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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재현·백정현은 왔고 류지혁·김윤수도 온다, '호재 가득' 삼성의 '어게인 여름성'

백정현은 돌아왔고 류지혁은 돌아온다. 김윤수도 제대가 눈앞이다. 시즌 초반 하위권 예상을 뒤집고 날아오른 삼성 라이온즈에 호재가 가득하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5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류지혁이 곧 돌아온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류지혁이 지난주 잔류군에서 기술 훈련을 하고 오늘(25일) 퓨처스(2군)에 합류했다. 2군에서 몇 경기를 치르고 전반기 중에 1군에 올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류지혁은 지난 10일 내복사근 미세손상으로 1군에서 말소돼 3주 가량을 이탈했다. 올 시즌 45경기에서 타율 0.296, 1홈런, 22타점, 21득점을 기록한 류지혁은 부상 직전 10경기에서 타율 0.387(31타수 12안타)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류지혁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하며 내야진의 중추 역할을 한 바 있다. 2루와 3루, 1루수까지 가능한 그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능력 덕분에 삼성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여파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 그동안 류지혁의 공백은 안주형과 전병우, 김동진 등이 메우고자 했지만 조금 부족했다. 류지혁의 복귀는 삼성에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돌아올 선수들이 연달아 돌아오고 있다. 지난 13일 이재현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복귀해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지난 23일엔 4월 초 오른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해 두 달 간 회복에 전념했던 백정현과 파울 타구 타박상으로 말소됐던 맥키넌이 동시에 돌아와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백정현은 23일 두산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맥키넌도 더블헤더 2차전에서 4안타 7타점을 쓸어 담으며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후반기에도 돌아올 선수가 있다. 7월 15일에 상무 야구단(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하는 김윤수 등이다. 올 시즌 상무에서 선발로 뛰고 있는 김윤수는 12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2.49(65이닝 18자책)를 기록 중이다. 탈삼진 70개에 볼넷은 37개로 볼넷/삼진 비율도 준수하다. 입대 전까지 팀에서 불펜 역할을 했던 김윤수는 제대 후엔 선발로 뛸 예정이다. 박진만 감독은 "김윤수가 입대 전보다 구위와 제구가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다. 선발로 긴 이닝을 소화하며 좋아진 것 같다"라면서 "무더위가 시작되면 선발진에 휴식이 필요하다. 김윤수가 몸 상태를 잘 유지해 돌아온다면 선발진에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삼성은 무더위만 시작되면 펄펄 날아 '여름성(여름+삼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마침 무더위와 함께 천군만마들도 돌아온다. 삼성이 복귀 선수들과 함께 지금의 상승세를 더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잠실=윤승재 기자 2024.06.26 09:39
연예일반

김윤수로, '타이코메트리’서 남자다운 분위기로 매력 발산

배우 김윤수로가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만의 매력을 전했다.김윤수로는 지난 20일 오전 첫 공개된 ‘타이코메트리’에서 남자다운 면모를 드러내는 이진성 역을 연기했다.‘타이코메트리’는 타이어를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넥스트레벨 서비스 매니저 강지우(이주승)가 초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 데뷔 도전으로 눈길을 끈 김윤수로는 이진성 역할을 맡아 타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동료 강지우와 함께 사명감과 애사심이 강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선하고 단정한 비주얼에 탄탄한 팔 근육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며 극의 몰입을 이끌었다. 신예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앞서 김윤수로는 발라드 가수 폴킴과 송하예·김나영의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연으로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타이코메트리’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1 15:18
연예일반

밴드 W24, 6월 3일 EP 앨범 발매…“여름 감성 가득 락 사운드”

밴드 W24가 오는 6월 3일 여름 감성 가득한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소속사 페이버엔터테인먼트는 29일 W24의 새 EP 앨범 ‘MMM : 메모리 메이킹 모멘트’(MMM: Memory Making Moment)의 다음달 3일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MMM : 메모리 메이킹 모멘트’는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들고자 하는 W24의 바람을 담은 앨범으로 ‘천문의 밤’(Celestial Night), ‘네모’(Nemo), ‘패밀리’(Family)와 ‘천문의 밤’의 스페인어 버전 ‘Noche Celestial’과 러시아어 버전 ‘Звёздная ночь’ 총 5곡이 수록되어있다.타이틀 곡 ‘천문의 밤’은 멤버 김종길과 김윤수가 작곡, 김윤수가 작사를 맡은 곡으로 특별했던 어느 여름밤의 기억을 담았다.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고 여전히 반짝이며 빛나는 순간을 노래하는 W24의 락사운드가 인상적이다. W24는 타이틀처럼 팬들과 함께 평범한 일상 속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는 6월 한 달 동안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장소와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그를 이어 오는 6월 20일에는 벨로주 홍대에서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편 W24는 지난 2018년 데뷔 초부터 국내는 물론 라틴 아메리카, 유럽, 미국 등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케이팝 밴드로 활약했다.지난 2023년 말부터는 러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현지에서도 많은 화제를 낳았다. 작년 VK 페스티벌 참가와 지난 4월 러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3곡을 W24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음원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24는 국내는 물론 오는 6월 베를린 ‘K-INDIE 페스티벌’과 7월 멕시코, 9월 유럽 11개국 투어, 10월 CIS권역 투어까지 글로벌 팬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들기 위해 달릴 계획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9 10:16
연예일반

김윤수로, 김나영 ‘이별 자서전’ MV 주연…훈훈한 비주얼 눈길

배우 김윤수로가 김나영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힘을 보탰다.15일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윤수로는 이날 공개되는 김나영의 ‘이별 자서전’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앞서 김윤수로는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통해 남다른 비주얼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바,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김나영과 만나 발휘할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이별 자서전’은 김나영이 주로 선보였던 정통 팝 발라드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한 발라드곡이다. 김나영의 음악색은 가져가되 신선한 매력을 더해 리스너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한편 김윤수로의 열연이 담긴 ‘이별 자서전’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5 15:21
경제일반

KT&G 상상마당, ‘서해수호의 날’ 호국영령 추모 전시회 개최

KT&G 상상마당이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헌신으로 자유를 지킨 용사들을 기리는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날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바다의 노래’는 회상과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서해수호 용사 55인을 추모하는 행사로, 바람과 달빛 등 바다를 주제로 한 김윤수 작가의 ‘표류’와 ‘파도’ 등 총 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번 전시회의 대표작인 ‘표류’는 캔버스에 아크릴로 채색한 작품으로, 경계가 없는 바다의 풍경을 통해 고요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또 다른 작품인 ‘파도’는 흩어지는 파도의 순간을 포착해 형상화한 작품으로, 잊히거나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회상을 표현했다.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수호 용사들을 기리고 그 뜻을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05 13:47
프로야구

'일석삼조' 김재윤 효과, 오승환→김재윤→좌승현 로드맵 완성

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뒷문 고민을 지웠다. 지난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최하위(5.16), 최다 역전패(38회)의 불명예를 얻은 삼성은 김재윤의 영입으로 단숨에 약점을 지워냈다. 김재윤의 영입 효과는 단순히 불펜 강화에 그치지 않는다. 삼성이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포스트 오승환’ 찾기의 실마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삼성은 지난 수년간 ‘제2의 오승환’ 발굴에 열을 올렸다. 2014년 오승환이 일본에 진출한 이후 다양한 선수에게 뒷문을 맡겼으나 만족스럽지 못했다. 김윤수(상무)와 좌완 이승현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기대했으나, 마무리 투수를 온전히 맡길 만큼의 기량까지 이르진 못했다. 최근 오승환이 에이징 커브(일정 나이가 되면 운동능력이 저하되며 기량 하락으로 이어지는 현상)로 부진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삼성은 실타래를 풀지 못했다. 41세 오승환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삼성의 고민은 깊어져만 갔다. 이를 김재윤이 단숨에 해결했다. 1990년생 33세 젊은 나이의 김재윤이 팀에 합류하면서 ‘중간 다리’가 생겼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했고 현역 세이브 3위(169개)에 오를 만큼 실력도 출중하다. 오승환이 팀에 남는다면 그와 ‘더블 스토퍼(마무리 투수 2명)’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오승환에서 김재윤으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가능해졌다. 또한 김재윤의 영입으로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 시간도 벌었다. 올 시즌 오승환이 부진했을 때 삼성은 좌완 이승현을 '예비 마무리 투수'로 낙점했다. 그러나 그는 심적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부진했다. 프로 3년 차 투수에겐 버거운 역할이었지만, 오승환의 은퇴를 대비하느라 조급해진 삼성은 그에게 당장의 성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김재윤이 합류하면서 보다 편한 상황에서 유망주들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기 위해선 롤모델과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승환이라는 ‘롤모델’과 김재윤이 벌어준 ‘시간’으로 삼성은 포스트 오승환 로드맵을 만들었다. 윤승재 기자 2023.11.24 07:03
프로야구

불펜 붕괴-스카우트·육성 실패, 삼성은 '엡스타인 스타일' 이종열을 원했다

“푸른 왕조를 다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삼성 라이온즈가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삼성은 지난 16일 야구단 역사상 첫 외부인 단장으로 이종열 단장을 선임해 새 시즌에 나선다. 이종열 신임 단장은 “선수 육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삼성을 지속 가능한 성적을 낼 수 있는 강팀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종열 단장의 비전은 삼성의 현실과 밀접하게 맞닿아있다. 삼성은 최근 수년간 암흑기를 겪었다. 8년 중 7년 동안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성적도 성적이지만, 선수 발굴과 육성 면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 컸다. 그나마 야수진은 뒤늦게 세대교체에 돌입했지만, 마운드에선 새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불펜진 문제는 특히 심각하다. 마흔살의 오승환과 우규민을 향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삼성은 최근 수년간 좌완 이승현이나 김윤수(상무)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기대했지만,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지 못했다. 긴 암흑기를 보내면서도 여전히 ‘포스트 오승환’을 찾고 있다는 건 그동안 스카우트 및 유망주 육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말이 된다. 프런트 책임론을 피할 수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테오 엡스타인 스타일로 팀을 운영하고 싶다”라고 말한 이종열 단장의 비전은 현재 삼성에 가장 필요한 이슈이기도 하다. 테오 엡스타인은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과 시카고 컵스 사장을 역임하며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구단 운영, 유망주 발굴 시스템을 통해 팀의 전력 강화를 이끈 단장이다. 과감한 트레이드와 중소 영입, 내부 육성으로 팀을 우승까지 이끌었다. 얇은 선수층과 내부 육성에 실패한 삼성에 필요한 비전이다. 다가오는 겨울, 삼성은 이종열 단장의 주도 아래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스카우트 및 육성 시스템 개선은 물론, “선수 육성에 포커스를 두겠다”고 선언한 만큼 선수단 개편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전력 강화를 위한 자유계약선수(FA) 및 트레이드 시장에서 행보도 주목된다. 테오 엡스타인은 2004년 보스턴에서 86년 만에 ‘밤비노의 저주’를 깼고, 2016년엔 컵스에서 108년 된 ‘염소의 저주’를 깨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바 있다. 테오 엡스타인을 롤모델로 삼은 이종열 단장 역시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삼성에서 ‘우승 청부사’ 역할을 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승재 기자 2023.10.17 05:44
연예일반

김윤수로, 배우로 첫 발걸음…폴킴 ‘화 좀 풀어봐’ MV 출연

배우 김윤수로가 폴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폴킴은 지난 10일 공식 SNS에 새 싱글 ‘화 좀 풀어봐’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화 좀 풀어봐’는 다툼도 애정 표현의 하나일 뿐인 변하지 않는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기타 선율에 폴킴이 대화하듯이 읊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결국 사랑하기 때문에 다투는 사람들의 에피소드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돼있다.공개된 티저 속 김윤수로는 사회초년생 20대 남자친구 역할로 분해 누구나 겪을 법한 러브스토리를 연기한다. 흰 니트, 데님팬츠를 입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블랙 슈트를 입고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여자친구를 찾는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툼 속 섬세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현실 남자친구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곡의 잔잔한 분위기를 배가한다.한편 김윤수로가 출연한 폴킴의 ‘화 좀 풀어봐’ 뮤직비디오 전편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2 15:41
뮤직

[TVis] 유노윤호 “아이돌도 사람, 노래하는 기계 아냐” (오픈 인터뷰)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아이돌 육성 방식에 일침을 가한다.12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데뷔 20년을 앞둔 유노윤호가 출연했다.유노윤호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로 돌아왔다. ‘데뷔 20년’을 맞는 2세대 아이돌인 그는 현재 5세대로 진입한 아이돌의 육성 방식에 대해 “아이돌도 사람이고, 노래하는 기계가 아니다”라며 일침을 놨다.유노윤호의 중학교 3학년 연습생 시절의 별명은 군기반장. 누구에게 군기를 가장 많이 잡았냐는 앵커의 질문엔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이라고 답한 그는 최강창민의 첫인상은 귀공자 같았고, 열등감도 느꼈다고 고백했다. 유노윤호의 SM 연습실을 찾은 김윤수 앵커는 유노윤호의 새 타이틀 곡 ‘뷔자데’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배우며 SM 일일 연습생의 면모를 보여줬다.이날 유노윤호가 출연한 채널A 오픈 스튜디오를 찾은 글로벌 팬만 300여 명에 달했다. 그 중 일본에서 온 한 여성은 “엄마와 함께 15년 응원해 왔다”라며 대를 이은 팬심을 보여주기도 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2 20:41
연예일반

‘러브캐처 인 발리’ 김윤수로, 본격 배우 행보…제이플로 엔터와 전속계약

‘러브캐처 인 발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윤수로가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김윤수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김윤수로는 지난 1월 종영한 Mnet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 당시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 다정다감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의 응원을 받았다.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김윤수로는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JTBC ‘팬텀싱어4’ 최종 우승팀 리베란테의 정승원을 비롯해 이석준, 이민욱 등 끼 넘치는 신인 발굴 및 육성에 탁월한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와 김윤수로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로서 김윤수로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인연을 맺게 됐다. 김윤수로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윤수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정승원, 함태인, 이석준, 이민욱, 진권 등이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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