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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빙그레, 요플레 밀 호박고구마&사과 출시

빙그레가 발효유 신제품 ‘요플레 밀(meal) 호박고구마&사과’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요플레의 발효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국내산 원유를 사용하고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100% 국내산 고구마와 사과 원물을 첨가해 포만감과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든든하고 맛있는 영양 간식을 표방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빙그레 ‘요플레 밀’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곡물 요거트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요플레의신규 브랜드다. 바쁜 일상 속 간편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 대용식과 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주로 과일을 첨가했던 기존 요플레 제품과는 달리 고구마를 첨가하여 든든함을 챙겼다. 빙그레 관계자는 “현대인의 바쁜 생활습관에 맞춰 간식 또는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는 요플레 밀 호박고구마&사과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인의 생활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18 17:51
경제

빙그레, '요플레 토핑' 100억 매출 돌파

빙그레가 지난해 출시한 요플레 토핑이 출시 1년도 안 돼 1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 17일 빙그레에 다르면 요플레 토핑은 지난해 8월 출시해 올해 6월까지 11개월 간 1500만개 이상이 팔리며 요거트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첨가물을 쉽게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플립 요거트 시장은 요플레 토핑이 출시 되기 전 연 300억 원 규모였다. 하지만 요플레 토핑이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얻으며 시장에 긴장감을 조성해 기존 플립 요거트 제품의 신제품 출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플립 요거트 시장규모는 연간 약 600억 원 규모로 크게 늘었다. 요플레 토핑은 이러한 상승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신제품 출시와 영상광고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요플레 토핑 신제품은 ‘프레첼&초코청크’로 달콤하고 짭짤한 프랄린 프레첼에 풍부한 맛을 더해 줄 밀크초콜릿이 잘 어울어진 제품이다. 기존의 요플레 토핑 제품과 마찬가지로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살리기 위해 토핑 원재료를 부숴서 따로 담았다. 빙그레 요플레는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배우 이세영을 3년 연속 모델로 해 요플레와 요플레 토핑의 영상광고를 실시한다. 요플레 광고에서는 이세영이 직접 CM송을 불러 발랄함을 더했고 요플레 토핑 광고에서는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을 잘 표현하면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냈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플립 요거트 시장의 성장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요플레 토핑은 근래 출시한 발효유 신제품 중 가장 각광을 받는 제품이며 앞으로도 추가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7.17 14:58
연예

빙그레, '요플레 요파' 출시…그릭 요구르트 시장 도전

일동후디스·롯데푸드에 이어 빙그레도 그릭 요구르트 시장에 뛰어들었다. 빙그레는 지난 21일 정통 그릭 요구르트 '요플레 요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릭 요구르트'는 최근 발효유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그리스적인 요구르트'를 의미하며 지난해 대비 국내 시장 규모가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요파(YOPA!)'는 빙그레의 대표작 '요플레(Yoplait)'와 즐거울 때 내뱉는 그리스어 감탄사인 'Opa'의 합성어다. 기존 요구르트 제품보다 1A 등급 우유를 3배 넣어 그리스 정통 방법으로 발효한 것이 특징이다. 고단백·고칼슘·저지방(2%)일 뿐 아니라 제품당 약 500억마리가 넘는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다. 색소와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인·블루베리·딸기 세 가지 맛이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 4800원(85g 4개 묶음)이다.빙그레 관계자는 "좀 더 건강한 식생활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발효유 시장도 변하고 있다"며 "그릭 요구르트 본연의 맛과 영양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공을 들였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10.30 09:49
연예

합성첨가물 ‘제로’, 프리미엄 냉장주스 ‘따옴’ 인기

빙그레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냉장주스 '따옴'이 월 평균 8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 '따옴'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에서 갓 따온 것처럼 인공향·액상과당 등 합성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과즙·과육·천연향 만을 사용하여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냉장 주스다. 플로리다산 A급 오렌지를 100% 사용해 플로리다 주정부 감귤국의 인증을 받았다. 플로리다산 오렌지는 주정부의 관리감독을 통하여 재배·유통되며 껍질이 얇고 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 측은 '따옴'의 성공 비결이 강력한 냉장 유통망에 있다고 설명했다.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등 기존의 유음료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냉장 유통망 및 영업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냉장주스 시장 진입에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따옴'은 출시 후 현재까지 약 6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따옴은 당사의 다른 신제품 보다도 빠른 매출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연간 100억원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소비자 기호에 맞춘 신제품을 개발해 '따옴'의 매출 증가세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빙그레는 오렌지·사과주스의 소용량(220㎖) 제품에 이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대용량(730㎖) 제품을 내놨으며, 최근에는 자몽주스까지 선보이는 등 신제품 출시와 제품군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소은 기자 2013.09.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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