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연경 "개인채널, 100만 넘어 부담..좋은 콘텐츠로 찾아뵐 것"
배구선수 김연경이 자신의 개인 채널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김연경은 1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김연경은 "채널을 시작한지 3년 정도 됐다. 개인적으로 고용했던 PD와 헤어지기로 했다"라며 "당시만 해도 스포츠 선수가 유튜브를 하지 않았다. 쓸데 없는 것들에 관심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연경은 "현역이면 선수 생활에 집중해야 하는데. 지금도 현역이긴 하다"라며 "어쨌든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10만만 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100만이 넘어서 부담스럽다. 큰 회사와 손을 잡고 유튜브를 해볼까 생각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테니 조금 기달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13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