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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오지환, 아이스버킷 동참…이대형·허경민·신소율 지목
야구선수 오지환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오지환은 23일 페이스북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뜻을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오지환은 "정샘물 원장의 추천으로 동참하게 됐다. 루게릭병 환우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세 명을 지목해야되는데 기아타이거즈 이대형선수, 두산베어스 허경민선수, 탤런트 신소율을 추천한다"며 얼음물 샤워를 했다.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병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공개한 뒤 뒤를 이을 세 명을 지목해 역시 얼음샤워나 기부에 동참을 유도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열풍이 불며 유명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8.24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