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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韓日 최초 트롯 그룹” 김다현x스미다 아이코 ‘Lucky 팡팡’ 29일 데뷔

한일톱텐쇼 황금막내 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의 그룹 Lucky팡팡이 데뷔일을 확정했다.18일 n.CH엔터테인먼트는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오는 29일 첫 번째 싱글 ‘담다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n.C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의 밝고 귀여운 모습과 함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 담겨 있다.특히 Lucky팡팡은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29일 발매되는 신곡 ‘담다디’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일가왕전’을 통해 두 사람의 소중한 첫 인연이 시작된 만큼 ‘한일톱텐쇼’에서 의미 있는 첫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Lucky팡팡은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한일가왕전’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결성한 한일 최초 트롯 그룹이다. 팀명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며, 노래를 통해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편 Lucky팡팡의 첫 번째 싱글 ‘담다디’는 오는 29일 정오 발매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8 09:56
예능

[석광인 성인가요] ‘현역가왕’ 신곡 부르기 참신했다

지난달 30일 MBN ‘현역가왕’ 10회 준결승전 2라운드에서는 가수들이 각자 신곡을 부르며 대결을 벌였다. 신곡 경연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이 보지 못했던 터라 관심을 끌었다.오디션 프로그램은 가수들에게 주구장창 남의 노래만 부르게 해 가요 작가들의 불만을 사는 것은 물론 너무나 뻔한 포맷의 반복으로 시청자들을 식상하게 만든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창작곡 대결이라는 신선한 풍경이 펼쳐졌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각자 새로운 히트곡을 만들 기회가 마련된 셈이다.몇 달 동안 남의 노래로 대결을 벌여 몇 사람의 입상자들을 뽑아서는 자신의 히트곡도 없는 가수들을 데리고 순회공연을 벌이는가 하면, 밤낮없이 그 가수들을 출연시켜 또 남의 노래를 부르게 해 시청률만 높이려는 프로그램 제작 관행을 몇 년 동안 지켜보며 못마땅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누구를 원망하겠나. ‘트롯’이라고 불리는 성인가요 가수들이나 가수지망생들은 그런 프로그램에 출연해 등수에만 들어도 유명해져 행사비가 오르니 죽을 둥 살 둥 덤빌 수밖에 없을 터다.그날 필자는 카타르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 태국의 16강전 축구중계를 보느라 ‘현역가왕’이 방송되는 날이라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 후반전이 반쯤 진행될 무렵 한 지인의 연락을 받고 뒤늦게 채널을 돌려 신곡미션으로 대결을 벌인다는 사실을 알게 돼 세심하게 시청했다.프로그램의 형식이 신선했다. 출전 가수에게 신곡을 만들어 제공하는 작곡가들도 출연시켜 자신의 곡을 부른 가수를 제외한 다른 가수들의 노래 심사에 참여시키는 방식이었다. 기존의 유명 가수들과 작곡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비롯해 현장의 방청객들과 시청자들도 투표에 참여하는 형식에는 변함없었다.뒤늦긴 했지만 이전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온 가수들의 신곡 무대를 감상하며 나름대로 채점을 시작해봤다. 마이진의 ‘몽당연필’, 린의 ‘이야’, 마리아의 ‘사랑 그 잡채’, 김다현의 ‘칭찬 고래’, 전유진의 ‘달맞이꽃’ 등 가수들의 나이와 개성에 맞춰 만든 신곡들을 감상하면서 채점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중도에 채점을 포기하고 말았다.대개 나이 어린 가수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나이가 가장 많은 김양은 10등을 하며 가까스로 결승에 진출하는 결과가 나왔다. 어딜 가나 젊은 사람들이 더 사랑을 받는 법인가 보다.이틀 후 경연에 참가한 가수들의 무대 동영상을 찾아보다가 8위로 결승에 진출한 윤수현의 ‘니나노’(사마천 작사·위종수 작곡)를 다시 감상하고선 등수에 상관없이 그날 나온 최고의 맞춤 곡으로 뽑아봤다.‘니나노’는 흥 많은 윤수현을 위해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로 시작되는 흥겨운 경기민요 ‘닐리리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추정된다. 태평소와 징의 대취타로 전주가 시작되는 곡으로 윤수현의 끼와 가창력을 극대화시킨 댄스 트롯이다.마당에서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과 함께 춤을 추던 민요처럼 윤수현의 ‘니나노’는 각종 행사 무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장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윤수현은 이날 노래뿐만 아니라 애교 섞인 안무로 시청자들의 흥까지 폭발시켰다.“에헤라 사랑 한 바퀴/에헤라 인생 한 바퀴/한 가락 니나노란다/욕심 근심 버려라/마음 편한 게 살아보니 최고로구나”라는 가사도 성인가요계의 주류를 이루는 중장년층 이상 팬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윤수현은 지난 2014년 ‘천태만상’을 타이틀로 한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천태만상’은 축제나 잔치판에서 흥을 돋우는 신나는 곡으로 인기를 누렸다.같은 앨범에 수록한 발라드 ‘꽃길’은 전국의 노래교실을 통해 소리소문없이 히트했다. ‘천태만상’이 현장의 노래로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반면 슬로 템포의 ‘꽃길’은 라디오를 통해 듣는 감상용 곡이라 할 수 있다.윤수현은 2016년 두 번째 앨범을 내놓고 대선배인 남진과 듀엣 ‘사치기 사치기’와 ‘손님 온다’를 연이어 히트시켰다. 2022년에는 재미있는 제목의 ‘남자들은 날 가만 안놔둬’를 내놓은 윤수현이 ‘현역가왕’이 끝난 후 열린다는 ‘현역가왕 전국 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필자의 예상처럼 ‘니나노’로 관객들을 휘어잡을지 주목된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2.0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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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전유진, 준결승 1위.. 시원한 고음에 득표수↑

전유진이 준결승전 최종 1위를 기록했다.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10회분이 최고 시청률 16.1%, 전국 시청률 14.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갔다.이날 14인의 현역들이 유명 작곡가가 내놓은 신곡을 무작위로 택해 부른 후 지난 ‘라이벌전’ 점수와 합산, 14명 중 10명이 결승전에 오르고 하위권 5명은 방출 후보가 되는 희비가 엇갈렸다.전유진은 기승전결 확실한 흐름에 극강 고음까지 터트려야 하는 X-CHILD ‘달맞이꽃’을 소화했고 “곡을 아주 어렵게 썼다. 저렇게 부르는 것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들었다.전유진의 노래가 끝나자 신유는 “아주 희한한 매력이 있다”며 박수를 보냈고, 전유진은 413점을 받으며 린에 이어 2라운드 2위라는 쾌거를 따냈다.특히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1위를 달리던 전유진은 준결승 최종 순위 발표에서 1위에 오르는 역전 드라마를 썼다.2위는 김다현, 3위는 박혜신, 4위는 마이진이었다. 5위는 린, 6위는 강혜연, 7위는 별사랑, 8위는 윤수현, 9위는 마리아 순이었다. 방출 후보가 된 류원정, 김양, 두리, 조정민, 김산하 중 국민 평가단의 현장 투표를 통해 김양이 96표를 획득하며 결승전 막차에 올라타게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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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김다현, 나무꾼 등장 꽹과리 연주 ‘풍악을 울려라’ 흥요정 변신

가수 김다현이 ‘현역가왕’ 결승 진출을 향한 열정 무대를 선보였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은 준결승 1라운드에서 김다현은 절친 가수 전유진과 맞대결을 펼쳤다.MC 신동엽은 “이번 대결은 온 세상이 통탄할 대결이다. 어쩌다 맞대결을 벌이게 된 거냐”고 물었고 김다현은 “저희 절대 짠 거 아니고요. 정말 서로 붙기 싫었는데, 운명의 장난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전유진은 “고등학생이 중학생한테 지면 좀 그렇지 않냐. 그래서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고 심경을, 김다현은 "무슨 소리야? 나도 올 해 고등학교 입학한다“라며 서로 당찬 포부를 밝혔다.두 가수는 서로의 연습 과정과 리허설을 몰래 염탐하고, 비장의 무기를 들키지 않으려고 감추며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맞대결에서 전유진의 ‘남이가’에 이어 김다현은 ‘풍악을 울려라’를 선곡해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지게를 지고 나무꾼 변신, 꽹과리 연주까지 선보여 무대를 뜨겁게 만든 김다현은 188점, 전유진은 162점을 각각 받아 26표차로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현역가왕’ 최연소 막내지만 실력과 존재감이 20년차 못지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K트롯의 미래’ ‘청학동 국악트롯요정’ 등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준결승 2라운드 신곡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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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불타는 장미단’ 원조 트롯신동 실력 발휘…신곡 선공개

가수 김다현이 방송 무대에서 신곡을 선공개한다.MBN ‘불타는 장미단’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김다현은 10일 ‘신동 가요제’에서 음원 발매를 앞둔 ‘빵빵하게 살아보세’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원조 트롯 신동의 면모를 보여준다.신곡 ‘빵빵하게 살아보세’는 김다현의 성인 못지않은 감성으로 인생사 모든 일들을 걱정없는 삶으로 빵빵하게 채우며 즐겁게 살아가자는 내용의 신나는 곡이다.김다현의 아버지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노랫말을 쓰고, 김다현의 곡 ‘그냥 웃자’의 작곡가 공정식이 그동안 발표했던 정통 스타일의 작품과는 차별화 된 대중성 짙은 후크송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빵빵하게 잘 될거다 인생살이 별거더냐 / 세상만사 별거없다 천국이 따로 있나 / 배부르고 등따시면 그게 바로 천국일세’라는 일상적인 운율에 김다현의 표현력 있는 가창이 돋보이는 곡이다. 곡을 작사한 김봉곤 훈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전 국민의 마음이 움츠러들었고, 코로나 이후에도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어려운 이 시대에 ‘빵빵하게 살아보세’라는 노래를 통해 기운을 얻어 모두가 잘 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심정을 담은 희망가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다현은 이날 ‘빵빵하게 살아보세’의 선공개 이후 음원 일정에 맞추어 방송과 행사 무대에서 신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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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6시 내고향’·‘가요무대’ 연속 출연… “고향사랑 함께해요”

가수 김다현이 고향사랑 알리미로 나섰다.4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한 김다현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는 여행으로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충북 단양군을 찾았다.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단양의 매력을 전하며 모노레일 롤러코스터와 짚와이어를 타고 엔돌핀이 폭발한 부녀는 즐길거리를 만끽했다. 동굴이 가장 많은 단양의 최고 명소인 고수동굴을 찾아 5억년의 시간이 걸려 만들어진 위대한 자연의 신비를 몸소 체험하며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전통시장에서 마늘빵과 마늘순대를 맛보고, 떡갈비와 더덕구이로 허기를 달랜 부녀는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알려진 도담삼봉을 찾아 유람선에 올랐다.김다현은 경기민요 ‘뱃놀이’를 불렀고, 아버지 김봉곤 훈장의 호가 ‘어린 사람을 가르쳐 기른다’는 의미로 ‘몽양’이라고 하자 자신의 호는 ‘야놀자’라고 미소를 지으며 신곡 ‘야! 놀자’의 깨알 홍보를 잊지 않았다.김다현의 남다른 고향 사랑은 이날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로 이어졌다. ‘고향사랑의 날 특집’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김다현은 백설희 원곡 ‘물새 우는 강 언덕’을 부르며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다.지난달 발표한 EDM 댄스 트로트곡 ‘야! 놀자’를 발표한 김다현은 9월 전국 지역 축제 무대와 방송 출연을 통해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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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이번엔 EDM 댄스 트롯…‘야! 놀자’ 1일 공개

가수 김다현이 파격적인 신곡 ‘야! 놀자’로 여름 시즌 새 활동에 나선다.‘국악 트롯 요정’이라는 별명으로 세대를 초월해 인기를 얻으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온 ‘트롯계의 샛별’ 김다현은 지난 2월 발표한 2집 정규앨범 ‘열 다섯’ 발표 이후 6개월 만에 EDM 댄스 트롯 곡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1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는 신곡 ‘야! 놀자’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전국 팔도의 볼거리 먹거리를 찾아 어디든 떠나보자’라는 가사로 구성해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신나게 춤출 수 있게 만든 곡이다.평소 SNS를 통해 아이돌 안무 챌린지를 자주 선보인 김다현의 댄스 실력과 매력을 이번 활동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재다능한 김다현의 끼를 잘 살릴 수 있는 아이돌 안무로 MG세대의 감성이 느껴지는 발랄한 몸동작을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가사에 발구르기와 편가르기 안무를 구사해 발랄하고 신선함을 더했다.특히 ‘야! 놀자’라고 반복되는 부분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기 좋은 후렴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을 다니면서 일상에서 지친 삶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 보자는 즐겁고 흥겨움을 노래하고 있다.신곡은 김다현의 ‘꽃처녀’, ‘경사 났네’를 비롯해 송가인 ‘비 내리는 금강산’, 신유 ‘초행’ 등을 작곡한 젊은 뮤지션 유레카가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소속사 현컴퍼니 측은 “김다현이 지금까지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감동을 드렸다면, 신곡 ‘야! 놀자’는 상큼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의 댄스와 가창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다현의 신곡 ‘야! 놀자’는 8월 1일 정오 국내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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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8월 1일 신곡 ‘야! 놀자’ 발표 예고…“시원한 힐링 여름 기원”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여름 신곡으로 돌아온다.김다현은 오는 8월 1일 전국 팔도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찾아 떠나는 노랫말과 EDM 기반의 댄스 트로트 신곡 ‘야! 놀자’ 음원을 공개한다.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신나게 춤출 수 있는 구성에 근심 걱정을 떨쳐버리고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힐링곡으로 만들어졌다.최근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도 열정과 즐거움이 어우러졌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장시간 촬영했지만 김다현은 웃음과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었다.김다현은 “촬영 내내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야! 놀자’를 듣고 부르면서 행복하고 시원하고 힐링이 되는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신곡 발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TV조선 ‘미스트롯2’ 3위에 오르며 트로트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월 정규 2집 ‘열다섯’을 발표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가운데 현재는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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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신곡 ‘농다리’ 27일 음원 공개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2023년 새해 정규앨범 2집 발표에 앞서 신곡 ‘농다리’를 선공개한다. 27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되는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로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의 농다리를 소재로 하고 있다. 김시원이 작사하고 이호섭이 작곡, 편곡했다. ‘농다리’ 음원 공개는 27일 오후 6시 30분 생거진천화랑관에서 진행되는 ‘김다현의 꿈나무 장학금마련자선콘서트’에 맞춰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다현은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즐겨 찾았던 농다리를 소재로 한 노래를 진천군민들에게 깜짝 선물하게 됐다. 소속사 현컴퍼니 관계자는 “진천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김다현 양이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장학금을 마련하고 아울러 진천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재능을 살려 작게나마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한 김다현 양의 마음이 연말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방송인 겸 작곡가 이호섭은 “상상을 초월하는 김다현의 가창력이 이 노래의 클라이맥스”라며 “이 노래는 천년의 사랑 ‘농다리’에 깃든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리고자 진천에서 자란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위해 작사가 김시원이 특별히 만든 노랫말이 더욱 이채롭다. 바운스가 강조된 4분의 3박자 파소더블 리듬에 일렉기타와 대금의 앙상블이 심층적인 호소력과 이율배반적인 독특한 멋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김다현의 꿈나무 장학금마련자선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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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신곡 ‘세빛섬의 달’ 방송에서 첫 공개

‘국악 트롯요정’ 김다현이 출연 방송을 통해 신곡 ‘세빛섬의 달’을 새해 정규앨범 2집 발표에 앞서 깜짝 공개한다. 김다현과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봉곤·김다현의 걸을가요’ 서울 서초구 편이 19일 오후 6시 HCN 지역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여기서 김다현이 신곡 ‘세빛섬의 달’을 공개한다. ‘김봉곤·김다현의 걸을가요’는 도심 속 자연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청계산을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화훼시장 양재꽃시장을 방문하는 등 서초구 곳곳에서 지역주민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반포한강공원을 찾아 한강의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이곳의 명물인 로맨틱한 인공섬 세빛섬을 배경으로 특별한 노래 선물을 선사할 계획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음원으로 출시된 ‘세빛섬의 달’은 김다현의 매력과 리드미컬한 흥이 어우러진 노래다. 물 위에 떠 있어서 일명 ‘둥둥섬’으로 불리는 세빛섬을 형상화한 도입부의 ‘둥둥둥 들려온다 둥둥둥 꿈꾸는 소리’부터 듣는 이들의 귀를 솔깃하게 끌어당기는 마법과 같은 김다현의 매력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인생살이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김시원의 노랫말에 작곡가 겸 방송인 이호섭이 작곡 및 편곡을 담당했다. 정열적인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간주에 삽입한 북소리로만 이루어진 테마가 이채롭다. 정통 트로트에 국악의 요소를 크로스오버 한 선율과 김다현의 가창 매력이 느껴진다. ‘김봉곤·김다현의 걸을가요’는 경북 구미를 비롯해 서울 관악구와 서초구, 부산, 청주 등 HCN 5개 권역의 명소와 맛을 소개하는 5부작 프로그램이다. HCN 지역채널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서초구 편은 19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여행채널 ONT를 통해서도 24일 오전 10시 전국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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