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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상생' 본보기" 패션계, 특별 '디지털 화보' 프로젝트
‘패션, 협력과 상생을 입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페션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특별한 디지털 패션화보 작업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이병진 디렉터, 디자이너 브랜드 두칸(DOUCAN, 대표 최충훈), 모델 에이전시 몰프(대표 노선미), 홍도연 사진작가, 이수미 메이크업아티스트, 형준희 헤어스타일리스트, 서연 헤어스타일리스트, 새도우무브(대표 이여진) 등 패션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재능을 기부, 패션화보를 제작했다. 이번 패션화보 작업은 '벤치 클리어링'이란 주제로 모델들의 역동적인 포즈와 표정을 렌즈에 담아냈다. 특히 패션업계를 구성하고 있는 패션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모델, 사진작가, 메이크업아티스트, 헤어스타일리스트 등이 의기투합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고, 그 결과물을 각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작업함으로써 협력과 상생이 필요한 이 시기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2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