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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군대 가기전 103kg.. 삼겹살 9인분+곱창 5인분 먹어”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멜로망스 김민석이 연예계 대표 ‘애주가’ 성시경과 대작 욕망을 표출한다. 또 성시경-테이와 가요계 ‘3대 먹짱’으로 불리는 김민석의 103kg 훈련병 시절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오늘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하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멜로망스 김민석이 ‘라스’에 처음으로 입성한다. 김구라는 김민석의 실물에 “잘생겼네”라고 감탄하며, “노래만 알려진 경우는 (변)진섭이 형 계열이 많았거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가요계 젊은 성시경’으로 불리는 김민석은 여자 친구 때문에 억지로 콘서트에 끌려온 남자 관객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라스’에 출연한 김에 자신의 노래에 도전하는 예비 신랑들에게 “3키 정도 낮추는 게 좋다”라는 팁을 공개했다. 그러나 3키를 낮춰도 여전히 고음인 김민석의 노래 시범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김민석은 성시경처럼 음주를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성시경과의 대작 경험을 묻자, “소문만 들어도 대단하더라..”라면서 눈에서 불을 뿜어냈다. 성시경, 테이와 함께 가요계 3대 먹짱으로 불리는 그는 “1~2년 전만 해도 삼겹살 9인분에 곱창 5인분을 먹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최고 몸무게가 군대 가기 전 103kg이었다는 김민석은 군대 동기들이 같은 사람인 줄 몰라봤다고. 김민석의 훈련병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이건 못 알아보지”라며 놀라워했다.김민석은 음원 차트를 휩쓸고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대 히트곡 ‘선물’의 역주행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선물’을 발매한 당시에는 반응이 없었다는 그는 “공연 전에는 원래 술을 안 마시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에 술을 마신 다음 날 ‘선물’을 불렀더니.. 그 영상이 화제가 됐다”라고 회상했다.고음을 부를 때 표정이 편안해 ‘김시몬스’로 불리는 김민석은 “부르기 쉬운 쪽으로 가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밝히면서도 아이브와 소찬휘 노래의 고음 파트 라이브로 여자키까지 시원하게 소화해 귀 호강을 선사했다.그런가 하면, 김민석은 ‘자존감의 8할’이 가족 덕이라며 대가족을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 그러나 뜻밖의 말실수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고. 급기야 눈빛이 흔들리고, 아무 말이나 하는 김민석을 간파한 김구라가 위로까지 건넸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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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보다 좋아” 로이킴→서은광 ‘노래방 VS’ 음원 차트 정상 노린다 [종합]

전국 곳곳에 숨어있던 실력자들이 상금 1억 원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노래방 인기차트를 휩쓴 가수들이 프로듀서로 변신, 팀원들과 함께 음원 차트를 점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2일 오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노래방 VS’)신곡 음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참석했다.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노래방 VS’은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프로그램. 이날 기준 5회까지 방송됐으며, 지난 3회에서 최고 시청률 3.2%(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팀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24일 방송되는 6회부터는 3차 미션을 통과한 실력자들과 프로듀서가 뭉쳐 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멜로데이(멜로망스+데이식스) 팀은 ‘아픈 길’ 무대를 통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시원시원한 고음이 장점이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원곡자 영케이는 “참가자들이 전체적으로 훈훈하다. 외모적으로도 그렇지만 음악적으로도 그렇다”며 “팀을 선별할 때도 우리와 잘 맞을법한 목소리를 가진 친구들로 골랐다”고 설명했다.기리가든(기리보이+카더가든) 팀은 힙한 매력이 가득담긴 ‘와츠롱’ 무대를 준비했다. 카더가든은 “친구들이 건방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긴장을 안 한다. 멜로데이 팀과는 다르게 카메라를 찾더라”며 “저런 행동들이 프로듀서 입장에서는 안심하게 된다. 능력치가 완성된 친구들이라 편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별소유(임한별+소유)팀은 소유, 성시경의 ‘뻔한 이별’을 불렀다. 임한별은 “음색이 다 다르다. 네 분이 자칫하면 튈 수 있는데 조화롭게 티렉팅 했다”고 말했다. 소유는 팀의 매력에 대해 “노래를 다 잘한다. 한 노래로 잔치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게 매력이지 않을까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임한별은 음원 차트에 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요즘 음원 시장이 많이 어렵다. 그래서 공약을 걸기가 어려운데, 아무래도 Mnet을 등에 업고 기대를 해보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사실 이렇게 발라드에 힘을 주는 서바이벌은 흔치 않았던 거 같다. 첫술에 배부르진 않겠지만, 과식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로이킴, 박재정의 로이정 팀은 ‘시간을 믿어봐’를 선곡했다. 로이킴은 “프로듀서들을 굉장히 긴장하게 만드는 참가자들인 것 같다. 연습과 리허설을 보면 걱정되게 하다가도 본무대에 올라가면 쌈닭으로 변하더라. 실전에 강한 참가자들”이라고 감탄했다. 박재정은 “이 곡은 위로에 중점을 둔 곡이다. 본인들의 이야기처럼 불렀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영광(장우영+서은광) 팀은 비투비의 ‘나 빼고 다 늑대’를 선곡했다. 장우영은 “스펀지 같은 친구들이다. 발라드를 하자고 말렸는데 먼저 차별화된 무대를 하고 싶다더라”며 “도전하고 싶은 포부가 느껴졌다. 친구들이 하고 싶은 무대를 서포트해주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로이킴과 서은광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각각 ‘평생 막걸리를 공짜로 먹게 해주겠다’, ‘세족식을 해주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로이킴은 “막걸리 공약은 아직 유효하다. 기왕이면 우리 팀에서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언제든 저에게 막걸리든 술이든 마시고 싶다고 연락주면 사주겠다”고 말했다. 서은광 역시 “지금부터 준비 중”이라며 “발가락 사이사이를 어떻게 더 깨끗하게 닦아 줄까 고민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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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방탄소년단 4관왕→아이브 3관왕… 4세대 걸그룹 신인상 싹쓸이 [37회 골든디스크]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 아이브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상 주인공이 됐다.7일 오후 8시(한국시간)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됐다. 이다희, 성시경, 박소담, 닉쿤이 MC를 맡았다.1986년 개최된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 결산하는 무대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은 아이브가 차지했다. 멤버 안유진, 리즈, 이서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해 장원영, 가을, 레이만 무대에 올랐다. 먼저 가을은 “올해 시작부터 값진 상 받아 기쁘고 영광이다.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이 있다. 마음만큼은 하나니까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 자리를 빌려 솔직하게 말하고 싶다. 우리가 단기간에 값진 상을 받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행복한 한 해였다. 그만큼 불안했던 마음이 있었다. 그 불안함을 겁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는 아이브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아이브는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음반 부문 대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표로 참석한 제이홉은 “이렇게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하나로 수상소감을 하러 나왔다.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방탄소년단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제이홉은 “지난 10년간 함께해준 아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여담이지만 군대에 간 진을 제외하고 멤버들과 술 한잔을 했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다시 멤버들이 모여서 이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순간을 그려보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음반 부문 대상과 본상, 틱톡 인기상과 제이홉이 수상한 타이 팬즈 서포트 위드 바오지 부문까지 총 4개 부문을 휩쓸며 4관왕을 달성했다. 신인상은 아이브와 르세라핌, 뉴진스가 수상하며 ‘4세대 걸그룹’ 파워를 증명했다. 음반 본상은 엔하이픈, NCT 드림, NCT 127,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NCT, 방탄소년단이, 음원 본상은 뉴진스, 임영웅, 아이브, 김민석, (여자)아이들, 박재범, 싸이, 빅뱅이 수상자로 호명됐다.이하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자 명단 ▲음반 부문 대상=방탄소년단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아이브 ▲아티스트 오브 디 이어=싸이 ▲모스트 파퓰러 아티스트(최고 인기 가수상)=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방탄소년단 ▲베스트 프로듀서=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서현주 PD ▲베스트 퍼포먼스=세븐틴 ▲타이 팬즈 서포트=제이홉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윤하, 비오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세븐틴 ▲베스트 그룹=트레저 ▲베스트 알앤비 힙합=빅나티 ▲베스트 앨범(음반 본상)=엔하이픈, NCT 드림, NCT 127,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NCT, 방탄소년단 ▲베스트 디지털 송(음원 본상)=뉴진스, 임영웅, 아이브, 김민석, (여자)아이들, 박재범, 싸이, 빅뱅 ▲신인상=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2023.01.0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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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김민석, 성시경 꺼내든 비장의 무기에 찐 행복

배우 김민석이 4MC에게 감동한다. '맛.잘.알(맛을 잘 아는)' 김민석을 위해 4MC는 치열하게 메뉴 추천 대결을 펼친다. 오늘(30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막둥이' 시우민과 나이와 이름, 한자까지 모두 같은 '데칼코마니'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민석이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동생을 위해 여는 축하 파티에서 즐길 음식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민석은 군대에서 만나 현재 자신이 운영 중인 한식 다이닝바에서 일하며 연기를 막 시작하게 된 동생을 위해 축하 파티를 열 계획이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우정이 더 진해질 수 있는 메뉴를 추천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간 쉽게 툭 던진 메뉴들로 높은 승률을 자랑했던 시우민도 "(김민석의) 입맛이 까다로운 걸 아니까 어렵다"라고 고민에 빠진다. 4MC는 최종 선택을 받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먼저 신동엽과 이용진은 추천 메뉴에 온갖 의미를 부여하며 치열한 논리 공방전을 이어간다. 이들이 준비한 메뉴에는 각각 어떤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시우민은 자신의 '소울푸드'를 가져와 절친 김민석과의 우정을 테스트 한다. 나이와 이름의 한자까지 모두 같은 데칼코마니 시우민과 김민석은 과연 소울푸드마저 같을까. 그런가 하면 성시경이 꺼내든 비장의 무기에 MC진의 불만이 폭주한다. 반면 김민석은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건가? 너무 대우를 받아서"라며 감격을 쏟아 내 MC진의 불만과 김민석의 행복을 동시에 유발한 성시경의 무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7/22 변경),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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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성시경, 뮤지컬 제안 많았지만 모두 거절한 이유

가수 성시경이 뮤지컬 제안을 모두 거절했던 이유를 고백한다. 내일(30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배우 김민석이 3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민석의 주문을 받고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신동엽은 "우민이 고생 많이 한다고 들었어"라고 묻고, 시우민은 "8월에 시작하는 뮤지컬을 연습하고 있다. '하데스타운'이라고 우리나라에서 초연하는 작품"이라고 근황을 전한다. 그러자 신동엽은 준비했다는 듯이 "널 내 직속 후배로 인정한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동엽이 뮤지컬 배우였다는 과거는 '찐친' 성시경도 몰랐던 사실. "어마어마한 멤버들과 같이 출연했었다"면서 정성화, 정상훈, 윤공주 등 뮤지컬 스타들의 이름을 입에 올린다. 그는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추억"이라며 20년 전 뮤지컬 무대에서 불렀던 곡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소화한다. 신동엽의 노래 실력에 시우민이 "뮤지컬 대선배님이었다"라고 인정한다. 뮤지컬 경험이 없는 성시경은 "뮤지컬 제안은 많이 왔었는데, 모두 거절했다"라고 언급한다. 거절할 수밖에 없던 '웃픈' 이유에 모두가 배꼽을 잡는다. 그러자 이용진은 "TV에서 드라마 연기는 했었잖아요?"라며 주진모·신민아 주연의 드라마 '때려'에 출연했던 성시경의 괴로운 추억을 소환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7/22 변경),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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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시우민, 김민석 등장에 "90년생·이름 한자까지 같아"

배우 김민석이 '신과 함께 시즌2'의 3회 게스트로 출격한다. 태어난 해와 이름의 한자까지 모두 같은 김민석의 등장에 MC 시우민은 특별한 인연을 과시하며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지난 26일 김민석, 시우민의 케미스트리와 김민석의 요리 고수 면모를 알리는 예고 영상을 네이버TV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 시우민은 "오늘 게스트가 누군지 알고 있다"라고 말문을 연다. "우리 둘 다 90년생, 이름의 한자까지 똑같다"라고 소개한다. 김민석과 친분이 있는 시우민은 그를 "입맛이 굉장히 까다롭다"라고 설명하고, 김민석은 이를 증명하듯 "자연산 아니면 잘 안 먹는다"는 언급을 하며 '맛슐랭 석사'의 향기를 풍긴다. 신동엽은 김민석에게 "약간 고수 쪽인데?"라며 쉽지 않을 이번 메뉴 추천 대결을 예상한다. 이번 회차에는 심상치 않은 메뉴가 등장한다. 신동엽은 메뉴를 확인한 뒤 "이렇게 따지면 나는 한 50여 가지 메뉴가 있다"라고 불만을 표해 웃음을 안긴다. 성시경과 이용진 또한 앞으로 전자레인지와 바비큐 기계를 가져와서 직접 요리하겠다고 열을 올린다. 이어 시우민은 "저희 앞으로 계속 비조리 (요리)로 가면 되죠?"라고 발끈해 새로 등장한 메뉴의 정체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치열해진 4MC의 메뉴 쟁탈전과 현장을 술렁이게 한 특별 메뉴의 정체,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민석이 친구 민석이' 김민석의 요리 지식 방출은 30일 오후 8시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7/22 변경),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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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이진호, 이용진과 끈끈한 '단짝 우정'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2회 게스트로 출연한 이진호가 개그맨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1만 원을 들고 무작정 상경해 500원짜리 컵 떡볶이 하나로 하루를 버텼던 고생담부터 팬덤 1위 '개그계 아이돌'이 된 성공담을 공개해 뿌듯함을 안겼다. 또 지금의 '용진호(이용진+이진호)'를 있게 해준 레전드 코너 '웅이 아버지'가 12년 만에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재현됐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푸드 마스터로 변신한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2회 게스트 이진호가 주문한 '이용진에게 얻어먹을 한턱 음식'을 추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음식을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2회 게스트로 등장한 이진호의 '신의 주문'엔 그가 '8고초려'해 극단으로 이끈 이용진과의 끈끈한 우정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진호는 “고생하는 순간마다 떠오르는 형이 한 명 있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그 형과 함께라면 대단한 개그맨이 될 자신이 있었다”며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접고 평범한 회사에 다니던 이용진을 8주 동안 설득한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형과 함께 방송하다 보면 '8고초려'하던 제 모습이 떠오른다. 이 형을 끝까지 설득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뭐 하고 있을까”라며 “물론 형의 실력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 시작은 제가 함께하지 않았겠나. 그 한턱을 제대로 얻어먹어 볼까 한다”고 이용진에게 얻어먹을 한턱 음식을 주문했다. 이용진과 이진호에게는 서로가 연예계 최고 단짝으로, MC들도 연예계 단짝에 대해서 토크를 나눴다. 시우민은 “저의 모든 걸 줄 수 있는 사람은 엑소 멤버들밖에 없다”며 엑소를 향한 애정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코드가 잘 맞는 멤버로 막내 세훈을 꼽은 그는 세훈이 줬다는 금목걸이까지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성시경은 연예계 '찐친'으로 꼽으며 “친한 동생 서너 명 중 한 명이야”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친하다는 착각을 일으킨다는 신동엽의 달콤한 기술을 언급하며 '신카사노바설'을 제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이병헌이랑 더 많이 만나잖아”라는 귀여운 질투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진호는 개그맨 꿈을 위해 1만 원만 들고 경기도 화성에서 서울로 무작정 올라와 500원짜리 컵 떡볶이 하나로 하루를 버텼던 과거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용진도 데뷔 전까지는 눈물 젖은 빵을 먹었다면서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개그맨 꿈을 접고 가장 역할을 해야 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애착이 가는 코너'에 대해 이진호는 이용진과 함께 인기 개그맨으로 만들어 준 '웅이 아버지'를 언급했고, 신동엽도 이용진과 이진호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골때린다고 생각했어”라는 개그맨에게 최고의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선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의 연기로 '웅이 아버지'가 12년 만에 재현돼 색다른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성시경은 '애착이 가는 노래' 질문을 받으며 “나 이거 처음 물어봐. 진짜 궁금하네”라는 신동엽의 반응에 “그 정도로 형이 저랑 안 친한 거죠. 이병헌이랑만 술 마시니까”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용진은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롤러코스터에 비유하며 샤우팅 창법으로 불렀고, 성시경으로부터 '김경호급' 고음 실력자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진호가 이용진에게 얻어먹을 한턱 음식으로, 성시경은 소 갈비찜과 비빔냉면을, 이용진은 로제 떡볶이를, 시우민은 족발과 막국수를, 신동엽은 팥빙수를 각각 추천했다. 특히 이용진은 “상경했을 때 먹던 소울푸드를 잊지 말자. 20년 가까이 되는 초심도 찾을 필요도 있고”라며 추천 이유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맛집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이진호의 최종 선택은 성시경의 갈비찜과 비빔냉면이었다. 그는 “갈비찜은 혼자 살면서 먹기도 그렇고, 집 생각이 많이 나는 맛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용진의 로제 떡볶이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로제부터 일단 틀렸어. 거기서 이미 초심을 잃었다. 컵 떡볶이를 먹어야지”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호는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에 대해 “(이용진이) MC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내 선택이 옳았구나, 잘해주고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과 함께 시즌2' 3회에는 막내 시우민과 친분이 있는 배우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맛슐랭 석사'의 요리 지식을 가진 김민석은 친한 동생의 배우 활동을 응원할 추천 메뉴를 주문한다고. 김민석 편은 오는 30일 채널S에서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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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멜로망스 "음원 1위, 당황..SNS 영상, 운 좋았다"

남성 듀오 멜로망스(보컬 김민석·26, 피아노 정동환·25)는 올 가을 가요계의 복병이다.9월부터 가요계 빅 매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멜로망스가 음원 차트에 빼꼼 고개를 내밀더니 차트 역주행으로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까지 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선물'로 뒤늦게 사랑받고 있다. 음악 방송 출연 한 번 없이 오직 음원 성적만으로 SBS '인기가요' 1위 후보까지 됐다. 멜로망스의 그룹명이나 멤버들의 얼굴은 몰라도 '선물' 노래가 일단 흘러나오면 '아, 이 노래'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SNS 내 입소문과 화제성으로 끌어올린 성적이다. 예능 출연, 마케팅 전략 등 기존의 가요계 흥행 공식을 다 깨부수고 오직 듣기 좋은 노래와 실력으로 승부한 그룹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음원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행사·방송 등 각종 섭외 요청이 쏟아진다는 멜로망스. 분 단위로 스케줄을 잡을 정도로 바빠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선물' 역주행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나.(동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9월 16일 방송)'을 통해서 한 번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그 전과 뒤로 SNS상의 다양한 영상들이 퍼지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게 된 것 같다.(민석) 어떻게 보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SNS를 통해서 퍼져나간 영상들이 그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 누가 알았겠나 싶다. 정말로 운이 좋았다고 생각을 한다. -음원차트 1위 소감은.(동환) 2년 동안 적지 않은 곡들을 만들고, 공연을 하면서 꿈꿔왔던 일이 일어나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민석) 제가 가진 능력에 비해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트와이스, 에픽하이, 성시경 등 쟁쟁한 가수들이 컴백했는데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했다. 인기 실감 나는지, 또 기분이 어떤지.(동환) 너무 좋은 음악들 사이에 있어서 당황스럽다. 에픽하이, 성시경 선배님의 앨범은 꼭 챙겨 듣는 저의 소중한 플레이리스트다. 트와이스의 앨범 수록곡 중 'WOW'라는 곡에 피아노도 쳤는데,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다.(민석) 그저 감사하다. 어느 누가 이런 일을 누리겠나 싶다. 그저 감사할 뿐이다. -'선물'을 사랑해주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동환) 좋은 가사와 멜로디, 계절에 맞는 편곡으로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민석) 듣기 편한 듯 하게 뽑아내는 고음들도 그렇고 예쁜 노랫말이나 편곡적인 부분도 깔끔해서 듣기에 좋은 듯 하다. 노래방에서도 많이 불러주시더라.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민석) 멜로망스라는 팀을 하면서 너의 목소리가 보여 라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다. 그때 반응이 좋았어서 이후로 멜로망스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이 생겼던 것 같다. 그러면서 앨범활동을 꾸준히 하던 중 지금의 소속사인 광합성이라는 레이블에 들어가게 됐다. -두 사람이 팀을 이루게 된 계기는.(동환) 우리 둘의 시너지를 통해 좋은 음악을 대중들에게 들려드리고자 시작했다. 민석이의 실력을 인정하기도 했고 우리 둘 다 스스로 자부심도 있었고 해서 좋은 시너지가 날 거란 생각이었다.(민석) 서로가 서로의 능력을 높이 평가 했다. 주변에 동환이만큼 피아노 잘 치는 친구가 없겠다는 생각이었고 동환이도 마찬가지였다. -멜로망스가 추구하는 음악은 뭔가.(동환) 아름다운 음악. 딱 6글자면 될 것 같다.(민석)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들 중 하나가 되고 싶다. -어떤 가수, 어떤 그룹이 되고 싶나.(동환) 음악에 있어 부끄럼 없는, 좋은 음악을 만드는 팀이 되고 싶다.(민석)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가수가 되겠다고, 피아노를 전공 하겠다고 결심한 계기와 시점은 언제인가.(동환)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했지만, 완벽한 전공 선택은 고등학교 때다. 올해로 10년정도 음악을 공부했는데, 아직 공부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민석) 원래는 농구선수를 하고 싶었는데 못하게 돼 고등학교 3학년 때 즈음이 되어서야 제대로 시작했다. 그 전에 노래 부르는 걸 워낙 좋아하기도 했었고 주위에서 잘 부른다는 말도 종종 듣긴 했었다. -앞으로 계획은.(동환) 연말 단독콘서트를 잘 마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저는 연주자라 컨디션을 크게 타지 않지만, 민석이의 목이 상할까 걱정된다. 버텨줘라!(민석) 연말에 잡혀있는 공연들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7.11.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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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1박 2일’ 시즌3 합류 무산 “제안 받았지만…”

가수 존박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시즌3 합류가 무산됐다.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존박은 시즌3의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었으나 최종 멤버에서 제외됐다.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존박이 시즌3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최종 멤버로 발탁되진 않았다"고 말했다.'1박2일' 제작진은 시즌3 새 멤버를 내부적으로 확정짓고 22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현재 출연이 확정된 멤버는 기존 멤버 차태현·김종민. 새 멤버로 물망에 오른 스타는 김주혁·정준영·샤이니 민호 등이 있다. 최근 박중민 총괄프로듀서(EP)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시즌3 새 멤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다. 새 멤버가 4명이 될지 5명이 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시즌3 첫 촬영에 대해서는 "컨셉트 및 촬영 내용 등에 대해서는 윤곽을 잡은 상태다. 오프닝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물망에 오른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도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최근 KBS 측은 '1박2일'의 제작진을 전면 교체했다. 서수민CP와 유호진·박인석·유일용·김성·김민석 PD 등 7명이 새롭게 투입됐다. 유해진·엄태웅·이수근·차태현·성시경·김종민이 출연하는 시즌 2는 24일 막을 내린다. 시즌3 첫 방송은 12월 1일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1.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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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시즌3, 첫 촬영 앞두고 ‘007작전’ 펼쳐

KBS '1박2일' 시즌3 제작진이 첫 촬영을 앞두고 '007 작전'을 펼치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제작진은 22일 시즌3 첫 촬영을 시작한다. 현재 새 멤버로 물망에 오른 멤버들은 장미여관 육중완·존박·샤이니 민호·정준영·김주혁 등이 있다. 이들은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차태현·김종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촬영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많은 이들은 시즌3 멤버와 첫 촬영지에 대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9일 박중민 총괄프로듀서(EP)는 "시즌3 새 멤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다. 새 멤버가 4명이 투입 될지 5명이 투입 될지 결정되지 않았다"며 "새 멤버가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시즌3 첫 촬영에 대해서는 "컨셉트 및 촬영 내용 등은 대략적으로 잡았다. 어디에서 오프닝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물망에 오른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몸을 한껏 낮추고 있다. 최근 KBS 측은 '1박2일'의 제작진을 전면 교체했다. 서수민CP와 유호진·박인석·유일용·김성·김민석 PD 등 7명이 새 연출자로 왔다. 유해진·엄태웅·이수근·차태현·성시경·김종민가 출연하는 시즌 2는 24일 막을 내린다. 시즌3 첫 방송은 12월 1일.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1.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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