로 변하더라. 실전에 강한 참가자들”이라고 감탄했다. 박재정은 “이 곡은 위로에 중점을 둔 곡이다. 본인들의 이야기처럼 불렀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영광(장우영+서은광) 팀은 비투비의 ‘나 빼고 다 늑대’를 선곡했다. 장우영은 “스펀지 같은 친구들이다. 발라드를 하자고 말렸는데 먼저 차별화된 무대를 하고 싶다더라”며 “도전하고 싶은 포부가 느껴졌다. 친구들이 하고 싶은 무대를 서포트해주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로이킴과 서은광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각각 ‘평생 막걸리를 공짜로 먹게 해주겠다’, ‘세족식을 해주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로이킴은 “막걸리 공약은 아직 유효하다. 기왕이면 우리 팀에서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언제든 저에게 막걸리든 술이든 마시고 싶다고 연락주면 사주겠다”고 말했다. 서은광 역시 “지금부터 준비 중”이라며 “발가락 사이사이를 어떻게 더 깨끗하게 닦아 줄까 고민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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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VS’ 소유 ”첫 소절듣자마자 붙이고 싶다“…안산 엠씨더맥스에 감탄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막강 프로듀서 군단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인재 영업을 시작했다.27일 방송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노래방 VS’)가 한층 더 치열해진 2차 미션도 시작돼 진정한 서바이벌의 시작을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또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net tvN 합산, 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1차 미션에서는 걸그룹 음악을 도전한 이들이 넘쳐났다. 그중에서도 K팝의 부흥을 위해 참가했다는 일명 ‘홍대 뉴진스 할배’ 정남성은 뉴진스의 ‘디토’(Ditto)로 현장을 장악했다.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 임한별은 "제가 더 배우는 시간이 아니었나"라며 ‘홍대 뉴진스 할배’ 정남성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네임드 보컬들의 활약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래방에서 부른 영상 하나로 1584만 뷰를 기록한 ‘안산 엠씨더맥스’ 박정준도 출연, 심사를 맡은 소유는 "첫 소절을 듣자마자 붙이고 싶었다"며 심사 내내 감탄을 쏟아냈고 노래가 끝나자마자 합격을 확정했다. 이어 하동균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른 영상으로 2230만 뷰를 기록한 허주는 '노래방 VS'의 참가자 중 조회수 1위의 주인공으로 심사를 맡은 영케이도 "영상 본 적이 있다"며 반가움을 표했고 참가자의 음색과 성량에 감동해 예약 스티커를 건넸다.특히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던 우디가 직접 등판해 심사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심사를 맡은 카더가든은 "본인 노래 맞죠?"라고 연신 확인하며 노래가 채 끝나기도 전 예약 스티커를 전했다. "안 드릴 수가 없었다"던 카더가든은 "노래는 그분이 제일 잘했다"며 연신 호평을 남겨 앞으로 이어질 우디의 활약에도 기대를 더했다.숨어있던 보석 같은 출연자들의 활약도 빛이 났다. 정국의 '세븐'을 부른 '롤모델 기리보이' 윤민은 트렌디하고 힙한 음색으로 기리보이를 만족하게 했고 '군악대 출신 보컬병' 이병준은 박재정과 똑 닮은 얼굴과 보컬 실력으로 박재정에게 예약 스티커를 받아냈다. 하지만 이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건 2차 미션이었다. 1차 미션 합격자 100인이 함께 겨루는 99 vs 1 미션이 시작된 것. 99초 동안 프로듀서 세 팀에게 취소 버튼을 받으면 즉시 노래가 끊기고 탈락, 미러볼이 돌아가게 되는 방식으로 프로듀서들의 심사 여부와 별개로 참가자 99인이 도전자 1인에게 취소 공격을 할 수 있어 진짜 경쟁이 시작됨을 암시했다. 각 팀의 프로듀서가 취소를 받은 참가자를 살릴 수 있는 VS Pass 룰도 도입, ‘노래방 VS’ 만의 시스템이 흥미를 돋웠다. 룰이 공개되자 임한별은 ”이럴 줄 알았어, 엠넷“이라며 고개를 저었고 프로듀서들도 당혹스러운 표정을 드러냈다.무엇보다 조용한 분위기와 반전되는 파워풀한 샤우팅을 보여준 ‘노래방 논스톱 8시간’ 장건혁은 김민석으로부터 ”충격적으로 가슴에 와닿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박재정 역시 ”저는 눈물이 막 맺혔다“며 격하게 공감해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뿐만 아니라 꾸밈없이 순수한 보이스와 진심을 담아 부르는 노래로 스튜디오를 감성으로 물들인 ‘건축 인테리어 인턴’ 김영석의 음색에 푹 빠진 소유는 ”저의 영혼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분“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기리보이는 ”오늘 오면서 러브콜 딱 세 명한테만 하자 (했는데) 그 중 한 분“이라며 강력하게 어필해 ‘건축 인테리어 인턴’의 향방이 궁금해지고 있다.상금 1억을 향한 ‘노래방VS’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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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VS’ 임한별 “정우영=돈 많은 각설이… 회식 때 계산해”

가수 임한별이 정우영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20일 ‘노래방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을 연출한 최효진 CP와 정우영 PD 그리고 장우영X서은광, 소유X임한별, 기리보이X카더가든, 로이킴X박재정, 김민석X영케이이 프로듀서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임한별은 정우영을 ‘돈 많은 각설이’라고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저번에 회식했는데 우영이가 자기 카드로 다 샀었다”고 말해다. 이에 정우영은 “얼마 안 나왔을 때 빨리했다”고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고, 임한별은 “2차 때 더 나올까 봐 1차 때 미리 계산한거냐?”고 짓궂게 장난쳤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 막히는 결전을 담는다. 전국 각지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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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VS’ 프로듀서 로이킴 “우승자, 막걸리 평생 공짜로 줄 것” 파격 공약

‘노래방VS’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로이킴이 자신만 할 수 있는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노래방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을 연출한 최효진 CP와 정우영 PD 그리고 장우영X서은광, 소유X임한별, 기리보이X카더가든, 로이킴X박재정, 김민석X영케이이 프로듀서 자격으로 참석했다. 한 팀씩 돌아가며 자기 팀에 우승자가 나오게 됐을 때를 위해 공약을 내세웠다. 로이킴은 자신의 순서가 되자 “만약 우승자가 우리 팀에서 나온다면 평생 막걸리를 공짜로 먹게 하겠다”고 비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 순간 현장에 있던 다른 프로듀서들은 “진짜 반칙”, “꼭 지켜야 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는 등 현장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한편 로이킴 아빠는 유명 막걸리 브랜드 ‘장수 먹걸리’ 대표로 알려져 있다.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 막히는 결전을 담는다. 전국 각지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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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온다”… ‘노래방VS’, 2023년 버전 슈퍼스타K 될까 [종합]

“노래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많아도 노래방 기계가 나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없을 거에요.”20일 ‘노래방VS’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연출한 최효진 CP가 ‘노래방VS’ 만의 차별점을 이 같이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전국 각지 노래방 고수들이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팽팽한 노래 배틀을 펼친다. 이날 현장에는 최효진 CP, 정우영 PD와 10명의 프로듀서 팀 장우영X서은광, 소유X임한별, 기리보이X카더가든, 로이킴X박재정, 김민석X영케이가 참석했다. 특히 모든 출연진들이 이날 올 블랙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눈길을 끌었다.특히 Mnet 대표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 머니’ 시즌4부터 시즌11까지 연출한 최효진CP와 ‘걸스플래닛’은 연출한 정우영PD가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최효진 CP는 “새로운 음악 서바이벌을 만들고 싶었다”며 “자료조사 중 노래방 차트를 봤는데, 기존 음원 차트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는 곡들이 있었다. 노래방에서만 불리는 시대를 초월한 곡들이 있고, 이러한 곡들이 서바이벌에서 부를 수 있다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노래방VS’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정우영 PD는 10명의 프로듀서가 ‘노래방VS’의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각 프로듀서 팀 마다 심사하는 스타일이 다른 것도 묘미”라면서 “의도를 하고 섭외를 한 건 아니다. 그런데 모아놓고 보니 이보다 좋은 조합은 나올 수 없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그렇다면 프로듀서 팀 마다 심사 스타일은 어떻게 다를까. 먼저 장우영X서은광 팀은 “동기부여가 잘 된 참가자들을 중점으로 두고 봤다”며 “내가 왜 여기에 오게 됐고, 본인이 어떤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지 확실히 아는 참가자들을 팀으로 섭외했다”고 말했다.소유X임한별 팀은 ‘호소력있고 감정전달이 잘되는 사람’을 심사 기준으로 꼽았다. 이어 기리보이X카더가든 프로듀서 팀은 ‘개성’을, 로이킴과 박재정 팀은 ‘보석 같은 사람보다 충고를 잘 받아들이는 아마추어’를 심사 기준으로 택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석, 영케이 팀은 ‘실력과 개성’ 두 마리의 토끼를 갖춘 참가자를 1순위로 봤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노래방VS’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참가자들이 스튜디오에 서 있고, 각 자리엔 노래방 기계가 배치돼 있었다. 심사위원은 돌아다니며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을 검증했다. 이와 관해 아나운서 겸 MC 조정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 참가자가 있냐”고 묻자 정우영 PD는 두 명을 언급했다. 정 PD는 우선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에 나왔던 화제의 참가자와 두성으로 노래하던 참가자가 기억에 남는다”며 “특히 두성으로 노래하시는 분은 워낙 인상이 깊어서 우리끼리 ‘기억 좌’라고 부른다”고 웃음을 보였다. 그러자 프로듀서 임한별은 “예전 ‘슈퍼스타K’ 복통령이 몸을 뒤로 젖혀서 노래했다면, 이분은 앞으로 젖혀서 노래한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이어 정우영PD도 “이분은 선공개 영상에도 예고편에도 안 넣었다. ‘노래방VS’만의 비장의 카드로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노래방VS’는 오늘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0 12:01
OTT

[오!뜨뜨] 아이돌 폼 미쳤다! 수지의 ‘이두나!’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편집자 주> #넷플릭스: 이두나!평범한 대학생과 전직 K팝 스타가 만나면 어떤 로맨스가 피어날까.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이두나!’가 20일 공개된다.세상과 사람에게 높은 벽을 치고 자신만의 공간에 숨어 지내던 두나는 원준의 무해하고 따뜻한 모습에 점차 마음의 빗장을 풀게 되고. 오해로 시작했지만 점차 하나의 우주를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로의 존재가 커진 것을 깨닫는다. 이 과정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유명한 이정효 감독의 손에서 섬세하게 펼쳐진다.화보를 방불케 하는 수지의 국보급 미모와 순수함의 결정체 양세종의 합 역시 기대 포인트. 수지의 히메컷을 보고 싶다면 놓치지 마시라. #넷플릭스: 베란 토미치: 파리의 스파이더맨프랑스 역사상 최대 미술품 절도 사건으로 손꼽히는 2010년 파리 현대미술관 도난 사건. 그 범인인 베란 토미치가 그러한 절도가 어떻게 가능했고 어떻게 이뤄졌는지 직접 입을 연다.20일 공개되는 ‘베란 토미치: 파리의 스파이더맨’은 ‘다큐 맛집’으로 손꼽히는 넷플릭스가 내놓는 또 한 편의 다큐멘터리다. 베란 토미치는 2010년 발생한 파리 현대미술관 도난 사건의 주요 범인 가운데 한 명. 그는 이 범행에서 한화 약 1243억 원에 달하는 미술품을 훔쳤다. 이후 베란 토미치에겐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고층 빌딩을 오르내리는 능력을 이용해 절도를 벌였기 때문.당시 베란 토미치가 훔친 작품에는 피카소의 ‘비둘기와 완두콩’, 앙리 마티스의 ‘목가’, 모딜리아니의 ‘부채를 든 여인’ 등이 있다. 이 작품 가운데 일부는 여전히 행방이 묘연하다. 과연 베란 토미치가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이 작품들의 행방에 대해 입을 열지도 관심사다. #티빙: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20일 Mnet에서 첫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를 티빙에서도 만날 수 있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 막히는 결전을 담는다. 전국각지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 등 전 연령층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이자 프로듀서로 만나 각자의 음악적 방향성을 추구하며 서바이벌을 빛낼 전망. 여기에 다재다능한 아나운서 조정식이 MC로 합류, 특유의 맛깔나는 진행으로 서바이벌의 묘미를 더한다고 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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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장우영→소유 초호화 보컬 모였다!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가 프로듀서 라인업을 공개했다.10일 Mnet은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프로듀서로 등장한다고 알렸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막히는 결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슈퍼스타K’ 시리즈의 뒤를 잇는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를 통해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펼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을 발굴하고, 전국민 싱어롱 타임의 막을 올릴 계획이다.이에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오랜 가요계 경험에 더불어 뛰어난 보컬, 프로듀싱 능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들 10인은 노래방을 애정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이름들일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음원 및 노래방 차트에서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 대표 음원강자로 손꼽히는 이들의 출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10인의 프로듀서들은 두 명씩 한 팀을 이뤄 장우영X서은광, 소유X임한별, 기리보이X카더가든, 로이킴X박재정, 김민석X영케이 총 5팀 체제로 나선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배인 심사 스타일로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실력자들을 발굴해낼 수 있을지 프로듀서 군단의 활약상이 주목된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지난달 성황리에 참가자 공개 모집을 마쳤다. 한 달여 간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최연소 10살부터 최고령 65살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참가자가 모여 눈길을 끈다. 이들은 '노래방' 하면 빠질 수 없는 발라드를 필두로 락, 댄스, 트로트 등 다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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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설립’ 에이피 알케미, 컬쳐띵크와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체결

에이피 알케미, 컬쳐띵크와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채결래퍼 스윙스가 설립한 ‘에이피 알케미’ (AP Alchemy)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티스트 풀필먼스 서비스사 ‘컬쳐띵크’(CULTURE THINK 이하 CTM)’과 에이피 알케미의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스윙스는 지난 5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에이피 알케미가 컬쳐띵크와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맺은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에이피 알케미는 국내 최초 홀딩 구조의 힙합 레이블로, 저스트 뮤직(Just Music)과 인디고 뮤직(Indigo Music), 워더플럭 레코즈(WEDAPLUGG RECORDS), 마인필드(Mine Field)의 지주 회사다. 현재 에이피 알케미에는 스윙스와 기리보이, 키드밀리 한요한, 양홍원, 노창 등 51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인 스윙스는 앞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콘서트 무료 전환을 공지, 화제를 불러모았다. 해당 콘서트는 관객 약 7천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어 스윙스는 지난 5월 24일 또 한 번의 라이브를 통해 무료 티켓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날 스윙스는 “컬쳐띵크라는 회사와 파트너가 됐다”라고 전하며 컬쳐띵크와의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체결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에이피 콘서트를 함께한 컬쳐띵크에 대해 스윙스는 “의리를 지켜준 컬쳐띵크”라고 말하는 등 감사를 전했다. 또한 “에이피 회사를 키우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될 회사”라고 강조하며 향후 더 많은 공연 개최 및 해외 진출, 매니지먼트 성장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컬쳐띵크(CULTURE THINK 이하 CTM)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선두에 자리매김 중인 회사로, 많은 이에게 점차 알려지고 있다. 뮤직 비즈니스 업계의 실무자들과 관련 산업의 연구인력들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서비스’가 미래 K-music 시장에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컬쳐띵크 김진겸 대표는 “현재 컬쳐띵크는 다양한 타입의 아티스트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감사하게도 매니지먼트 서비스 고객군 확장이 급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CTM은 고객사에게 높은 수준의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니저먼트 서비스 계약 심의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계약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컬쳐띵크는 박사급 연구 인력들을 채용, 다양한 제반 사항(Tech, HR, Data)에서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9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3’(RAPBEAT 2023)’를 앞둔 상황으로, 컬쳐띵크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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