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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병춘, 아들 희귀병 고백 "리씨증후군 앓고 있어"

배우 김병춘이 '비디오스타'에서 아들의 희귀병을 고백한다. 오늘(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비스 몰러 나간다. 예능 농사꾼'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 최초 국악 뮤지컬 영화 '소리꾼'의 배우 이유리, 이봉근, 김병춘, 김강현, 감독 조정래가 출연한다. 올해로 데뷔 40년 차가 된 감초 배우 김병춘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바람의 전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던 배우로 영화 30편 이상, 50편 이상의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비디오스타'로 예능 프로그램에 데뷔하게 된 김병춘은 남다른 예능 욕심을 드러내며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인기를 선보인다. 본인이 공개할 에피소드, 개인기를 대본으로 정리해 작가에게 직접 보내기까지 한다. 그는 자신이 준비한 대본에 맞춰 특별한 개인기 무대들을 아낌없이 방출한다.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배우 김성재의 춤 선생으로 선보였던 댄스를 재연하며 김병춘 스포츠 댄스 클래스까지 연다. 녹슬지 않은 실력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날 김병춘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게 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한 영상도 공개한다. 희귀병 리씨증후군을 앓고 있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아들을 위해 가족들이 특별한 산책을 준비한 것. 산책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은 MC들이 김병춘에게 영상 편지를 제안하자 김병춘이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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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춘에 어울리는 배역은 역시 살인마...나쁜녀석들서 사이코패스 연기

명품 조연배우 김병춘이 잔혹한 살인마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김병춘은 OCN '나쁜 녀석들'의 첫 번째 연쇄 살인마 역으로 등장했다. 11일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2회 '무법자'편에서 인간의 피에 집착하는 연쇄 살인마로 특별출연했다.철물점 주인으로 등장해 사이코패스 연기를 실감나게 펼쳤다. 22명을 죽인 뒤 23번째 피해자에게 비오는 날 나타나 "바래다 줄게"라며 "바래다 준다는 데 왜 말을 안들어. 기분 나쁘게"라고 말하며 돌변하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미리 준비했던 둔기로 피해자 머리를 내리친 뒤 "왜 내 말을 안 들어. 바래다준다니까"라며 "니들은 왜 살려달라고만 하는 거야. 난 죽일 건데"라는 장면은 2화에서 가장 소름끼치는 장면으로 남았다. 김병춘은 최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후 MBC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tvN'마이 시크릿 호텔',OCN '나쁜 녀석들'에 출연하며 브라운관 과 충무로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 스포츠 2014.10.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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