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건
연예일반

故 남일우 발인…아내 김용림·아들 남성진 등 유족 눈물 속 하늘로[종합]

원로배우 남일우가 향년 85세를 일기로 하늘로 돌아갔다. 지난달 31일 별세한 남일우의 발인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고인의 아내인 배우 김용림과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등 유족들과 최수종, 오윤아, 김다운 등 생전 작품으로 만난 동료, 후배들이 참석했다. 김용림은 김지영의 부축 속 남편의 생애 마지막 길을 지켜보며 눈물을 쏟았다. 아들 내외인 남성진과 김지영 역시 눈물을 머금은 침통한 표정으로 부친을 보냈다. 고인은 지난해 고관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했으나, 노환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했다. 김용림은 지난 1월 KBS2 예능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얼마 전까지 병원에 있었다. 남편이 넘어져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전했는데, 불과 몇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시안가족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들게 된다. 1957년 연극배우로 시작, 1959년 KBS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고인은 1964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고인은 KBS2 ‘순애’, ‘내 마음 별과 같이’, ‘제2의 공화국’, ‘용의 눈물’, ‘왕과 비’, ‘명성황후’, SBS ‘야인시대’, MBC ‘왕꽃 선녀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영화 ‘비밀’, ‘검은 사제들’, ‘친절한 금자씨’, ‘신과 함께-인과 연’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친절한 금자씨’에선 주인공 이금자의 복수를 돕는 최 반장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는 저승 차사들이 영혼 수거에 실패하는 노인 허춘삼 역을 맡아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마지막 유작은 지난 2020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본 어게인’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12:13
연예일반

[화보IS] AOA 유나-타히티 지수, 트윈룩 입고 발랄하게

그룹 AOA 출신 유나와 타히티 출신 지수가 바디프로필 화보를 공개 했다.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유나와 지수가 바디수트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나란히 단발 헤어스타일링과 트윈룩을 매치해 자매같은 모습을 보였다. 테일러 프로젝트와의 인터뷰에서 유나와 지수는 "걸그룹 활동을 했던 공통점도 있지만, 우리는 필라테스를 통해 친해졌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며,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김다운 사진작가는 "획일화 된 바디 콘셉트가 아닌, 무대 위에 있던 유나, 지수의 모습들도 함께 담고 싶었다"며 "과거의 연예인의 삶과 현재의 모습인 라이프 스타일을 녹여내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0 14:41
경제

‘이희진 부모 살해’ 김다운, 파기환송심도 무기징역 선고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린 이희진(35)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다운(36)씨가 파기환송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조휴옥)는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10일 환송 전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2019년 2월 자신이 고용한 중국 동포 3명과 함께 이씨의 부모를 살해하고, 현금 5억원과 고급 외제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피해자들의 시신을 유기하고, 사체가 든 냉장고에 넣어 평택의 한 창고로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씨 동생을 납치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도 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같은해 10월 항소심은 “1심 재판부가 김씨에게 국민참여재판 의사를 명확히 확인하지 않아 절차를 위반한 잘못이 있다”며 사건을 다시 1심으로 돌려보냈다. 1심 재판부가 사건 병합 과정이 있었음에도 김씨에게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사를 묻지 않은 것을 지적한 것이다.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법원은 피고인에게 각각의 사건에 대해서 국민참여재판 희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파기환송 후 김씨는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사를 밝혔지만, 재판부는 이를 허락하지 않고 일반 형사사건 재판을 진행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환송 전 법원에서 적법하게 조사한 증거에 의하면 김씨가 피해자들을 직접 살해하고, 시신을 손괴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김씨에 대한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며, 공범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피해자 측에서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2021.02.10 13:33
연예

서정희, "미치도록 사랑의 열병 앓고파" 화보 공개...믿기지 않는 미모!

‘패션 아이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서정희가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20 F/W 그녀...컬러를 말하다’를 테마로, 7색 매력을 담은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디자이너 카티아조(katiacho)가 제안하는 일곱 가지 컬러를 서정희만의 감성과 느낌으로 표현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우아한 빈티지 핑크(graceful vintage Pink), 프렌치 레드(french Red), 클래시 브라운(Classy Brown), 로얄 퍼플(Royal Purple),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레트로 블랙(Retro Black), 포레스트 카키(Forest Khaki) 등 총 7가지 컬러마다 서정희는 자신만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자유로우면서도 품격 있는 서정희만의 스타일이 카티아조 패션과 만나, 명불허전 화보를 완성한 것.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패션은 지나가지만 스타일은 영원히 남는 것”이라며 “새 드레스를 입는다고 우아해지는 것이 아니다. 내면의 빛, 맑음이 (화보를 통해) 비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레드 톤의 컬러로 염색한 헤어 스타일이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자유로운 패션 스타일 등에 대해, “살면서 당연히 자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유가 없던 삶을 살았다. 지금 난 진정 자유를 누리고 살고 있다. 나에게 하지 말라는 사람은 없다. 제가 선택하고 결정한다. 머리를 염색하든, 어떤 것을 하든가. 이것이 짜릿하고 흥분된다”고 이야기했다.최근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그는 책을 통해 ‘20대처럼 다시 사랑을,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서정희는 “진짜 미치도록 사랑의 열병을 앓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이런 내 자신에 놀라고 있다. 한 번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나는 낙심하지 않는다. 모든 잘못된 시도는 전진을 위한 또 다른 발걸음이다. 토마스 에디슨의 말처럼 ‘잘못된 결혼이야말로 또 다른 사랑의 전진을 위한 발걸음’이라 생각하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와 카티아조가 함께 한 더많은 화보 컷은 지오아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김다운(스튜디오다운), 스타일링 및 의상=카티아조(katiacho), 헤어=빅토리아(드엔), 메이크업=오지은(뷰티진동희) 2020.08.19 08:33
경제

130억 차익 끝은 벌금 100억···‘청담동 주식부자’ 징역 3년6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4)씨에게 징역 3년6월과 벌금 100억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사기 및 자본시장법·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과 벌금 100억원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와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의 동생 이모(32)씨에게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했다. ━ “비상장주식 투자로 청담동 부자 됐다”더니 증권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약해 온 이씨는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수영장이 딸린 고가의 자택이나 수입차 등을 올리며 재력을 과시했다. TV 프로그램에 ‘청담동 백만장자’라는 별칭으로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패널로 출연하기도 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씨는 가난했던 자신이 수천억원대 자산을 보유하게 된 이유는 비상장주식 투자라며 “대박은 장외에서 나온다”고 주장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이씨의 비상장주식 투자에 관한 설명을 듣기 위해 한 방송매체에 매월 수십만원의 회원비를 내기도 했다. 인지도를 쌓은 이씨는 2014년 7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매매회사를 세운 뒤 비상장주식을 직접 매수한 뒤 회원들에게 매도해 약 130억원의 차익을 챙겼다. 이씨는 자신의 동생과 어머니, 동창과 동생의 동창 이름으로도 회사를 세워 같은 방식으로 차액을 챙겼다. 이씨가 2014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증권방송 등에 출연해 허위 정보를 제공하며 팔아넘긴 비상장 주식은 292억원에 달했다. 실제로 이씨가 소유했던 최고급 승용차 중 한 대를 제외하고는 회사 명의나 리스차량에 불과했다. 비상장주식 투자를 통해 자신의 부를 취득한 것처럼 보였던 이씨의 주요 수입원은 회원들의 돈을 받아 챙긴 차익이었다. ━ 법원 “일확천금 기대한 투자자들도 문제지만 이씨, 깊은 신뢰 이용” 1심 재판부는 “이씨가 증권방송 전문가로서 회원들의 신뢰를 이용해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기적 부정 거래로 취한 부당이익이 큰 점 등을 고려해 징역 5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비상장주식의 경우 일반 투자자들이 구하기 어려워 회원들을 위해 공동구매한 후 판매한 것”이라며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씨가 추천한 종목들로 수익을 본 회원들이 존재하는 점을 근거로 자신은 “합리적인 근거에 기초한 예측과 전망을 제시했다”고도 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도 이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피해 규모가 확대한 데는 일확천금을 기대하며 경솔하게 투자한 것도 원인이 됐다”면서도 “이씨가 자신의 동생과 그 친구들, 어머니를 통해 회사를 설립해 자기 계산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숨기는 등 매우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범행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이씨가 자신의 범행을 극구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며 많은 회원이 손실을 봐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에서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시세조종과 같은 전형적인 시장질서 교란과는 다른 측면이 있어 형량을 전반적으로 낮췄다”고 설명하며 이씨에게 징역 3년6월과 벌금 100억원을 선고했다. 동생에게는 “범행 과정에서 급여를 받았을 뿐 범죄수익이 실질적으로 귀속되지는 않았다”고 봐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 이씨 부모 항소심 중 살해당해···최후변론에서 선처 부탁 한편 이씨는 항소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3월 부모가 살해당하는 변을 겪기도 했다. 이씨의 아버지는 경기 평택의 한 창고에서, 어머니는 안양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모(35)씨가 이씨 부모의 재산을 노리고 인터넷을 통해 중국 동포 3명을 고용해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당시 집에 있던 현금 5억원과 고급 외제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지만 수원의 한 편의점에서 검거됐다. 부모의 장례를 치르고 최후변론에서 이씨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당시 20대 어린 나이에 단기간에 유명해지다 보니 자랑도 하고 싶고 잘못된 행위들을 했던 것에 계속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씨는 “이제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은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재판부께서 선처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백희연 기자 baek.heeyoun@joongang.co.kr 2020.02.12 09:15
연예

[화보is] ‘프듀2’ 켄타, “마음 따뜻한 상남자 되고파” 그런지룩 완벽 소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타카다 켄타가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켄타는 스물세살의 나이에도 다른 연습생보다 월등히 어려보이는 외모는 물론, 한국인보다 더욱 한국인스러운 스타일과 위트 넘치는 멘트로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스포티한 그런지룩부터 댄디한 수트 스타일까지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해 켄타만의 카리스마와 끼를 증명했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어떻게 한국에서 아이돌을 할 생각을 했는지”를 묻자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케이팝을 접한 뒤 가수의 꿈을 키우기 됐다. 이후 한국에서의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해왔다”고 밝혔다.“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팬분들께서 손가락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손가락에 대한 자신이 많이 생겼다.(웃음) 제가 손은 많이 차갑지만 마음은 따듯한 상남자입니다”라고 답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프로듀스 101’에서 가장 의지했던 멤버로는 브랜드뉴뮤직 출신 김동현 연습생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세운 연습생을 꼽았다. 켄타는 “초반부 ‘내꺼하자’ 공연 준비를 할 때 둘 다 매우 착하고 예의도 바른 친구들이었고 제가 ‘내꺼하자’ 센터할 때도 처음 해보는 센터라 부담이 많이 됐는데 김동현과 정세운이 격려를 해줘서 큰 힘이 되었다. 아직도 그 둘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카다 켄타의 화보 비하인드컷과 동영상 스케치 등은 지오아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인경기자 lee.inkyung@jtbc.co.rk화보총괄기획=이기오 에디터=박혜연 STAFF=김한얼, 정단비, 김나연 사진=김다운작가(스튜디오다운) 헤어메이크업=진끌로에 의상=엘레쎄(Ellesse), 비슬로우(Beslow), 정장=올커스텀(allcustom) 신발=클레용(clayon) 가방,안경=FFI 2017.08.17 09:49
연예

[화보is] 권현빈, "jbj 데뷔? 잊히지 않는 사람 되고파"...뉴요커 감성 물씬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권현빈이 '상큼 매력' 터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디지털매거진 뷰(view)와의 화보 촬영에서 우월한 기럭지와 완벽한 수트핏을 뽐냈다. 레몬 컬러의 배경 앞에서 체크 무늬 회색 정장을 입고 춤을 추듯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해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눈빛으로 순식간에 화보 촬영장을 압도하기도 했다. 아이돌과 모델 포스를 오가는 다재다능한 화보 장인 권현빈의 스피드 덕분에 촬영은 속전속결로 마무리 됐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프로듀스 101'의 새로운 조합 'JBJ'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권현빈은 "성격이 여러가지 재는 편이 아니고 한번 결정하면 열정을 갖고 뛰어드는 편"이라며 "다양한 기회가 온다면 주저없이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이날 JBJ로 거론되는 김동한, 타카다 켄타와 같이 화보 촬영을 했는데 현장에서 즉석으로 칼군무를 추는가 하면 장난치고 웃으면서 이미 완성된 '팀워크'를 보여줬다. 권현빈은 "어떤 모습으로든 팬들에게 잊히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권현빈은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며, JBJ 활동으로 9월 컴백할 전망이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화보 총괄기획=이기오, 에디터=박혜연, staff=김한얼 정단비 김나연 황보미, 사진=김다운작가(스튜디오다운), 헤어메이크업=진끌로에, 의상=엘레세(ellesse) 비슬로우(BESLOW), 정장=올커스텀(ALLCUSTOM), 신발=클레용(CLAYON), 가방 및 안경=FFI 2017.08.16 14:04
연예

[화보is] 김동한, 뉴요커 변신..."정식 데뷔 후 '런닝맨' 출연하고파"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연습생 김동한이 뉴요커로 변신했다. 그는 최근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우월한 피지컬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위 아래 톤온톤으로 맞춘 더블 재킷에 반바지를 매치한 수트부터 장난끼가 묻어난 스포츠웨어 등 뉴욕 스트리트에서 볼 수 있는 세련되면서도 자유분방한 패션 감각을 온몸으로 보여준 것.화보 촬영 후 이어진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가장 좋아하는 선배가 누구냐'는 "방탄소년단이 팬이다. 이번에도 팬 분들께서 생일 선물로 CD를 보내주신다고 해서 무척 기뻤다"며 웃었다. '주량은 얼마냐'라는 즉석 질문에는 "술은 거의 마시지 않는데 소주 2~3병은 마실수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소주 한병을 원샷한 적이 있다"고 말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김동한은 평소 검도, 합기도 등 무도에 굉장히 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언제부터 배웠는지'에 대해 그는 "여섯살 때 한 달정도 검도를 배우다가 나에게 맞지않는 운동인 것 같아서 바로 합기도를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쉬지 않고 운동을 했는데, 가수의 꿈을 꾸면서 아쉽게 그만두게 됐다"고 답했다.'데뷔를 하면 가장 먼저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묻자 '주간아이돌'을 꼽았다. 또한 '런닝맨'에도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보고싶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프로듀스101 멤버들과 자주 만나는지'에 대해 묻자 "고향인 대구에서 올라온 지 얼마 안되서 친구들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난 것 같아 기쁘다. 멤버들과 문자도 하고 전화도 하고 종종 밖에서 만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한 애정을 보이는 권현빈에 대해 묻자 "그저 친한 형일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한의 화보 비하인드컷과 동영상 스케치 등은 지오아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화보총괄기획=이기오, 에디터=박혜연, staff=김한얼 정단비 김나연 황보미, 사진=김다운작가(스튜디오다운), 헤어메이크업=진끌로에, 의상=엘레세(ellesse), 비슬로우(BESLOW), 정장=올커스텀(ALLCUSTOM), 신발=클레용(CLAYON), 가방 및 안경=FFI 2017.08.11 09:44
연예

[화보is] 권현빈, "무대에 서고싶은 열망 커" 화보장인 포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연습생 권현빈이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화보 촬영을 했다.현재 권현빈은 '프듀2' 연습생 중 가장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차승원의 계보를 잇는 모델 겸 가수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 이번 지오아미코리아와의 화보에서 그는 소년과 남자 사이의 묘한 매력을 담아내 여심을 저격했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현빈은 '모델에서 아이돌로 전향하게 된 이유'에 대해 "원래 랩에 관심이 많았다. 모델을 하면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열망이 커졌다. 그러다 '프로듀스101'이라는 기회가 찾아왔고,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앞 뒤 안가리고 참가했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뒤, 가족들이나 지인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가족들과 지인들 모두 출연을 반대했는데 참가하기로 결정한 후에는 저의 선택을 존중해 주시고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힘을 많이 얻었다"며 웃었다. '롤모델이 누구인지' 묻자 "모델 출신인 차승원 선배님과 모델돌 박형섭 선배님, 연예인의 연예인 GD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차도녀의 아이콘인 f(x)의 크리스탈을 꼽았다.한편 권현빈의 화보 비하인드컷과 영상 등은 지오아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화보 총괄기획=이기오, 에디터=박혜연, staff=김한얼 정단비 김나연 황보미, 사진=김다운작가(스튜디오다운), 헤어메이크업=진끌로에, 의상=엘레세(ellesse) 비슬로우(BESLOW), 정장=올커스텀(ALLCUSTOM), 신발=클레용(CLAYON), 가방 및 안경=FFI 2017.08.09 09:57
연예

[화보is] 이서원, "'블러썸 강아지상'? 인정하기로"

배우 이서원이 디지털 매거진 뷰(VIEW), 제니스글로벌이 함께 기획한 패션 화보에서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KBS2 ‘뮤직뱅크’에 이어 MBC ‘병원선’에 최종 합류, 스마트한 한의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서원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귀여운 모습부터 상남자의 매력까지 극과극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6월 진행된 화보는 김다운 포토그래퍼의 촬영 아래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예민한 음악가를 표현한 ‘크리티컬 뮤지션’(Critical musician)과 여름 휴가를 떠난 소년의 모습을 담은 ‘하와이안 보이’(Hawaiian boy), 그리고 세련되고 지적이면서 괴짜 느낌을 풍기는 ‘긱 시크’(Geek chic)까지 총 3가지 스토리를 화보에 담았다. 이서원은 첫 화보 촬영을 앞두고 시안을 꼼꼼히 보며 콘셉트를 숙지했고, 준비한 소품들을 살피고 스태프들과 대화를 이어가며 화보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특히 촬영 전 부끄러워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촬영이 시작하자 콘셉트 속 인물로 완벽하게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단독으로 진행한 첫 화보 촬영이다. 너무 떨리고 긴장했는데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을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서원은 “’그거너사’ 촬영을 위해 베이스 기타를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오늘 촬영에서 다뤄본 바이올린과 첼로도 너무 매력 있는 악기다. 기회가 된다면 꼭 배워보고 싶다”고 말하며 “원래 무언가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이서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온 '뮤직뱅크' MC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전했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식사에 비유한다면, '뮤직뱅크'는 커피다. 다양한 메뉴의 음식으로 식사를 해도 언제나 마무리는 커피로 하듯이 뮤직뱅크란 항상 곁에 있는 커피 같은 존재”라고 고백하며 함께 촬영하는 스태프들과 '뮤직뱅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송중기, 박보검, 차태현 등 소속사 연예인들을 빗대어 ‘강아지상=블러썸 얼굴상’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사실 그런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블러썸 패밀리가 되고 형들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강아지상이 맞는 것 같다. 주변 분들이 ‘너도 강아지 상이야’라고 많이 언급하셔서 그래서 또 인정하기로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이서원은 “기회가 된다면 OST 등 음원 참여도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현장에 있는 소속사 직원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마음이 잘 맞고, 대화가 잘 통하고, 배우라는 직업의 특성을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서원의 영상 및 화보 비하인드 사진은 매거진 뷰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사진=매거진 뷰 2017.07.07 09: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