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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우리는' 김성철, 스토리제이와 재계약…“전폭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바람이 분다’ 등에서 주연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김성철이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스토리제이컴퍼니는 1일 이 같이 밝히며 “서로 간의 두터운 믿음과 신뢰 관계를 유지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김성철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성철은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다. 김성철은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 해 우리는’, 영화 ‘올빼미’, ‘댓글부대’, 넷플릭스 ‘스위트홈’, 뮤지컬 ‘데스노트’, ‘몬테크리스토’,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을 통해 때로는 아련한 사랑을 그리는 캐릭터로, 때로는 조미료 역할을 하는 치트키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김성철은 지난해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각 매체를 모두 섭렵하며 열일 행보를 펼친 데 이어 올해도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대세’ 김성철과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김성철 외에 배우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유가영, 이시언, 이완, 주민경, 최두호,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5.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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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댓글부대’ 김성철 “총선 전 관심? 감사하지만 영향 줄 거라는 생각 NO”

배우 김성철은 지난해 내내 연기에 몰두했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뮤지컬 ‘데스노트’를 올리고, 넷플릭스 ‘지옥 2’, 영화 ‘댓글부대’를 촬영했다. 모든 종류의 연기를 다 소화하고 싶었다는 꿈을 지난해 이룬 것이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게 해준 작품 중 하나인 ‘댓글부대’가 곧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5년 출간된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김성철은 “지난해 제작이 들어가는 영화가 거의 없었다. 시나리오 자체도 적었다. 그러던 중 이 시나리오를 받아보게 됐다”며 “처음에는 꽤 자극적이었다. 내가 연기한 찡뻤킹도 훨씬 날 것의 느낌이 있어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았다. 캐스팅도 거의 다 돼 있어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 결정 과정을 전했다. 김성철이 연기한 찡뻤킹은 여론조작을 주도하는 댓글부대, 일명 ‘팀알렙’의 리더다. 극 중 찡뻤킹은 외부에서 일을 가져와 팀알렙을 여론조작 판으로 이끄는 시발점이다. 김병지의 ‘꽁지머리’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이 특징이다.김성철은 “다른 작품을 하고 있을 때라 염색은 못 했다. 이런저런 머리도 해보고 가발도 써봤는데, 빨간색 머리를 붙이자 ‘이거다’ 했다”며 “찡뻤킹은 표현하는 데 미숙하다 보니 분출하고 싶은 욕심을 빨간색 머리로 표현한 게 아닐까 싶었다. 의상을 입고 분장을 마치니 말투, 걸음걸이가 찡뻤킹처럼 되더라”라고 웃었다.그간 확실한 단어로 설명되는 연기를 추구했다는 김성철. 그는 “‘올빼미’에서는 인자한 사람, ‘그 해 우리는’에서는 이성적인 사람. 이렇게 하나의 단어로 표현되는 인물을 추구해왔는데 찡뻤킹은 애매모호한 인물이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찡뻤킹은 여론조작을 그저 아르바이트로만 생각한다. 주도할 수 없는 입장이라 표현하는 게 어려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내가 찡뻤킹처럼 영특하지는 않지만, 순발력이 좋고 눈치가 빠르다. 그런 점을 찡뻤킹에 접목해 표현해봤다”며 “매번 연기하면서 인물의 일부분이 내 속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는다. 사람들이 팀알렙을 보고 귀여워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찡뻤킹과 달리 실제 김성철은 커뮤니티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했다. 김성철은 “인터넷 문화, 밈 같은 건 잘 모른다. MZ인데 왜 모를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는 피부에 맞닿아 느끼는 것에 진실성을 느낀다. 그러나 요즘은 유튜브, SNS 등에서 많은 정보가 나오지 않나. 한 사건을 두고 주관적인 입장이 들어오다 보니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며 “그런 일을 몇 번 겪으니 ‘이걸 너무 믿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요즘도 거의 안 믿는다. 그냥 보기만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김성철은 “가끔 콘텐츠를 촬영할 때 댓글을 보게 된다. 창의적으로 드립을 날려주는, 주접 댓글을 보면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여론조작을 다룬 ‘댓글부대’는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성철은 “관심이 높아진 건 감사하지만, 총선에 어떠한 영향을 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영화는 영화”라며 “영화에 관심만 줬으면 한다. ‘영화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는 안 했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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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서로 다른 매력의 '셰익스피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렸다.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은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셰익스피어가 애절한 사랑에 빠지고, 이를 바탕으로 세기의 걸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써내려 간다는 내용의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월 26일까지 공연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7/ 2023.02.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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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셰익스피어 인 러브' 화려한 주연진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렸다. 김성철, 김유정, 정문성, 정소민, 채수빈, 이상이 등 남녀 주연배우들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셰익스피어가 애절한 사랑에 빠지고, 이를 바탕으로 세기의 걸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써내려 간다는 내용의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월 26일까지 공연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7/ 2023.02.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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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주역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렸다. 김성철, 김유정, 정문성, 정소민, 채수빈, 이상이 등 남녀 주연배우들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셰익스피어가 애절한 사랑에 빠지고, 이를 바탕으로 세기의 걸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써내려 간다는 내용의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월 26일까지 공연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7/ 2023.02.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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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성철 김유정, 셰익스피어와 비올라의 하트포즈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렸다. 김성철, 김유정 등 남녀 주연배우들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셰익스피어가 애절한 사랑에 빠지고, 이를 바탕으로 세기의 걸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써내려 간다는 내용의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월 26일까지 공연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7/ 2023.02.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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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셰익스피어 역 맡은 김성철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렸다.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은 김성철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셰익스피어가 애절한 사랑에 빠지고, 이를 바탕으로 세기의 걸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써내려 간다는 내용의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월 26일까지 공연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7/ 2023.02.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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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셰익스피어 인 러브’ 김성철·김유정의 낭만적 사랑

낭만적인 비주얼이다. 30일 뷰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배우 김성철과 김유정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두 배우는 모던하고 고혹적인 커플의 모습을 담아냈다.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작품은 촉망받는 극작가 윌 셰익스피어(김성철 분)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비올라 드 레셉스(김유정 분)의 낭만적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두 배우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품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지난 28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성철과 김유정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 컷은 얼루어 코리아 2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얼루어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영상 콘텐츠도 공개됐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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