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건
연예

'싱어게인2', 비드라마 화제성 1위…김기태 출연자 랭킹 정상

JTBC '싱어게인2'가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8일부터 3월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8편을 대상으로 뉴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7일에 발표한 결과다. 1위 '싱어게인2'는 톱6가 최종 파이널 경연을 펼쳤다. 가수 김기태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화제성은 지난주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순위는 2계단 상승, 방영 기간 중 가장 높은 순위로 마침표를 찍었다. 네티즌은 경연 참가자들에 응원과 격려를 표했고, 톱6와 함께 할 '유명가수전'에도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김기태가 1위, 김소연이 7위에 진입했다. 비드라마 2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13.58% 포인트 감소했다. 지난 방송에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단을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 해설위원 박재민 씨가 자기님으로 출연, 올림픽 비하인드 등을 전하며 입담을 뽐냈다. 네티즌은 이번 회차와 관련해 '자막과 영상, 편집까지 모두 좋았다'라는 호평을 남겼다. 차준환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위에 랭크됐다. 3위는 채널A/SKY '강철부대2'였다. 방영 첫 주였던 지난주와 비교해 화제성 44.99% 포인트 감소했으며 순위도 1계단 하락했다. 참호격투 결과와 장애물 각개전투가 펼쳐져 예측 불가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최강대원 3인이 갖게 될 강력한 베네핏을 두고 최후의 6인(최용준, 박길연, 이주용, 구성회, 김태호, 허남길)의 도전자가 통나무 끌기 대결에 돌입했다. 비드라마 4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15.37% 포인트 감소한 MBC '나 혼자 산다'였다. 빙상남매 곽윤기와 김아랑이 출연해 바쁜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곽윤기는 소속팀에서 선수와 코치 두 역할을 소화하며 후배들 양성에 힘썼고, 김아랑은 개인 훈련 후 오랜만에 아버지를 만나러 간 모습을 공개해 감동을 선사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김아랑 2위, 곽윤기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위는 SBS '런닝맨', 7위는 MBC '라디오스타', 8위는 tvN '놀라운 토요일', 9위는 tvN '어쩌다 사장2', 10위는 JTBC '아는 형님' 순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0 17:27
연예

'나혼자산다' 곽윤기·김아랑, 시청률도 꽉 잡았다

메달리스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나 혼자 산다’ 곽윤기와 김아랑이 웃음은 물론 시청률까지 꽉 잡았다. ‘쇼트트랙 시조새’ 곽윤기는 후배들을 위한 노하우 전수에 나서고, 동네로 돌아와서는 팬심을 휩쓰는 초통령에 등극하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김아랑은 단 한 번의 경기를 위해 휴일에도 오직 훈련에만 매진하고, 아버지의 자랑이자 ‘아랑스러운 딸’로서 진심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곽윤기와 김아랑의 일상이 공개됐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9.0%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5%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다. 최고의 1분은 곽윤기의 ‘실전 같은 계주 훈련 장면’으로 올림픽 은빛 신화의 주인공이자 ‘쇼트트랙 캡틴’ 다운 포스를 뽐내며 10.1%까지 치솟았다. ‘쇼트트랙 맏언니’ 김아랑은 소속팀 숙소 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영양제 폭탄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본 코드 쿤스트는 “저 정도면 인간 한 명 더 만들 수 있지 않아요?”라며 놀라워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괄사 마사지와 스트레칭 등 각종 건강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물론, 쇼트트랙 경기 필수품 개구리 장갑을 손수 만들며 올림픽 3연속 출전 베테랑 선수다운 관리법을 보여줬다. 김아랑은 휴일 아침부터 체력단련실로 직행, 빙판 위 단 한 번의 코너링을 위한 수백 번의 연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워밍업부터 ‘밸런스의 정석’을 보여주던 그는 코너 벨트 운동과 80kg 데드리프트까지 단숨에 해내며 국대 클래스를 뽐냈다. 이어 “한창 웨이트 할 때는 125kg까지 들어봤다”고 고백, 곽윤기는 “저도 비슷하게 드는 것 같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시범 요구에 “죄송하다 지금은 안될 것 같다”며 급선회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김아랑과 아버지의 1년 만의 애틋한 재회는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아버지의 근무지에 깜짝 방문한 그는 입구부터 자신을 반기는 플래카드의 습격에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김아랑은 “힘든 시련이 많았다. 똘똘 뭉쳐서 원팀이 되었기에 은메달도 원 없이 기뻐할 수 있었다”며 더욱 뜻깊었던 이번 올림픽 여자 계주 경기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메달을 아버지의 목에 가장 먼저 걸어 드려 훈훈함을 선사했다. 아버지는 딸의 노력을 짐작하듯 한참 물끄러미 메달만 바라보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주문받아 놨다. 사인 몇 장 해줘”라며 빼곡한 사인 숙제를 안기는 현실 부녀 케미도 빛을 발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맏언니로서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 두고, 딸랑구로 돌아가 마음껏 어리광 부리며 미소를 자아냈다. 또 동생의 대학 등록금 SOS에 계주 결승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세 번째 올림픽을 버틴 비하인드를 최초로 들려줘 그의 경기마다 함께 울고 웃었던 시청자들을 함께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김아랑은 “계주 결승 전날 울컥했다. 무릎이 아파도 버틸 수 있을 줄 알았다”, “한 번 울고 나니까 마음이 후련하더라”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놓다가도, 아버지의 걱정 어린 눈빛에 밝게 웃어 보이거나 특별 용돈까지 드리는 등 남다른 효심을 보여줬다. “아버지는 늘 같은 자리에서 저를 든든히 받쳐 주시는 존재다. 굳건한 믿음 덕분에 용기를 얻는다”며 아버지의 끝이 없는 사랑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 “혼자 사는 삶이란 완성으로 가기 위한 미완성의 단계”라며 앞으로 더 성장할 모습을 예고해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곽윤기는 9년 차 소속팀 기숙사 생활을 공개했다. 올림픽 전 보냈던 ‘나혼산’ 러브콜이 마침내 성사되자 “윌슨을 만나기 위해 8년을 기다렸다”며 기쁨을 마구 분출했다. 벙커 침대부터 기린 머리띠, 메달리스트의 컬렉션까지 주인을 닮아 핫 아이템으로 가득 찬 숙소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그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만 가질 수 있다는 금색 스케이트를 조립하더니 “하루라도 쉬면 감이 달라진다”며 곧바로 빙상장으로 향해 공복 훈련에 매진, 실전 같은 계주 훈련 장면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곽윤기는 빙상장에서 은퇴를 대비해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모두 알려주고자 선수 생활과 소속팀 플레잉 코치까지 겸임, 날카로운 모니터링으로 레전드 선수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이어 스케이트 날도 직접 관리하고 “운동의 가치를 성적에 두지 마. 그 생각만 버려도 편해질 거야”라는 조언으로 쇼트트랙 장인 다운 면모를 자랑했지만, 장비실을 나오자마자 본연의 ‘깝윤기’로 돌아와 웃음 짓게 했다. 여기에 주차비 1300원에 절망하고, 후배들과 식사에서도 더치페이를 고수하는 등 국가대표급 절약 정신의 이유로 ‘내 집 마련’의 꿈을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윤기는 동네 핫가이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는 숏다리”를 외치며 눈물의 바지 수선을 맡기는가 하면, 동네 단골 마트에서 초등학생들의 팬심을 사로잡으며 초통령에 등극해 무지개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또 배달료를 아끼려 직접 분식을 사러 나서고, 단골 국화빵집 사장님께 축하와 격려를 받으며 행복함을 만끽하는 등 리얼한 일상은 올림픽 스타를 향한 호기심을 넘어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꿀잼을 선사했다.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부지런함을 뽐낸 곽윤기는 폭풍 면치기로 군침도는 먹방을 선보이며 침샘을 자극했다. 방바닥에 드러눕기만 하면 3초 만에 딥슬립에 빠져드는 모습은 웃음 폭탄을 안겼다. 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가족을 만나러 가지 못한 사연이 밝혀지며 “가족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없다. 상황이 야속하다”는 속마음을 들려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곽윤기는 남자 계주팀이 한 몸처럼 뭉쳐 지냈던 올림픽 기간이 끝나자 외로움이 더 커졌다며 “숙소가 넓은 편이 아니니까 정적인 하루를 보내게 된다”, “혼자 오래 있다 보니 혼자 있기 싫어요. 외로워요”라고 9년 차 독립러로서 소감을 고백, 윌슨과 꼭 붙어 앉아 함께외로움을 달래며 끝까지 웃음을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허니제이의 ‘해피 마마 벌스데이’와 전현무의 무무 강아지 유치원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08:45
연예

'빙상 남매' 곽윤기-김아랑, 3월 4일 '나혼산' 출격 기대 급상승

'빙상 남매' 곽윤기, 김아랑이 '나 혼자 산다'에 동반 출격한다. 3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022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려진다. 올림픽 출전 전부터 직접 러브콜을 보냈던 곽윤기의 출연 소식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지난 25일 방송 말미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김아랑의 동반 출연이 예고됐다. 두 사람은 2022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5000m 남자 계주와 3000m 여자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커다란 감동을 안겼다. 곽윤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올림픽이 끝나고 가장 기대되는 것으로 '나 혼자 산다' 출연을 꼽으며 공개 러브콜을 보냈던 터. 모두가 출연 소식을 기다려온 가운데, 곽윤기와 김아랑이 깜짝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곽윤기는 "숙소에서 9년 차 혼자 살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 지난해 '나 혼자 산다'를 찾았던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에 이어 두 번째 기숙사 일상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핑크 염색 머리와 기린 머리띠로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윌슨 만나려고 4년을 기다렸다"라며 선뜻 올림픽 메달까지 내어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윤기는 밀린 올림픽 짐 정리부터 스케이트화 조립은 물론, 동네 어느 곳을 가도 팬미팅 장소로 만들어버리는 '올림픽 핫가이'다운 일상을 예고했다. 여기에 국가대표의 위엄은 온데간데없이 새 옷을 언박싱 할 때마다 눈물을 머금고 세탁소에 바지 기장 수선을 맡겨야 하는 웃픈 현실까지 낱낱이 공개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깝윤기', '확신의 외향형 인간'으로 불렸지만 MBTI 성격유형검사에서 I(내향형)를 판정 받으며 모두의 의문을 자아냈던 곽윤기가 본격 MBTI 재검사에 나선 모습까지 포착돼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맏언니 김아랑은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심플한 매력의 하우스부터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훈련에 몰두하며 본업에 충실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여기에 소속팀까지 같아 빙상 남매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 모멘트까지 포착, 본 방송을 손꼽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14:03
스포츠일반

'한국 선수단 얼굴' 김아랑 "감동을 주고 싶다"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27)은 한국 선수단의 얼굴로 전 세계 앞에 선다. 4일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기수로 나선다. 절친한 쇼트트랙 대표팀 선배이자 남자 기수인 곽윤기와 호흡을 맞춘다. 좋은 기운을 받고, 또 주고 싶다. 김아랑은 "영광스러운 자리다. 잊지 못할 소중한 올림픽이 될 것 같다. 좋은 기운을 (대회) 마지막까지 가져가고 싶다"라며 웃었다. 마음을 다잡은 모습이다.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심적 압박이 컸다. 김아랑은 개인전 출전 예정이었던 김지유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탈락하며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전 국가대표 심석희의 동료 험담과 고의 충돌 의혹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아랑은 "너무 많은 일이 벌어지다 보니 혼란스러웠던 게 사실"이라며 "오히려 그 덕분에 올림픽만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울컥한 마음을 참으며 말했다. 빙질은 잘 적응했다. 공개 훈련을 거듭할수록 정의하기 어려웠지만, 어느덧 베테랑 반열에 들어선 김아랑은 "어느 빙상장이나 시합에 가까워지면 레이스하기 가장 좋은 상태가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여줬다. 4년 전 평창 올림픽에서 대표팀을 지휘한 김선태 감독, 그리고 한국 쇼트트랙 정상급 선수였다가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이 기술코치로 중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을 훤히 잘 알고 있는 이들의 존재는 한국 대표팀에 큰 위협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아랑은 특유의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큰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본다. 김아랑은 "한국 지도자가 중국으로 간 건 이미 2년이 지났다. 한국의 방식이 중국팀에 공유된다고 해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했다. 베이징 대회는 개인 세 번째 올림픽이다.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 대회 준비 과정, 그동안 있었던 모든 불미스러운 일들을 극복할 생각이다. 김아랑은 "베이징 올림픽이 끝났을 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나 자신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다.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베이징(중국)=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2.02.04 12: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