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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88년생 의류브랜드 대표 만나고 현타...송중기 닮은꼴 88년생 사장님?
광희가 의류 브랜드 널디 대표를 만난 후 '인생 현타'를 느껴, 바닥에 누워 몸부림쳤다.25일 유튜브 달라스튜디오 채널에는 네고왕 7화가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서 광희는 처음으로 패션 브랜드와의 '네고'에 나섰다.광희는 파격적인 네고를 위해 '널디'라는 브랜드를 보유한 뷰티·패션 업체인 에이피알 본사를 방문했다.네고에 앞서 광희는 마케팅 팀장을 만나 "네고를 하러 갈 건데 대표님 어떤 분이냐"고 물었다. 이에 마케팅 팀장은 "놀라실 거다. 비주얼이 워낙 훌륭하셔서"라며 "송중기 느낌"이라고 설명했다.마침내 대표 방을 찾은 광희는 "안녕하세요. 송중기 씨"라며 인사했고,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반갑게 광희를 맞았다.광희는 김 대표를 보자마자, "와 너무 어리시다. 널디 왕 맞으시냐. 대역 쓴 거 아니냐"고 물었다.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냐"는 광희의 질문에 김 대표는 "88년생"이라고 답했다. 광희와 동갑인 것.광희는 "나 인생 어떻게 산 거냐. 나 열심히 살았는데, 아 짜증나"라면서 바닥에 누워 몸부림쳤다.치열한 네고 끝에 광희는 할인 이벤트 계약에 성공했고, 네고왕 방송 기준 2주간 널디 공식몰에서 신상 트랙세트 2종 51%를 할인할 예정이다.최주원 기자
2020.09.26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