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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힐링드 ‘우영우’ 되고 장르물 ‘닥터로이어’ ‘인사이더’ 안되네

K드라마의 필살기 장르극이 안방극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닥터로이어’, ‘인사이더’ 등 장르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21일 CJ ENM이 발표한 7월 첫째 주(4∼10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 집계에서 드라마 ‘닥터로이어’와 ‘인사이더’는 각각 드라마 부문 8위와 9위에 머물렀다. 이 순위에서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가 예상대로 1위를, tvN 환혼은 2위를 기록했다.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1.7%(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거센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한없이 무거운 분위기의 장르물 MBC ‘닥터로이어’, JTBC ‘인사이더’ 등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닥터로이어’와 ‘인사이더’는 나락으로 떨어진 남자 주인공이 부패 권력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닥터로이어’의 한이한(소지섭 분)은 복지부 장관 내정자 구진기(이경영 분)에게 맞서고, ‘인사이더’의 김요한(강하늘 분)은 부패한 부장 검사 윤병욱(허성태 분)에게 반격한다. 두 드라마 모두 작품 자체로는 장르물의 문법을 충실하게 따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악이 명확하게 대비되고, 소지섭과 강하늘이 각각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장르물은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악에 맞서 싸우는 히어로가 통쾌함을 주기도 하지만 최근 시청자들은 차라리 판타지 속의 희망찬 세상을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이 팍팍해지다 보니까 희망적인 세상을 보고 위로받고 싶어하는 추세가 나타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화제성 1, 2위의 ‘우영우’와 ‘환혼’은 유쾌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신입 변호사의 성장을 통해 힐링을 전하고, ‘환혼’은 도술을 사용하지만 어설프기만 한 두 주인공이 시도 때도 없이 투닥대며 웃음을 안긴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영화 ‘범죄도시’처럼 무적인 주인공을 내세우거나 ‘우영우’처럼 판타지를 섞어서 현실을 부드럽게 매만진 작품들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우영우’를 비롯한 휴먼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그만큼 많은 시청자가 희망에 목말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장르물은 정서적 고갈이 심하다”고 덧붙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1 10:43
드라마

강하늘 한계없는 변신‥피땀눈물 복수전 '인사이더'

배우 강하늘이 '인사이더'를 통해 한계 없는 뜨거운 변신을 예고한다. 6월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강하늘(김요한)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뜨겁게 펼쳐진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 문만세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인사이더' 측은 10일 감성을 벗고 집념의 인사이더로 돌아온 강하늘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지독한 게임을 펼칠 강하늘의 사투를 완성할 그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무엇보다 강하늘이 보여줄 강렬한 변신이 설렘을 자극한다. 잠입 수사로 운명이 바뀐 수석 사법연수생 김요한으로 분한다. 비리 검사들의 약점을 잡기 위해 도박판으로 잠입한 그는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교도소에 입성, 복수를 위한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던 강하늘이 또 어떤 얼굴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본체 강하늘과 '인사이더' 김요한 사이 흥미로운 간극이 시선을 사로잡는 것. 티저 영상은 2020년 인기리에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속 강하늘의 환한 미소로 시작한다.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 남다른 감성이 행복전도사 그 자체. 그러나 '우리가 알던 강하늘은 끝났다'라는 강렬한 문구에 더해진 강하늘의 반전은 '인사이더'로 돌아온 그의 변신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부패 검사들의 비리를 좇아 성주 교도소에 잠입한 강하늘. 사법연수생의 신분까지 내려놓고 도박사범으로 위장, 완전한 내부자의 탈을 쓰고 녹아든 곳이지만 강하늘을 기다리고 있던 건 나락이었다. 복수심에 불타는 눈빛과 "내 손으로 전부 끝낸다"라는 말로 건네는 의미심장한 선전포고는 순순히 게임을 끝내지 않겠다는 그의 각오를 보여준다.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 한가운데 뛰어든 강하늘. 흑화한 모습에 이어진 "전 아직 끝나지 않았거든요"라는 한 마디가 카타르시스 넘치는 역전쇼를 기대케 한다. 피, 땀, 눈물 넘치는 강하늘의 처절한 사투를 치밀한 심리전과 화끈한 액션이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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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특별 메신저 완벽 수행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담담하고 강한 목소리로 프레젠터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김요한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에서 프레젠터로 출연해 해양영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특별 메신저로 활약했다.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여전히 ‘숨겨진 땅’으로 인식되는 ‘진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영토를 지키기 위해 과거서부터 지금까지 피땀 흘렸던 사람들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고자 기획된 대규모 비대면 콘서트다. 특별 메신저로 나선 김요한은 ‘스물셋의 바다, 내일의 바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슈트를 입고 무대에 선 김요한은 “저에게 바다란 여름, 휴가, 힐링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저에게 바다란, 답답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자 외로울 때 생각나는 친구다”고 말했다. 김요한은 “제 나이 스물셋, 저의 바다를 저와는 다르게 생각했던 이들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며 “1932년, 우리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일제에 항거하며 목숨을 걸었던 23명의 젊은이가 있었고, 오늘도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청춘들이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김요한은 “오늘 저는 저의 바다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큰일이고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여러분께 우리의 해양영토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젊음을 바치고 있는 한 분을 소개해드릴까 한다”며 서해의 독도, 우리나라 서쪽 끝에 있는 격렬비열도를 소개했다. 김요한은 프레젠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단정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신뢰감을 준 김요한은 정확한 발음과 어조 등을 통해 더 깊고 진한 메시지와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김요한은 SBS MTV ‘더쇼’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KBS 2TV 드라마 ‘학교2021’ 주연으로 발탁되며 한층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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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미군 자녀 연합팀과 두번째 '겨루기 대전'!

“할 수 있겠어, 없겠어? 못 하겠어?”MBN ‘병아리 하이킥’이 미군 자녀 연합팀과의 두 번째 ‘겨루기 대전’에 돌입, 반전 가득한 승부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27일 방송한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 제작)’에서는 현영 아들 최태혁, 알베르토 아들 맹레오, 하승진 딸 하지해, 홍인규 딸 홍채윤,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 등 태동태권도 ‘병아리 관원’들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수업과, 미군 자녀 연합팀과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지며 색다른 흥미를 선사했다.지난 방송에서 전원 노란 띠를 획득하며 기세를 올린 병아리 연합팀은 처음으로 치뤘던 겨루기 시합 모니터링에 이어, 필살기 획득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에 돌입했다. 수업에서는 나태주-김요한-태미 사범의 화려한 ‘병뚜껑 챌린지’로 시선을 모은 뒤후려차기 연습에 이어, 장애물 교구와 ‘상어 구출 대작전’ 게임을 활용한 ‘뛰어 앞차기’ 레슨이 이어져 병아리들의 열정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겨루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태동관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 미군 자녀 연합팀이 등장했다. 다부진 체격과 날카로운 눈빛의 글로벌 연합팀 멤버 중에는 ‘파란 띠’의 소유자가 존재해 병아리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묘한 기 싸움이 이어지는 분위기 속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아이들은 곧 합동 ‘명상 수업’에 돌입했고, 만국 공통으로 안절부절못하는 남자 아이들의 모습이 학부모들의 폭소를 유발했다.스트레칭 훈련으로 몸을 풀며 친화력을 다진 아이들은 첫 번째로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 돌입했다. 해당 대결에서는 김요한과 서희가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맞히는 환상의 호흡으로 승리를 이끌어 냈다. 반면 두 번째 대결인 ‘색깔판 뒤집기’에서는 여섯 살 ‘형님 라인’의 레오와 서희가 동반 출격했지만 상대팀의 날렵한 몸짓과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마지막 대결로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겨루기 시합이 펼쳐졌다. 태동관의 겨루기 챔피언인 서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고, 특전사 출신인 서희 아버지는 “지금까지 겨루기에서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서희는 상대의 쏟아지는 공격으로 인해 열세에 몰렸고, 결국 시합 도중 눈물을 펑펑 흘리며 경기가 중단된 것.결국 서희를 차분히 달래던 관장 나태주가 “못 하겠어?”라고 물으며, 기권패를 예감케 하는 모습으로 한 회가 극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울러 이어진 예고편에서도 제1회 겨루기 대전 MVP인 레오가 ‘파란 띠’ 상대의 매운 공격에 쓰러지는 모습이 펼쳐져 긴장감을 드높였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노란 띠로 거듭난 후 병아리들의 파이팅이 더 좋아졌네요, 보는 내내 몰입했어요”, “사범단들과 병아리들의 케미가 점점 더 끈끈해지는 느낌이에요, 볼 때마다 힐링이 됩니다”, “병아리들 역대급 귀여움 폭발! ‘병아리 하이킥’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무시무시한 글로벌팀의 전력,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새로운 에이스 지해와 태혁이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등 쫄깃한 반응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병아리들의 귀염뽀짝 힐링 예능 MBN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NQQ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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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요한 "예능, 불러주시면 최선 다해 웃길 자신 있다"

김요한이 예능 출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9일 위아이(WEi)가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아이덴티티 : 액션)의 발매를 알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위아이는 4개월 만에 컴백해 'IDENTITY'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멤버 김요한은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에 출연중이다. 출연 소감을 묻자 김요한은 "지금 하고 있는 '병아리 하이킥'은 5세, 6세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히려 내가 가서 힐링 받고 오는 기분이다. 아이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 너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예능에 출연하고 싶냐는 질문에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따로 있다기보다는 어디든 불러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 최선을 다해서 웃길 자신 있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위아이의 타이틀곡 'BYE BYE BYE'는 수많은 걱정과 구속에서 벗어나서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그동안 강렬하고 짙은 남성미를 선보였던 위아이는 'BYE BYE BYE'를 통해서는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보여준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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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이로운x최서희, 운동회 결과에 대성통곡...웃픈 엔딩

'병아리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이로운과 최서희가 운동회 결과에 눈물을 펑펑 흘리는 ‘웃픈 엔딩’으로 반전의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방송한 MBN ‘병아리 하이킥’에서는 현영 아들 최태혁, 알베르토 아들 맹레오, 하승진 딸 하지해, 홍인규 딸 홍채윤,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 등 태동 태권도 ‘병아리 관원’들과 사범단 하하-김동현-나태주-김요한-태미가 ‘노란 띠’ 획득을 위해 교외로 나가 ‘제1회 태권 병아리 캠프’를 진행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첫 수업은 김요한 사범이 준비한 몸풀기 요가 시간이었다. 병아리들은 김요한의 시범에 맞춰 나비 자세-물고기 자세-달팽이 자세를 열심히 따라 한 뒤, 각 자세별 심화 단계에서 의도와는 다른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나태주가 배턴을 이어받은 발차기 특훈 훈련에서는 재미있는 교구를 활용해 정확한 앞차기에 도전하며 ‘노란 띠’ 획득을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 줄다리기와 균형 잡기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오전 훈련을 종료한 뒤에는 점심 식사 준비가 시작됐다. 요리에 앞서 레오-서희가 닭장에서 달걀 가져오기, 채윤-로운이 마트에서 재료 사오기, 태혁-지해가 불을 땔 장작 가져오기 미션을 부여받았다. 레오는 닭을 무서워하는 서희 대신 닭장에 들어가 용감하게 달걀을 획득했고, 채윤-로운은 ‘사범님 없이 갈 수 있다, 없다’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 뒤 천신만고 끝에 밀가루-식용유 구입에 성공했다. 태혁과 지해 또한 지게에 장작을 잔뜩 싣고 자리로 복귀했다. 모든 재료가 준비된 후 아이들의 ‘밀가루 테러’가 곁들여진 수타면 뽑기와 하하-나태주의 현란한 요리가 이어지며 ‘태동반점’이 즉석 오픈했다. 병아리들은 수타 짜장면을 흡입하며 저마다의 먹방 스타일을 선보여 미소를 유발했다.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 이후로는 학부모들이 캠프를 찾아 아이들과 재회했고, 곧바로 전자제품 상품 선택권을 건 ‘제1회 병아리 운동회’가 시작되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첫 번째 경기인 ‘학 다리 자세’로 오래 버티기에서는 유일한 ‘엄마’인 현영이 전직 농구선수-축구선수-특전사 출신의 아빠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하는 반전을 선사했다. 현영은 두 번째 경기인 신발 던지기에서도 신발을 정중앙에 안착시켜 “집에 가전제품이 없느냐”는 아빠들의 견제를 유발했다. 마지막 역전 기회인 보물찾기에서는 최하위였던 채윤이 행운의 보물을 ‘득템’하며 선두로 도약,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드디어 찾아온 결과 발표의 시간, 누적 스티커 1위 팀은 하승진-지해 부녀였다. “공기 청정기는 이미 있다”, “식기세척기가 필요하다”는 부모님의 의견을 무시(?)한 아이들의 반전 가득한 상품 선택이 이어진 가운데, 서희와 로운은 가지고 싶었던 태블릿 PC가 품절되자 눈물을 흘리며 대성통곡했다. 밥솥을 받고 서럽게 우는 로운의 모습과 함께 ‘병아리 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스로 재료를 준비해 요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비롯해, 순수한 매력이 넘치는 운동회가 건강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이제는 재료도 잘 구해오는 용감무쌍 병아리들! 매주 매력에 스며들어요”. “결국엔 눈물 파티로 끝난 운동회에 데굴데굴 굴렀네요”, “아이들의 먹방에 침샘 폭발했어요, 저녁은 무조건 짜장면!”, “병아리들을 낮에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아이들과 함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 MBN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며, NQQ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전파를 탄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3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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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허세 #동생바보 #태권도…김요한 힐링 일상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돌부터 두 동생의 오빠까지. 김요한의 하루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아이돌 그룹 위아이(WEi)의 비주얼 센터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김요한은 아침부터 굴욕감 하나 없는 모닝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하지만 김요한의 매니저는 “요한이에게 귀여운 허세가 있다”고 제보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과정에서 김요한의 모닝 허세가 실제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멤버들에게 “드립 커피가 뭔지 아니?”라며 우아하게 커피를 내리던 김요한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시자마자 잔뜩 인상을 구긴 것. 매니저는 “요한이가 쓴 것을 잘 못 마시는데 기어코 아메리카노를 마시겠다고 한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요한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쓴 맛은 싫다”고 해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요한과 두 여동생들의 훈훈한 하루도 전해졌다. 김요한이 방송을 통해 가족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 15살, 17살인 김요한의 여동생들은 김요한과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요한 역시 오랜만에 만난 동생들 앞에서 달달한 오빠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매니저는 “요한이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동생 바보다”고 귀띔했다. 심지어 김요한은 어린 시절 동생들을 주제로 시를 쓸 정도로 자타공인 동생 바보였다고. 김요한과 동생의 귀염미 터지는 어린 시절 영상도 공개돼 MC들의 잇몸을 만개하게 만들었다. 김요한은 여동생들과 함께 태권도장으로 향했다. 김요한은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바. 김요한은 180도 다리 찢기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현역 태권도 선수로 활약 중인 김요한의 동생들 역시 프로급 태권도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둘째 여동생은 엄청난 발차기 파워로 송판 다섯 장을 단박에 격파,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김요한과 두 여동생들은 2:1 태권도 겨루기에 나섰다. 동생들은 가차 없이 김요한에게 발차기를 내리꽂으며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동생들의 발차기와 김요한의 수난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했다. 결과는 동생들의 압승이었다. 폭풍 땀을 흘리며 운동을 마친 김요한과 동생들은 고기 먹방에 나섰다. 이곳에서 김요한은 살뜰하게 동생들을 먼저 챙기며 다정다감한 매력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동생들에게 깜짝 용돈까지 주며 넘치는 오빠미를 과시했다. 그런 가운데 김요한은 "동생들에게 남자 친구가 생기면 어떻게 할 것 같냐"는 질문에 “오빠가 저인 것 알았으니까 알아서 잘해라”라고 예비 남자 친구에게 조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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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노는브로', 男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

왓챠의 새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노는브로'가 베일을 벗었다. 왓챠와 티캐스트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노는브로'는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박용택(야구), 전태풍(농구), 김요한(배구), 조준호(유도), 구본길(펜싱), 김형규(복싱) 등 화려한 출연진이 확정됨과 동시에 많은 스포츠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 방송에서는 충북 진천을 찾은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천=선수촌'이라는 운동선수들의 공식을 벗어던지고 진천의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다니며 힐링 여행을 만끽하고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는브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E채널에서 방송되며, 왓챠에서는 본방송이 끝난 후 독점으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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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최태혁x이로운,흔들린 우정→성숙한 화해

“친구야, 일어서서 불러봐” vs “내가 얼마나 무서웠다고”MBNxNQQ ‘병아리 하이킥’ 최태혁과 이로운이 어른들마저 놀라게 한 성숙한 화해법으로 감동을 선사했다.10일 방송한 ‘병아리 하이킥’ 3회에서는 현영의 아들 최태혁, 알베르토의 아들 맹레오, 하승진의 딸 하지해, 홍인규의 딸 홍채윤,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 등 ‘병아리 관원’들이 태동태권도 사범단 하하-김동현-나태주-김요한-태미와 함께 첫 야외 수업을 진행하며 한층 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했다.야외 수업에 앞서 두 번째 수업에서 병아리들은 새로운 도전에 임했다. 음악에 맞춰 고난도 버핏 테스트를 시도하는가 하면, 양 다리를 180도 벌리는 유연성 훈련을 한 것. 여기서 ‘전 국가대표 딸’ 지해와 ‘특전사 딸’ 서희는 막상막하의 대결로 ‘입틀막’을 유발했다. 이후로도 서희는 정권 지르기로 촛불을 끄는 도전을 단 한번의 ‘일격필살’로 성공해 체육 영재의 자질를 드러냈다.사범단의 도움으로 모든 아이들이 촛불 끄기에 성공한 가운데, 나태주는 “태권도복을 입으면 못할 것이 없다, 자신 있게 열심히 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선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아이들은 태권도 수업에서 배운 태도와 기술을 일상에도 적용시키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세 번째 수업은 태동태권도 인근의 야외 공원에서 진행됐다. 수업 전 비눗방울을 불며 한껏 텐션을 끌어올린 아이들은 개구리 점프를 하며 짐볼을 피하는 훈련으로 하체 근력 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룰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태혁과 로운은 짐볼을 피하는 대신 던지고 발로 차는 방법을 택해 ‘환장의 듀오’가 결성됐다. 태혁과 로운은 3:3으로 팀을 나눈 훌라후프 통과 경기에서도 결승점 앞에서 넘어지는 ‘예능형 팀워크’로 레오-채윤 팀에게 즐거운(?) 패배를 맛봤다.마지막 2인3각 경기로 기초 체력 훈련이 마무리된 후, 아이들은 간식을 먹으며 ‘제1회 병아리 재롱잔치’를 개최했다. ‘마이 트레저’가 선곡되자 로운은 “내가 할 수 있어요”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다. 태혁은 노래 담당으로 나서며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그러나 다음 곡에서 로운이 마이크를 잡자 태혁이가 “나도 하고 싶다”며 떼를 부리기 시작했다.나태주의 훈육에 서운함이 폭발한 태혁을 지켜보던 하하는 “네가 마이크를 잡고 싶은 만큼 친구도 잡고 싶은 거야”라며 차분히 설명했다. 하하의 따뜻한 위로에 마음을 진정시킨 태혁은 “친구야, 일어서서 불러봐”라며 로운에게 마이크를 양보했고, 로운 또한 “네가 화를 내서 얼마나 무서웠다고”라고 솔직히 말하며 뜨거운 화해를 했다. 감동적인 분위기 속 화합의 ‘찐이야’ 무대가 펼쳐지며 이날의 방송이 마무리됐다.야외로 나와 ‘한도 초과’의 귀여움을 발산한 아이들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안긴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바깥에서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푸는 아이들의 모습에 ‘대리 힐링’했네요”, “다섯 살 아가들이 저렇게 의젓하게 화해를 할 수가 있나요? 태혁 군과 로운 군의 화해 방식에 진심으로 감동했습니다”, “다음 주 겨루기 대련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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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나태주, 김요한과 태권도 대결서 굴욕...눈높이 소통엔 호평!

MBNxNQQ ‘병아리 하이킥’이 여섯 병아리 관원들의 귀염뽀짝 격파 수업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호평을 폭발시켰다.3일 방송한 ‘병아리 하이킥’ 2회에서는 하하-김동현-나태주-태미에 이어 ‘막내 사범’ 김요한이 합류한 가운데, 현영 아들 최태혁-알베르토 아들 맹레오-하승진 딸 하지해-홍인규 딸 홍채윤-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의 ‘일취월장’하는 두 번째 수업 현장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수업을 위해 태동관에 모인 사범단 앞에 김요한이 등장, 나태주와의 겨루기 ‘빅 매치’가 성사됐다. 품새 부문 세계 1위 출신의 나태주는 고군분투에도 불구, 신장 차이에서 밀리며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이어 김요한은 수업 전 진행된 면접에서 “아버지가 태권도장을 운영하셔서 수업을 많이 도와 드렸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사범단 5인방은 본격적으로 두 번째 수업 준비에 돌입했다.태동관에 들어오는 아이들의 인사 예절을 테스트해보는 것으로 두 번째 수업이 시작됐다. 레오 군과 채윤 양은 예의 바른 모습으로 사범들의 칭찬을 듬뿍 받았고, 서희 양과 지해 양, 태혁 군은 도장 입성에 무난하게 성공했다. 그러나 로운 군은 첫 수업과 마찬가지로 문 앞에서 입장을 거부해 긴장을 유발한 상황. 이때 ‘대부’ 하하가 로운 군과 ‘눈높이 소통’을 나누며 로운 군을 도장 안으로 이끌었다. 이후로도 하하는 로운 군만을 향한 맞춤형 케어로 아이를 빠르게 적응시켜 “다둥이 아빠는 역시 다르다”는 현영의 감탄을 자아냈다.수업 시작을 알리는 명상 시간에서 채윤 양은 음악 소리에 집중하며 끝까지 자세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명상좌’에 등극했다. 뒤이어 기초 체력 훈련이 시작됐고, 사다리 건너기 훈련에서 지해 양은 놀라운 점프 실력으로 아빠 하승진의 DNA를 완벽하게 입증했다. 이어진 풍선 터트리기 미션에서 하하와 김동현, 김요한은 아이들과 최선을 다해 놀아주는 ‘살신성인’ 자세를 보이며 감동을 선사, 1교시를 즐겁게 마무리했다.2교시 수업으로는 병아리들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격파’가 진행됐다. 나태주와 태미는 기본 서기인 ‘모아 서기’와 ‘나란히 서기’, ‘주춤 서기’ 자세에 이어 정권 지르기와 앞차기까지 일사천리로 진도를 빼며 세심한 1대1 맞춤 수업을 진행했다. 이때 태혁 군은 잠시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나태주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육으로 180도 달라진 자세를 선보여 감동을 안겼다.마지막으로 수업의 하이라이트인 송판 깨기가 진행됐다. 첫 수업 숙제로 ‘송판에 싫어하는 것을 그려오기’가 주어진 가운데 아이들은 괴물과 유령, 평소 잘 먹지 않는 야채 등을 그려와 격파에 돌입했다. 사범 태미는 손에 힘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신의 손’은 물론, 직접 때리지 않아도 송판이 부러지는 ‘장풍 스킬’을 가동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시크한 ‘부동좌’ 서희 양의 차례가 돌아왔고, 미세먼지와 코로나, 부끄러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송판에 그려온 서희 양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한 번에 격파를 성공해 ‘폭풍 칭찬’을 유발했다.수업을 마친 사범들은 아이들을 보낸 후 ‘단체 실신’하며 고된 난이도를 표현했다. 하하는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다”라며 갑작스러운 하차 선언을 했고, 김동현과 나태주 또한 “시합 준비를 해야 한다”, “세계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며 태미에게 태동관 운영을 장난스레 떠넘긴 것. “다이어트가 필요 없다”는 사범들의 한탄과 함께, 야외에서 펼쳐지는 특별 수업이 예고되며 다이내미한 한 회가 마무리됐다.시청자들은 “태동관에 점차 적응해나가는 로운 군과 서희 양의 모습이 감동이에요”, “나태주 사범의 낮은 목소리에 완벽히 달라진 태혁이! 진짜 놀라웠네요”, “명상좌 채윤이와 토끼좌 지해양, 예술좌 레오까지 아이들 모두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인기만점 요한 사범님! 저도 같이 수업받고 싶습니다”, “다둥이 아빠 하하의 보육 능력에 새삼 놀랐네요, 사범단 모두 실신할 만한 수업!” “꿀꿀한 월요일 밤이었는데 ‘병아리 하이킥’으로 완벽하게 힐링하고 갑니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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