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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김민재 "미필자가 본 'D.P.', 너무 재미있더라"

KBS 2TV 수목극 '달리와 감자탕'의 배우 김민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D.P.'를 호평했다. 김민재는 12일 오후 진행된 '달리와 감자탕' 종영 인터뷰에서 "지금 나이가 스물 여섯이다. 2~3년 안에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OTT에서 어떤 작품을 재미있게 봤냐는 질문에 "'오징어 게임'은 최고의 작품이었다. 'D.P.'도 재미있게 봤다"고 답했다. 이어 미필자가 본 'D.P.'의 감상을 묻자 "갑자기 심장이 아프다"면서, "너무 잘 만들어진 시리즈다. 너무 재미있다. 옛날 군대는 이랬구나. 요즘은 많이 다르다던데"라며 웃었다. 또 김민재는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다. 군대를 아직 가지 않았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달리와 감자탕’은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귀티 있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11일 김민재와 박규영의 해피엔딩을 그리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김민재는 극중 돈돈 F&B 사업부 상무 진무학을 연기했다.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다른 김달리 역의 박규영과 아름답고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로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냠냠 엔터테인먼트 2021.11.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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