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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 '킹덤: 아신전', 팬들의 갈증 해소시킬 수 있을까

넷플릭스(Netflix) '킹덤: 아신전'이 오늘(23일) 공개를 앞두고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이 92분을 가득 채운 배우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포착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선보였다. 모습을 드러낸 비하인드 스틸은 생사초의 기원을 박진감 있게 담아낸 제작진과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모두 담고 있다. 생사초의 비밀을 간직한 아신 역의 전지현은 지붕 위에서 활시위를 겨누는 액션 씬 촬영을 앞두고 호흡을 고르고 있다. 활로 좀비를 제압하는 액션 씬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깊은 한을 간직한 아신의 내면 연기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그려낼 캐릭터에 모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킹덤' 시즌2와 '킹덤: 아신전'을 연결시키는 강직한 충심의 군관 민치록으로 돌아온 박병은은 이번에도 역시 김성훈 감독과 치열하게 의견을 나누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무게감 있게 극을 끌어갈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카메라 앞에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어린 아신 역의 김시아와 아신의 아버지 타합 역의 김뢰하 또한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이니만큼 그들이 풀어갈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우아하고 품격 있는,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촬영”이 목표였던 김성훈 감독은 와이어 카메라를 활용해 광활한 북방과 빠른 속도의 생사역 호랑이 등 신선한 볼거리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완성했다. 제작진들 또한 북방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은 물론 소품, 의상 등 작은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고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냈다. 김뢰하는 “첫 촬영이자 주 촬영지였던 부락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킹덤: 아신전'의 스케일을 짐작하게 하는 장소였던 것 같다", 북방을 넘어 조선까지 떨게 만드는 파저위의 부족장 아이다간 역을 맡은 구교환은 “아이다간의 의상이 인상 깊었다. 스태프들이 연기에 몰입할 수 있게 의상의 질감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는데, 그런 옷을 입고 연기한 것이 축복인 것 같다"며 디테일한 설정으로 설득력을 더한 제작진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성훈 감독은 이어 “스태프들의 노고가 아니었으면 속도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얻을 수 없었을 것 같다"며 배우와 스태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킹덤: 아신전'은 바로 오늘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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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킹덤3' 아닌 '킹덤: 아신전'이라 깜짝 놀랐다"

박병은이 '킹덤' 시즌3가 아닌 '킹덤: 아신전'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배우 전지현, 박병은, 김시아, 김뢰하, 구교환,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박병은은 '킹덤' 시리즈와 '킹덤: 아신전'을 잇는 징검다리가 될 민치록 역으로 분한다. 굳은 신념과 나라에 대한 충심으로 가득 찬 인물이다. "'킹덤'을 하게 된다면 시즌3라고 생각했다. 근데 시즌3가 아닌 스페셜 편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먼저 간략한 내용을 작가님께 들었을 때 그 내용만으로 너무 궁금했다. 이 역할을 어떻게 소화해야 할까 부담감도 있었지만, 내용 자체가 짧지만 무척이나 강렬하게 다가와 기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이전 시즌에서 '배고픔'과 '피'를 이야기했던 김은희 작가는 이번에 '한(恨)'에 초점을 맞춘다.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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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킹덤' 세계관 무한확장 시작 장식할 수 있어 몹시 흥분돼"

'킹덤: 아신전' 전지현이 출연 제안을 받고 몹시 흥분됐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배우 전지현, 박병은, 김시아, 김뢰하, 구교환,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킹덤: 아신전'은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킹덤'의 서사를 보다 풍성하게 확장한다. 시즌2 엔딩에 예고 없이 짤막하게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전지현은 조선을 비극으로 몰아넣었던 생사초의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 아신으로 돌아온다. 전지현은 "시즌2 마지막에 등장했을 때 주변 반응은 '왜 네가 거기서 나와?'였다.(웃음) '킹덤: 아신전'을 보면서 '킹덤'의 세계관이 무한 확장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 생사초의 기원과 관련한 시작을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몹시 흥분이 됐다. 평소 김은희 작가님과 '킹덤' 시리즈의 팬이었다. 작가님을 사석에서 만났을 때 '좀비로라도 나오고 싶다'라고 할 정도였다. 작은 역할도 감사했는데 이렇게 큰 역할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작가는 "전지현 씨가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고 생각했다. '로코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영화 '암살'이나 '베를린'에서 어둠이나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전지현 씨가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다. 아신이란 캐릭터가 아픔을 가졌지만 겉모습은 무사 같은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전지현 씨를 두고 생각하며 대본을 썼는데 (러브콜에) OK를 해줘 감사했다"라고 화답했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이전 시즌에서 '배고픔'과 '피'를 이야기했던 김은희 작가는 이번에 '한(恨)'에 초점을 맞춘다.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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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킹덤: 아신전'의 주역들

김성훈 연출, 김은희 작가와 배우 김뢰하, 김시아, 전지현, 박병은, 구교환이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에피소드로 ‘킹덤’의 전사(前史)이자 압록강 일대로 배경을 확장시켜 흥미로운 서사를 풀어낸다. 오는 23일 공개. 2021.07.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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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킹덤: 아신전, 23일 공개'

배우 김뢰하, 김시아, 전지현, 박병은, 구교환이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에피소드로 ‘킹덤’의 전사(前史)이자 압록강 일대로 배경을 확장시켜 흥미로운 서사를 풀어낸다. 오는 23일 공개. 2021.07.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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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신전' 김성훈 감독 "다음생엔 장항준 감독으로 태어나고파"

'킹덤: 아신전' 김성훈 감독이 다음 생엔 장항준 감독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전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배우 전지현, 박병은, 김시아, 김뢰하, 구교환,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김성훈 감독은 김은희 작가와 '킹덤' 시리즈로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처음 '킹덤: 아신전'과 관련한 이야기를 접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묻자 "이야기의 화수분인가란 생각이 들었다. 마를 만도 한데 더 깊어지고 풍부해졌더라. 어떻게 이 짧은 시간 안에 가장 완벽한 '킹덤' 글을 완성했나 싶었다. 정말 깜짝 놀랐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완벽한 아내를 둔 남편 장항준 감독님이 존경스러웠다. 다시 태어나면 장항준 감독으로 태어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이전 시즌에서 '배고픔'과 '피'를 이야기했던 김은희 작가는 이번에 '한(恨)'에 초점을 맞춘다.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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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 '킹덤3' 아닌 '킹덤: 아신전'으로 돌아온 이유

'킹덤: 아신전' 김은희 작가가 시즌3가 아닌 스페셜 편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전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배우 전지현, 박병은, 김시아, 김뢰하, 구교환,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이전 시즌에서 '배고픔'과 '피'를 이야기했던 김은희 작가는 이번에 '한(恨)'에 초점을 맞춘다. 김성훈 감독은 "킹덤의 시작, 생사초의 단초가 담겨져 있는 곳에서 이야기가 시작을 한다. '킹덤'을 관통하는 이야기를 다룬다"라고 소개했다. '킹덤' 시즌2 엔딩에 예고 없이 짤막하게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전지현은 조선을 비극으로 몰아넣었던 생사초의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 아신으로 돌아온다. 이에 대해 김은희 작가는 "생사초는 대체 어디서 왔을까. 누가 조선에 퍼뜨렸을까. 그리고 시즌2 엔딩을 장식했던 전지현 씨가 소화할 아신은 누구인지 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것이다. 시즌3가 아닌 스페셜 편으로 온 건 생사초가 차가운 성질을 가진 풀이라 북방에 관심을 가지다가 사군이란 곳이 100년 가까이 사람들의 출입을 막았다는 기록이 있더라. '그 안에서 생사초가 핀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런 부분에서 흥미를 가지게 돼 집필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킹덤: 아신전'은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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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신전', 전지현X박병은X김뢰하X구교환…팽팽한 긴장감

넷플릭스(Netflix) '킹덤: 아신전'에서 생사초의 기원과 비밀로 얽힌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19일 공개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이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생사초의 기원이 숨겨진 북방에서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얽히고설킨 아신, 민치록, 타합, 아이다간의 모습을 담았다. 김은희 작가가 “전지현보다 이 역에 맞는 배우가 있을까”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전지현은 생사초의 비밀을 간직한 아신으로 분했다. 전지현은 한순간에 가족과 터전을 잃고 깊은 한을 지니게 된 아신의 내면 연기는 물론 험준한 북방을 누비며 활시위를 겨누는 액션까지 소화하며 아신 그 자체가 되었다. '킹덤' 시리즈와 '킹덤: 아신전'을 잇는 징검다리가 될 민치록 역의 박병은은 굳은 신념과 나라에 대한 충심으로 가득 찬 인물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그려냈다. 김성훈 감독은 “열심히 임해준 박병은 덕분에 작품이 빛났다”라며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연기 열정에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아신의 아버지이자 성저야인들을 통솔하는 타합은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배우 김뢰하가 맡아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부드러움 속에 단단함으로 가득 찬 배우”라는 김성훈 감독의 말처럼 김뢰하는 부락민을 아우르는 따뜻함과 언젠가 조선의 인정을 받을 수 있으리란 기대로 밀정까지 마다하지 않는 강단 있는 타합을 표현했다. 파저위의 부족장이자 잔혹한 성정으로 북방을 넘어 조선에까지 위세를 떨친 아이다간은 배우 구교환이 맡았다. 조선이 혼란해진 틈을 타 국경에서 빠르게 세력을 규합해 변방을 위협하는 그의 존재는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김성훈 감독은 “구교환의 예측할 수 없는 모습 덕분에 뻔하지 않은 독특한 캐릭터로 재창조될 수 있었다”며 구교환이 만들어낸 역대급 캐릭터 아이다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조선을 덮친 비극의 씨앗, 북방에서 자라나는 생사초의 비밀을 두고 운명처럼 얽힌 아신, 민치록, 타합, 아이다간, 이 네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세간의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킹덤: 아신전'은 오는 7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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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X김은희 '킹덤: 아신전', 공개 D-7..관전 포인트 '셋'

넷플릭스(Netflix)가 '킹덤: 아신전'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생사초의 기원을 쫓아 시작되는 새로운 이야기 한국적 배경과 서구적 소재의 신선한 만남으로 전 세계에 놀라움을 안겼던 '킹덤'이 92분간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돌아온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킹덤' 시즌2 말미에 등장해 무수한 궁금증을 낳았던 아신의 정체와 생사초에 얽힌 비밀과 기원이 밝혀진다는 소식에 세계가 기대로 출렁이고 있다. 군사적인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나 백 년 넘게 출입이 금지된 폐사군의 일대에서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가던 성저야인 아신은 우연히 생사초를 발견하며 거센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고, 그녀가 겪게 될 고초와 그녀와 생사초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김성훈 감독은 "시즌1, 2에서 다루지 않았던 또 다른 세계의 아름다움과 보다 깊어진 아픔 그리고 장르적 재미가 공존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새롭게 시작되는 거대한 서사 '킹덤: 아신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2. 김은희 작가 X 김성훈 감독 믿고 보는 제작진의 세 번째 호흡 '킹덤'의 세계를 창조하고 영상화했던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이 '킹덤: 아신전'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이전 시즌에서 ‘배고픔’과 ‘피’를 이야기했던 김은희 작가는 '킹덤: 아신전'에서 ‘한(恨)’을 풀어놓는다. 조선의 북쪽 끝 경계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변방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아신, 그가 겪어야 했던 고난과 서러움이 한이 되어 조선의 덮쳤던 생사역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놉시스를 읽고 작가님이 쓴 글 중 가장 완벽한 글 같다고 모니터링했었다"는 김성훈 감독 또한 “'킹덤: 아신전'의 테마는 한 인물과 집단의 한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정서가 가장 집약되어 보이는 게 바로 아신이라는 주인공"이라고 부연했다. “제 대본을 많이 보셔서인지 이제는 어떤 게 이 신의 목적인지 너무 잘 아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김은희 작가의 말처럼 '킹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김성훈 감독은 “'킹덤'의 근원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는 것 자체가 큰 매력이었다”며 다시 연출을 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긴 이야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서로의 작업에 익숙해져 있는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 '킹덤' 시리즈의 신드롬을 이끈 믿고 보는 제작진이 다시 만나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 '킹덤: 아신전'에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3. 전지현 X 박병은 X 김시아 X 김뢰하 X 구교환 '킹덤: 아신전'은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킹덤'의 서사를 보다 풍성하게 확장한다. 시즌2 엔딩에 예고 없이 짧게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전지현은 조선을 비극으로 몰아넣었던 생사초의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 아신으로 돌아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김은희 작가는 “안쓰럽기도 하지만 동시에 강하면서도 위험해 보였으면 했다. 전지현은 아신의 내면을 표현해줄 수 있는 배우”라며 그녀의 연기에 만족을 표했다. '킹덤' 시즌2에서 어영대장 민치록으로 분해 궁궐에서 세자 이창과 함께 생사역과 맞서 싸웠던 박병은은 북방의 경계를 지키는 군관으로 돌아와 아신과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풀어낸다. 흡입력 있는 연기력의 김시아는 생사초를 발견하는 어린 아신으로 분해 아신이 변방인으로 겪게 되는 설움과 한의 감정선을 촘촘히 쌓아나갈 예정이다. 노련함으로 무장한 김뢰하는 부락 전체를 돌보며 조선의 밀정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아신의 아버지 타합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독보적 캐릭터를 보여줄 구교환은 조선의 북쪽 경계를 위협하는 파저위의 수장 아이다간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킹덤'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은 7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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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신전' 김뢰하X구교환, 긴장감 더하는 신스틸러

넷플릭스(Netflix) '킹덤: 아신전'이 '킹덤' 시즌2의 엔딩을 장식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던 아신에 이어 새롭게 공개되는 거대한 이야기에 힘을 실어줄 새로운 캐릭터 타합과 아이다간의 스틸을 7일 공개했다.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이 북방에서 다시 시작되는 장대한 서사에 다채로움을 더할 새로운 캐릭터들의 스틸을 선보였다. 김뢰하가 아신의 아버지인 타합을 연기했다. 김은희 작가가 “민초를 상징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한 타합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성저야인의 아픔이 깊게 투영된 인물이다. 변방인 이라는 이유로 멸시와 천대를 받아도 자신들을 받아들여 준 조선에 대한 충정으로 밀정까지 마다하지 않는 타합은 딸 아신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버팀목이다. 따뜻한 카리스마로 가족은 물론 부락민들까지 품는 타합은 오직 김뢰하를 위한 캐릭터였다. 김성훈 감독은 “김뢰하는 부드러움 속에 단단함을 지닌 배우다. 타합이라는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라는 말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된 김뢰하의 활약을 예고한다. 구교환은 조선의 붘녘땅을 위협하는 파저위의 수장 아이다간으로 합류했다. 김은희 작가가 “꼭 보여주고 싶었던 캐릭터”였다는 아이다간은 조선이 혼란해진 틈을 타 국경지방에서 빠르게 세력을 규합해 변방을 위협하는 인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스틸 속 아이다간은 북방에 어울리는 복장은 물론 냉혹한 표정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김성훈 감독은 “구교환의 예측할 수 없는 모습 덕분에 뻔하지 않은 독특한 캐릭터로 재창조될 수 있었다. 등장할 때마다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다”라고 전하며 그가 선보일 변신에 기대를 더했다. '킹덤: 아신전'은 오는 7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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