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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재아, 쌍둥이 재시와 피트니스 센터서 운동 삼매경~

재아가 아빠 이동국 대신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격한 환영을 받는다. 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3회에서는 ‘주니어 테니스 선수’ 재아가 직접 출연해 본격 무릎 재활에 들어간 근황을 공개한다. 그동안 영상으로만 만났던 재아가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MC 강호동, 김민경, 장예원과 출연진 이형택, 김병현, 조원희, 김미정 등은 반갑게 재아를 맞아준다. 인사를 마친 재아는 VCR을 통해서 그동안의 근황을 보여준다. 앞서 재아는 테니스 훈련 도중 무릎 슬개골 탈구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보조기를 착용해 생활해 왔는데, 최근 보조기를 떼게 되면서 본격적인 재활에 들어갔다고. 이날 그는 쌍둥이 언니 재시와 함께 피트니스 센터에서 재활 운동에 나선다. 재시는 “파리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며, “출국하기 전에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운동에 합류한 이유를 밝힌다. 절친 쌍둥이답게 두 사람은 운동 중 남자친구에 대한 주제로 수다를 떤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재아의 이상형은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냐”고 묻는다. 재아는 “남주혁”이라고 수줍게 답한다. 급기야 재아는 출연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남주혁을 향한 영상편지를 띄워 스튜디오를 달군다. 잠시 후, 재아는 아빠 이동국의 선수 생활을 2년 더 늘려준 ‘은인’ 지우반 올리베이라가 깜짝 방문하자 당황한다. 피지오 테라피스트(물리치료사)이자 ‘브라질의 허준’ 지우반의 등장을 지켜본 조원희X이형택은 “재활계의 저승사자”라며 그의 특별한 실력을 증언한다. 실제 지우반은 2년 전 이미 재아의 무릎 부상도 예언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재아는 지우반의 지도하에, 본격 재활 훈련에 앞선 테스트를 받는다. 여기서 지우반은 “재아가 엉덩이 근육이 너무 약한 상태”라고 평해 충격을 안긴다. 재아는 곧 아빠도 받았던 전기자극 훈련에 들어가고, 이동국은 딸의 손을 잡아주며 응원을 보낸다. 하지만 재아는 자신이 보강운동을 소홀히 해 부상을 입은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쏟아 이동국을 먹먹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재아가 부상에서 회복된,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재활계의 신’ 지우반을 만나 혹독한 재활 훈련에 들어간 재아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테니스 꿈나무’ 재아의 재활 훈련 외에, 이형택X미나 부녀의 ‘슈퍼 DNA’ 체력 측정 이야기, ‘여자 유도 레전드 of 레전드’ 김미정 감독의 아들이자 ‘유도 유망주’ 김유철 선수의 일상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4.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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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못 속여' 이형택 딸, 3세 때부터 테니스 잡은 '체육요정'~

“이형택 딸 미나, 새로운 스타 탄생 예감?!” ‘이형택 딸’ 미나의 전방위 운동 실력과 러블리 매력에 스튜디오 이모-삼촌들이 ‘팬클럽’을 결성한다. 10일(월)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대한민국 테니스 황제’ 이형택과 ‘울트라 주니어’ 12세 딸 미나의 일상이 첫 공개된다. 이형택과 얼굴부터 운동 신경까지 ‘리얼 붕어빵’인 미나의 강렬한 등장에, 스튜디오 MC와 출연진들은 ‘오구오구~’라는 감탄사와 함께 ‘하트눈’이 된다. 이형택은 “얼굴도 나를 똑 닮아서 운동만 열심히 하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초장부터 폭소탄을 날린다. 이날 미나는 축구장에서 시작해 테니스장에서 끝나는 ‘운동 플렉스’ 일상을 보여준다. 먼저 축구장에서 ‘파워 킥 연발’을 선보이며 ‘힘미나’로 등극, ‘천하장사’ MC 강호동으로부터 “클래스가 다르다”라는 칭찬을 받는다. 이동국도 미나의 축구 실력을 인정하며 “아빠보다 훨씬 낫다”고 ‘조기축구회 백어택’인 이형택의 실력을 간접 언급, 깨알 웃음을 안긴다. 연이어 테니스장을 찾은 미나의 활력 넘치는 실력에 대해 이형택은 “미나가 세 살 때부터 테니스 라켓으로 놀았고, 정식으로 스윙을 배운 건 여섯 살 때다”라며 밝힌다. 제작진은 “미나는 테니스, 축구, 스키, 수영 등 전방위에 걸친 ‘운동소녀’다. MC 김민경 씨가 자신과 닮은꼴로 꼽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다. 실력은 물론,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부터 행동과 말까지 ‘러블리’한 미나의 매력에 시청자분들도 빠져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A ‘피는 못 속여’는 ‘레전드 스타’와 ‘스포츠 2세’의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 MC로 강호동X김민경X장예원이 낙점됐고, ‘슈퍼 DNA’ 군단으로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이 합류해 쉴 틈 없는 수다 삼매경을 펼칠 예정이다. 첫 방송은 10일(월)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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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조기 퇴근 걸고 하는 태권도 겨루기

방송인 김민경이 조기 퇴근 의지를 불태운다. 27일 공개되는 유튜브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태권도에 도전한 김민경이 인교돈·노민우 선수가 준비한 최종 테스트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지난 시간에 배웠던 발차기 기술들을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인교돈·노민우 선수의 감탄을 자아냈다. 인교돈 선수는 최종 테스트를 준비, 네 가지 대결 중 2승을 하면 최종 합격이라는 조건을 걸었다. 제작진의 특급 제안도 이어졌다. 제작진이 섭외한 초대 선수와 대결을 펼쳐 2승을 하면 바로 촬영을 접겠다고 제안했다. 조기 퇴근이라는 말에 김민경은 신이 난 듯 승리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고 뒤이어 초대 선수가 등장했다. 얼굴을 가리고 나타난 초대 선수 모습에 김민경은 "누군지 알겠다"고 말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김민경은 조기 퇴근을 위해 첫 번째 경기에서부터 열정 넘치는 폭풍 발차기를 선보이며 가볍게 1승을 따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초대 선수는 첫 경기부터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민경은 "빨리 일어나라. 퇴근해야 한다"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민경은 초대 선수의 반전 활약으로 2승을 쉽게 얻지 못했고 제작진은 무승부였던 30초 동안 빠르게 발차기로 재대결을 요청했다. 빠르게 발차기 경기에서 1승을 따냈던 김민경은 자신감을 드러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발차기 실력을 선보였다. 방송은 27일 오후 6시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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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황금배지" '도시어부2' 장염 투혼 이덕화, 왕포 황제 등극

'도시어부2' 큰형님 이덕화가 '왕포의 황제'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8회 분당 최고 시청률이 5.421%(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까지 치솟으며 목요일 밤의 알찬 웃음을 책임졌다. 이날 이덕화와 이경규,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 등 고정 7인이 왕포에서의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번 왕포 특집은 '도시어부'의 전설이 시작된 장소라는 점과 고정 7인의 새로운 체제를 발표한 장소라는 점에서 제2의 시작을 알리는 방송이었다. 특히 이덕화의 '조기 200마리' 언급이 아직까지 회자되는 만큼 '도시어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출조지이기도 했다. 이덕화는 '마음의 고향' 왕포에서 파란만장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장염 투혼을 벌인 끝에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총 11마리의 대상어종을 잡으며 1위에 오른 이덕화는 "왕포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다음엔 정말 200마리 보여드릴게요"라며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된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앞서 조기와 감성돔 80마리 낚시에 실패한 도시어부들은 이날 100마리에 도전하며 이틀 연속 기록을 이어나갔다. 100마리 성공 이후 7마리를 더 낚아야 순차적으로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새로운 룰이 적용돼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왕포당 비례대표 당선 콘셉트로 진행돼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101마리부터 차례대로 황금배지를 받게 된 도시어부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웅이 되어주며 '전원 당선'이라는 목표를 이뤄냈다. 특히 이수근은 그간의 '노배지' 설움을 딛고 감격의 첫 황금배지를 거머쥐었다. 감성돔 5짜를 낚아 모두를 놀라게 한 이수근은 "여러분은 (배지가) 많아서 모르시겠지만 저는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다. 최선을 다해 즐겁고 유쾌하고 재밌는 낚시를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며 포효했다. 다음 방송에는 더 강력한 웃음과 재미를 장착한 '지인특집'으로 찾아온다. 김민경과 효연, 피오, 윤보미, 허재, 조정민, 돈스파이크 등 게스트가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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