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52건
연예일반

에이엠피, FNC 밴드 명가이을까... “타이틀곡만 3개, 자신있다” [종합]

밴드 명가의 계보가 이어진다. 에이엠피(AxMxP)가 10일 정식 데뷔하며 FNC엔터테인먼트의 새 역사를 쓴다.에이엠피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쇼케이스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세상에 증폭시키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에이엠피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을 배출한 밴드 명가 FNC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다.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4인조로, 팀명은 ‘앰플리파이 뮤직 파워(Amplify Music Power)’의 약자다. 음악의 힘을 증폭시켜 세상을 흔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하유준은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오랜 기간 팀을 위해 준비했다. 데뷔라는 게 실감이 잘 안 나지만, 앞으로 펼치질 이벤트들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FNC 10년만 밴드’라는 타이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하유준은 “과분한 수식어다. 부담될수록 멤버들과 밤새도록 연주하고, ‘으쌰으쌰’하고 있다”면서도 “우리의 강점은 곡을 다루는 스펙트럼”이라고 힘줘 말했다.자신감은 앨범에도 묻어난다. 데뷔 앨범부터 ‘정규’ 형태로 발매하며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는가 하면, 타이틀곡만 무려 세 곡이다. 힙합 기반 록 ‘아이 디드 잇’, 펑크 록 ‘쇼킹 드라마’, 서정적인 록 발라드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까지, 트리플 타이틀로 다채로운 색을 드러낸다. 수록곡을 포함하면 총 10곡이며, 10대 소년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감정을 노래했다. 멤버들은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데뷔한 이유에 대해 “세 곡 모두 매력이 다르고, 에이엠피는 어떤 장르라도 자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모든 타이틀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아이 디드 잇’이 파워풀한 챈트로 그룹의 색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냈다면,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는 제목처럼 서정적인 분위기가 강했다. ‘쇼킹 드라마’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처럼 재기 발랄했다. 노래 하나하나 매력이 극명하게 달랐으며, 마치 팬들에게 “취향에 맞춰 골라 들어라”고 말하는 듯 했다. 무엇보다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이 돋보였다. 시선 처리, 보컬, 연주까지 안정적이었다.정식 데뷔 전부터 발판은 단단히 다졌다. FNC 선배들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 ‘FNC 밴드 킹덤 2025’와 패밀리 콘서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등에서 일찌감치 팬들과 만났다. 오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주환은 “데뷔 전부터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라면서 “특히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경우 대중에게 에이엠피를 보여줄 소중한 기회라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하유준은 “부산 국제록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데, 우리만의 에너지를 쏟아붓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에이엠피의 목표는 신인상, 국내외 스타디움급 단독 콘서트 등이다. 그러면서도 김신은 “성적보다도 대중에게 새로운 흐름을 줄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0 14:57
연예일반

에이엠피, 데뷔전부터 ‘뷰민라’ 등 라인업… “영광이죠”

신인 밴드 에이엠피가 데뷔 전부터 남다른 행보를 펼쳤다.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에이엠피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소감 및 포부를 전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이자, 첫 정규를 발매한다.에이엠피는 소속사 선배들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부터 ‘FNC 밴드 킹덤 2025’ 등 패밀리 콘서트, 그리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이하 ‘뷰민라’)로 첫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또, 오는 28일 ‘2025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주환은 “데뷔전부터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라면서 “특히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경우 대중에게 에이엠피를 보여줄 소중한 기회라 감사했다”고 말했다. 하유준은 “부산 국제록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데, 우리만의 에너지를 쏟아붓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에이엠피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곡을 꽉 채운 정규 앨범으로 데뷔한다. 타이틀곡도 총 세 곡이다. 강렬한 힙합 기반의 록 트랙 ‘아이 디드 잇’, 재기 발랄한 매력의 펑크 록 장르의 곡 ‘쇼킹 드라마’, 여운을 남기는 서정적인 이모티브 록 발라드곡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까지 수록된다.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0 14:43
연예일반

[포토] 에이엠피 김신, 에쁜 기타리스트

FNC 신인 밴드 에이엠피(AxMxP)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AxMXx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은 강렬한 힙합 기반의 록 트랙 '아이 디드 잇'(I Did It), 재기 발랄한 매력의 펑크 록 장르의 곡 '쇼킹 드라마'(Shocking Drama), 여운을 남기는 서정적인 이모티브 록 발라드곡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Love Poem)까지 총 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10/ 2025.09.10 14:40
연예일반

‘FNC 10년만 밴드’ 에이엠피, 오늘(10일) 데뷔… “실감 안 나”

신인 밴드 에이엠피가 베일을 벗었다. 에이엠피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하유준은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오랜기간 팀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펼쳐질 이벤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환은 “데뷔라는 게 실감이 잘 안 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쁘게 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크루는 “앞으로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김신 역시 “잘 부탁드린다”고 파이팅을 외쳤다.에이엠피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정상급 밴드들을 탄생시킨 FNC 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다.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됐다.‘앰플리파이 뮤직 파워(Amplify Music Power)’의 약어인 팀명에는 음악의 힘을 극대화하고 음악으로 세상을 흔드는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0 14:32
뮤직

‘FNC 신예 밴드’ AxMxP, 10곡 담은 정규 앨범으로 데뷔… 하유준 작사 참여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10곡을 꽉 채운 정규 앨범으로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진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xMxP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의 앨범 샘플러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앨범에 수록된 전곡 음원 일부를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곡을 담은 정규 앨범을 예고하며 음악적 자신감을 전면에 드러내 눈길을 끈다.앰프를 켜는 동작으로 시작되는 앨범 샘플러에는 각 수록곡의 정보는 물론, 곡마다 멤버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나 연기 장면이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우리를 소개할게 We are AxMxP”라는 재치 있는 가사의 1번 트랙 ‘콜링 올 유’를 시작으로 벅찬 감정을 선사하는 서정적인 이모티브 록 발라드곡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Love Poem)’, 슬픈 이별을 담은 가사와 밝은 사운드가 대비를 이루는 ‘화이트 티셔츠’, 끊임없이 내리는 빗줄기처럼 멈추지 않는 마음의 울림을 그려 낸 ‘우기가 찾아와 (Season of Tears)’, 서투른 첫사랑의 감정을 활기차게 담아낸 ‘너만 모르는 나의 이야기 (My Secret Story)’ 등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이 먼저 귀를 사로잡는다.이어서 재기 발랄한 메시지를 담은 펑크 록 장르의 곡 ‘쇼킹 드라마’,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 쓰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먼데이 투 선데이’, 거칠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의 ‘헤드뱅’, 보컬 하유준이 선보이는 랩이 인상적인 강렬한 힙합 기반의 록 트랙 ‘I Did It’,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버저 비터’ 등 밴드 음악에서 쉽게 듣기 어려운 힙합 장르까지 아우르는 곡들이 다채롭게 실렸다. 또한 하유준이 ‘헤드뱅’의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팀명과 동명의 데뷔 앨범 ‘AxMxP’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이모셔널 스톰’을 테마로 삼은 앨범이다.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까지 4명의 멤버가 함께 청춘의 감정과 경험을 진솔하게 노래하며 대중의 마음에 다가설 전망이다.한편 AxMxP 정규 1집 ‘AxMxP’는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AxMxP 데뷔 쇼 ’이 개최되며, AxMxP는 이날 공연에서 앨범에 수록된 10곡의 무대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0 16:41
뮤직

‘FNC 새 보이밴드’ 에이엠피 9월 10일 정식 데뷔

신인 보이 밴드 에이엠피(AxMxP)가 오는 9월 10일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이엠피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도서관, 세탁실, 교내 식당 등 학교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누군가와 마주친 후 감정의 변화를 느끼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눈이 마주친 순간 다채로운 색으로 터지는 감정, 자연스럽게 지어지는 미소, 영상 곳곳에서 등장하는 하트 모양 오브제 등이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표현하며 아련한 설렘을 자아냈다.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귀를 사로잡는 수록곡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완성형 신인 밴드의 탄생을 예고했다. 에이엠피는 데뷔 전부터 드라마, 공연,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긴 준비 기간을 거쳐온 만큼, 이들이 세상에 선보일 첫 정규 앨범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밴드 명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밴드 에이엠피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emotional storm’을 테마로 삼았다. 에이엠피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춘의 감정과 경험을 진솔하게 노래하며 자신들만의 서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에이엠피는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AxMxP’를 발매하며, 발매 당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AxMxP DEBUT SHOW ’을 개최한다. 이들은 이날 공연에서 앨범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8 08:47
연예일반

이승윤, ‘한대음 3관왕’ 달성한 ‘역성’ LP 발매… 마스터링 새롭게 진행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정규 3집 ‘역성’을 LP로 만날 수 있다.이승윤은 오는 10월 24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역성’의 LP를 발매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8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정규 3집 ‘역성’은 거스르지 못하는 것들을 거슬러보겠다는 이승윤의 의지가 담긴 앨범이다. 이승윤의 통찰적인 메시지가 담긴 총 15곡이 수록됐으며, 이승윤과 공동 프로듀서 조희원, 기타리스트 이정원, 드러머 지용희가 전곡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여 완성했다. 마침내 완전한 '역성'의 중심에 선 이승윤이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뜨거운 희망과 열망을 전하며 호평을 얻었다.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에 빛나는 정규 3집 ‘역성’의 LP는 균열의 흔적이 엿보이는 체스판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정해진 틀을 벗어나 ‘역성’의 중심에 선 이승윤의 모습을 투영했다. LP에는 흑과 백의 대비를 준 두 가지 컬러의 바이닐, 접이식 포스터, 미니 포스터 등이 구성품에 포함된다. 특히, 정규 3집 ‘역성’ LP 발매를 기념해 일부 음반 사이트에서는 예약 판매 특전으로 LP 구성품이 담긴 판 스티커가 제공된다. 더욱이 이번 LP는 정규 3집 ‘역성’이 발매된 지 꼭 1년을 채운 날 출시될 예정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뿐만 아니라 LP 고유의 사운드를 위해 마스터디스크의 수석 엔지니어가 마스터링을 새롭게 진행했다고 알려져 소장 가치를 더했다.이승윤은 올해 2월 진행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정규 3집 ‘역성’의 타이틀곡 ‘역성’으로 최우수 록 노래를, 수록곡 ‘폭포’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이 각각의 장르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 자체로 이례적이었으며, 나아가 이승윤은 해당 시상식 사상 최초로 동시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승윤은 ‘역성’을 통해 ‘올해의 음악인’으로도 선정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07:47
스타

日 마치다 케이타, HB엔터 전속계약...김윤석·이성민 한솥밥 [공식]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HB엔터테인먼트는 “마치다 케이타와 국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마치다 케이타의 한국 및 글로벌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나갈 예정”이리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연극 ‘로쿠데나시 BLUES’로 데뷔한 마치다 케이타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2020년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 TV도쿄 드라마와 동명의 영화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큰 반응을 얻었다. 같은 해, 한국 영화 ‘오직 그대만’을 리메이크한 일본 영화 ‘유어 아이즈 텔’에서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연기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31일에는 마치다 케이타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유리심장’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이 작품은 퇴출당한 드러머가 새로운 밴드에 스카우트되며 열정을 되찾는 음악적 성장기로 마치다 케이타는 밴드의 중심이자 노력파 기타리스트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오는 12월에는 마치다 케이타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10DANCE’가 전 세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HB엔터테인먼에는 배우 김윤석, 이성민, 주진모, 구자성, 김태형, 안재현, 오창석, 이규복, 정용주, 조병규, 주상욱, 차예련, 현리 등이 소속돼 있다. 또 ‘행복배틀’, ‘SKY 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5 14:44
연예일반

록 음악계의 큰 별... 오지 오스본, 76년 음악 여정 마침표 [종합]

2019년 파킨슨병 진단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헤비메탈 제왕’ 오지 오스본이 지난 22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향년 76세.1948년 12월 3일 영국 버밍엄에서 태어난 오스본은 1969년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 베이시스트 기저 버틀러, 드러머 빌 워드와 함께 블랙 사바스를 결성하며 ‘록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 당초 ‘어스’라는 이름이었으나 ‘블랙 사바스’로 변경하게 된다. 이 이름은 1963년 이탈리아 호러 영화 ‘블랙 사바스’에서 따온 것이다. 오스본은 음울하고 무거운 사운드로 ‘어둠의 왕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블랙 사바스 시기 1970년에 발매한 2집 ‘파라노이드’는 현재에도 헤비메탈 장르 최고의 명반으로 평가되며, 무려 4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됐다. 특히 이 앨범은 후에 메탈리카, 너바나, 판테라 등 다수의 헤비 록 밴드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오스본은 1979년 술과 마약 등의 문제로 밴드에서 퇴출되지만, 이듬해 솔로로 낸 첫 앨범이 인기를 끌며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가져와 ‘오지 오스번 밴드’를 결성한 뒤 ‘크레이지 트레인’, ‘굿바이 투 로맨스’, ‘플라잉 하이 어게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22년까지 모두 13장의 정규 앨범과 5장의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다.오스본은 ‘괴짜’로도 유명했다. 콘서트 도중 박쥐와 비둘기 등을 물어뜯는 엽기적인 퍼포먼스를 벌이거나, 주술을 읊는 듯한 기이한 모습은 여전히 회자된다.2019년 파킨슨병을 진단받아 보행이 어려워졌음에도 그는 꾸준히 투어와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6일에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 스타디움에서 고별 콘서트 ‘백 투 더 비기닝’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세상을 떠날때까지 ‘음악’을 사랑했던 오지 오스본의 별세 소식에 메탈리카, 롭 좀비, 잭 화이트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SNS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3 09:23
연예일반

실리카겔·터치드·엔플라잉 등… ‘그민페’ 1차 라인업 공개

도심형 페스티벌의 선구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이하 ‘그민페’)’가 1차 라인업 아티스트 20팀을 발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GMF2025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아티스트부터 그민페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아티스트들도 다수 포함되며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0월 18일에는 1년 7개월만의 신보 ‘남궁페페레’로 컴백 소식을 알린 대세밴드 ‘실리카겔’을 필두로, 지난 뷰민라에서 첫 헤드라이너 무대를 선보이며 깊은 감성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발라드 세손 ‘정승환’, 8월 단독 콘서트 ‘ATTRACTION’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터치드’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한국 드라마 OST를 책임지는 ‘폴킴’,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각종 캠퍼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청춘 대표 ‘유다빈밴드’가 이름을 올렸다.또한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적재’, 부드러운 보이스로 팬덤을 넓혀가고 있는 ‘싱어게인3’ 준우승자 ‘소수빈’, 소극장 투어 콘서트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정세운’, 페스티벌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월오일’, 각종 경연 무대를 섭렵한 독보적인 에너지의 ‘까치산’이 합류해 첫날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10월 19일에는 ‘너에게 닿기를’로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기간 석권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저력을 입증한 ‘10CM(십센치)’를 비롯해, 정규 2집 ‘에버레스팅’으로 약 2년 만에 완전체 시너지를 선보이고 6년만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엔플라잉’,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는 클럽투어 ‘버킷리스트’의 막을 올린 페스티벌 황제 ‘소란’, 8개월간의 아시아 및 북미 투어를 휩쓸며 글로벌 밴드로 자리매김한 ‘씨엔블루’, 그민페와 수많은 역사를 써 내려간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포함됐다.이어 ‘싱어게인3’ 우승 이후 활발한 활동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홍이삭’, 감각적인 사운드와 서사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가는 ‘데이먼스 이어’, 정규 2집 발매와 단독 콘서트, 각종 OST 참여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홍대씬의 떠오르는 퓨전 펑크록 밴드 ‘고고학’이 무대에 오른다.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올해로 19회를 맞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전의 감동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음악과 일상에서 벗어난 작은 일탈을 담아 준비 중”이라며 “공연 뿐 아니라 관객들이 취향과 감성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 60여 팀의 아티스트 중 1차로 20팀만 공개된 만큼 앞으로 순차적으로 소개될 라인업과 프로그램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차 라인업은 다가오는 7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4 14: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