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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반

“넌 내게 반했어!’ 야구장서 쓰인 노래들, 저작권료 어떻게 될까

“넌 내게 반했어! (강민호!) 화려한 조명 속에 빛나고 있는 넌 내게 반했어! (강민호!)”2024년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한국 야구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노래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수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선수 등장 곡과 응원가는 물론, 경기 중간중간 이어지는 치어리더들의 공연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노래’다. ‘넌 내게 반했어’는 삼성라이온즈 포수 강민호 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등장 곡이다. 강민호가 선수 생활을 처음 시작한 롯데자이언츠부터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지금은 은퇴한 박용택의 ‘나타나’, 이대호의 ‘오리날다’ 역시 유명하다. 이처럼 선수 등장곡은 대중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직카우 저작권료 배당 정보에 따르면 한화이글스 정은원의 등장 곡 2008년에 발매된 마이티마우스 ‘에너지’는 최근 4년간 1주당 연간 저작권료 배당금액이 2020년 1610원, 2021년 1220원, 2022년 2071원, 2023년 1495원으로 꾸준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삼성라이온즈 류지혁의 등장곡인 데이크브레이크 ‘좋다’도 2020년 1664원, 2021년 1810원, 2022년 1699원, 2023년 1624원을 기록하며 큰폭의 변동 없이 지속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것 을 확인할 수 있다.야구팬들에게 응원가로 사랑받으며 역주행한 노래도 있다. 기아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타이거즈 시절부터 응원가로 사용된 김수희의 ‘남행열차’는 발매 당시에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야구장에서 불리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상승했다. 야구 외에도 축구, 농구, 배구 등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서 관객들의 흥 유발을 목적으로 활발히 노래를 활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프로스포츠단에서 사용하는 저작권료는 어떻게 정산될까. 음악저작권료는 곡 수가 아닌 입장료 수익으로 계산된다. 즉 입장료 수입의 0.2% 를 저작권료로 정산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6 08:51
연예일반

“최고의 무대” 조정민, 이게 클래식 트롯의 진수 (현역가왕)

‘현역가왕’ 대망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1대1 라이벌전, 2라운드 끝장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현역가왕 준결승은 같은 장르의 카드를 고른 현역들의 1대1 맞대결로 포문을 열었다.체급이 다른 현역가수들이 펼치는 각양각색의 무대에서 그동안 고급진 섹시 트롯의 대표주자였던 가수 조정민은 ‘클래식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깔끔하고 단아한 화이트 정장으로 변신을 시도한 조정민은 같은 ‘발라드 트롯’ 장르를 선택한 가수 류원정과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주무기인 조정민의 선곡은 국민가요인 김수희의 ‘애모’였다.차분한 인트로를 지나 조정민의 보컬은 곡의 후반부로 향할수록 폭발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다.곡의 클라이막스를 지나 무반주에 이어진 조정민의 솔로 보컬은 단연 이 곡의 하이라이트였다.관중을 압도한 조정민의 무대에 마스터들과 동료 현역가수들은 “지금까지 본 조정민의 최고의 무대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14명의 현역가수 중 10명만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이번 준결승 1라운드 대결에서 비록 조정민은 총점 103 대 247로 패배하였지만 910점이 걸린 2라운드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여 위기를 극복할지 다음주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4 10:40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실버뮤지컬 감독으로 변신한 가수 최현숙

흥겨운 리듬의 곡 ‘당신의 트로트’(정동진 작사·정의송 작곡)와 애절한 창법의 발라드 ‘눈물 같은 사랑’(한형훈 작사·작곡)을 부른 최현숙은 가수보다 명강사로 더 유명하다. ‘남의 장단만 맞추던 최여사, 찜질방 슈퍼스타 되다’라는 책도 썼다.“사랑의 노랫말 내 가슴에 새겨놓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이라고 ‘당신의 트로트’에서 노래한 최현숙은 “노래가 우리의 삶을 표현하는 훌륭한 도구”라는 지론을 펴기도 한다. 노래에서 파생되는 유머와 웃음의 힘을 전파하려 공부하다가 노래와 섹스의 연관성을 발견하기도 했다.최현숙이 이번에는 뮤지컬 감독으로 변신했다.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막하는 2023 성동 실버뮤지컬 ‘은빛하루’를 연출한다.‘은빛하루’는 성동구에 거주 중인 6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출연하는 실버뮤지컬로 올해가 여섯 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에는 특히 올해 84세의 피아니스트 이명자 여사가 특별 출연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1회에서 5회까지는 매년 노래자랑을 통해 15명 내외의 성동실버명예가수를 선발해 무대에 올리는 축제의 형식을 취했다. 올해는 5회까지 무대에 올랐던 기존의 성동실버명예가수들로 뮤지컬 무대를 꾸민다.5회까지 연출을 맡았던 하광율 감독이 지난 9월 갑자기 별세해 음악감독만 해온 최현숙이 연출까지 맡게 됐다. 그 바람에 시간이 부족해 노래자랑을 거치지 않고 작년까지 무대에 오른 성동실버명예가수 12명을 중심으로 무대를 준비했다.초대가수로 민지와 박진도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들을 노래한다. 지난해에는 원로가수 쟈니리가 출연했다. 지난해까지는 뮤지컬의 구성을 ‘성동에 살아요’를 주제로 1960년대의 영상을 동원해 무대를 꾸미고 공연 곡들도 1960년대 이전의 흘러간 가요 중심으로 선곡했다. 올해는 ‘성동의 하루’라는 주제로 성동구의 아침 점심 저녁 밤 풍경을 담은 영상을 배경으로 ‘영일만 친구’ ‘미련 때문에’ 등 7080 중심의 곡들을 선곡해 공연한다. 60년대 이전의 흘러간 가요는 이제 현재의 실버세대가 젊은 시절 즐기던 음악이 아니라는 의견 때문이다. 또 김용임의 ‘거울 앞에서’의 가사를 대사로 바꾼 연기도 선보인다.최현숙은 충남 당진 태생으로 어려서부터 가요를 좋아했다. 김수희의 애절함, 조용필의 진지함, 패티김의 포스 등을 고루 갖춘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기도 했다.당진군 고대면의 최부잣집 막내딸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자랐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예고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엄격한 어른들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하기도 했다.숭의여대 가족복지과에 진학해 졸업하고 결혼해 한국열린사이버대학에서 만학도로 상담심리학을 전공했다. 살림을 하며 주경야독으로 2010년에야 졸업했다.1996년 제1회 학골가요제에 나가 주중 대회와 월말 대회를 거쳐 연말 결선에서 패티김의 ‘연인의 길’을 불러 대상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MBC가 주최하는 ‘주부가요열창’에 나가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로 금상을 받으면서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가수로는 바로 데뷔하지 않았다. 명지대 평생교육원에 다니며 노래강사 자격증을 받아 노래강사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노래를 가르치면서 더 공부해 한국국제웃음치료사협회가 주는 웃음치료사 자격증과 칭찬 자격증도 취득했다. 사람이 노래와 웃음을 통해 얻게 되는 건강한 행복에 대한 공부를 한 셈이다. 노래와 유머를 가르치며 자신감을 얻어 2006년 ‘당신의 트로트’를 발표하며 방송 활동에 나섰다.가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2008년에는 KBS2 아침드라마 ‘강이 되어 만나리’의 주제가 ‘눈물 같은 사랑’을 불러 주목을 받았다. 트롯뿐 아니라 발라드까지 소화해낼 수 있는 가창력을 인정받은 셈이다.최현숙은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며 박해성 산부인과 원장으로부터 성 의학에 대한 이론을 배워 사랑의 기술전문 강사가 됐고 김용진 박사로부터 치매예방에 대한 이론까지 배웠다. 상담심리사, 가족복지사, 보육교사 등 모두 1급 자격증을 따고 대중가요 전문 지도사로 일하면서 실버세대가 가장 힘들어하고 두려워하는 게 바로 치매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그 치매를 예방하는 데엔 노래와 스킨십을 많이 하고, 많이 웃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11.08 05:31
연예일반

대외협력실 김수희 부실장 "청년, 현재를 지탱하는 기둥"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지난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5만 5천명 이상의 청년을 집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나보려 한다. 이번에는 행사의 안전과 섭외를 담당하는 대외협력실의 김수희 부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사무처의 대외협력국장이자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대외협력부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수희다. 대외협력실 산하의 의전팀, 섭외팀, 후원협찬팀, 경호팀을 총괄하고 있으며 행사의 전반적인 섭외 및 안전 관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다. 벌써 3번째 행사 참여로 알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제5회, 제6회에 이어 3년째 ‘대한민국 청년의 날’과 함께하고 있다. 처음엔 청년의 힘으로 이만한 규모의 행사를 개최하고 운영한다는 점에 이끌려 청년들과 소통하고 활동하고자, ‘대외협력실 팀원’과 ‘조직관리실 팀원’으로 참여했다. 어느 정도 행사에 익숙해지고 나니 행사의 일부가 아닌 전반적인 과정을 함께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싶은 마음에 임원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작년에는 기획홍보단원으로, 올해에는 임원으로 참여하며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어떤가.△ 행사의 특성상 변수가 많다. 작년에는 행사 전 마련된 매뉴얼이 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유연하게 대응했던 것 같다. 일반 단원일 때 느꼈던 행정적인 아쉬움을 임원으로서 변수를 줄이고, 매뉴얼을 상세하게 하는 등 일반 단원들의 피로감과 의구심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외협력실은 축제 당일이 깔끔하고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는가.△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동시에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부스를 체험하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부스의 다양화를 첫 번째 목표로 삼았다. 또한, 좋은 취지로 많은 청년 및 단체 들의 노력을 담아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취지가 퇴색되지 않고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힘썼다.섭외부터 후원협찬, 의전 그리고 경호까지. 일반적인 대학생이 쉬이 경험할 수 없는 직무들이다.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점이 있는가.△ 사람과 함께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각종 기업 및 공공기관, 지자체, 국회의원까지 일반적인 대학생이라면 경험하기 어려운 규모와 범위의 업무를 경험하고 있음을 매일 체감한다. 가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단순히 대외협력 업무를 한다는 개념을 넘어 사람과 소통한다는 느낌이 들고, 기쁨을 느낀다. 시행착오를 통해 사람과의 공적인 동행을 배워간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큰 의미로 다가온다. 특히 외부와 소통하다 보면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 이해하는 내용이 다르기에,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교차 검증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당시에는 번거로울 수 있지만, 결국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한다.청년이란.△ 청년이라는 단어가 20대에 한정되던 것도 옛말이다. 이제는 각 지자체에서도 청년의 범위를 만 49세까지 늘리기도 했다. 가능성, 미래, 희망이라는 말로 금칠되어 정작 청년의 현실을 바라보지 못할 때도 있었다. 청년의 현실을 바라볼 때이다.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체임과 동시에 현재를 지탱하는 기둥이다. 청년 스스로도 청년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회적으로도 이를 인정받아 보다 영향력 있는 사회의 한 축이 되길 바란다.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했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이 참여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송한솔 2023.09.26 11:30
스타

임영웅-이찬원,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장기집권…장윤정 3위 도약

임영웅과 이찬원이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부동의 1, 2위를 확인시켰다.임영웅과 이찬원은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최정상 두 자리를 나눠가졌다. 임영웅 1위, 이찬원 2위다. 장윤정이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표다.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롯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 추천지수가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가중치로 포함됐다.2023년 2월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이찬원, 장윤정, 김호중, 박서진, 정동원, 영탁, 정미애, 송가인, 남진, 진해성, 박군, 안성훈, 태진아, 진성, 나훈아, 장민호, 홍진영, 설운도, 김희재, 나태주, 양지은, 홍자, 김연자, 홍지윤, 신유, 주현미, 김소연, 김다현, 은가은 순으로 분석됐다. 이번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은 1월26일부터 1개월간 브랜드 빅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했다. 임영웅은 벌써 26개월째 1위를 유지 중이다. 이찬원도 2위를 장기집권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활동여부와 관계 없이 꾸준히 최정상급 인지도를 유지하며 팬들의 호감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입증하고 있다.장윤정은 지난해 12월25일 4위, 지난달 22일 5위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2023년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은 임영웅, 이찬원, 장윤정, 김호중, 박서진, 정동원, 영탁, 정미애, 송가인, 남진, 진해성, 박군, 안성훈, 태진아, 진성, 나훈아, 장민호, 홍진영, 설운도, 김희재, 나태주, 양지은, 홍자, 김연자, 홍지윤, 신유, 주현미, 김소연, 김다현, 은가은, 조정민, 김나희, 강진, 박현빈, 김용임, 김중연, 김태연, 금잔디, 재하, 전유진, 요요미, 이승연, 조항조, 나상도, 강혜연, 최백호, 남승민, 정다경, 김수찬, 오유진, 김연지, 양지원, 김수희, 진미령, 신승태, 하동근, 강예슬, 오승근, 안성준, 김용빈을 분석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2.26 17:02
연예일반

‘불트’ 디너쇼 미션 음원 공개…뽕형제 ‘애모’→박민수X최윤하 ‘뜨거운 안녕’

‘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미션 음원이 발매됐다.MBN ‘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미션 PART 1 음원이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지난 31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참가자들과 국민대표단이 함께 즐기는 본선 3차 디너쇼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민수현, 신명근, 정다한, 춘길, 황영웅으로 구성된 뽕형제 팀은 김수희의 ‘애모’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들은 디너쇼 미션의 첫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과연 이보다 잘하는 팀은 없을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다.그런가 하면 박민수, 강훈, 김정민, 에녹, 최윤하로 구성된 녹이는 민수네 팀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메들리 유닛송으로 통통 튀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박민수와 최윤하는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 뜨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진정한 디너쇼가 무엇인지 보여줬다.이외에도 디너쇼 미션에서 선보인 메들리는 개별 음원으로, 특별 무대 포함 총 17곡이 발매됐다.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1 13:44
연예일반

오유진, 관객 매료시킨 싱그러운 에너지 '트로트 유망주 눈도장'

가수 오유진이 밝은 에너지와 가창력으로 명품 무대를 만들어냈다. 오유진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열창했다. 오유진은 핑크색 머리 리본과 파스텔 톤의 투피스 원피스를 의상을 매치해 ‘트로트 프린세스’다운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오유진은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과 나이를 뛰어넘는 뛰어난 가창력, 밝은 에너지와 함께 노래 중반 자신의 특기인 색소폰 연주를 더해 명품 무대를 완성, 현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유진이 가창한 ‘오늘이 젊은 날’은 평소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애창곡으로 소개한 곡으로 지나가는 세월에도 지금 이 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오유진을 비롯해 박군, 송대관, 정수라, 박현빈, 이동기, 강혜연, 조명섭, 김수희, 강민주, 현진우, 배금성, 신미래, 조항조, 윙크, 류기진, 이소나, 박애리, 김연자 등이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25 18:29
연예일반

‘우리들의 트로트’ 9월 7일·14일 첫방 확정 “장민호·정동원 찰떡 케미”

“당신을 혹하게 할 환상의 ‘트로트 빅쇼’가 온다.” MBN ‘우리들의 트로트’ 측은 26일 오는 9월 7일, 14일 첫 방송을 전격 확정 지으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힘을 합쳐 제작하는 세대 대통합 빅쇼.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해 역대급 스케일의 ‘트로트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강혜연, 김나희, 허찬미와 김희재, 나태주, 황윤성이 어우러져 짜릿한 안무를 선보이는 가운데, “당신을 혹하게 할 환상의 트로트 빅 쇼”, “우리들의 진짜 트로트 축제가 시작된다”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포문을 연다. 이어 ‘트롯 샛별’ 전유진이 상큼한 자태로 노래를 불러 시선을 사로잡고 나태주는 전매 특허 태권 발차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한층 성숙해진 정동원,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단 김유하까지 무대 위에 올라 그야말로 트로트 황홀경을 선보이는 터. K트로트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의 무대가 현장의 열기를 치솟게 한다. 뒤따라 설운도, 김수희, 김용임, 강진, 박현빈 등 관록의 트로트 가수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보내는 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모습과 함께 “클래스는 영원하다! 당신의 마음을 울릴 레전드의 고품격 무대”라는 문구가 내걸린다. 이후 국민이 사랑하는 올드, 뉴 트로트 스타 22인이 듀엣으로 또는 트리오로 호흡을 맞추며 세대 대통합의 의미를 빛내는 무대를 예고한 상황. 조정민, 진성, 장민호의 짧고 강렬한 모습 위로 “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우리의 축제”라는 글자들이 펼쳐진 데 이어 마지막으로 붐이 “우리들의 트로트!”라고 힘찬 멘트를 외치면서 열기가 최고조에 이른다. 제작진은 “추석을 앞두고 22인의 스타들이 시청자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명곡의 감동과 신선한 흥이 어우러진 멋진 쇼가 탄생했다”며 “특히 MC 붐의 쫄깃한 진행과 장민호, 정동원의 찰떡 케미가 어우러져 완벽한 트로트계의 대축제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우리들의 트로트’는 오는 9월 7일, 14일 양일간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16:24
연예일반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13일 경기도 연천 찾는다

대한가수협회의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희망콘서트’) 10번째 무대가 연천으로 확정됐다. 오는 13일 오후 4시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희망콘서트’가 진행된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안보 관광과 휴양지로 유명한 연천에서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폭우로 피해 입은 지역민들이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 아무쪼록 속히 복구되시길 바란다. 모든 공연에 힐링과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가수협회와 연천시설관리공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남행열차’의 김수희, ‘무기여 잘있거라’의 박상민, ‘밤차’의 이은하, ‘팔도유람’의 서수남등 국민 가수들을 만날 수 있다. MC는 ‘영원한 뽀식이’인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는다. ‘강변가요제’ 출신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진시몬과 여성 트로트 댄스 듀오 윙크가 무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희망콘서트’는 전국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K가요를 통한 희망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가수협회 브랜드 콘서트다. 공연 현장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가수 TV에서 생중계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1 17:37
연예일반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 붐-장민호-정동원 MC 확정

붐, 장민호, 정동원이 올 추석 연휴를 강타할 초대형 빅쇼 ‘우리들의 트로트’의 MC로 활약한다. 오는 9월 방송될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로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주도한 서혜진 전 TV조선 본부장과 황인영 전 TV조선 예능 국장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힘을 합쳐 제작하는 세대 대통합 초대형 빅쇼다. 이와 관련 ‘우리들의 트로트’ 측은 10일 붐, 장민호, 정동원이 MC 군단으로 출격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우리들의 트로트’에는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의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어 오디션부터 쇼, 버라이어티까지 ‘대한민국 트로트 예능 MC’ 일인자로 불리는 붐과 감성 보컬은 물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는 ‘MC계 꽃사슴’ 장민호, 여기에 노래, 연기, MC 실력마저 빛나는 ‘만능 엔터테이너’ 정동원까지, 화제의 3인이 뭉치면서 막강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전망이다. 특히 장민호와 정동원이 MC로 랑데부를 이뤄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미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장민호와 대형 쇼 MC에 처음 도전하는 정동원이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두 사람의 인연을 어떤 케미로 풀어낼지, ‘우리들의 트로트’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MC 군단 뿐만 아니라 설운도, 김수희, 김희재, 전유진 등 전 국민이 사랑하는 22인 트로트 스타들도 총출동해 ‘우리들의 트로트’ 스케일을 한층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붐, 장민호, 정동원 등 대한민국 최고의 매력남 3인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기대가 된다”며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에서는 각 MC의 강점을 살린 특별한 진행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재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오는 9월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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