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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앤드마크 전속계약…김다미 한솥밥

배우 이주빈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앤드마크는 “남다른 비주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주빈은 안정된 연기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이주빈이 연기는 물론 광고, 예능까지 다양한 면모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영입 소감을 전했다. 이주빈은 tvN ‘미스터 선샤인’으로 데뷔해 JTBC ‘안녕 드라큘라’,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JTBC ‘멜로가 체질’에서 4차원 매력을 지닌 이소민 역을 맡아 가벼움과 진지함을 오가는 캐릭터를 이주빈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모두의 촉망을 받는 포토그래퍼 이효주 역을 연기하며 독보적인 외모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주빈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효주라는 인물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 가운데 이주빈은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화제작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와 넷플릭스 ‘연애대전’, MBC ‘닥터로이어’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핫 라이징 스타로서 자리매김을 단단히 하는 중이다.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이주빈이 새 소속사인 앤드마크와 함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앤드마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김다미, 김아현, 김현수,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속해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 콘텐츠 제작까지 맡으며 사업을 다각화시키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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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배인혁과 前연인 호흡…신용재 신곡 '고백' 뮤비 출연

배우 이주빈이 신용재의 신곡 '고백'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신용재의 '고백'은 정준일의 곡을 리메이크한 음원으로 공개 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배인혁과 이주빈이 전 연인으로 출연, 한 연인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슬프도록 아름답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신용재가 마지막 주자로 참여한 고백 프로젝트는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다양한 명곡들을 아티스트들이 자신 만의 색깔을 담아 재해석하는 릴레이 리메이크 프로젝트. 장범준, 십센치, 멜로망스, 어반자카파 등이 참여해 음원 차트를 휩쓴 바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주빈은 웨딩 스튜디오에서 옛 남자 친구와 마주치는 여 주인공을 연기했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이주빈은 사진작가가 옛 남자 친구인 걸 확인하고 당황함을 가까스로 감추며 촬영에 집중했다. 과거 누구보다 다정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어느새 시간이 흘러 이별을 맞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만나게 된 것. 이주빈은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옛사랑의 추억을 소환했다. 사진을 찍고 생일을 축하하는 평범한 일상마저도 웃음만 나왔던 사랑스러운 모습에서 현재의 남자 친구 앞에서 옛 남자 친구를 만난 당황함과 옛 추억 등이 뒤섞인 감정을 드러내는 떨리는 눈빛까지 세심하게 조율한 이주빈의 연기는 신용재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와 시너지를 일으켰다.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 OCN '트랩', JTBC '멜로가 체질', MBC '그 남자의 기억법',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에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 이주빈은 현재 넷플릭스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조폐국 경리담당 직원 윤미선 역으로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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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환한 미소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본방사수 독려

배우 이주빈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오늘(18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주빈은 극 중 신진 포토그래퍼 이효주 역을 맡아 원진아(윤송아 역), 로운(채현승 역), 이현욱(이재신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주빈이 맡은 이효주는 미모의 촉망 받는 포토그래퍼이자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로 모든 것을 가진 인물이다. 당당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여린 내면을 지닌 이번 역을 통해 이주빈은 다채로운 패션 감각과 함께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대체불가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대본을 든 이주빈의 모습이 담겼다. 흰 블라우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드리운 채 미소 짓고 있는 이주빈은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으로 화려한 이효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해준다. 이주빈은 "효주는 멋있지만 서툰 방식이 안타깝고 안아주고 싶은 캐릭터이다. '나는 사랑을 위해서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가끔은 대단하게까지 느껴진다. 앞으로 효주가 사랑을 잃고 지키면서 깨닫고 또 성장해 가는 과정과 변화하는 모습을 꼭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캐릭터에 애정을 담은 관전 포인트를 밝혀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이주빈은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극장에 등장한 이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OCN '트랩', JTBC '멜로가 체질', KBS2 '조선로코-녹두전', JTBC '안녕 드라큘라',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양한 작품과 변화무쌍한 캐릭터에 도전한 이주빈은 핫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늘(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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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김동욱, 다시 만난 '그남기' 주역들 "하진아 보고파"

배우 김슬기가 드라마 '그남기' 팀과 재회했다. 김슬기는 1월 1일 자신의 SNS에 "'그 남자의 기억법' 하진아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2020 MBC 연기대상' 비하인드 컷.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슬기는 김동욱, 이진혁, 주석태, 이주빈과 함께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여하진(문가영 분)의 연년생 동생이자 매니저 여하경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김슬기는 이날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한편, 김슬기는 정가영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우리, 자영'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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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아우어 모델 발탁

신예 이주빈이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4일 '㈜엔엔비코스메틱 일상을 아우르는 라이블리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아우어(by:OUR)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주빈은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순수한 미모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내년 상반기 화제작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주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바이아우어는 일상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제품을 통해 우리 일상에 내재되어 있는 진정한 본연의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본연주의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주빈의 순수하고 맑은 톡톡 튀는 이미지가 바이아우어 유해성분 없는 맑고 개성 있는 제품들과 잘 부합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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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합류..로운X원진아와 호흡 [공식]

배우 이주빈이 JTBC 새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주연으로 확정되었다. 2021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잘생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 채현승(로운 분)과 연하는 남자로 안 본다는 선배 윤송아(원진아 분)의 밀당과 설렘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주빈은 극 중 촉망받는 신진 포토그래퍼 이효주 역을 맡는다.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로서 모든 걸 누리며 제멋대로인 삶을 살아왔지만, 강한 자존심 속엔 외로움이 자리해 있는 인물. 이주빈의 성숙하면서도 강렬한 변신을 기대케 한다.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 극장에 등장한 이주빈은 화려한 미모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에는 OCN '트랩', JTBC '멜로가 체질', KBS2 '조선로코-녹두전', 올 상반기에만 JTBC '안녕 드라큘라'와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했다. 4차원의 매력을 지닌 하향세 배우에서 미래를 걱정하는 인디밴드 보컬과 첫사랑의 아이콘 발레리나까지 이주빈은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도전을 열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존재감을 빛내왔다. 이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보여줄 이주빈의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 '여왕의 교실', '최고의 사랑' 등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은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2021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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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 2년 후 재회 해피엔딩 맞을까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문가영이 결국 장인섭의 폭로로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김동욱은 '뉴스라이브'에서 하차했고, 문가영은 미국으로 떠났다. 2년 후 재회가 예고돼 해피엔딩을 기대케 하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에는 김동욱(이정훈)과 문가영(여하진)이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던 것도 잠시, 장인섭(박수창)으로 인해 위기가 닥친 모습이 그려졌다. 구치소에서 풀려난 장인섭은 SNS 라이브 방송에서 김동욱과 문가영의 과거에 얽힌 설을 풀며 화제를 모았다. 김동욱의 첫사랑 이주빈(정서연)과 문가영이 절친 사이였다면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이임을 강조했다. 순식간에 김동욱과 문가영을 둘러싼 대중의 이미지는 안 좋아졌다. 김동욱은 앵커로 활동하던 '뉴스라이브' 하차 요구를, 문가영은 광고 계약 건과 관련한 위약금 논란 및 출연 제안 작품마다 취소가 됐다. 결국, 서로가 함께하면 할수록 힘들어진다는 걸 깨달은 문가영은 김동욱에 먼저 이별을 고했다. "앵커님 기억 속에서 날 지울 수 없겠지만 지나간 시간으로 묻어두자"라고 말하며 이별했다. 김동욱도 문가영의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 2년 후 각자의 시간에서 생활했다. 김동욱은 사회부 기자로서 활약했고, 문가영은 할리우드로 진출해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갔다. 김동욱의 기억 속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는 문가영은 환한 미소로 그를 웃게 했다. 그렇게 닿지 않을 것만 같았던 두 사람, 각자의 스케줄로 운전을 하던 중 도로 위에서 마주했다. 엔딩을 맞은 김동욱의 얼굴엔 문가영을 목격하고 미소가 번졌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종영까지 단 2회(30분 기준)가 남았다. 과연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김동욱, 문가영은 진짜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13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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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 이제 웃나 했더니…장인섭 출소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문가영이 서로의 진심을 드러내며 과거를 극복, 관계를 회복했다. 그것도 잠시, 장인섭이 출소하며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6일 방송된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에는 김동욱(이정훈)이 문가영(여하진)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쁜 건 나다. 내가 하진 씨 놓치고 싶지 않아 욕심을 부렸다. 그러니 애쓰지 마라. 내가 나쁜 사람이 되겠다"면서 그녀에게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 달라고 했다. 김동욱은 일부러 문가영 곁에 머물렀다. 그녀의 얼굴을 보기 위해 집을 찾았고, 광고 촬영장에서도 우연을 가장해 만나 함께 촬영까지 했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문가영에게 다가가 그녀에게 진심을 전하며 설득,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함께하길 바랐던 것. 그 사이 주석태(문성호)로부터 전화가 왔고 그는 이주빈(서연)의 납골당에서 유골함을 훔쳐 달아났다. 이주빈이 주석태에게 사망당했던 그날 그 사건의 곳으로 향했고 김동욱에 칼을 휘두르며 투신했다. 부상을 당한 김동욱은 수술 후 깨어났다. 주석태는 하반신이 마비되며 목숨만 건진 상황. 다친 김동욱의 병간호는 문가영의 몫이었다. 문가영은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자꾸 밀어냈지만 진심은 아니었기에 도저히 이 모습을 보고 눈 감을 수 없었다. "앵커님 다시 못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같은 실수를 평생 하게 될까 봐 무섭더라. 내가 졌다"면서 김동욱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금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위기를 또 찾아왔다. 김창완(유성혁)이 쓴 책에 등장하는 과잉기억증후군 환자가 김동욱이라는 이야기가 순식간에 퍼졌고, 이와 함께 문가영 스토커 사건과 관련해 돈을 받고 사진 제공을 했던 장인섭(박수창)이 출소했다. 그는 김동욱 앞에 찾아가 "엄청난 특종을 잡았는데 궁금하지 않느냐?"고 소리쳐 김동욱, 문가영 커플에 또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걱정스러움을 불러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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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별명부자 #냉정훈 #다정훈 #욱정훈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이 한계 없는 매력으로 '별명 부자'에 등극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김동욱이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장르물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코믹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터트렸던 그가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앵커 이정훈 캐릭터로 스윗하게 변신했다. 특히 매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별명을 탄생시키고 있다. 냉정훈, 다정훈, 욱정훈 등 다양한 캐릭터 별명을 선사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별명으로 본 김동욱의 한계 없는 매력을 짚어본다. 극 초반 김동욱은 차갑고 날 선 눈빛으로 '냉정훈'의 별명을 얻었다. 냉철한 앵커로서 촌철살인의 팩트 폭행을 거침 없이 날리는가 하면, 자신에게 다가오는 문가영(하진)에게 모진 말들을 내뱉으며 거리를 두려 했다. 더욱이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간 이후에는 모질고 싸늘한 표정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했다. 이후 그는 '다정훈'의 면모를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문가영에게 마음을 열고 난 뒤 변화하는 정훈의 감정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었다. 김동욱은 문가영이 첫사랑 이주빈(서연)의 친구임을 알고 난 뒤에는 다정하지만 예의와 매너를 갖춰 도를 넘지 않는 태도로 문가영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지 않은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마음을 열게 된 후로는 다물고 있는 입술 사이에서도 감출 수 없는 웃음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나아가 문가영과의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에는 한층 더 부드럽고 자상한 매력을 쏟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욱정훈'은 섹시함을 폭발시킨다. 문가영이 위험에 처해졌을 때만 나타나는 모습으로 강렬한 설렘을 유발한다. 극 중 문가영의 스토커 지일주(지현근)와의 격렬한 격투 장면에서 김동욱은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을 선보이며 강인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그 안에서 네 인생이 어떻게 끝장나는지 느껴봐"라며 교도소에 수감된 지일주에게 서늘한 경고를 날려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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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윤종훈, 김동욱♥문가영 관계 변화 키 쥐나

'그 남자의 기억법' 윤종훈이 김동욱의 변화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문가영에 대한 비밀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에는 김동욱(이정훈)이 윤종훈(유태은)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욱은 윤종훈에게 문가영(여하진)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고백했다. 윤종훈은 "대체 무슨 소리냐. 하진 씨 상태를 다 알면서 제정신이냐. 너 때문에 하진 씨 기억이 돌아올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이에 김동욱은 "오래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고, 윤종훈은 "그동안 네가 내린 결론들에 대해서 틀렸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이번 만큼은 아니다. 내가 알던 이정훈이 아니다"라며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윤종훈은 무언가를 결심하고 김동욱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구했고, "내가 너한테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 하진 씨가 스스로 목숨을 버리려 할 만큼 힘들어했던 이유"라며 문가영의 숨겨진 비밀을 털어놓을 것을 예고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윤종훈은 극 중 김동욱과 서로 믿고 의지하는 절친으로 유일하게 속마음을 공유하는 사이지만, 이번 만큼은 친구의 선택을 응원하지 못했다. 이주빈(정서연)을 두고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김동욱과 문가영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자 걱정이 앞섰고, 결국 두 사람 관계 변화의 키를 쥘 문가영의 비밀 폭로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김동욱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문가영이 운명처럼 만나 서로의 상처를 극복해가는 로맨스극.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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