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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입대 전 까까머리 공개.. “후련하게 다녀오겠다”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일 고우림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입소 당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좀 전에 필요한 물건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훈련소로 출발했다”며 “보내주신 글들 하나하나 읽어보는 데 저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이 너무나 많이 느껴져서 행복감 가득히 이동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짜 이제 여러분과 평생 함께하기 전 마지막 쉼이라는 생각으로 후련하게 다녀오겠습니다. 건강하게 다치지 않고 늠름하게. 중간중간 생존신고도 자주 드리겠습니다. 머리는 어차피 들어가면 다시 밀어야 된다고 해서 너무 바짝 밀지는 않았는데요. 저의 숏컷을 기대해주신 분들을 위해 살짝 투척하고 갑니다”라고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우림이 이발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고우림은 “우리 팬분들 건강하게 잘 지내주시고, 다시 한번 우리 형들 잘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그러면서 “오늘 들어가서 첫끼가 무려 ‘치즈등심돈까스’라더라. 살빼긴 글렀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로서 고우림의 아내 김연아는 ‘곰신’이 됐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결혼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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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남자’ 고우림, 오늘(20일) 입대… 별도 공식 행사NO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20일 입대한다. 전 피켜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인 고우림은 이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는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를 통해 고우림이 병무청 전문 특기병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 들어간다. 또한 소속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우림의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며 “별도의 공식 행사도 진행되지 않는 점 양해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결혼 1년 만에 ‘곰신’이 됐다. 두 사람은 약 3년 동안 연애한 뒤 지난해 10월 22일 웨딩마치를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고우림은 김연아 보다 5살 연하다. 고우림은 입대를 앞두고 두 번째 미니앨범 ‘언피니쉬드’(Unfinished)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왔다. 타이틀 곡 ‘스노우 글로브’ 뮤직비디오는 발레리나가 스노우볼 바깥세상에서 겪는 딜레마를 한 편의 동화처럼 그려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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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85억 신혼집 ‘화제’…한강뷰+방만 4개 (프리한 닥터)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지난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스타 부부의 신혼집이 소개됐다.이날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집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해당 아파트는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도 신혼집으로 선택했을 만큼 탁 트인 한강뷰가 강점인 집이었다.김연아는 2011년 현금 22억원에 244㎡(약 73평)의 M아파트 한 호실을 매입했다. 12년인 지난 현재, 이 아파트의 시세는 약 85억원으로 총 63억원이 올라 놀라움을 안겼다. 아파트 내부는 방 4개, 욕실 3개로 구성돼 있으며 널찍한 거실 창을 통해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구조다. 패널은 “김연아 씨와 고우림 씨는 들어오자마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MC들은 “한 번 들어오면 나가기 싫을 것 같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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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백종원·소유진 부부 본받고 싶어”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 그리는 인생 2막을 공개한다.11일 방송되는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 소유진은 오키나와로 가족 여행을, 고우림은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해 경상북도 문경으로 보은 여행을 떠난다.이날 방송되는 21회에서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은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롤모델”이라고 밝혀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삼 남매와 함께 남편 백종원이 추천해 준 오키나와 돈가스 가게에 방문한 소유진은 “엄마도 아빠 보고 싶어”라며 즉석에서 남편 백종원과 영상 통화를 시도한다.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알콩달콩하게 둘만의 영상 통화를 이어가던 중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여보 애들이 말 안 들으면 어떻게 할까요?”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이에 백종원은 “오키나와에 놓고 와야지. 엄마 말 안 듣는 사람은 오키나와에 남아 있는 거야”라며 든든하고 스윗한 남편이자 단호한 아빠의 면모를 보인다.서로에 대한 애정과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는 백가네의 영상 통화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 중 가장 눈을 떼지 못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고우림. 특히 고우림은 동생 백세은에게 돈가스 한 입을 양보하는 백서현의 배려심을 보더니 “아이들끼리 서로 먹여주고 웃는 모습에서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사랑이 느껴졌다”면서 “부부의 따뜻한 모습이 아이들한테도 비춰져서 (아이들 역시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 같고 그런 화목함이 너무 잘 보인다”며 백가네에게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나아가 고우림은 “(백종원, 소유진 부부처럼) 미래를 그리고 싶다. 너무 본받고 싶다”고 강조하며 남다른 바람을 드러낸다. 이처럼 고우림이 직접 밝히는 아내 김연아와의 인생 2막은 ‘걸환장’ 21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1회는 11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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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연하남과 ♥에 빠진 女스타들…엄현경·유빈·레이디 제인 ‘핑크빛 물결’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 가수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 가수 레이디 제인과 배우 임현태까지. 여성 스타들이 연하남과의 열애 소식을 밝히며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 엄현경♥차서원지난 5일 엄현경과 차서원은 열애 인정과 함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과 엄현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도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엄현경과 차서원은 tvN ‘청일전자 미쓰리’(2019)와 MBC ‘두 번째 남편’(202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엄현경은 1986년생, 차서원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난다. ◇ 유빈♥권순우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도 무려 9살 연하의 한국 테니스 랭킹 1위 선수 권순우와 교제 중이다. 지난달 22일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빈과 권순우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권순우의 매니지먼트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측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유빈은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본선) 진출전을 관람하며 연인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두 사람은 가수와 스포츠선수의 만남으로 연상연하 커플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 레이디 제인♥임현태4월에는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이 10세 연하의 배우 임현태와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 나인컴스는 “레이디 제인이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임현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레이디 제인은 자신의 SNS에 “결혼을 결정한 것도 불과 얼마 전 일이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조금 이르게 공개가 됐다”며 “아직 얼떨떨하긴 하다, 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김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레이디 제인은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에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제 나이가 불혹이다. 겹경사가 생겼다면 자랑할 일이지 숨길 이유가 없다”고 오해를 풀기도 했다.이외에도 전 피겨 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 부부,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 부부 등 연상연하 부부 및 커플 탄생이 이어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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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유연석, 경비원 갑질?..연예계 ‘폭로’·‘가짜뉴스’에 몸살

배우 유연석이 ‘경비원 무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는 해당 의혹이 불거진 직후부터 법적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유연석뿐 아니라 크고 작은 의혹과 루머의 대상에 쉽게 오르내리는 연예인들이 최근 법적 대응을 준비하면서 선처 없는 단호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익명성에 기댄 허위 주장들이 난무하면서 재발 방치 차원에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유연석이 무시”, “아버지에게 들은 얘기” vs 소속사 “형사 고소” 일관 유연석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명예훼손,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허위글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23일 서울경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는 과거 유연석이 사는 아파트에 자신의 아버지가 경비원으로 근무했고 유연석이 아버지를 무시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아버지가 결국 수치심과 모멸감에 일을 그만뒀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로 추정되는 작성자가 첫 글은 거짓말이었다고 사과하면서 ‘가짜 폭로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A씨가 자신이 사과글을 작성한 게 아니라며 “저는 아버지께 들은 얘기만을 말했을 뿐”이라고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다만 “아버지가 유연석 씨 때문에 경비원을 그만둔 건 아닐 것”이라고 일부 주장을 바꾸면서 “쓰다 보니 너무 감정에 치우쳐 쓰게 된 것은 인정한다. 그냥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한 건데 연예인 실명을 거론하면 이렇게 일이 커질 줄은 몰랐다”고 적었다. 해당 사건이 불거진 뒤 유연석의 소속사는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시종일관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A씨는 “일이 더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지만 “아버지께 들은 얘기만을 말했을 뿐”이라고 당초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 문제는 법정에서 진실 공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 부부·문채원 “허위 사실에 고통”…유튜브 ‘가짜뉴스’로 확대방송인 박수홍 부부 또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해당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를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재판은 현재 계속되고 있다. 박수홍 부부 측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씨 부부가 선처 없는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마약, 동거 등 허위사실에 굉장히 고통 받고 억울해 했다”며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최근 배우 문채원 측도 “악성루머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며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문채원에게 제기된 루머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며 “지난 1년간 관련된 자료를 모아왔다”고 설명했다. 문채원은 오래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갑질 등 각종 의혹글이 확산됐으나 그동안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 ‘법쩐’ 등 활동을 재개한 만큼 악성 루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는 것이 소속사 측 입장이다.또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의혹과 루머들이 유튜브를 통해 ‘가짜뉴스’로 생산돼 몸살을 앓고 있는 연예인들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이혼설이 유튜브를 통해 퍼진 가운데, 고우림 측은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도 ‘6개월 만에 이혼했다’는 루머에 “내부적으로 검토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의혹 자체만으로 이미지 타격…무차별적 주장에 따른 피해 막아야” 온라인 커뮤니티는 피해자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이지만, 익명성을 악용해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하거나 허위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로 가짜뉴스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업계는 최근 소속사들의 강경한 법적 대응이 앞으로 무차별적 허위 사실 유포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분위기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 연예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고소하면 재판 과정도 오래 걸리고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 같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아니다”며 “오히려 초반에 바로잡지 않으면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 여러 채널로 확산돼 나중엔 걷잡을 수가 없게 된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소속사 관계자는 “진위 여부를 떠나 실제 그런 것처럼 여론이 형성되는 순간부터 연예인들의 이미지 타격이 크다”라며 “유연석 측은 초반부터 법적으로 강경하게 나가 이런 문제를 방지하려 하는 것 같다.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수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허위 주장이 나오지 않는 흐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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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이혼설 "가짜뉴스 강경대응"...김연아·고우림→장윤정·도경완도 가짜뉴스 '몸살' [종합]

현빈-손예진 부부가 '이혼설'이라는 터무니 없는 가짜 뉴스에 강경 대응을 검토 중인 가운데, 앞서 가짜 뉴스에 황당한 곤욕을 치른 스타들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최근 유튜브 상에는 '현빈-손예진 결혼 6개월 만에 이혼...충격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다.해당 영상에서 게재자는 현빈-손예진 부부가 지난 15일 합의 이혼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 이유에 대해 현빈이 필리핀에서 도박을 하면서 백억 원 대의 돈을 탕진했으며, 손예진이 재산상 손실을 입어서 이혼을 요구했다는 것. 급기야 게재자는 "현빈을 마닐라 도박장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고 덧붙여 주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특히 현빈-손예진은 지난해 3월에 결혼한 바, 영상에서 주장하는 결혼 6개월 만 이혼인 것도 아니다. 그저 앞뒤 분간 없이 내용과 제목도 맞지 않는 가짜 뉴스인 것.이에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터무니 없는 내용이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일축했다. 그러면서 "내부 검토를 거쳐서 법적 조취를 취할 계획"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역시 황당해 하며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밝혔다. 또한 "가짜 뉴스의 경우 제보를 받아스 신고하고 삭제 요청 중이다. 해당 건도 그 중 하나"라며 역시 법적 검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튜브 가짜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는 이번 현빈-손예진 뿐만이 아니다. 앞서 백종원의 경우엔 '사망'이라는 가짜 뉴스가 떠 곤욕을 치렀다. 최근에는 고우림과 결혼한 김연아가 이혼 관련 가짜 뉴스로 몸살을 앓았으며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다.또한 '잉꼬부부' 장윤정-도경완 부부도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유튜브 가짜 뉴스 측은 두 사람이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으며, 이혼 사유는 도경완의 외도라고 주장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한편 현빈-손예진 부부는 지난 해 3월 31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에 득남해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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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김연아♥고우림 부부 가짜뉴스에 칼 빼들었다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또 말썽이다. 자극적인 제목을 내건 가짜뉴스가 계속해서 생산되면서 많은 스타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젠 연예인은 물론 스포츠 스타들도 타깃이 되면서 ‘피겨퀸’ 김연아도 피해자가 됐다.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지난해 10월 결혼한 김연아, 고우림 부부가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됐다. 해당 가짜뉴스에는 임신을 한 김연아를 두고 고우림이 바람을 피웠다는 등의 근거 없는 의혹이 담겼다. 게다가 ‘긴급 속보’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함께 올려 조회수를 높이려 했다. 이런 허무맹랑한 가짜뉴스에 분노한 김연아, 고우림 부부가 법적 대응을 예고, 결국 칼을 빼 들었다.20일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포레스텔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고우림에 대한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가 업로드 및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도를 넘은 내용의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판단됐다. 당사는 가짜뉴스 근절이 곧 고우림과 가족들, 팬분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 판단했고, 그에 따라 무관용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이후 자세한 수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고 전했다.또한 “모든 대응 과정에서 선처와 협의가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모든 아티스트를 향한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등 권리 침해 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16일 김연아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매니지먼트인 올댓스포츠는 “최근 김연아 부부에 대한 터무니 없는 가짜 뉴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업로드, 유포되는 것과 관련해 이를 삭제 및 차단할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유포자에 대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구동희 올댓스포츠 대표이사는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가짜 뉴스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김연아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데 대해 유튜버와 유포자에게 엄중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며 “가짜 뉴스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연예인은 물론 스포츠 스타들을 타깃으로 독버섯처럼 번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자유가 아니라 우리 사회를 좀먹게 하는 범죄이며 사회악”이라며 “유튜브 가짜뉴스 유포를 근절하기 위해 구글 측의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금도 가짜뉴스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가짜뉴스를 없애기 위해서는 허위 사실을 만들어 낸 최초 작성자는 물론 각종 SNS에 퍼뜨린 유포자를 찾아 엄벌에 처해야 한다. 또한 사실과 다른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게재할 시 이에 따른 조치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제는 가짜뉴스의 근절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때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0 13:19
스타

김연아♥고우림 이혼설까지..도 넘는 가짜뉴스에 법적대응 예고

‘피겨여왕’ 김연아 측이 도 넘은 가짜뉴스 유포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16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인 올댓스포츠는 “최근 김연아 부부에 대한 터무니 없는 가짜 뉴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업로드, 유포되는 것과 관련해 이를 삭제 및 차단할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유포자에 대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구동희 올댓스포츠 대표이사는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가짜 뉴스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김연아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데 대해 유튜버와 유포자에게 엄중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며 “가짜 뉴스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연예인은 물론 스포츠 스타들을 타깃으로 독버섯처럼 번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자유가 아니라 우리 사회를 좀먹게 하는 범죄이며 사회악”이라며 “유튜브 가짜뉴스 유포를 근절하기 위해 구글 측의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앞서 유튜브에서는 가짜뉴스를 만드는 계정이 김연아와 고우림이 이혼했다는 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이 계정은 방송인 유재석과 백종원 등 유명인들을 향한 가짜 뉴스를 생성해 게시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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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부동산 재산 370억… 펜트하우스=48억 (‘연중’)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부동산 재산 규모가 370억 원으로 밝혀졌다.1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연중’)에서는 현빈, 손예진 부부의 부동산 재산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현재 현빈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48억 원 대의 펜트하우스를 소유하고 있다. 해당 빌라가 있는 마을은 최근 떠오르는 부촌 중 하나다.부동산 재테크에도 관심을 가져왔다. 현빈은 지난 2009년 27억 원에 매입했던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파트를 팔아 시세 차익 13억 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최근 결혼한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신혼집과 같은 곳인 것으로 전해졌다.또 현빈이 가족 법인 명의로 매입한 소속사 사옥의 건물 가치도 100억 원 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아내 손예진의 부동산까지 합치면 부부의 부동산 재산만 370억 원이 넘는다.지난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하고 3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8개월 만인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3.01.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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