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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탄생' 캐스팅…윤시윤·안성기와 호흡

김승훈이 '탄생'에 힘을 보탠다. 배우 김승훈이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극영화 '탄생(박흥식 감독)'에 출연한다. 영화 '탄생'은 청년 김대건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탄생하고 또 안타깝게 순교하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김승훈은 극 중 김대건 신부의 협력자인 이재의 역으로 분한다. 김대건 신부가 만주에서 조선으로 입국할 때 의주, 변문까지 가서 무사히 서울까지 인도해왔고 김대건 신부가 순교할 때까지 협력자로 활동한 인물이다. 김승훈은 2020년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영화 ‘남산의 부장들, 2019년 tvN 드라마 '블랙독’,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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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조우진 누구" '남산의 부장들', 7인의 신스틸러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의 입소문을 담당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공개됐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흥행을 이끈 입소문의 배경에는 무엇보다 배우들의 열연이 있다. 우민호 감독의 '내부자들'에서 조상무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조우진이 있었다면 '남산의 부장들'에도 그 뒤를 이을 연기 출중한 배우들이 자리 하고 있다. #후반부를 책임지는 전두혁 역의 서현우 '남산의 부장들' 관람 후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인물은 바로 전두혁이다. 전두혁 역할을 맡은 서현우는 오랜 동안 스크린에서 조-단역을 가리지 않고 다작하며 내공을 쌓은 배우. 최근엔 '백두산', '독전', '1987' 등 굵직한 대작들과 독립 영화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으며 '남산의 부장들'에서도 도드라지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서현우는 전두혁 역할을 위해 6개월 가까이 머리를 밀고 지냈을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회자될 만한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미국 대사관 중정요원 함대용 역의 지현준 주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중정요원이자 김규평(이병헌)의 숨겨진 오른팔인 함대용 역은 신예 지현준이 맡았다. 특히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방돔광장에서 펼쳐지는 추격 액션신의 주인공이기도 한 지현준은 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펼치고 있는 신예 . 최근 드라마 ‘하이에나’에도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모은다. #김규평에게 영원한 충성을 약속한 강창수 역 박성근 김규평이 분노할 때도, 슬퍼할 때도 언제나 그의 곁에 있었던 인물 강창수. 김규평에 대한 높은 충성심 때문에 마지막 거사의 순간까지도 운명을 함께한 인물이다. 개인적인 감정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그의 포커 페이스 연기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부하를 만난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비밀의 숲’의 부장검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하는 ‘강원철’ 역할을 맡아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박성근은 최근 드라마 ‘VIP’를 시작으로 2020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 중이다. #권력의 근처를 맴도는 비서실장 역의 박지일 청와대 장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비서실장 역의 박지일이다. 비서실장은 권력의 1인자 박통(이성민)의 안위를 보좌하며 청와대 권력 실세들 사이에서 자신의 몸을 추스리기 바쁜 인물. 언제나 그들의 주변만 맴도는 신세인 비서실장 캐릭터 역할을 박지일이 맡아 신통방통한 연기를 선보인다. 실제로 박지일은 연기 30년 외길 인생을 걸어왔으며 연극계에서도 출중한 연기력으로 대가로 인정 받고 있는 배우. 오랜 연극 경력의 배우답게 내로라하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전혀 휩쓸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한다. #파리 대사관 중정요원 유동훈 역의 이태형 파리 대사관 소속의 중정요원이자, 김규평 측과 다른 편에서 단독 행동을 하는 유동훈 역은 이태형이 맡았다. 유동훈은 청와대와 중앙정보부에 관련된 자들을 교란 시키며 김규평을 난처하게 만드는데 앞장선다. 미국 대사관 중정요원 함대용(지현준)과 박용각(곽도원) 납치작전으로 방돔광장에서 대적하게 된다. 캐릭터를 맡은 이태형 역시 연극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배우다. 2016년 서울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태형은 준비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육군 정보대 도청팀 임교수 역의 김승훈 이야기 전개의 물꼬를 트는 부분이 바로 의문의 도청 교란 작전이 시작되면서 부터다. 곽상천(이희준)이 사주한 육군 정보대 도청팀 소속 임교수가 바로 이 교란 작전의 진두지휘를 맡았다. 중앙정보부 지하실에 끌려간 이후부터 깊은 인상을 남기는 그의 연기는 그야말로 관객들의 시선을 떼 놓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김승훈은 최근 tvN 드라마 ‘블랙독’에서 정보부장 수학교사 역할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김규평과 엔딩을 함께한 육군참모총장 역의 김민상 숨도 못 쉬게 만드는 후반 엔딩 13분의 주역 중 한명이 바로 육군 참모총장 역의 김민상이다. 김규평이 거사를 치른다는 사실은 모른 채 궁정동 안가로 초대된 그는 김규평의 마지막 선택을 뒤흔든 주인공이 됐다 . 역할을 맡은 김민상은 최근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팀의 수석코치 역할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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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YG보석함' 방예담·하루토·소정환·김준규 데뷔 확정…3人 남았다

'YG보석함'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가 데뷔를 확정지었다. 빅뱅, 위너, 아이콘을 잇는 YG 보이그룹 탄생이 임박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YG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YG보석함' 파이널 무대를 공개했다. 'YG보석함'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1월 2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VLIVE, 유튜브 합산 1억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고, 연습생 개인 채널은 5천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높은 관심 속에 김도영, 김준규, 마시호, 박정우, 박지훈, 방예담, 소정환, 이병곤, 최현석, 하루토, 하윤빈 등 11명의 연습생과 추가합격자 김승훈과 윤재혁이 데뷔를 향한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경연은 포지션 대결로 진행됐고 각 포지션 별 1등은 바로 데뷔를 확정짓는 방식이다. 나머지 네 명은 대표 프로듀서 점수 50%,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 20%, 현장 투표점수 30%를 합산,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대로 데뷔한다.하루토는 랩 포지션 1등으로 데뷔하게 됐다. 눈물을 쏟으며 기뻐했다. 강력한 데뷔 후보였던 방예담은 보컬 포지션 1위로 호명됐다. "굉장히 많은 감정이 섞여있다. 준규 형의 인기나 정우의 실력보다 제가 좀 뒤쳐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불안하기도 해서 쉽게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다"고 울컥했다. 댄스 포지션에서는 소정환이 1위에 오르는 반전을 만들었다. 소정환은 놀라다 이내 데뷔를 실감하고 눈물을 쏟아내며 "진짜 꿈만 같고 너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각 포지션 1위에 이어 호명된 데뷔 멤버는 김준규. 포지션과 관계없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대로 선발되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 이름이 불린 김준규는 부모님과 기쁨을 나눴다.양현석 프로듀서는 "단상 위에 올라간 네 멤버에 축하한다는 말은 당연하다. 적이 아니라 같은 연습실에서 땀흘려 연습한 동료들이다. 지난 6개월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남은 세 자리를 차지할 데뷔 멤버는 21일과 23일, 25일 오전 11시에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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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YG보석함’ 최종 데뷔 7명 탄생한다

YG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7인조 보이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18일 오후 10시 ‘YG보석함’ 10회에서는 최종 데뷔를 향한 13인의 파이널 경연 무대가 공개된다. 김도영, 김준규, 마시호, 박정우, 박지훈, 방예담, 소정환, 이병곤, 최현석, 하루토, 하윤빈 그리고 여기에 2명의 추가 합격자가 더해져 총 13명의 연습생들이 데뷔를 위한 마지막 무대에 오르게 된다.'YG보석함'은 매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파이널 경연에 오를 11명의 연습생이 결정됐다. 공개된 11명의 연습생과 함께 파이널 무대에 오를 2명의 연습생 중 한 명이 김승훈으로 밝혀진 가운데, 또 한 명의 연습생이 누구인지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며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방송에선 마지막 무대인 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YG 보석함'의 시그널송 '미쳐가네'를 최종 13인 버전, 연습생 28인이 함께한 특별 무대 버전으로 공개한다.포지션 평가로 진행되는 마지막 경연 무대는 연습생들이 랩, 댄스, 보컬 부문을 선택해 데뷔조 자리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연습생들은 구슬땀을 흘려 준비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예정이다.영광의 최종 7인은 대표 프로듀서 점수 50%,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 20%, 현장 관객 투표 점수 30% 합산해서 총 1000점 만점으로 집계되어 선정된다. 이는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상위권에 속해도 얼마든지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룰로, 어떤 연습생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사전 온라인과 현장 관객 투표 점수를 비롯해 대표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습생은 누구일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으로 10주에 걸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인 캐스팅부터 오디션, 체계적 트레이닝, 월말평가, 프로듀싱 과정 등 YG만의 특별한 내부 시스템을 통해 데뷔조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전하며 흥미를 더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2019년 1월 2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V LIVE와 유튜브 합산 조회수는 1억뷰에 육박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YG보석함’과 더불어, V LIVE를 통해 마련된 29인의 트레저 채널 합산 조회수도 5천만뷰에 달하며 각 연습생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다.그간 최정상급 보이그룹을 배출해온 YG가 어떤 연습생들로 최종 데뷔조를 결성할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YG보석함’ 마지막 회는 18일 오후 10시 VLIVE에서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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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보석함' 13명 가운데 최종 데뷔멤버 7명 누구?

‘YG보석함’ 마지막 '운명의 무대'에 오를 11명의 연습생이 확정됐다. 그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이병곤-김준규-마시호-김도영-하윤빈-방예담-박정우-하루토-최현석-박지훈-소정환 등 11명으로, 여기에 2명의 추가 합격자가 더해져 총 13인이 ‘YG보석함’ 파이널 무대에서 경합한다.11일 오후 10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에서 선공개된 'YG보석함' 9화에서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연습생 20인의 치열한 경쟁이 그려졌다. 이날은 300명의 현장 평가 관객들이 연습생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현장 투표에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데뷔에 한 발 더 가까워진 20인의 연습생들은 그 동안의 노력을 무대에서 모두 펼쳐 보이며 감동을 안겼고, 합격자와 탈락자의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에도 서로를 아끼고 진정으로 응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경쟁에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오늘 무대에서 9명이 탈락하게 된다"며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는 11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각 팀원 5명의 개인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며, 1등 팀은 5명 전원 파이널 진출, 2등 팀은 5명 중 3명, 3등 팀은 2명, 4등 팀은 1명만 파이널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경연이 진행됐다.첫 번째 무대는 최현석-김연규-박지훈-길도환-요시노리가 파워풀하게 열었다. 워너원의 '부메랑'을 선곡한 다섯 명은 열정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퍼포먼스 후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기대했던 것보다 멋있었다. 특히 최현석이 괜히 A팀이 아니었구나라는 걸 느꼈다. 리더로서 팀원들을 잘 이끌었기 때문에 멋진 무대를 연출할 수 있엇던 것 같다"고 극찬했고, 현장 평가단 투표에서 647표를 획득했다.두 번째 무대에 오른 팀은 소정환-김종섭-윤재혁-강석화-장윤서 조였다. 엑소의 '으르렁'을 선택한 이들은 대부분 연습 기간이 짧은 연습생들로, 무대 준비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막내들의 '막강 비주얼'과 심쿵 퍼포먼스를 무기로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607표를 획득했다. 특히 연습 기간 내내 부족한 실력으로 속앓이를 했던 윤재혁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로부터 "연습생 7개월차인데 급성장이 보이는 친구"라는 평가를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실력파 연습생들이 대거 모인 이병곤-김준규-마시호-김도영-하윤빈 조는 아이콘의 '덤앤더머'를 선택했다. 연습 기간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은 이들은 864표라는 놀라운 득표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1위 자리에 올랐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역시 "트레저 5와의 대결에서 누가 이길지 벌써부터 궁금하다"며 이들의 실력을 인정했다.마지막 무대는 데뷔조인 방예담-케이타-김승훈-하루토-박정우 조로, 방탄소년단의 'DNA'를 선보였다. 데뷔조 5인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현역 아이돌 그룹을 능가하는 여유로운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오늘 방예담에게 가장 놀랐다. 방예담이 평소 노래를 정말 맛있게 하는데 오늘은 춤도 참 맛있게 췄다. 그리고 오늘 무대를 보면서 가장 힘이 좋은 멤버는 아마 김승훈이 아닐까 생각했다. 또 가장 남자다운 사람을 뽑으라면 그 역시 김승훈이 아닐까. 김승훈을 만난 지 2년 3개월 만에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과 발표 직전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고, 결과는 812표. 52표 차이로 '덤앤더머' 팀이 1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이병곤-김준규-마시호-김도영-하윤빈은 멤버 전원이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2등을 한 'DNA' 팀 중 파이널에 진출할 연습생으로 방예담, 박정우, 하루토가, 3등 '부메랑' 팀에서는 최현석과 박지훈이, 4등 '으르렁' 팀에서는 소정환이 합격자로 호명돼 총 11명이 ‘YG보석함’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이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최종 데뷔 멤버 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방송이 진행되는 몇 달동안 매일 생각이 바뀌었다. 놓치기 아까운 인재들이 많이 보였기 때문이다. 'YG보석함' 1화에서 5명이라고 얘기했는데 YG의 다음 보이 그룹의 멤버는 7명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이널 진출 결정전이 모두 끝나고 20인의 연습생들이 모인 무대 뒤는 미안함과 아쉬움, 고마움 등의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면서 눈물바다가 됐다. 그 동안 모두가 흘린 땀과 눈물을 알고 있기에, 서로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가 마음으로 전해지면서 감동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한편 다음주 예고에서는 11명의 파이널 진출자 외에 2명의 추가 합격자가 탄생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추가 합격자는 현장 관객 투표 결과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정해지며,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추가 합격자에 대해 "이 친구의 상승세가 기대되고 무섭습니다"라고 말해 과연 그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방송된다.황지영기자 2019.01.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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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보석함' 이제부터 파이널 경쟁..치열한 대결 예고

‘YG보석함’이 5인씩 팀을 이뤄 경쟁하는 팀 퍼포먼스 대결을 통해 파이널 진출자를 가린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11시, 팀 퍼포먼스를 예고하는 ‘YG보석함’ 9회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현재 팀 퍼포먼스 대결과 데뷔 멤버를 뽑는 파이널 무대만을 남겨 놔 팬들의 기대감은 급증하고 있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김승훈·방예담·케이타·하루토·박정우가 데뷔조 트레저 팀을 결성했고, 데뷔조에서 다시 연습생이 된 이병곤은 마시호·김준규·김도영·하윤빈이 팀을 이뤘다. 이 외에도 최현석·박지훈·김연규·요시노리·길도환, 소정환·윤재혁·강석화·김종섭·장윤서가 각각 팀이 됐다. 네 팀 중 현장 관객 투표 1위 팀은 전원 파이널 무대에 올라가는 만큼 네 팀의 치열한 무대가 예고됐다. 최현석 팀은 워너원 ‘부메랑’, 소정환 팀은 EXO ‘으르렁’, 이병곤 팀은 아이콘 ‘덤앤더머’, 마지막으로 트레저팀은 방탄소년단의 ‘DNA’ 무대를 펼쳐 현장을 찾아온 트레저 메이커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경쟁팀이 무대를 하는 동안 모든 연습생들이 다 함께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팀 퍼포먼스 경연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YG보석함’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비드라마 화제성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비드라마 185편을 분석하여 나온 의미 있는 기록으로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총 10부작 ‘YG보석함’은 지난 8회 방송까지 VLIVE, 유튜브 합산 8300만뷰를 넘어섰다. 구독자 수 또한 지난 11월 첫 회 13만명에서 현재 72만명으로 급증했다. 한국 외에도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들의 팬들이 차세대 YG 보이그룹 탄생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YG보석함'은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며,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전하고 있다. 9회는 오는 11일 밤 10시 VLIVE에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2019.01.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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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보석함' 최현석vs정준혁 빅매치, 반전룰 도입 어떨까

반환점을 돈 ‘YG보석함’이 회를 더할수록 많은 팬들을 확보해 가고 있다.빅뱅-위너-아이콘을 잇는 YG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YG보석함’은 23일 오전 10시 기준 전체 조회수 5150만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본 방송 라이브 시청수도 15.4만이었던 1회 대비, 6회는 31.5만을 기록하며 2배에 육박하는 실시간 시청수를 자랑했다. 회를 더할수록 트레저메이커가 본방 사수에 나서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유튜브, V라이브, 네이버TV 구독자수의 총합은 50.6만으로, 1회 당시 13.5만에 비해 3.7배 이상 증가했다.인기 배경에는 데뷔조 트레저가 되기 위해 점점 치열해 지는 경쟁 구도와 각 연습생들을 향한 트레저메이커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리잡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대결 방식 속 적응해 가며 울고 웃는 연습생들의 눈물과 땀방울이 몰입도를 높이고 감동을 자아낸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보석함’ 6회에서는 7인의 트레저가 6인으로 축소되며, 더욱 치열해진 경쟁 구도가 예고됐다. ‘2대2 유닛 바꾸기’라는 미션이 주어졌고, 트레저7 중 톱3이었던 방예담, 김준규, 하윤빈이 유닛 멤버로 각각 케이타, 마시호, 김연규를 선택함에 따라, 소정환은 트레저팀에서 탈락해 연습생으로 돌아갔다.이번 방송에서 특별 평가단으로 등장한 위너는 연습생 유닛 중 이병곤-김승훈, 김도영-길도환, 박정우-하루토를 뽑았다. 이들은 트레저6 방예담-케이타, 김준규-마시호, 하윤빈-김연규와 ‘자리 바꾸기 싸움’으로 맞붙게 됐다.이 대목에서 ‘반전룰’이 공개됐는데, 위너의 선택을 받지 못한 8개 유닛은 생존 경쟁을 통해 2명 중 1명이 무조건 떨어지게 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게 됐다. 함께 합을 맞추고 동고동락했던 유닛 연습생들은 한순간에 전우에서 라이벌로 변했다.그 첫 대결로 일본 유닛 요시노리와 마히로가 무대에 올랐다. 일본에서부터 오랜 시간 함께 연습생활을 하며 가장 친한 친구로 지냈던 두 사람은 냉정한 서바이벌의 세계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의의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무대에 나머지 연습생들은 숨죽이며 눈물을 삼켰다. 결국, 요시노리는 생존했고, 마히로가 첫 탈락자로 고배를 마셨다.데뷔를 향한 치열한 대결이 고조되는 가운데,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추가 탈락자가 트레저메이커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한 유닛인 실력파 래퍼 최현석과 정준혁이 잔인한 운명 앞에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YG보석함'은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며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전하고 있다.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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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보석함' 4000만뷰 돌파..연습생 실력 '일취월장'

'YG보석함'이 4000만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YG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YG보석함'은 방송 5회만에 VLIVE, 유튜브 합산 4000만뷰를 돌파, 16일 오전 8시 기준 4145뷰를 달리고 있다. 데뷔조 트레저7에 도전하는 연습생들의 뛰어난 실력과 꿈을 향한 도전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YG보석함' 5회는 지난 14일 방송 이후 VLIVE 일간차트 종합 1위와 함께 일본, 미국, 멕시코, 캐나다, 브라질, 스페인, 필리핀,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YG보석함' 5회에서는 블랙핑크가 영상 평가를 통해 선발한 도전자 최현석, 김승훈, 요시노리, 왕군호가 트레저7와 '1:1 자리 바꾸기' 대결을 펼쳤다. 앞서 김준규, 마시호, 박정우, 방예담, 소정환, 하루토, 하윤빈은 연습생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차 데뷔조인 트레저7에 합류했다. 3년 동안 YG 연습생으로 실력을 쌓아온 최현석은 'YG보석함' 방송을 앞두고 트레저A팀에 합류하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연말평가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으며 위기를 맞은 끝에 트레저7 멤버가 되지 못했다. 최현석은 반등을 꿰하며 트레저7 댄스 포지션 소정환에게 도전장을 냈다. 그러나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소정환을 선택했다. 최현석은 "진짜 데뷔하고 싶은데 못할까봐 걱정된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트레저7 문턱을 넘지 못했던 김승훈은 대결 상대로 마시호를 지목했다. 마시호는 "많이 연습했기 때문에 자신 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고, 김승훈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걸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시호, 김승훈 보컬 대결에서는 마시호가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김승훈의 무대에 대해 "물을 많이 따르면 넘치는 것처럼 오늘 무대에서 감정이 조금 넘쳤다"고 평가했다. 김승훈은 "항상 아쉽게 트레저7에 안 되는 상황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며 다음을 기약했다. 방예담은 왕군호의 도전을 받았다. 왕군호는 다른 연습생들이 방예담과 대결을 꺼리는 상황에서도 "방예담처럼 잘하는 사람과 대결하고 싶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방예담, 왕군호는 경연 내내 호소력 있는 보컬로 무대를 장식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저렇게 노래를 부르면 어떤 가수가 와도 못 꺾는다"고 극찬하면서 방예담의 손을 들어줬다. 요시노리는 하윤빈과 랩 대결로 맞붙었으나 하윤빈이 승리했다. 5명의 도전자 무대가 끝난 후에는 마시호, 김준규에게 추가로 도전하는 연습생들의 무대가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YG보석함'은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며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전하고 있다. 총 10부작 'YG보석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VLIVE에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본편 외에도 연습생들의 일상을 담은 일기캠, 리액션캠 등도 'YG보석함' VLIVE 채널에서 공개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8.12.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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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보석함' 연습생 7인 1차 공개…방예담·김현석 포함

‘YG 보석함’이 열리기 시작했다.5일 빅뱅·위너·아이콘의 뒤를 잇는 차세대 YG 남성 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의 참가자 29명 중 7명의 연습생들을 1차로 VLIVE와 유튜브에 선공개했다. ‘케이팝스타’ 시즌 3의 준우승자로 당시 12살 소년이었던 방예담을 포함하여 A조에 포함된 7명의 신상 정보와 인사말 그리고 각자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실력이 공개됐다.소속사에 따르면 A조는 비교적 연습생 기간이 가장 길었던 멤버들로 구성됐다. 6년차 연습생 방예담 뿐 아니라 김승훈은 무려 9년차로서 ‘연습생 장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믹스나인’에 참여했던 김현석과 이병곤, 김준규 그리고 아직은 생소한 김승훈, 김도형, 이미담도 함께 소개되었다.#어느덧 17세 방예담이번 공개에서 가장 주목을 끈 건 어느덧 17세가 된 방예담이다. 2013년 ‘케이팝스타’ 준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고, 연습생 기간에도 방예담의 근황은 가요계 화제의 중심이었다. 작년 그의 감미로운 노래를 담은 영상이 공개되어 2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강력한 데뷔 후보로 점쳐지는 1순위 멤버기도 하다.방예담은 마성의 목소리를 자신의 매력으로 꼽으며 11세에 때와 비교해 “변성기로 목소리가 굵어졌으며 음악적으로 고급스러워졌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힘을 얻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파워있는 가수가 되겠다”는 방예담은 본인을 나타내는 세 단어를 ‘#아직 17살 #조회수2000만 #꿀단지보이스’로 뽑았다.#잘생긴 코알라 김준규보컬에 자신 있는 19세 김준규는 “웃는게 비슷해 코알라라는 별명이 있다. 잘생긴 코알라로 불러주세요!”라고 시작하며 “목소리가 YG스타일이라고 많이 들었다. 영향력이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대식가 #패셔니스타 최현석빅뱅의 영향으로 힙합을 접한 20세 최현석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동경해오던 회사이기에 꼭 데뷔를 하고 싶다”며 간절함을 나타냈다.#연습생장인 #자칭타칭비주얼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20세 김승훈은 연습생 장인으로 불린다. 김승훈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벌써 9년차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죽어라 해서 꼭 데뷔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보여줬다.이어 보조개가 전매특허인 ‘자칭타칭비주얼’ 21세 이병곤은 “래퍼를 준비하는 형한테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저의 음악성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애교부자 #감미로운보이스공개된 영상에서 가장 어린 16세 김도영은 “’나’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며 “춤과 노래 다 잘하고 남들과 다른 가수가 되려고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도영은 집에만 있는 집순이라 본인 이름을 본따 만들어진 ‘도비’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지고있다.이어 감미로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22세 이미담은 “목이 길고 조용해 ‘조용한 기린’으로 불린다”며 “성격이 조용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면 진지한 포지션을 담당하고 싶다”고 전했다.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인 ‘YG보석함’은 “29명 중 5명을 예상하고 있다”는 양 대표의 말처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파헤쳐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할 계획이다.‘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 된 후 밤 12시 JTBC2와 유투브에 동시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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