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고장난 타임머신’ 노래에 박미선 언니와의 추억의 사진을 함께 하니 울컥해요~~ 내 사랑하는 언니~ 기도할게!!”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조혜련이 박미선과 함께 보냈던 일상 모습이 다양하게 담겨있었다. 즐겁다는 듯 서로 미소짓는 모습에 조혜련은 “보고시포!!”(보고싶어)라고 적었다. 사진=조혜련 SNS 이를 본 박미선은 “사랑하는 내 동생 혜련이”라고 댓글을 달아 누리꾼의 반가움을 더했다.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갖고 있다.
박미선은 지난 2월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 시간이 귀하고 행복합니다”라고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고장난 타임머신’은 조혜련과 밴드 페퍼톤스가 결성한 ‘메카니즘’의 신곡이다. 맑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만,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을 고장난 타임머신에 빗대어 아련하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