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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사카구치 켄타로, 아시아 스타의 K콘텐츠 출연 줄이어 [줌인]

아시아 대표 스타들이 국내 팬들을 찾아왔다. 단순 작품 수출이 아닌 한국 작품 속으로 깊숙이 들어왔다는 점에서 그간의 흐름과는 사뭇 다르다. 글로벌 내 K콘텐츠의 힘과 OTT 확산이 맞물리면서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대만 대표 청춘스타 허광한,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후쿠시 소우타가 K드라마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허광한의 신작은 지난 달 31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노 웨이 아웃’, 사카구치 켄타로와 후쿠시 소우타의 새 작품은 각각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와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모두 공개를 앞두고 있다.◇허광한·사카구치 켄타로·후쿠시 소우타 등, 줄줄이 K콘텐츠 출연최근 대만군 입대 소식을 알린 허광한은 복무 전 마지막 작품으로 ‘노 웨이 아웃’을 택했다.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허광한이 연기한 캐릭터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살인청부업자로, 이름도 국적도 없다. 유일한 정보는 코드 네임 미스터 스마일이다.극 중반부를 넘어선 6회에서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 허광한은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간 ‘여름날 우리’, ‘상견니’, ‘청춘 18×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등 대만 청춘물에서 주로 봤던,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남자의 숭고한 순정은 깨끗이 지웠다. 허광한은 미스터 스마일이란 코드 네임에 걸맞게 미소로 싸늘한 눈빛을 감추고 총구를 겨누는 낯선 얼굴로 시선을 앗아간다.사카구치 켄타로는 자신의 전문 분야 멜로로 K콘텐츠에 데뷔한다. 내달 27일 공개하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일본 유학 중이던 홍(이세영)과 준고(사카구치 켄타로)의 애절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담았다. ‘일본 서강준’이라 불리며 국내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해 왔던 사카구치 켄타로는 첫 K콘텐츠를 통해 특유의 다정한 눈빛과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후쿠시 소우타는 내년 초 공개 예정인 ‘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선호, 고윤정 주연작으로, 흥행 보증수표 홍자매 작가의 새 작품이다. 드라마는 다중 언어 통역사가 세계적인 톱스타의 통역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후쿠시 소우타의 구체적인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선호, 고윤정과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는 귀띔이다.◇해외 진출 허들 낮춘 OTT 성장·매력적인 K콘텐츠 글로벌 파워아시아 스타들의 이 같은 행보에는 글로벌 OTT 등장의 영향이 컸다. 과거에는 해외 작품이 정식 수출, 수입되지 않으면 보기가 어려웠지만,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OTT가 나오면서 각 나라 콘텐츠 접근성이 좋아졌다. 콘텐츠들이 더 이상 국적에 구애를 받지 않게 됐고, 자연스레 배우들의 해외 진출 허들 역시 낮아지기 시작했다.사카구치 켄타로는 앞서 영화 ‘남은 인생 10년’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당시 “일본에서 한국 콘텐츠가 인기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OTT 등 한국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져서 가까워진 기분”이라며 K콘텐츠 출연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의 인정 또한 해외 배우들의 K콘텐츠 진출을 부추기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등 K콘텐츠와 방탄소년단, 윤여정, 이정재 등 스타들이 아시아권을 넘어 할리우드에서까지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 트리거가 됐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작품에 대한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타국 배우들에게도 K콘텐츠가 글로벌 인지도 상승을 위한 하나의 기회이자 발판으로 인식되고 있는 셈이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한국 드라마가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높다. 그러다 보니 (다른 나라 배우들이)한국 작품에 출연하면 배우 본인의 아시아권 인지도를 올릴 수 있고, 동시에 서구에까지 알려질 수 있다는 인식이 깔리게 된 것”이라며 “여기에 더해진 OTT의 등장이 과거부터 시작된 한류를 더욱 강하게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아시아 배우들의 한국 드라마의 출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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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미’ 김선호 온다…’먹보형2’ 김준현‧문세윤과 반가운 쓰리샷

‘먹보형2’의 김준현, 문세윤이 첫 게스트로 나서는 김선호와 반가운 쓰리샷을 선보인다. 13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 제작진은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먹보형2’는 대한민국 ‘프로 먹방러’ 김준현-문세윤의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다. 앞서 지난 2월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뜬 ‘태국 삼총사’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는 각자 배낭을 메고, 손에는 ‘셀프캠’을 든 채 여행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특히 김선호는 오랜만에 예능으로 해후한 ‘찐친 형’ 문세윤, ‘푸근한 형’ 김준현과의 만남에 연신 ‘멍뭉 미소’를 띄어 여심을 사로잡았다.김준현, 문세윤 역시 ‘막내둥이’ 김선호 의 태국 여행 합류에 ‘하트 눈’을 작렬하며 행복감을 표했다. 자연스레 공항을 활보하며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세 사람의 모습이 벌써부터 ‘먹보형’에 대한 관심을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올 라운더’ 예능인 김준현, 문세윤이 ‘먹보형’을 통해 예능에 컴백하는 김선호와 함께 해외의 먹거리, 볼거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즐기고, 이를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소개할 계획”이라며 “‘먹잘알’ 형들과 ‘순수 뽀짝’ 막내 김선호의 진짜 라이브한 먹부림 태국 여행기를 본방송을 통해 꼭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먹보형’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로 떠나 먹방 여행 예능의 정수를 보여줬다. 김준현, 문세윤과 ‘먹보형’ 1호 게스트인 김선호의 우당탕탕 태국 여행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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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여심홀릭' 김선호, 따뜻한 가을남자 분위기

바라만봐도 따뜻하다. 에디션 센서빌리티는 대세 김선호와 함께 한 가을 맞이 새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와 예능, 광고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선호는 28일 첫 방영을 앞둔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신민아와 함께 유쾌한 힐링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극중 만능 백수 홍반장 역을 맡은 김선호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예고하며 방영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선호는 ‘My own taste with EDITION’을 테마로 한 이번 화보를 통해, 장난기 가득한 소년스러운 모습부터 따뜻하고 담백한 따도남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화보 속 김선호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F/W 데일리룩을 제안한다. 젠틀한 이미지로 완벽하게 소화한 스타일리시 댄디룩의 정석이 설레임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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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선호, '하트로 여심 저격'

배우 김선호가 2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오는 8월 28일 첫방송된다. 2021.08.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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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선호, 여심저격 애교킹

배우 김선호가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을 수상하고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예술시상식인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고양=특별취재반 /2021.05.13/ 2021.05.1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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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선호 '미소 만으로도 여심 싹쓸이'

배우 김선호가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종합예술시상식인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에 중계되며 틱톡에서도 글로벌 생중계된다. 신동엽과 수지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고양=특별취재반 /2021.05.13/ 2021.05.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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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매일이 리즈···여심 사로잡는 훈훈 미소

배우 김선호가 열일 중 근황을 공개했다. 김선호는 4일 자신의 SNS에 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오버핏 진회색 슈트를 착용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띠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매일 보고 싶다", "촬영 파이팅",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호는 tvN 드라마 '스타트업',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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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 푹 빠진 김선호, 여심 사로잡는 스윗 비주얼

배우 김선호가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선호는 3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촬영장에서 귀여운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 애정 어린 눈빛으로 강아지를 쓰다듬는 김선호의 스윗한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대형 멍뭉미", "진짜 잘생겼다", "아침부터 심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호는 KBS2 예능 '1박 2일',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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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열일 중 근황···여심 사로잡는 보조개 미소

배우 김선호가 열일 중 근황을 공개했다. 김선호는 12월 1일 자신의 SNS에 'netflix'(넷플릭스) 해시태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핑크빛으로 꾸며진 인터뷰 공간에 자리한 김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스윗한 보조개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사랑해요 한지평", "회색 니트 박제", "잘생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호는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 중이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작품.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5일 오후 9시 15회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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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김선호, 여심 사로잡는 '완깐' 비주얼

‘스타트업’ 김선호가 한층 더 원숙해진 분위기로 돌아온다. 28일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측은 3년의 시간이 흐른 뒤 한팀장님에서 한상무님으로 승진한 한지평(김선호)의 오피스 비주얼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사무실에 앉아 서류를 검토 중인 한지평의 모습이 담겨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지나간 3년의 시간을 느낄 수 있듯 헤어스타일과 수트 등 보이는 부분에서도 변화가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한지평에게서는 3년 전보다 프로페셔널한 아우라가 돋보인다. 특히 패기만만했던 독설가였던 과거와는 또 다르게 더욱 진중해진 눈빛과 태도가 그의 지난 3년을 더욱 궁금케 만든다. 앞서 방송에서 한지평은 투스토와 삼산텍의 계약의 허점을 짚어냈지만 이미 서달미(배수지)와 남도산(남주혁)이 계약서에 싸인을 하면서 되돌릴 수 없게 된 터. 여기에 그토록 자신이 독설을 마지않았던 ‘눈길’ 앱 서비스가 사실은 눈이 점점 멀어가는 최원덕(김해숙) 때문에 시작됐다는 것을 알고 후회와 회환의 고통에 힘겨워했다. 이에 3년 전 이렇게 힘든 터널을 지나야만 했던 한지평이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뎠을지 또 진심을 고백했던 서달미와의 관계에는 어떤 진전이 있을지 28일 방송될 13회를 향한 관심이 모이진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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