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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동환 심판, 심판상 수상

김동환 심판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선심, 기록심 부문 심판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08/ 2024.04.08 16:23
연예일반

송은이, 유명인 사칭사기 범죄 해결 공동행동…22일 기자회견

방송인 송은이가 유명인 사칭사기 범죄 해결을 위해 공동행동에 나선다.송은이, 김미경 강사, 김영익 서강대 교수, 도티(유튜버), 존리(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주진형(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황현희 등이 주축이 돼 결성한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위한 모임’(이하 유사모)이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이날 유사모는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랫폼과 정부의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유명인들이 직접 겪고 있는 사칭 범죄의 피해 실태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의 시스템 문제와 미온적 대처, 법 제도적 문제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현재 성명서에 동참의 뜻을 밝힌 이들은 지난 12일 기준으로 100여 명을 넘었다. 학계에서는 장동선, 안유화, 김경일, 최재분 교수 등이 동참했고, 연예계에서는 김남길, 김고은, 백지영, 김숙, 홍진경, 진선규, 엄정화, 하하, 김영철, 신애라 등이 동참했다. 유튜버 중에는 김동환 삼프로TV 대표, 김성회(김성회의 G식백과), 김블루(악동 김블루) 등이 참여했으며, 동참 의사를 밝히는 이들은 계속 늘고 있다.송은이는 소속사를 통해 “유명인 사칭 및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려서 피해 받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범죄 해결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명인 사칭 사기범죄는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플랫폼을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퍼지고 있다.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유명인 사칭사기를 포함한 투자리딩방의 불법행위 피해 건수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만 1천 건이 넘고 피해액은 1200억을 넘어섰다.유사모는 “단순한 불법리딩방이 아닌 보이스피싱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온라인 피싱’ 범죄다. 현재 메타나 구글은 사칭광고를 사전에 필터링할 시스템이 없어 유명인들이 무방비로 당하고 있다. 사후 신고에도 플랫폼이 미온적으로 대처하거나 1개를 없애면 10개의 사기광고가 생겨나고 있어 사실상 해결 방법이 없다”라고 현 상황을 지적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11:15
e스포츠(게임)

넷마블, 사내 어린이집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 열어

넷마블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 자녀를 위한 사내 보육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연면적 약 55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단독 건물로 조성됐다.주요 시설은 학급별 교실을 포함해 보육실 6개, 교사실, 식당, 휴게실, 양호실, 외부 놀이터 등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이 운영을 맡았다.어린이집 건물은 자연친화적 공간 콘셉트로 설계됐다. 모든 층에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중앙광장 및 높은 전망대를 배치해 내부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상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원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외부 놀이공간을 건물 내부에 배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부 놀이공간은 ‘캠핑’을 테마로 인디언텐트, 오두막 조합놀이대, 통나무 놀이터, 모래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총 약 170여 명 정원으로, 10개 반 구성을 통해 연령별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아교육 전문교사,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등 총 28명의 교직원이 아이들을 돌보며, 2명의 원어민 강사가 영어 교육을 담당한다.오전 8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해 임직원의 편의성을 높였다. 오전 간식, 점심, 오후 간식, 저녁식사까지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집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 위주로 제공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04 11:52
생활문화

하남돼지집, 브랜드 모델 장성규와 함께한 신규 광고 티저 영상 공개

프리미엄 삼겹살 브랜드 하남돼지집이 브랜드 모델 장성규와 함께 신규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하남돼지집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 영상은 삼겹살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공개된 광고 티저 영상으로, 약 15초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공개 전부터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영상은 장성규가 직접 초벌용 숯과 고기를 커팅하기 위한 가위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아이템을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보무당당한 모습으로 매장에 들어서는 장성규의 뒷모습으로 이어지며 9월 중 온에어 될 광고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국내 No.1 삼겹살 브랜드로 거듭난 하남돼지집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하남돼지집 광고 역시 전형적인 음식 광고나 돼지고기 광고에서 탈피하여 임팩트 있는 비주얼과 적당한 무게감, 약간의 위트를 섞어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하남돼지집은 9월 신규 광고 송출 일정에 맞추어 다양한 미디어와 매체를 통해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가맹점 매출 증진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하남돼지집 김동환 경영전략실장은 “여러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장성규의 모습을 통해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추구하는 하남돼지집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널리 알리고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싶다”며 “오는 9월부터 장성규와 함께할 하남돼지집의 신규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8 14:47
스포츠일반

'1024명 참가' 2023 화성시장배 3쿠션 전국대회, 축제로 마무리

당구인들의 축제인 '2023 화성시장배 3쿠션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023 화성시장배 3쿠션 전국대회'는 앞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넘게 개최되지 못했다. 하지만 3년의 기다림에도 당구인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회에서는 1024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참가자들은 14개 구장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쳤고, 화성시 남양 페리빌리어드 클럽에서 본선 32강 모든 경기가 진행됐다. 결승전에서 이정열(용인 아틀라스)은 김현우(수원 공세알)를 24:16(20이닝, 대회핸디)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중후반까지 승패 예측이 어려웠지만, 마지막 20이닝에 나온 이정열 선수의 6점 연속득점으로 결승전이 마무리 됐다.2023 화성시장배 3쿠션 전국대회는 화성시 주최, 화성당구연맹·(주)반비가 주관했고, 빌킹코리아·빌리존·일간스포츠·남양 페리빌리어드가 후원한 역대급 규모의 동호인 대회로 치뤄졌다. 우승상금 1000만원을 포함한 총 상금 약 2300만원과 약 1000만원의 부상이 지급됐다. 본선이 진행된 화성시 남양 페리빌리어드에는 개그맨 김민수가 함께 했고, 참가자와 지인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로 본선경기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 졌다. 임영석 화성당구연맹 회장은 "오래 준비하고 기다렸던 만큼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과 심판 및 스탭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화성시장배 대회에 후원해 주신 빌킹코리아, 일간스포츠, 남양페리빌리어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화성시는 앞으로도 당구인들의 축제 큰 대회를 자주 개최할 것을 약속드린다" 며 대회의 취지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3 화성시장배 3쿠션 전국대회 영상은 유튜브 빌리존TV에서 일부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3.04.20 18:00
스타

‘부활’ 구수환 감독이 전한 섬김의 리더십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섬김의 리더십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최근 연세대 의료원 보건대학원을 찾아 채플시간에 특강을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자리는 연세대 의료원 교목실장 김동환 목사가 보건대학원 채플시간에 강연을 부탁해 마련됐다. 구수환 감독은 이에 대해 “기독교학교에서불교신자가가톨릭신부의 삶을 전한 것”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김동환 교목실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날 강연은 대면 예배가 다시 시작되는 날 첫 손님으로 초대된 것이라 더 뜻깊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200명 가까운 대학원생들이 강연장을 꽉 채웠다. 대학원생 중에는 간호사, 정부부처 공무원, 제약업계 대표 등 국내보건분야 종사자들도 많았다는 설명이다. 구수환 감독은 ‘섬김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수환 감독 스스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분야의 핵심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강연에 참석했던 대학원생들은 모처럼 감동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환하게 웃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의 삶은 종교를 초월해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신비한 힘을 가졌다는 것을 또 한 번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수환 감독은 두 번째 정치토크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토크 콘서트를 원할 경우 이태석 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7 14:24
스포츠일반

한국 럭비, 관중과 함께 웃었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한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가 1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전력은 9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전용구장에서 열린 2022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15인제) 1차 대회 3라운드 일반부 현대 글로비스와의 경기에서 51-2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4개 팀이 참여했던 일반부 경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1차 대회 우승을 거뒀다. 이전까지의 대회와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럭비 사상 처음으로 유료 입장을 시행했다. 자칫 싸늘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반응은 협회의 기대 이상이었다. 비인지 종목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이날 총 720여명의 관중들이 구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환호성을 보냈다. 무관심에 더해 코로나19로 조용한 경기장에서만 뛰어야 했던 선수들에게는 낯설면서도 설레는 장면이다. 우승팀 한국전력의 주장 김광민은 "관중석에 관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운동장에서 뛰면서 무언가 느껴진다. 관중들이 조금이라도 와주시면 (선수에게) 힘이 되고, 경기력이 더 좋아진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현대 글로비스의 주장 손민수 역시 "럭비를 하면서 오늘같이 관중 많이 온 게 처음"이라며 "색다르다. 앞으로도 관중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많은 힘이 됐다"고 웃었다. 대회의 일정 또한 이전과는 달랐다. 대한럭비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일주일에 한 팀이 한 경기를 소화하면서 두 달 동안 대회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짧은 기간 여러 경기를 집중적으로 치르던 전국 체전 등 이전 럭비 대회들과는 상당히 다르다. 체력 고갈과 부상에 시달리던 선수들이 덕을 봤다. 김광민은 "전국 체전의 경우 한 게임이 끝나면 하루 쉬고 바로 다음 게임을 했다. 정상적으로 쉬지도 못했고 부상을 안고 뛰니 제 경기력이 나올 수 없었다"며 "(이번 대회처럼) 일주일만 쉴 수 있어도 충분하다. 선수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한국전력 감독도 "선수 시절 한 팀을 18~19명으로 일주일에 3~4 게임을 치렀다. 준결승까지 잘해서 강팀을 꺾고 올라가도 결승전에서 15명이 안 되어서 시합을 포기한 적도 몇 번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는 피로와 부상 누적이 없어 팀을 관리하기가 훨씬 편하다"라고 전했다.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향후 국가대표 선발 일정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찰스 로우 대표팀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올해는 월드컵(7인제), 아시안게임(7인제) 등 주요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15인제 선수들 가운데 빠르고, 적합한 선수들을 선발해 잘 준비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15인제 럭비에서는 체력적, 기술적, 전술적으로 여러 개선 과제가 있다. 하지만 15인제에서도 아시아권에서 겨룰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 실업팀 감독님들이 도와주고 계시기 때문에 2년이면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를 하나부터 열까지 이끈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실업팀, 프로팀의 시합을 좋은 환경과 좋은 화면으로 빛날 수 있게 만들어야 인지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는 심판진이 직접 마이크로 판정을 설명했고 해설과 아나운서, 게스트까지 동원해 선수들이 얼마나 많이 훈련했고 얼마나 힘들었고 얼마나 멋진지를 잘 설명하고자 했다"라며 "아직 부족하다. 럭비가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축구처럼 아이들이 럭비를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도 꾀하고 있다. 그 아이들의 가족들이 이런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알리려고 한다"고 했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4.10 07:00
연예

'집사부일체' 전원주 "금으로만 10억원 보유"

'집사부일체' 전원주가 보유 금 자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인의 투자 전문가가 총출했다. 최고의 투자 전문가로 불리는 '개미들의 워너비' 김동환에 이어 부동산 투자 전문가 박종복,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 '금(金)'만 약 10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저축왕 배우 전원주가 출연했다. 일명 '백만장자 클럽 오찬 모임'에 초대된 이들은 각자의 투자 분야에 대한 유망성과 특급 정보들을 대방출한다. 특히 '집사부일체' 두 번째 출연인 박종복 사부는 최근 삼성동에 100억 대의 건물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혀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원주는 "금으로만 10억원 정도가 있다. 돈이 생기면 금을 산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8:45
연예

'집사부일체' 끝없는 돈얘기…4인 투자전문가 출동

2022년 돈 흐름을 파악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인의 투자 전문가가 출동한다. 지난 방송에는 최고의 투자 전문가로 불리는 ‘개미들의 워너비’ 김동환이 주식의 사부로 출연했다. 그는 인생 전반에 걸친 자산 그래프를 공개하며 그만의 성공 스토리부터 돈 버는 비법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16일 방송에서는 주식 전문가 김동환 사부를 포함한 4인의 투자 전문가가 등장한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 박종복,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 ‘금(金)’만 약 10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저축왕 배우 전원주가 김동환과 함께 사부로 출연해 2022년 돈의 흐름을 전망할 예정이다. 일명 ‘백만장자 클럽 오찬 모임’에 초대된 이들은 각자의 투자 분야에 대한 유망성과 특급 정보들을 대방출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이 ‘집사부일체’ 두 번째 출연인 박종복 사부는 최근 100억 대의 건물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혀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김동환 사부는 앞으로 주목해야 할 주식 테마로 ‘이것’을 언급해 현장에 있던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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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주린이 전현무, 김프로 김동환 소장에 "깐부" 요청

‘주린이’ 전현무의 주식 배움 열정이 폭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대한민국 역사 안에서 돈의 흐름 읽어보는 ‘경제X역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고의 투자 전문가 김프로 김동환 소장이 ‘경제 마스터’로 ‘선녀들’과 함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현무는 주식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전현무는 평소 김종민, 유병재가 주식 이야기를 해도 먼 산 바라보듯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그러나 이날 주식에 눈 뜬 전현무는 김프로 옆에 찰싹 붙은 깐부가 되어, 틈만 나면 “사요? 마요?”라고 묻는 집요함으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 뒤늦게(?) 불붙은 전현무의 끈질긴 질문에 과연 김프로는 어떤 대답을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시간을 1980년대 과거로 돌려 ‘(모의) 선녀 주식 시장’에 참여한다. 가상의 시드머니 100만 원을 지급받은 멤버들은 당시에 있었던 각 분야별 주식 종목을 사고, 녹화가 끝난 후 최종 금액을 확인한다고. 주식 초보 전현무, 그리고 이론에만 빠삭한 김종민, 유병재의 선택은 희비가 교차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이날 누군가는 투자한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되어 뒷목을 잡고, 다른 누군가는 5,000%의 엄청난 수익률을 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김프로도 “이런 수익률은 처음 본다”고 놀랐다고 해, 과연 현실에서 이루지 못할 주식 대박 꿈을 이룬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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