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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김미려, 김박사로 변신…유세윤 훈육 돌입

'장르만 코미디' 김미려가 부부 행동 교정 전문가 김박사로 변신해 '문제적 남편' 유세윤의 훈육에 돌입한다. 내일(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장르만 코미디'에는 코미디의 한계에 도전하며 매회 쫀쫀하게 꽉 채워진 신박한 재미로 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는 '부부'를 키워드로 현실 공감 200% 결혼 생활 콘텐츠를 기획한 유세윤, 김미려, 정주리, 장기영, 이현정의 모습이 담겨 어떤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모아졌다. 이 가운데 김미려가 부부 행동 교정 전문가 김박사로 변신한다. 공개된 스틸 속 레이저를 쏘듯 눈을 매섭게 치켜 뜬 김미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특히 그의 미소에서 풍겨 나오는 서늘한 기운이 긴장감을 선사한다. 김미려의 앞에는 유세윤이 자리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유세윤 훈육에 들어간 김박사 김미려의 모습으로, 유세윤은 문제적 남편으로 변신해 결혼한 여성들의 공감과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스틸 속 유세윤은 강렬한 김미려의 포스에 눌려 옴짝달싹 못하는가 하면, 이내 고통을 토해내는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제적 남편 유세윤을 경악하게 만든 김미려의 훈육 솔루션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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