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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김동욱, 다시 만난 '그남기' 주역들 "하진아 보고파"

배우 김슬기가 드라마 '그남기' 팀과 재회했다. 김슬기는 1월 1일 자신의 SNS에 "'그 남자의 기억법' 하진아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2020 MBC 연기대상' 비하인드 컷.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슬기는 김동욱, 이진혁, 주석태, 이주빈과 함께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여하진(문가영 분)의 연년생 동생이자 매니저 여하경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김슬기는 이날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한편, 김슬기는 정가영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우리, 자영'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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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박해진, 12년만 돌아와 대상…'꼰대인턴' 4관왕(종합)

박해진이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 MBC에서 가장 큰 성과를 보였던 '꼰대인턴'은 대상과 동시에 올해의 드라마상까지 올킬했다. 30일 오후 생방송된 '2020 MBC 연기대상'은 32년 만에 MC 김성주의 단독 진행으로 이뤄졌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박해진은 "어깨가 무겁다"고 운을 떼면서 "MBC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후 12년 만에 작품을 한 것이었다. 너무 감사하다. 굉장히 재밌게 참여했던 작품이었다. 현장에 가는 게 기대될 정도로 행복하게 촬영했다"면서 함께한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월화 미니 단막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카이로스' 신성록이었다. "'카이로스'라는 작품은 굉장히 큰 도전이었다. 사실 촬영장 가기가 두려웠다.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너무나 큰 역할이고 좋은 역할이었기 때문에 한계를 느끼고 두려웠다. 원래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자신을 몰아붙였던 작품"이라고 털어놨다. 신성록과 같은 부문의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365: 운명을 거르스는 1년' 남지현이 차지했다. "항상 이런 큰 상을 받으면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 들다가도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건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스태프분들, 배우분들의 노고가 보상을 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엔 더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작품으로 돌아오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목 미니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은 '꼰대인턴' 김응수,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이 받았다. 김응수는 "현장은 단 한번의 트러블이 없었다. 오직 코로나19만이 트러블이었다.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일상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장인분들에게 힘을 전하고 싶다. 어머니와 아내, 누나, 두 딸 사랑합니다. '꼰대인턴' 수상의 주역은 꼰대인턴의 젊은 스태프들이다. 그대들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수향은 "오예지를 연기할 수 있었던 건 크나큰 행운이었다. 감정신이 정말 많았는데 같이 울어주셨던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 현장에서 함께한 스태프들, 소속사 식구들 다 너무 감사하다. 이 작품을 찍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언제냐?'였다. 과거의 나도 아니고, 앞으로의 미래도 아닌 현재의 나인 것 같다. 현재의 나를 사랑하며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이준혁, 남규리, 임주환, 김슬기가 '2020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남규리는 10년 전 신인상 그리고 10년 만 우수상에 울컥한 모습이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활약해 우수상을 받은 임주환은 "데뷔한 지 17, 18년은 된 것 같은데 연기상을 처음으로 받아본다"면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는 '카이로스' '그 남자의 기억법' '꼰대인턴'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었다. 수상작은 '꼰대인턴'이었다. 이로써 '꼰대인턴'은 대상과 올해의 드라마상을 비롯해 총 4관왕에 올랐다. 한편 '2020 MBC 연기대상'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했다. 시상식 전과 중간 쉬는 시간에는 전문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출입시 모든 인원은 발열체크기와 무인전신소독기로 이중 방역 조치를 취했다. 시상식 모든 참석자의 구성도 최소한으로 이뤄졌다. 올해 드라마 부문에서 부진했던 MBC는 시상 부문을 축소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 '2020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박해진(꼰대인턴) 올해의 드라마상: 꼰대인턴 최우수연기상 수목 미니: 김응수(꼰대인턴) 임수향(내가 가장 예뻤을 때) 최우수연기상 월화 미니 단막:신성록(카이로스) 남지현(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우수연기상 수목 미니: 임주환(더게임:0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한 스파이) 김슬기(그 남자의 기억법) 우수연기상 월화 미니 단막: 이준혁(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남규리(카이로스) 황금연기상: 심이영(찬란한 내인생) 조연상: 이성욱(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김선영(꼰대인턴) 신인상: 안보현(카이로스) 김혜준(십시일반) 2020.12.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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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이준혁-남규리-임주환-김슬기 우수상 '울컥'

이준혁, 남규리, 임주환, 김슬기가 '2020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30일 오후 생방송된 '2020 MBC 연기대상'은 32년 만에 MC 김성주의 단독 진행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김혜윤과 차은우가 시상자로 나섰다. "작년 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면서 1년 전 추억을 회상했다. 우수연기상 월화 미니 단막 부문 남자 수상자는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이었다. "올 한 해 너무 고생하셨을 동료분들, 선배님들과 함께해 영광이다. '365'를 응원해준 시청자분들 덕분에 높은 동기부여를 하며 촬영할 수 있었다. 함께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월화 미니 단막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은 '카이로스' 남규리에게 돌아갔다.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10년 전 신인상을 받고 10년 만에 우수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수목 미니 남자 부문과 여자 부문은 각각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나를 사랑한 스파이' 임주환,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가 받았다. 임주환은 "데뷔한 지 17, 18년은 된 것 같은데 연기상을 처음으로 받아본다. '더 게임' '나를 사랑한 스파이' 제작진 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항상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해주는 차태현, 조인성, 김기방, 김우빈 배우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슬기는 "항상 든든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 좋은 사명감을 가지고 더 즐겁게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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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대상의 무게+가치 증명해나갈 것"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이 대상의 무게감과 가치를 증명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18일 오전 MBC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김동욱, 문가영, 윤종훈, 김슬기, 이주빈, 이진혁이 참석했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김동욱. "감사한 상이다. 앞으로 이 작품뿐 아니라 상의 무게감과 가치를 증명해나가는 게 앞으로 해야 할 몫인 것 같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상을 받고 난 이후에 증명해야 할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만약 이 작품이 연말에 상을 받는다면 신인상, 조연상, 최우수상, 대상 모두 받았으면 좋겠다. 내가 시상을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김동욱(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문가영(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오늘(18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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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철X김슬기X이민지 신생 눈컴퍼니 전속계약 '한솥밥'[공식]

김슬기 이민지 조한철이 신생 기획사 눈 컴퍼니(noon company, 성현수 대표)에 둥지를 틀었다.눈 컴퍼니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슬기, 이민지, 조한철이 눈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이어 나갈 것이다"며 "세 배우와 회사의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됐다.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슬기는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으로 데뷔해 ‘SNL 코리아’에서 맹활약하며 변화무쌍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 영화 ‘국제시장’, ‘국가대표2’, 뮤지컬 ‘디셈버’,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영화 ‘광대들’에서 왕년에 이름을 날리던 무녀의 가닥을 살려 광대패의 말발을 담당하는 근덕 역을 맡아 손현주, 조진웅, 박희순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응답하라 1988’에서 장미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민지는 2009년 영화 '이십일세기 십구세'로 데뷔, ‘애드벌룬’, ‘짐승의 끝’, ‘세이프’ 등을 통해 독립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배우다. 2011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 2012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단편경쟁 최우수상인 오리종티상을 수상했다. 특히 ‘꿈의 제인’에서는 어디에도 받아들여지지 못한 소녀 소현을 감각적으로 표현 해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5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오는 18일 개최되는 23회 춘사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올 하반기에 방영될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 사건 소재의 tvN 새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조한철은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 해 영화 ‘럭키’, ‘특별시민’, 침묵’, 드라마 ‘프로듀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더’ 등에서 열연, 그 외 다양한 작품에서도 매 등장마다 강렬하게 시선을 이끌며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한철은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캐릭터를 구축하는 배우다. 현재 조한철은 펜션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영화 ‘더 펜션’과 ‘신과 함께2-인과 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김슬기부터 이민지, 조한철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을 영입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눈 컴퍼니는 유본컴퍼니 본부장 출신 성현수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한 독립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태양이 가장 정점에 뜬 시간’이라는 눈(noon)에 사명의 포부를 담은 만큼, 유망한 배우들과 실무진들이 뭉쳐 함께 펼쳐나갈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5.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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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서울드라마어워즈' 유아인, 백상 이어 '육룡이'로 2관왕 오를까

배우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로 2관왕에 오를 수 있을까. 1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2016'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본심에 진출한 작품상 및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작품상에는 단편, 미니시리즈, 장편에 각 8편씩 24편이, 신설된 코미디 드라마 부문에 4편이 후보로 올랐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이 1편씩 선정되며 전체 28작품 중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이 뛰어난 1편이 대상을 거머쥔다. 개인상은 연출, 작가, 남자연기자, 여자연기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는 총 28명이 본심에 진출했다. 단편 부문에는 영국의 '셜록: 유령신부'와 멕시코의 '더 비기닝 오브 타임'이 나란히 작품상, 연출상, 남자연기자상 등 총 3개 부문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국내 드라마 중 '퐁당퐁당 러브'도 작품상과 작가상, 주인공 김슬기가 여자연기자상에 후보에 올라 다관왕 경쟁에 합류했다. 미니시리즈 부문에는 독일의 '도이칠란드83', 미국의 '미스터 로봇', 아프가니스탄의 '쉬린', 카자흐스탄의 '파더', 영국의 '더 나이트 매니저' 등이 후보로 올랐다. 국내 드라마로는 '응답하라 1988'이 작품상에 도전한다. 장편드라마 부문에는 '육룡이 나르샤', 콜롬비아의 '더 화이트 슬레이브', 브라질의 '모세 앤드 더 텐 커멘먼츠', 터키의 '앤들리스 러브', 홍콩의 '로드 오브 상하이', 아르헨티나의 '마이 러블리 호프' 등이 후보로 경쟁한다. 특히 남자연기자 부문에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유아인이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6월 열린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거머쥐었던 바 있는 유아인. '서울드라마어워즈2016'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누린다면 '육룡이 나르샤'로 2관왕에 오르게 된다. 유아인의 경쟁자는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더 비기닝 오브 타임'의 안토니오 페레즈 등이다. 50부작의 중심에 서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끈 유아인의 수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드라마어워즈2016'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전 세계 TV드라마 제작진과 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51개국에서 26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내달 8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8.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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