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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병만, 사랑꾼이었네… 결혼식 전날 직접 꾸민 버진로드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빗속에서 손수 버진로드를 꾸민 김병만의 결혼식 전날 모습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결혼 전날 폭우 속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새신랑' 김병만이 포착된다.김병만은 “짱이(딸)가 그러겠네. 아빠 풀밭에서 결혼하는 거냐고”라면서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알고 보니 김병만은 결혼식 전날 폭우를 그대로 맞으며 직접 각종 식물로 아내가 걸을 버진로드를 꾸미고 있었다.VCR을 지켜본 김지민은 “진짜 세계 최초”라면서 감탄했다. 김병만은 “내일은 제가 신랑일지 몰라도, 오늘은 업자(?)”라며 “이런 걸 제가 직접 하면 (아내가) 좋아하지 않을까”라며 세심하게 화분을 배치했다. 강수지도 “정말 의미 있다”며 김병만의 정성에 감탄했다. 영상에는 김병만이 화분을 양손으로 번쩍 들고 바쁘게 계단을 날아가듯 달리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김국진은 “저게 병만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으로 김병만은 “오늘 쏟을 거 다 쏟아 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소리쳤다. 과연 하늘이 김병만의 부탁을 들어줬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부를 위해 버진로드를 손수 꾸민 김병만의 감동 가득한 결혼식은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9 09:20
예능

‘53세’ 윤정수, 신혼집 가득한 파산 서류… “정신 차려야”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증권가 소개팅녀’ 예은과 이별한 소식을 알렸다. 또, 신혼집 소개를 마친 ‘원진서♥’ 윤정수가 시장에서 김숙과의 스캔들에 휘말렸다.2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스튜디오로 출격했다. 김동영은 7살 연하의 ‘증권가 소개팅녀’ 예은과의 만남을 방송에서 공개하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김동영은 제작진에게 “예은이와 마지막으로 만나서 관계를 정리했다. 부모님은 아직 모르신다”며 의견 차이로 관계를 정리했고,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황을 공유했다.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김동영은 꽃다발과 함께 부모님 집을 찾아갔다. 김동영이 이별 소식을 전하자, 김학래는 “너하고 예은이의 만남이 우리에게는 활력소였다. 예은이를 놓치는 게 인생의 큰 실수일 수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엄마 임미숙도 한참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곧이어 분위기를 전환해 아들과 남편을 미용실에 밀어 넣었다. 미용실에서 김동영은 ‘빡빡 머리’가 될 위기에 처했다. 동시에, 임미숙은 미용실 원장님이 매력 넘치는 ‘능력녀’와 소개팅을 주선해 준다고 하자 흥분했다. 자신의 VCR을 지켜보던 김동영은 “‘조선의 사랑꾼’에 나온 이상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결혼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김지민은 “여기서 그냥 끝내면, 그냥 여자 많이 만나다 끝난 거다”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최성국은 “제2의 심현섭 파이팅”이라는 응원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리고 11월 결혼을 앞둔 ‘53세 예비 신랑’ 윤정수의 집이 공개됐다. 윤정수의 집에서는 무려 25년 전 팬들이 준 종이학 등 각종 애장품과 잡동사니가 포착됐다. 심지어 방 한가운데에서 에어컨 실외기까지 튀어나왔다. 또 채권·채무증서와 각종 파산 서류가 빼곡한 박스도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윤정수는 “이건 제가 정신 차리려고 갖고 있다. 있어야 정신 차린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돈 빌린 걸 다 써놨던 종이는 갚은 후 찢어 버렸다. 후련했다. 남겨놓고 싶지 않았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윤정수의 집에는 1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도 곱게 모셔져 있었다. “엄마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태울 수 없었다”는 윤정수의 말에 강수지는 “나도 엄마가 쓰던 화장품 아직 가지고 있다. 냄새 맡으면 엄마 생각이 난다. 아빠 옷도 가끔 입고 잔다. 못 버리겠더라”며 공감했다. 이윽고 윤정수의 ‘예비 신부’ 원진서가 청첩장을 들고 집에 도착했다. 함께 작성한 청첩장 문구를 확인하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어머니 성함이 같은 점이 MC들의 눈에 띄었다. 황보라는 “운명이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이 거리낌 없는 스킨십으로 한참을 꽁냥거리자, 김국진은 기겁했다. 원진서는 “뽀뽀는 평일 기준 한 10번에서 20번 한다. 오빠가 키스는 잘 안 해준다”고 애교 섞인 고발(?)을 했다. 이에 제작진이 “키스는 안 해주냐”는 질문을 던지자, 윤정수는 “키스를 하면 자꾸 다음 단계로 가려고 해서”라고 농담해 원진서에게 눈총을 샀다. 한편, 원진서는 윤정수가 모아둔 잡동사니 단속에 나섰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컬러별로 모아두는 습관은 물론, 안 타는 전동 휠과 전동 킥보드, 렌트한 복사기까지 일단 쌓아두는 소비습관에 원진서는 핀잔을 날렸다. 이후 원진서는 애착 물품들을 처분해야 한다는 소식에 축 처진 윤정수와 함께 시장으로 나섰다. 환영하는 시장 상인들에게서 윤정수의 ‘가상 와이프’였던 김숙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이에 윤정수는 “김숙은 이제 알아서 살아야 한다. ‘가짜 부인’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VCR로 지켜보던 최성국도 “정수가 재혼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다”며 폭소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08:58
스타

김병만♥현은재 웨딩마치…순백 웨딩드레스 자태 우아하게 빛났다 [왓IS]

개그맨 김병만 부부의 웨딩 포토월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김병만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하객들이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결혼식 모습이 다수 공개됐다. 박성광은 SNS에 “행복하소서”라며 기념촬영 장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권영찬은 이날의 주인공들의 키스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웨딩드레스 업체 SNS를 통해 예식에 앞서 포토월에 선 이날 주인공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업체가 올린 영상에는 나비넥타이에 턱시도를 입은 신랑 김병만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현씨를 비롯해, 두 사람의 자녀들이 자유롭게 노니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현씨는 시원시원한 외모와 몸매로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병만은 포토월에 서 “이제야 집을 찾은 것 같다” “앞으로 많이 웃으며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불렀다. 개그맨 김국진, 김학래, 배동성, 김지호, 배우 예지원, 최여진, 심형탁, 이태곤, 김동준, 가수 장우혁, 방송인 샘 해밍턴, 전 레슬링 선수 정지현, 전 축구선수 이동국, 김환 전 아나운서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뜨거운 축하를 보낸 가운데, 김병만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 현씨 및 딸, 아들과 함께 인생 2막을 활짝 열었다. 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기간을 지나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초혼 당시 친양자로 받아들였던 전처 딸과의 파양 소송도 최근 승소로 마무리하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재혼을 앞두고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김병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제주도 신혼집 및 가족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슬하엔 두 명의 자녀가 있다.김병만은 방송에서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 숨어 있지 말고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6:34
스타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할 것”…김병만, 동료 ★ 축복 속 웨딩마치 [종합]

개그맨 김병만이 웨딩마치를 울리고 진정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김병만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불렀다. 개그맨 김국진, 김학래, 배동성, 김지호, 배우 예지원, 최여진, 심형탁, 이태곤, 김동준, 가수 장우혁, 방송인 샘 해밍턴, 전 레슬링 선수 정지현, 전 축구선수 이동국, 김환 전 아나운서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뜨거운 축하를 보낸 가운데, 김병만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 현씨 및 딸, 아들과 함께 인생 2막을 활짝 열었다. 김병만은 예식에 앞서 포토월에 서 “이제야 집을 찾은 것 같다” “앞으로 많이 웃으며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기간을 지나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초혼 당시 친양자로 받아들였던 전처 딸과의 파양 소송도 최근 승소로 마무리하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재혼을 앞두고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김병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제주도 신혼집 및 가족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슬하엔 두 명의 자녀가 있다.김병만은 방송에서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 숨어 있지 말고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4:11
연예일반

원자현 “♥윤정수와 하루에 뽀뽀 20번” (‘조선의 사랑꾼’)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11월 결혼을 앞둔 윤정수, 원진서가 카메라 앞에 쉴틈없는 애정 행각을 공개한다.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월 결혼을 앞둔 '새신랑' 윤정수의 신혼집으로 찾아간다. 윤정수의 예비 신부이자 전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광저우 여신'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는 뒤늦게 결혼 청첩장을 들고 집에 도착했다. 이후 윤정수는 원진서에게 "뽀뽀 안 해?"라며 박력 있게 끌어안았다. 닿을 듯 말 듯한 윤정수와 원진서의 거리감에 '문학소년' 김국진이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정수는 카메라 앞에서 망설이는 원진서에게 "드루와"라며 연상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막상 원진서가 뽀뽀하자, 윤정수는 새빨개졌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황보라는 "근데 얼굴은 왜 빨개지냐"면서 두 사람의 풋풋한 애정 행각에 아우성을 날렸다. 두 번째 뽀뽀가 이어지자, 제작진은 "원래도 뽀뽀를 자주 하시냐"고 질문했다. 윤정수는 "뽀뽀를 하는 게 어떨 때는 엄청나게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내가 이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구나...50번은 넘게 하는 것 같다"고 뽀뽀 중독(?)을 고백했다. 원진서는 "주말에는 그렇지만, 평일에는 10~20번이다"면서 수줍게 끄덕였다. 그리고 윤정수는 "키스는 좀 밤에 해야지...낮에는 그렇다"고 키스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그러자 원진서는 "키스는 오빠가 가끔씩만 해준다"고 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12:23
예능

[TVis] 김준호, ♥김지민과 신혼 1달 차에 “결혼은 설정” (조선의 사랑꾼)

김준호가 결혼 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한달 차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이날 김지민은 “김준호가 결혼하더니 말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며 “요즘 샤워도 매일 한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준호가 매일하는 건 쉽지 않은데 준호야 축하한다”고 거들었다.이른 아침부터 앞치마를 두른 김준호는 강아지 유치원 등원을 시키는 중인 김지민 대신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제작진이 “설정같다”고 지적하자 김준호는 “원래 결혼은 설정이다. 매일 이벤트를 해줘야 행복한거다”라고 뜻밖의 답을 내놨다.그러면서 김지민을 위해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과거 경악의 요리 실력을 보여줬던 김준호는 김지민이 주방 곳곳에 자필로 적어둔 조리도구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아보카도를 손질해나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23:13
예능

[TVis] 최연수 “父최현석, ♥김태현 처음엔 반대” (조선의 사랑꾼)

최연수가 이달 결혼을 앞둔 가운데 아버지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전했다.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현석의 딸 모델 최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국진은 “최현석 셰프 딸이 벌써 결혼할 나이야?”라고 놀라워했다. 최성국은 “최현석 셰프가 제 또래다. 나보다 두 살 어리다”라며 “내 아이들은 이제 22개월인데”라고 신기해했다.최연수는 현재 26세로, 예비 신랑은 딕펑스의 김태현이다. 최연수는 일찍 결혼하는 이유에 대해 “너무 오래 만나기도 했고, 어차피 결혼할 것 같아서 빨리 결혼하자고 했다”며 “5년 반 만났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띠동갑, 12살 차이다. 김지민은 “아빠들은 빨리 결혼하는 거 싫어하지 않냐”고 최현석의 반응을 물었고, 최연수는 “가족들은 많이 반대하셨다”며 “남자친구의 좋은 점을 계속 보여주고, 남자친구도 노력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를 본 최현석은 “보니까 착하네. 성격도 괜찮네”라고 반응했다고. 최연수는 “남자친구는 표현이 많고 옆에서 계속 챙겨주는 스타일라서”라고 부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22:21
예능

바비킴 “아내는 자연미인…나를 너무 잘 다뤄”(‘라디오스타’)

가수 바비킴이 결혼 스토리를 풀어놓는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하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바비킴은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에서 특유의 유쾌한 텐션을 장착하고 스튜디오를 휘어잡는다. 등장부터 흥이 넘치는 그는 “오늘은 내가 튀고 싶다”며 예고 없이 폭주 모드로 돌입한다.MC 김국진이 “요즘 노래 너무 안 한다”라고 지적하자 바비킴은 “그래서 나왔다. 예능에 나왔으니 셀프 홍보해 보겠다”라며 본인의 히트곡 ‘Tic Tac Toe’을 개사한 셀프 홍보송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노래는 못 불러도 재밌게 하고 가겠다”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결혼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바비킴은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슬로우 모션으로 느껴졌다”라며 “자연미인이다. 아름다움은 모르겠고, 미인까진 아닌데 자연은 자연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또 “처음엔 너무 아름다워서 말도 못 붙였는데 지금은 나를 너무 잘 다룬다”라고 말하며 신혼 에피소드도 공개한다.외모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밝힌다. “머리를 기르는 중인데, 김범수 때문에 계속 기를지 고민 중이다”라며 유쾌한 입담으로 모두를 웃게 한다. 방송은 6일 오후 10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13:27
예능

심현섭♥정영림, 결혼식 공개…‘청송 심씨’ 배우 심은하도 축하 인사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무려 1400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54세 초혼’ 심현섭의 결혼식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식 당일 신부 정영림의 손을 꼭 붙잡은 심현섭이 “이제 나도 결혼하는구나, (영림이가) 내 신부가 되는구나”라며 밝은 얼굴로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는 심현섭을 든든하게 지지해 줄 ‘청송 심씨’ 120여 명이 등장한다. ‘청송 심씨 자손만대 잇기 운동’ 현수막을 높이 들고 등장한 심씨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심현섭 절친 최성국은 “밖에서 이랬냐”며 폭소했다. 또한 결혼식장을 가득 메운 유명 심씨들의 향연(?)에 김국진은 “이거 영화 아니냐”며 감탄했다. 한편 청송 심씨가 낳은 배우 심은하도 육성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고, 27대 심진화는 “우리 할배 장가간다! 만세!”라며 두 손을 치켜들어 웃음을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14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하객들 가운데 심현섭의 오랜 개그맨 동료들도 등장했다. 만삭의 딸 이수민과 함께 나타난 이용식의 힘찬 응원부터, 오나미·김태균·문세윤·김원효·박성호·김구라 등 선후배들이 총출동했다. 배우 이필모는 “(결혼한다는 소식에) 사실인가 싶어서 눈으로 확인하려고 왔다”며 재치 있는 인터뷰를 남겼다. 또 ‘옥동자’ 정종철은 “꼭 기억해달라. 이 결혼은 ‘초혼’이다”며 54세에 새신랑이 된 심현섭을 저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심현섭의 역대급 결혼식 현장은 19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9 16:03
연예일반

심현섭♥정영림, 결혼식 현장 공개…진짜 이병헌 떴다

개그맨 심현섭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심현섭은 20일 서울 종로구 한 예식장에서 정영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결혼식에는 친척 고모인 배우 심혜진을 비롯해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개그맨 김태균, 문세윤, 김원효·심진화 부부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했다.두 사람을 맺어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팀 역시 자리했다. 김국진·강수지 부부, 김준호·김지민 예비부부. 배우 최성국, 개그맨 이용식 부녀 등은 한 테이블에 모여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결혼식 사회는 영화 ‘스물’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맡았으며, 축가는 심현섭을 필두로 그룹 노이즈와 REF가 꾸몄다.한편 심현섭, 정영림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이 맺어준 9번째 부부로 방송을 통해 첫 만남부터 결혼 과정까지 공개했다. 이날 결혼식 역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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