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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청률 고공행진 ‘삼남매가 용감하게’…K-콘텐츠 흥행에 K-인테리어까지 관심 이어져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 39회가 26.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5일 방송분에서는 장지우(정우진 분)의 친부 찾기와 장영식(민성욱 분)의 사기극이 들통날 위기가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높은 시청률의 배경에는 완성도 높은 각본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외에도 극의 배경을 구성하는 빼어난 미장센도 한몫했다는 평가다.특히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 드라마에 고급스러운 대리석 아트월인 ‘센스톤 울트라’, 다채로운 색상의 인테리어 필름 ‘비센티’, 천연 원목 스타일의 ‘강마루 정’ 등을 지원하며 주인공들의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KCC글라스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 초반부터 제작팀과의 면밀한 협업을 통해 각 주인공들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공간 구성을 위한 인테리어 제품을 선정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실제 드라마를 보고 문의하시는 고객도 늘고 있고 시공 파트너분들의 호응도 좋아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지우는 장영식의 컴퓨터에 있던 위조된 친자확인서를 내밀며 “아빠 이거 뭐냐”라고 장영식을 추궁했다. 이에 장영식은 "믿을 수가 없어서 여러 번 검사를 하면서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늦었다. 너를 품에 안은 며칠 사이에 사랑에 빠졌으니까. 네가 누구건 상관없이 널 품고 싶었다"고 둘러댔다.나은주(정수영 분)도 장영식에게 "여보, (지우가) 상준이 아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 근데 왜 나한테도 거짓말을 했어"라고 묻자, 장영식은 "당신도 보육원에 갖다주라고 할까 봐. 엄마한테 버림받으면 딱하잖아"며 변명했다.방송 말미 신무영(김승수 분)이 김행복(송승환 분)에게 결혼을 허락받고 김소림(김소은 분)에게 프로포즈를 하던 중 신무영의 전 부인인 오희은(김경화 분)이 현장을 목격했고 오희은은 “보고 싶었어 여보”라고 말하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지난 1월 홈씨씨 인테리어가 참가한 북미 최대의 바닥재 전시회인 TISE2023에서 드라마나 영화 등 K-콘텐츠의 인기에 따른 K-인테리어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제작 지원을 하고 있는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K-콘텐츠의 성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2.07 13:17
연예

[리뷰IS]'공부가 머니?' 김경화 엄마로서 공감된 눈물

'엄마' 김경화의 눈물이 금요일 저녁을 감동으로 채웠다. 김경화는 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 두 딸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김경화의 큰 딸은 우수한 교과 성적은 물론 논술로도 여러 상을 받을 만큼 공부에 있어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둘째 역시 언니를 닮아 우수한 성적에 눈웃음과 애교로 엄마를 사르르 녹였다. 공부 걱정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김경화는 "저는 제가 공부했을 때밖에 모르거든요. 그런데 제가 공부했을 때랑 너무 많이 바뀌어서…"라며 수시로 바뀌는 교육정책 속 입시전략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꺼냈다. 공부에 대한 남다른 집중력과 공부 욕심을 가진 큰 딸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어 신문을 비롯, 다양한 종류의 신문으로 식견을 넓혔다. 다른 사람의 간섭 없이도 책상에 앉자마자 바로 공부에 돌입하는 등 스스로 학습법의 최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병훈 전문가는 "어떻게 키우시면 딸이 이렇게 큽니까? 궁금하네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최종 법조인의 꿈을 목표로 고등학교는 자사고에 가고 싶어 하는 큰 딸을 위해 자사고 현직 교사와 '입시 합격의 신'이 전문가로 등장해 장단점부터, 입시전형, 합격을 위한 자기소개서와 면접 팁 등 초특급 정보가 쏟아졌다. 그런가 하면 엄마로서 흘린 김경화의 눈물이 안방극장에 먹먹한 감동을 전했다. 기숙사형 자사고에 가고 싶다는 딸의 말에 내심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다 학교 관련 정보를 수집하던 중 눈물을 보여 딸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뭔지 알 것 같아요. 왜 눈물이 나는지 예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부모로서 공감을 표했다. 김경화는 "아기들은 태어났을 때 부모한테 효도를 다 했다고 하잖아요. 아기 때 모습이 아직도 너무 생생한데 너무 빨리 어른이 돼가는 거 같아서"라면서 또다시 눈물을 보였다. MC 소이현은 "저도 애들 크는 것 보면 그렇거든요. '너무 빨리 큰다' 이런 생각 들 때가 있어요"라며 큰 공감을 더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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