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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인플루언서 김레이첼유리, 골든스파이더 연기자 전속계약
10대의 인플루언서김레이첼유리가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골든스파이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골든스파이더 측은 “최근 김레이첼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 매니지먼트의 노하우를 살려 잠재력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든스파이더에는 농구 스타 박찬숙의 딸 배우 서효명을 비롯해 나광훈 임윤비 조용근 박준혁 박소담 고주희 이혜원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10대 파워 MZ세대’ 김레이첼유리는 2003년생으로, 50여 개 패션 브랜드와 촬영을 진행할 만큼 SNS에서 명성을 크게 얻고 있는 스타다. 2019년부터 다양한 웹예능에 출연하며 10대의 풋풋함과 세련된 패션 리더의 이미지가 공존하는 모델로 활동해왔다. 김레이첼유리는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인 떠오르는 신인이 되는 게 목표”라며 “나만의 개성을 살려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18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