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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장훈, 요리 그렇게 하더니 백종원 길 걷나… 이름 딴 음식점 오픈
가수 김장훈이 요식업계에 진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김장훈은 서울 이태원에 마라 전문점을 오픈하게 됐다. 프랜차이즈인 이 마라 전문점은 김장훈의 이름을 따 ‘김장훈 이태원점’이라 명명돼 눈길을 끈다. 앞으로 김장훈의 이름을 딴 지점이 5개가량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김장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요식업계 진출 소식을 알리며 “단순한 펍이 아닌 문화공간이 될 거다. 조명, 음향, 영상이 거의 내 공연장 수준이라고 보면 될 듯”이라고 예고했다. 그의 설명처럼 김장훈 지점은 단순 음식점이 아닌 음악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장훈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직접 만든 음식 사진과 레시피 등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본업 가수를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한 김장훈의 추후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4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