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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일본 만화 1위 카카오재팬 가치 9조 근접…6000억 투자 유치

카카오재팬이 일본 콘텐트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카카오재팬은 글로벌 투자사 앵커에퀴티파트너스와 해외 국부펀드들로부터 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재팬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보통주 신주를 인수하는 형태로 투자가 진행됐다. 이번 투자로 카카오재팬은 약 8조8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카카오재팬이 일본에서 선보인 만화 앱 '픽코마'는 현지 디지털 만화 점유율을 확대하고, 한국형 비즈니스인 '웹툰'을 현지화하는 역할을 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콘텐트 이용권을 지급하는 '기다리면 0엔'을 기반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업계는 일본 만화 시장 규모를 약 6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픽코마는 이 시장에서 작년 7월부터 만화 앱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픽코마 플랫폼과 창작자 육성에 더욱 과감히 투자해 만화와 웹툰이 글로벌 메인 콘텐트로 자리 잡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5.20 16:28
생활/문화

카카오재팬 픽코마, 글로벌 비게임 앱 매출 9위…신작 웹툰 흥행

카카오재팬의 만화 앱 '픽코마'가 일본 시장에서 제대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카카오재팬은 글로벌 앱 조사업체 앱애니의 보고서를 인용해 픽코마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비게임 앱 중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 3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앱마켓 통합 기준이다. 같은 기준으로 픽코마는 비게임 앱 1분기 매출 전체 9위에 올랐다. 매출 10위 안에 있는 앱 중 유일한 만화 앱이다. 일본에서만 거둔 성과로 순위에 오른 것이다. 픽코마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웹툰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기존 작품들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선보인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그 오빠들을 조심해', '소설 속 악녀 황제가 되었다' 등 한국 웹툰이 출시되자마자 월간 매출 3000만엔(약 3억620만원)을 넘어섰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픽코마의 성장세는 '작품 우선'이라는 단순한 원칙을 운영, UX(사용자경험), 마케팅 등에 일관되게 적용한 결과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4.06 10:29
경제

일본 만화 시장 파고 든 카카오…픽코마 첫 분기 흑자

출시 4주년 만을 맞는 카카오의 일본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일본 콘텐트 시장을 흔들고 있다. 카카오재팬은 픽코마가 작년 4분기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3년 연속 거래액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4월 론칭한 픽코마는 2017년 연간 거래액이 14배로 늘어났고, 2018년 156%, 2019년은 130%(2.3배) 증가하여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내실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매출 성장과 마케팅 효율화에 힘입어 출시 후 처음으로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으며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재팬은 픽코마의 성장 요인으로 한국형 비즈니스인 ‘웹툰’을 꼽았다. 일본 만화시장은 종이만화와 종이만화를 디지털화한 디지털 코믹이 중심을 이루는데, 픽코마는 디지털 코믹뿐 아니라 모바일용으로 제작한 웹툰을 함께 유통하고 이를 이용자가 유·무료로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카카오재팬 측은 “스마트폰으로 스낵컬처 콘텐트를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지며 평소 만화를 보지 않던 이용자들까지 픽코마로 웹툰을 접하게 되어 만화업계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픽코마의 모바일 앱은 통합 2000만 다운로드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달 3일 픽코마에 서비스 중인 2만여 개의 작품 중 작품수 기준 1.3%에 불과한 277개 웹툰의 하루 거래액이 3억6000만원(3196만엔)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픽코마의 무서운 성장세에는 한국산 ‘K-웹툰’도 한몫했다. 디앤씨미디어의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픽코마를 통해 일본시장에 진출, 누적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3월에는 월간 거래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픽코마는 ‘기다리면무료’와 같은 한국의 콘텐트 비즈니스를 거대한 만화시장을 가진 일본에 접목해 업계의 디지털화 및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며 “K-웹툰이 픽코마를 통해 일본에서도 현지 작품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4.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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