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조충현♥' 김민정 "이혼생각 안해본 사람없을것..나도 긴 터널지나 치열하게 고민"
방송인 김민정이 결혼 후 이혼 생각 안 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결혼과 이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민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에 새로운 프로그램 두둥!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라며 "실제 부부가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현실 결혼생활 리얼리티 예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민정은 "솔직히 결혼하고 살면서 이혼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저 또한 그랬거든요"라며 "그 기나긴 터널을 지나 끊임없이 서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며 지내며 딴딴이를 만났죠"라고 밝혔다. 김민정은 또 "내 이야기 아닐 것 같지만 우리네 사는 이야기인 결혼과 이혼 사이 그 사잇길에 조심스럽게 함께 해봅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 차림으로 촬영에 나선 김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민정과 조충현은 KBS 아나운서 동기로, 2016년 결혼했으며 2019년 동반 퇴사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2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