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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5’ 올해 안 제작 어려울 듯… “美작가 조합 파업 영향”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5’가 작가 파업의 영향으로 제작이 연기됐다.7일(한국 시간) 현지 매체 스크린랜트는 연말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기묘한 이야기5’의 향후 일정이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에서는 창작자들이 더 많은 임금과 대우를 요구하고 있고, 이에 따라 미국 작가 조합 역시 파업 상태다. 제작에 돌입하기 위해 제작사는 조합과 협상에 돌입했지만, 절충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즌5를 끝으로 2016년부터 이어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7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