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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지코, 7월 5·6일 팬미팅 개최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팬들과 만난다.지코는 9일 정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7월 5~6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COMvenience’는 지코의 팬덤명 코몬과 편의점을 뜻하는 Convenience store의 합성어다. 여름날 밤 친구와 편의점 앞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팬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겠다는 의미다.이 같은 콘셉트는 8일 오후 10시 공식 SNS에 올라온 티저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코는 ‘지금 여기서 널 기다린다(Right here waiting for you)’라는 문구와 함께 게재된 영상에서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기다리던 누군가를 발견하고 반가워 한다. 9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마주한 이와 편히 대화하는 듯한 모습을 담아 팬미팅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1월 콘서트 ‘지코 라이브 : 조인 더 퍼레이드’ 후 약 7개월 만에 지코와 코몬만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자리다. 지코는 각종 작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연초부터 팬미팅에 많은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코는 올해 다채로운 작업물을 선보이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올 상반기에만 애쉬아일랜드의 ‘괜찮아 (Feat. ZICO)’, 기리보이의 ‘마이 잡 이즈 쿨 (Feat. ZICO, J-Tong)’의 피처링 등에 참여했다. 또한 지코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는 발매 닷새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서며 2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9 15:12
예능

BTS 정국 샤라웃→블랙핑크 리사와 특별한 인연…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 공개 [공식]

‘하우스 오브 걸스’가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는 인디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100일간의 뮤직 스토리를 담는 음악 예능이다. ‘아티스트 메이커’로는 김윤아, 양동근(YDG), 신용재, 소유가 캐스팅됐으며, ‘매니징 디렉터’ 겸 MC로는 이이경이 나서 3인조 멀티 뮤지션 유닛 제작을 위한 여정에 돌입한다.이 가운데 9일 제작진이 베일에 싸여 있던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의 정체를 깜짝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밤샘-뷰-서리-시안-아라-영주-유아-율-지셀-키세스로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한 이들은 최근 첫 무대부터 ‘아티스트 메이커’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내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아직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언타이틀 아티스트’이지만, ‘하우스 오브 걸스’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낼 10인 중 밤샘은 힙합 가수 스윙스와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인 ‘힙합신의 신예’다. 뷰는 국내 음원 차트 ‘톱 100’에 든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작곡가로 기대를 모은다. 서리는 BTS(방탄소년단) 정국의 ‘샤라웃’을 받은 아티스트이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기리보이 등과도 협업 경험이 있는 실력파다. 시안은 정체불명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로 어떤 매력을 가졌을지 베일에 싸여 있다. 아라는 무려 ‘153번째 오디션’에 도전했던 집념의 소유자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하우스 오브 걸스’가 154번째 도전이다. 영주는 과거 ‘K팝 스타 시즌3’에 출연해 ‘톱10’에 오른, 권진아와 어깨를 나란히 한 실력파다. 유아는 블랙핑크 리사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라이즈의 ‘사이렌’ 커버 영상 조회수가 무려 1700만 뷰를 돌파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율은 ‘소유의 가이드 보컬’ 출신이자, ‘신용재 가창 커버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이력이 있는 보컬 능력자다. 지셀은 미국과 일본에서 공부한 유학파로, 창모와 비와이 등과 협업한 경험이 있는 유망주다. 마지막으로 키세스는 걸그룹 연습생 출신으로, 한해와 식케이 등과 OST 및 컬래버 음원을 발매한 경력이 있다.각자 다른 매력과 실력으로 ‘하우스 오브 걸스’에서 맞붙을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에 대한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는 신용재가 “음색이 굉장히 좋다”라고 극찬한 출연자가 있는가 하면 양동근의 ‘양손 만세’를 부른 끼 넘치는 출연자가 등장한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아티스트 메이커’ 김윤아-양동근-신용재-소유와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의 마음을 사로잡아 ‘3인조 멀티 뮤지션 유닛’이 될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의 첫 무대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ENA 새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07:47
연예일반

장제원 子 노엘, 계엄 사태에 “공익이지만 지켜보겠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이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했다.노엘의 한 팬은 3일 ‘노엘을 국회로’란 해시태그를 달고 계엄 선포 속보 기사를 노엘에게 공유했다. ‘노엘을 국회로’는 래퍼 기리보이의 ‘아퍼’에서 노엘이 부른 랩 가사 일부다.이에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니들은 집에 있어. 공익이지만 형이 지켜보겠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 25분께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4일 오전 1시 본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경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한편 노엘은 지난 2017년 엠넷 ‘고등래퍼’, ‘쇼미더머니6’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래퍼로 활동하던 그는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구설에 올랐다.노엘의 아버지는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으로, 장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이던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친윤계’ 인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04 23:52
연예일반

‘컴백’ 현아,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 JYP 박진영도 참여

현아의 화려한 컴백을 위해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이 뭉쳤다.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공식 SNS에 현아의 새 미니앨범 ‘애티튜드’(Attitude)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수록곡의 작사 작곡 라인업을 알렸다.총 4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Q&A’를 앞세웠다. 톱클래스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영국의 LDN Noise(런던노이즈)가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과 동명의 1번 트랙 ‘Attitude’는 작사와 작곡 모두에 현아의 이름이 새겨져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그루비룸과 과카, EVAN 등이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을 실었다. 감각적인 음악으로 통하는 보이콜드, 기리보이는 3번 트랙 ‘Ah!’에서 현아와 합을 맞췄다. 제미나이는 작사, 작곡 참여는 물론 보컬 피처링에도 힘을 보탰다. 마지막 트랙 ‘RSVP’는 창모의 피처링과 함께 J.Y.Park “The Asisnsoul”의 박진영이 작곡 크레딧에 올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아의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의미하는 EP ‘Attitude’는 한꺼풀 벗겨질 때마다 뜨거운 조명이 쏠리고 있다. 발매까지 다양한 티저가 예고된 가운데 뮤직비디오와 앨범은 5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3 17:39
뮤직

기리보이, 스탠다드프렌즈 합류 발표 하루만에 신곡 발표 '미춰버리겠어'

기리보이가 26일 오후 6시 새 싱글 ‘미춰버리겠어’를 발표한다.지난 25일 스탠다드프렌즈 합류 소식을 알린 기리보이는 새 소속사에서 하루만에 첫 번째 행보에 나선다.‘미춰버리겠어’는 미쳐버릴 듯한 이별 후폭풍에 시달리는 한 사람의 이야기다. 기리보이는 앞서 배우 심달기와 함께한 티저 영상에 담긴 잠깐의 멜로디도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특히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와 섬세한 미디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랙으로 기리보이 특유의 라이브하면서도 탄탄한 보컬과 랩,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또한 ‘회전목마(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 ‘NOT SORRY (Feat. pH-1) (Prod. by Slom)’, ‘UNLOVE (prod. HONNE)’ 등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소속사 식구 슬롬(Slom)이 프로듀싱을 맡아 한 층 더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구영준이 참여해 얼터너티브 밴드 사운드 구현에 힘을 보탰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2.26 17:19
연예일반

“‘슈스케’보다 좋아” 로이킴→서은광 ‘노래방 VS’ 음원 차트 정상 노린다 [종합]

전국 곳곳에 숨어있던 실력자들이 상금 1억 원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노래방 인기차트를 휩쓴 가수들이 프로듀서로 변신, 팀원들과 함께 음원 차트를 점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2일 오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노래방 VS’)신곡 음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참석했다.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노래방 VS’은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프로그램. 이날 기준 5회까지 방송됐으며, 지난 3회에서 최고 시청률 3.2%(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팀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24일 방송되는 6회부터는 3차 미션을 통과한 실력자들과 프로듀서가 뭉쳐 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멜로데이(멜로망스+데이식스) 팀은 ‘아픈 길’ 무대를 통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시원시원한 고음이 장점이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원곡자 영케이는 “참가자들이 전체적으로 훈훈하다. 외모적으로도 그렇지만 음악적으로도 그렇다”며 “팀을 선별할 때도 우리와 잘 맞을법한 목소리를 가진 친구들로 골랐다”고 설명했다.기리가든(기리보이+카더가든) 팀은 힙한 매력이 가득담긴 ‘와츠롱’ 무대를 준비했다. 카더가든은 “친구들이 건방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긴장을 안 한다. 멜로데이 팀과는 다르게 카메라를 찾더라”며 “저런 행동들이 프로듀서 입장에서는 안심하게 된다. 능력치가 완성된 친구들이라 편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별소유(임한별+소유)팀은 소유, 성시경의 ‘뻔한 이별’을 불렀다. 임한별은 “음색이 다 다르다. 네 분이 자칫하면 튈 수 있는데 조화롭게 티렉팅 했다”고 말했다. 소유는 팀의 매력에 대해 “노래를 다 잘한다. 한 노래로 잔치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게 매력이지 않을까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임한별은 음원 차트에 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요즘 음원 시장이 많이 어렵다. 그래서 공약을 걸기가 어려운데, 아무래도 Mnet을 등에 업고 기대를 해보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사실 이렇게 발라드에 힘을 주는 서바이벌은 흔치 않았던 거 같다. 첫술에 배부르진 않겠지만, 과식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로이킴, 박재정의 로이정 팀은 ‘시간을 믿어봐’를 선곡했다. 로이킴은 “프로듀서들을 굉장히 긴장하게 만드는 참가자들인 것 같다. 연습과 리허설을 보면 걱정되게 하다가도 본무대에 올라가면 쌈닭으로 변하더라. 실전에 강한 참가자들”이라고 감탄했다. 박재정은 “이 곡은 위로에 중점을 둔 곡이다. 본인들의 이야기처럼 불렀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영광(장우영+서은광) 팀은 비투비의 ‘나 빼고 다 늑대’를 선곡했다. 장우영은 “스펀지 같은 친구들이다. 발라드를 하자고 말렸는데 먼저 차별화된 무대를 하고 싶다더라”며 “도전하고 싶은 포부가 느껴졌다. 친구들이 하고 싶은 무대를 서포트해주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로이킴과 서은광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각각 ‘평생 막걸리를 공짜로 먹게 해주겠다’, ‘세족식을 해주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로이킴은 “막걸리 공약은 아직 유효하다. 기왕이면 우리 팀에서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언제든 저에게 막걸리든 술이든 마시고 싶다고 연락주면 사주겠다”고 말했다. 서은광 역시 “지금부터 준비 중”이라며 “발가락 사이사이를 어떻게 더 깨끗하게 닦아 줄까 고민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2 15:53
연예일반

‘노래방 VS’ 소유 ”첫 소절듣자마자 붙이고 싶다“…안산 엠씨더맥스에 감탄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막강 프로듀서 군단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인재 영업을 시작했다.27일 방송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노래방 VS’)가 한층 더 치열해진 2차 미션도 시작돼 진정한 서바이벌의 시작을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또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net tvN 합산, 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1차 미션에서는 걸그룹 음악을 도전한 이들이 넘쳐났다. 그중에서도 K팝의 부흥을 위해 참가했다는 일명 ‘홍대 뉴진스 할배’ 정남성은 뉴진스의 ‘디토’(Ditto)로 현장을 장악했다.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 임한별은 "제가 더 배우는 시간이 아니었나"라며 ‘홍대 뉴진스 할배’ 정남성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네임드 보컬들의 활약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래방에서 부른 영상 하나로 1584만 뷰를 기록한 ‘안산 엠씨더맥스’ 박정준도 출연, 심사를 맡은 소유는 "첫 소절을 듣자마자 붙이고 싶었다"며 심사 내내 감탄을 쏟아냈고 노래가 끝나자마자 합격을 확정했다. 이어 하동균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른 영상으로 2230만 뷰를 기록한 허주는 '노래방 VS'의 참가자 중 조회수 1위의 주인공으로 심사를 맡은 영케이도 "영상 본 적이 있다"며 반가움을 표했고 참가자의 음색과 성량에 감동해 예약 스티커를 건넸다.특히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던 우디가 직접 등판해 심사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심사를 맡은 카더가든은 "본인 노래 맞죠?"라고 연신 확인하며 노래가 채 끝나기도 전 예약 스티커를 전했다. "안 드릴 수가 없었다"던 카더가든은 "노래는 그분이 제일 잘했다"며 연신 호평을 남겨 앞으로 이어질 우디의 활약에도 기대를 더했다.숨어있던 보석 같은 출연자들의 활약도 빛이 났다. 정국의 '세븐'을 부른 '롤모델 기리보이' 윤민은 트렌디하고 힙한 음색으로 기리보이를 만족하게 했고 '군악대 출신 보컬병' 이병준은 박재정과 똑 닮은 얼굴과 보컬 실력으로 박재정에게 예약 스티커를 받아냈다. 하지만 이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건 2차 미션이었다. 1차 미션 합격자 100인이 함께 겨루는 99 vs 1 미션이 시작된 것. 99초 동안 프로듀서 세 팀에게 취소 버튼을 받으면 즉시 노래가 끊기고 탈락, 미러볼이 돌아가게 되는 방식으로 프로듀서들의 심사 여부와 별개로 참가자 99인이 도전자 1인에게 취소 공격을 할 수 있어 진짜 경쟁이 시작됨을 암시했다. 각 팀의 프로듀서가 취소를 받은 참가자를 살릴 수 있는 VS Pass 룰도 도입, ‘노래방 VS’ 만의 시스템이 흥미를 돋웠다. 룰이 공개되자 임한별은 ”이럴 줄 알았어, 엠넷“이라며 고개를 저었고 프로듀서들도 당혹스러운 표정을 드러냈다.무엇보다 조용한 분위기와 반전되는 파워풀한 샤우팅을 보여준 ‘노래방 논스톱 8시간’ 장건혁은 김민석으로부터 ”충격적으로 가슴에 와닿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박재정 역시 ”저는 눈물이 막 맺혔다“며 격하게 공감해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뿐만 아니라 꾸밈없이 순수한 보이스와 진심을 담아 부르는 노래로 스튜디오를 감성으로 물들인 ‘건축 인테리어 인턴’ 김영석의 음색에 푹 빠진 소유는 ”저의 영혼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분“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기리보이는 ”오늘 오면서 러브콜 딱 세 명한테만 하자 (했는데) 그 중 한 분“이라며 강력하게 어필해 ‘건축 인테리어 인턴’의 향방이 궁금해지고 있다.상금 1억을 향한 ‘노래방VS’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2:27
연예일반

‘노래방VS’ 임한별 “정우영=돈 많은 각설이… 회식 때 계산해”

가수 임한별이 정우영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20일 ‘노래방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을 연출한 최효진 CP와 정우영 PD 그리고 장우영X서은광, 소유X임한별, 기리보이X카더가든, 로이킴X박재정, 김민석X영케이이 프로듀서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임한별은 정우영을 ‘돈 많은 각설이’라고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저번에 회식했는데 우영이가 자기 카드로 다 샀었다”고 말해다. 이에 정우영은 “얼마 안 나왔을 때 빨리했다”고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고, 임한별은 “2차 때 더 나올까 봐 1차 때 미리 계산한거냐?”고 짓궂게 장난쳤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 막히는 결전을 담는다. 전국 각지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0 12:15
연예일반

‘노래방VS’ 프로듀서 로이킴 “우승자, 막걸리 평생 공짜로 줄 것” 파격 공약

‘노래방VS’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로이킴이 자신만 할 수 있는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노래방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을 연출한 최효진 CP와 정우영 PD 그리고 장우영X서은광, 소유X임한별, 기리보이X카더가든, 로이킴X박재정, 김민석X영케이이 프로듀서 자격으로 참석했다. 한 팀씩 돌아가며 자기 팀에 우승자가 나오게 됐을 때를 위해 공약을 내세웠다. 로이킴은 자신의 순서가 되자 “만약 우승자가 우리 팀에서 나온다면 평생 막걸리를 공짜로 먹게 하겠다”고 비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 순간 현장에 있던 다른 프로듀서들은 “진짜 반칙”, “꼭 지켜야 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는 등 현장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한편 로이킴 아빠는 유명 막걸리 브랜드 ‘장수 먹걸리’ 대표로 알려져 있다.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 막히는 결전을 담는다. 전국 각지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0 12:09
연예일반

“큰 거 온다”… ‘노래방VS’, 2023년 버전 슈퍼스타K 될까 [종합]

“노래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많아도 노래방 기계가 나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없을 거에요.”20일 ‘노래방VS’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연출한 최효진 CP가 ‘노래방VS’ 만의 차별점을 이 같이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전국 각지 노래방 고수들이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팽팽한 노래 배틀을 펼친다. 이날 현장에는 최효진 CP, 정우영 PD와 10명의 프로듀서 팀 장우영X서은광, 소유X임한별, 기리보이X카더가든, 로이킴X박재정, 김민석X영케이가 참석했다. 특히 모든 출연진들이 이날 올 블랙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눈길을 끌었다.특히 Mnet 대표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 머니’ 시즌4부터 시즌11까지 연출한 최효진CP와 ‘걸스플래닛’은 연출한 정우영PD가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최효진 CP는 “새로운 음악 서바이벌을 만들고 싶었다”며 “자료조사 중 노래방 차트를 봤는데, 기존 음원 차트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는 곡들이 있었다. 노래방에서만 불리는 시대를 초월한 곡들이 있고, 이러한 곡들이 서바이벌에서 부를 수 있다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노래방VS’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정우영 PD는 10명의 프로듀서가 ‘노래방VS’의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각 프로듀서 팀 마다 심사하는 스타일이 다른 것도 묘미”라면서 “의도를 하고 섭외를 한 건 아니다. 그런데 모아놓고 보니 이보다 좋은 조합은 나올 수 없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그렇다면 프로듀서 팀 마다 심사 스타일은 어떻게 다를까. 먼저 장우영X서은광 팀은 “동기부여가 잘 된 참가자들을 중점으로 두고 봤다”며 “내가 왜 여기에 오게 됐고, 본인이 어떤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지 확실히 아는 참가자들을 팀으로 섭외했다”고 말했다.소유X임한별 팀은 ‘호소력있고 감정전달이 잘되는 사람’을 심사 기준으로 꼽았다. 이어 기리보이X카더가든 프로듀서 팀은 ‘개성’을, 로이킴과 박재정 팀은 ‘보석 같은 사람보다 충고를 잘 받아들이는 아마추어’를 심사 기준으로 택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석, 영케이 팀은 ‘실력과 개성’ 두 마리의 토끼를 갖춘 참가자를 1순위로 봤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노래방VS’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참가자들이 스튜디오에 서 있고, 각 자리엔 노래방 기계가 배치돼 있었다. 심사위원은 돌아다니며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을 검증했다. 이와 관해 아나운서 겸 MC 조정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 참가자가 있냐”고 묻자 정우영 PD는 두 명을 언급했다. 정 PD는 우선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에 나왔던 화제의 참가자와 두성으로 노래하던 참가자가 기억에 남는다”며 “특히 두성으로 노래하시는 분은 워낙 인상이 깊어서 우리끼리 ‘기억 좌’라고 부른다”고 웃음을 보였다. 그러자 프로듀서 임한별은 “예전 ‘슈퍼스타K’ 복통령이 몸을 뒤로 젖혀서 노래했다면, 이분은 앞으로 젖혀서 노래한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이어 정우영PD도 “이분은 선공개 영상에도 예고편에도 안 넣었다. ‘노래방VS’만의 비장의 카드로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노래방VS’는 오늘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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