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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사랑, 그녀의 미모는 타임머신을 타고~ '20대 기죽이는 동안'

배우 김사랑이 40대 중반에도 20대 못지 않은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아다. 김사랑은 21일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반려견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이 아이 같다. 40대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가 믿기지 않을 동안이다. 평소 연예계를 대표하는 동안 미녀답게 20대라 해도 믿길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김사랑과 결혼하는 남자가 있다면 전생에 세계를 구한 인물일 것이다" "사랑해" "도대체 왜 늙지 않는 거냐고" "너무 예쁘다" "15년 전으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신 듯. 그때보다 더 어려지시고 예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배우다. 2003년 조인성과 영화 '남남북녀',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0년 말부터 방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시크릿 가든'은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하지원 분)과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현빈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현빈, 하지원을 비롯해 윤상현, 이필립, 이종석, 유인나 등이 출연해 당시 최고 시청률 35.2%(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은 히트작이다. 이후 좀처럼 활동하지 않았던 김사랑은 2015년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주연 은동이를 맡아 호평을 받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 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사랑과 함께 주진모가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2020년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출연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괘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김사랑과 함께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정의제, 장유상 등이 출연했다. 김사랑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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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20대라 해도 믿길 46세 언니의 자체발광 '초동안 미모'

배우 김사랑이 20대라 해도 믿길 초동안 미모를 뽐냈다. 김사랑은 21일 "떡볶이+튀김+김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식사 중인 듯 레스토랑에서 맛깔난 음식을 먹고 있는 김사랑을 모습이 담겨 있다. 1978년생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이같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슬만 먹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헐 나랑 똑같은 실시간 메뉴" "지난 번엔 양배추만 드셔서 엄격히 체중관리 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사진 인간적이고 보기 좋으세요" "누나는 먹는 모습도 예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배우다. 2003년 조인성과 영화 '남남북녀',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0년 말부터 방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시크릿 가든'은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하지원 분)과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현빈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현빈, 하지원을 비롯해 윤상현, 이필립, 이종석, 유인나 등이 출연해 당시 최고 시청률 35.2%(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은 히트작이다. 이후 좀처럼 활동하지 않았던 김사랑은 2015년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주연 은동이를 맡아 호평을 받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 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사랑과 함께 주진모가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2020년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출연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괘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김사랑과 함께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정의제, 장유상 등이 출연했다. 김사랑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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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빌런 끝판왕 정만식, 묵직한 악역 존재감

'복수해라' 정만식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정만식은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에서 FB그룹 총수 김상구 역을 맡아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악역 캐릭터를 무게감 있게 만들어내고 있다. 애정이 없는 딸 김태온(유선)과 살벌하게 대립하며 극 초반부터 회장 김상구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 정만식은 회가 거듭될수록 본인의 자리를 위협하는 인물이라면 누구라도 가리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악행을 저지르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지난 9일과 10일 방송된 ‘복수해라’ 13,14회에서는 빌런 끝판왕에 등극했다. 김상구는 이가온(정현준)이 강해라(김사랑)를 만나러 가겠다고 하자 집사를 불러 뺨은 내친 뒤 “도대체 애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냐. 왜 아무나하고 연락하게 내버려 두냐”라며 분노했다. 이가온이 가출을 감행해 강해라를 찾아갔지만 이마저도 김상구에 의해 이용당했다. 김상구가 미성년자 약취죄로 강해라를 경찰에 신고한 것. 이어 11년 전 김상구가 벌였던 선박 스캔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김상구는 이가온의 존재를 밝히려던 FB그룹 50주년 창립기념 행사장에서 검찰에게 체포당했다. 강해라와 차민준(윤현민), 김태온까지 힘을 합친 반격이었지만 김상구에게 타격은 없었다. 검찰청 조사실을 찾은 차민준, 김태온에게도 여유로운 미소로 대응하던 김상구는 결국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 서태호 의원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정만식은 강렬한 눈빛과 흔들림 없는 표정만으로 김상구를 차분하고 묵직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느껴지는 압도적인 아우라와 죄책감이라곤 하나 없는 싸늘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최종회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정만식이 남은 방송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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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복수해라' 촬영 중 한 컷 "끝까지 재밌게 봐주세요"

배우 박은혜가 드라마 '복수해라'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6일 자신의 SNS에 "모두들 열일하는 촬영 현장. '복수해라' 얼마 안 남았네요이제... 끝까지 재밌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조선 '복수해라' 촬영장에서 찍은 박은혜의 셀카.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흰 셔츠를 착용한 박은혜는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혜는 TV조선 '복수해라'에서 차이현 역을 맡아 김사랑(강해라 역), 윤현민(차민준 역), 유선(김태온 역)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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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천사' 윤현민, 따뜻한 나눔 실천

배우 윤현민이 드라마 '복수해라' 스태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윤현민은 최근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TV CHOSUN 주말극 '복수해라' 스태프 전원에게 따뜻한 후드티를 선물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후드티는 수익금이 기부로 이어지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해당 후드티는 예술 교육 플랫폼 원더월에서 진행 중인 '원더월 아트랩' 프로젝트의 일환 중 하나다. 수익금 일부가 힘든 환경 속 예술 교육을 희망하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윤현민은 자신의 SNS에 해당 후드티를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아티스트들을 위해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 교육을 희망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후원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좋은 의미가 담긴 후드티를 직접 구매해 착용할 뿐 아니라 '복수해라' 팀 전원에게 선물한 윤현민은 평소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기부까지 진행하면서 연말연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윤현민은 현재 '복수해라'에서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라이브 복수채널을 운영하는 김사랑(강해라)을 도와 억울한 이들의 복수를 돕는 승률 100%의 변호사 차민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2020.12.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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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윤현민, 깊어진 눈빛으로 대체불가 활약

'복수해라' 윤현민이 깊고 섬세해진 눈빛과 연기력,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현재 방영 중인 TV CHOSUN 주말극 ‘복수해라’에서 윤현민은 실시간 라이브 복수채널을 운영하는 김사랑(강해라)을 도와 억울한 이들의 복수를 이끌어 내는 승률 100%의 변호사 차민준 역을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앞서 윤현민은 김사랑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등장해 돕는 조력자 차민준을 통해 다정한 해결사의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자신의 친누나 박은혜(차이현)를 몰락하게 만든 그를 향한 깊고 차가운 분노를 드러내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복수를 위해서 자신의 감정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냉철함과 피해자들을 향한 따뜻한 반전을 선보인 윤현민은 강해라와 가까워질수록 흔들리는 차민준의 감정 변화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윤현민의 연기는 후반부로 갈수록 흡입력을 더하고 있다.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김사랑에 그동안 자신이 잘못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차민준의 혼란스러움과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끌리는 과정들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면서 많은 이들의 호평과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에는 김사랑의 아들로 알고 있었던 정현준(이가온)이 사실은 누나와 정만식(김상구 회장) 사이에 태어난 아이임을 알게 되고 이후 진짜 복수의 대상이었던 정만식의 편에 서는 차민준을 연기,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를 예고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더불어 디테일을 살린 요소들로 차민준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윤현민은 볼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남자 주인공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회상신을 통해 힘이 없어 누나를 지켜주지 못한 후회와 절망을 전해준 윤현민은 언제 어디에서도 깔끔하게 정돈된 슈트핏과 차분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비주얼로 어떤 상황과 유혹에도 견고한 변호사 차민준을 완성 시켰다. 여기에 한층 깊어진 윤현민의 눈빛은 차민준의 복잡한 감정과 생각들을 함축하면서 백 마디 말보다 더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작품마다 인생작 경신을 진행 중인 윤현민은 '복수해라'를 통해 연기 변주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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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윤현민,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몰입도 UP

배우 윤현민이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 CHOSUN 주말극 '복수해라'에서 윤현민은 남편의 계략을 폭로하고 위기에 처한 김사랑(강해라)을 구해준 뒤 자신이 맡았던 사건 의뢰인들에게 짓밟힌 피해자들의 복수를 의뢰하는 변호사 차민준으로 분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차민준은 겉으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변호사로 보이나, 그 이면에는 자신으로 인해 패소한 피해자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하는 인물이다. 과거 친 누나 박은혜(차이현)를 저격하는 스폰서 스캔들을 터뜨린 김사랑과는 악연으로 얽힌 사이. 김사랑의 폭로 이후 누나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강한 복수심에 사로잡혔지만, 이를 철저하게 숨기고 위기의 김사랑을 도와주는 등 반전 행보를 이어가면서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윤현민이 맡은 차민준은 절제된 감정 뒤에 숨어 있는 복잡한 심리와 갈등을 보여줘야 하는 만큼 결코 연기하기 호락호락한 캐릭터가 아니다. 냉정으로 포장한 차민준의 뜨거운 분노를 섬세한 호연으로 그려내고 있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과 차가운 말투로 냉철한 변호사의 모습을 보여주다 가도, 혼자 있을 때 흐트러지면서 다시금 복수를 다잡는 차민준의 서늘한 격분을 설득력 있는 모습으로 수놓고 있다. 특히 29일 방송에는 아들 정현준(이가온)을 향한 김사랑의 모정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바라보는 윤현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김사랑이 정욱(이석훈)을 향한 복수심으로 자신이 낳지도 않은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다. 윤현민은 이 장면을 통해 김사랑을 지켜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동요가 일어나기 시작한 차민준의 변화를 차분하지만 확실하게 담아냈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 라이브 복수가 본격화된 가운데, 윤현민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복수해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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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X윤현민, '복수해라' 첫방 시청 독려 "많은 응원 부탁"

배우 김사랑이 드라마 '복수해라'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김사랑은 21일 자신의 SNS에 "오늘 '복수해라' 첫방~^^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촬영장에서 윤현민과 함께한 모습. 각각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두 사람의 멋진 비주얼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뻐요", "기대할게요",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윤현민이 출연하는 TV조선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 드라마다. 김사랑은 극 중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국민 MC 이훈석의 아내 강해라 역을, 윤현민은 피도 눈물도 없는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 차민준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오늘(21일) 오후 9시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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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복수해라' 김사랑-윤현민, '스타트업' 대항마 될까[종합]

'복수해라' 김사랑, 윤현민이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동 시간대 방송 중인 tvN 주말극 '스타트업'은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시청률은 4~5%대를 오가고 있다. '스타트업'과 맞대결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어떠한 성적표를 거둘지 주목된다. 19일 오후 TV CHOSUN 새 주말극 '복수해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강민구 감독, 배우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가 참석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김사랑(강해라)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강민구 감독은 '복수해라'가 첫 메인 연출 입봉작이다. "처음 제의를 받고 대본을 보기 전 대략의 내용을 들었을 때 좀 그럴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대본을 보며 '이렇게 새로울 수 있구나!' 이런 걸 느꼈다. 신인 작가의 필력에 놀랐고 재밌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연출하면서 가장 신경 쓴 점에 대해 "믿음직한 배우들이 캐스팅이 돼 마음 놓고 연출을 할 수 있었다. 특별하게 생각을 한다기보다 배우들과 멋진 스태프들이 있어 서로 믿고 배려하면서 작업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믿음과 배려에 집중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유쾌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사랑은 12년 전 리포터로 얻은 단 한 번의 기회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뒤 직접 기획한 코너까지 대박을 치면서 리포터계의 입지전적 인물로 자리매김한 강해라 역으로 분한다. '어비스' 특별 출연을 제외,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5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이다. 김사랑은 "벌써 5년이나 됐다. 그렇게 오래됐는 줄 몰랐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오랜만의 복귀가)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되는데 지금 분위기를 보면 너무 좋지 않나.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제목은 '복수해라'지만 여기 있는 모든 캐릭터들이 의기투합하는 내용이 담긴다. 배우들, 스태프들의 배려 덕에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 작품에 끌렸던 점에 대해 묻자 김사랑은 "대본이 박진감이 넘쳤다. 4부까지 한번에 읽었고 너무 재밌다고 생각했다. 이후 감독님과 제작진분들을 만났다. 좋은 기운을 느꼈고, 평소에 좀 강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는데 거기에도 부합했다"고 답했다. 명석한 두뇌로 의대 인턴을 마치고 군의관으로 군 복무하던 중 누나 박은혜(차미연)가 행방을 감추면서 한순간에 가족이 몰락, 인생의 제일 큰 변곡점을 맞이하는 차민준 역을 소화하는 윤현민. 오직 성공에 대한 일념과 한 사람을 향한 복수를 각오, 사법고시를 패스한 후 승률 100%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변호사가 된다. 윤현민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이 대본만의 빠른 스토리 전개가 너무 재밌었다.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하겠다고 해서 두 번째로 대본을 읽었을 때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연기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이 많았다. 연기하기 어렵지만 잘 소화하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민준과 많이 다르다"고 강조, "차민준처럼 무뚝뚝하지 않다. 다르기 때문에 즐겁게 연기 중이다"라고 해맑게 미소를 지었다. 다정다감한 편이라고 은연 중에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촬영하며 생긴 에피소드와 관련, "촬영을 시작하고 (김)사랑 누나와 처음 연기했다. 순간 사랑 누나의 얼굴을 보고 연기하는데 다음 대사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NG가 났다. 속으로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이 생각 때문에 뒤의 대사들을 다 놓쳤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선은 "소재가 복수라는 건 새롭지 않았지만 '왜'에 집중했는데 그 부분에서 굉장히 참신했다. 복수를 하는 방법이 기존 드라마와 다르다. 신선한 복수의 방법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각각의 캐릭터가 각자의 목표와 욕망 안에서 갈등한다. 그 갈등의 에너지가 세서 보면서 흥미로울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김태온은 극 중 악역으로 보이겠지만 능동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걸 쟁취하려고 하는 인물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했다. 개인적으로는 소심한 편이다. 원하는 목적을 위해서 진취적인 면보다는 두려움이나 조심성이 많은 편이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느끼는 쾌감이 있는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전했다. 정만식은 극 중 70대 김 회장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세 시간을 분장에 투자하고 있다. 이전 작품에서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윤소이는 흥신소 사장으로 김사랑과 의기투합, 통쾌한 복수전을 예고했다. '복수해라'의 목표 시청률은 5.5%. 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11.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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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김사랑 "5년만 복귀 부담감 있지만 팀워크로 덜어내"

'복수해라' 김사랑이 5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TV CHOSUN 새 주말극 '복수해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강민구 감독, 배우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가 참석했다. 김사랑은 드라마 '어비스' 특별 출연 외,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벌써 5년이나 됐다. 그렇게 오래됐는 줄 몰랐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오랜만의 복귀가)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되는데 지금 분위기를 보면 너무 좋지 않나.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제목은 '복수해라'지만 여기 있는 모든 캐릭터들이 의기투합하는 내용이 담긴다. 배우들, 스태프들의 배려 덕에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김사랑(강해라)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2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1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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