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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2024 말레이시아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나설 韓 대표 20인 공개, 사령탑은 이성환 감독

이성환 건국대학교 감독이 2024 말레이시아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서 한국 대학 대표팀을 이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오는 6월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4 말레이시아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 건국대학교 이성환 감독을 선임하고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선수단은 5월 25일부터 5월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7일간 소집훈련을 갖고, 본 대회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세랑고르에서 펼쳐진다. ▲ 2024 말레이시아 아시아대학축구대회 참가 명단GK : 박상혁(중원대), 박종건(광주대)DF : 김태민(청주대), 박지용(우석대), 권민성(한일장신대), 양성섭(원광대), 김정우(경일대), 이호준(칼빈대), 신규원(한양대), 정시우(대신대)MF : 손승민(전주기전대), 김영재(건국대), 이준혁(명지대), 심윤기(한라대), 서유민(호원대), 박시언(동국대), 안태욱(강서대), 김희건(가톨릭관동대)FW : 장인호(인제대), 전승민(신성대)김희웅 기자 2024.05.30 08:02
프로야구

[IS 피플] '아버지'와 함께한 훈련, 비상 꿈꾸는 강진성

'아버지'와 함께 훈련한 내야수 강진성(31·SSG 랜더스)이 화려한 비상을 꿈꾼다.강진성은 지난해 12월 서울가동초등학교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구단 단체 훈련이 금지된 비활동기간(12월~1월) 모교로 향한 그의 곁에는 아버지인 강광회(56)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이 있었다. 1995년부터 KBO리그 심판으로 활동 중인 강 위원은 선수 시절 외야수로 뛴 '프로 선배'다. 강진성은 아버지의 맨투맨 지도를 받으며 초등학교 실내연습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KBO는 2020년 6월 '선수와 부자 관계에 있는 심판은 해당 선수가 속한 팀의 경기에서 주심을 볼 수 없다'는 이른바 '강진성 내규'를 마련했다. 강광회 위원은 이후 아들의 경기를 주심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강진성은 "아버지께서 계속해서 내가 출전한 경기를 모니터링 해주셨다. (타격) 타이밍이 늦는 부부분에 대해 대화를 많이 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야구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아버지의 말씀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다"고 반겼다. 강진성의 야구 인생은 롤러코스터 그 자체다. 2020년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타율 0.309 12홈런 70타점을 기록, 1군 데뷔 8년 만에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해 NC가 창단 첫 통합 우승까지 차지해 그의 대기만성 스토리가 더욱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듬해 부진했다. 2021년 12월에는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외야수 박건우의 보상선수로 지명돼 두산 베어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난해 5월에는 투수 김정우와 맞트레이드 돼 SSG로 이적했다.강진성은 "한 경기 4안타도 기록하면서 8월까지는 페이스가 좋았는데 왼 옆구리 통증이 있었다. 어느 정도 통증을 갖고 경기를 준비했는데 그 탓에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 팀도 포스트시즌(PS)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해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강진성은 이적 후 8월까지 47경기 타율이 0.283로 준수했다. 하지만 9월 이후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위로 PS에 진출한 SSG는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NC를 만나 3전 전패로 탈락했다. 강진성은 현재 2군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그는 "12월부터 통증 없이 몸을 잘 회복했다"며 "(은퇴 시즌을 앞둔) 추신수 선배님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어디에서 시작하든 야구는 똑같다. 시즌이 중요한 만큼 시즌을 잘 치를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게 우선일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후반 배트 스피드가 떨어졌는데, 이런 약점을 캠프에서 잘 보완하겠다. 훈련과 실력을 통해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진성 곁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손시헌 SSG 2군 감독이다. 손시헌 감독은 2019년 은퇴할 때까지 NC에서 6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다. 강진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SSG 관계자 중 하나다. 강진성은 "동경했던 선배님이셨다.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게 신기하기도 하고 감독님을 많이 따르려고 한다"며 "지난해 몸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부상 예방에 신경을 많이 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2.13 07:01
프로야구

연봉 미계약자 신분...늦어지는 '국대' 유격수의 21번째 시즌 출발

두산 베어스 '맏형' 김재호(39)가 연봉 협상에 합의하지 못하고 퓨처스팀 캠프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두산 구단은 2일 "퓨처스팀 선수단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미야코지마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감독이 이끄는 두산 퓨처스팀은 코칭스태프 10명과 선수 30명으로 이번 캠프를 꾸렸다.투수조는 김명신, 김정우 등 16명, 포수조는 윤준호 등 3명이다. 내야수는 전민재, 여동건 등 6명이 참가하며 양찬열, 김태근 등 외야수 5명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선수단은 6일 미야코지마 이라부 구장에서 첫 훈련을 진행한다. 캠프 초반엔 기술 및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중순 이후부터는 신일본제철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2023시즌 34경기에서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한 투수 최승용은 현재 왼쪽 팔꿈치 피로 골절로 퓨처스팀 전용 구장이 있는 이천에서 당분간 재활한다. 전 주장이자 국가대표 유격수였던 김재호는 연봉 미계약자 신분이 됐다. 추후 협상을 이어가고, 당분간 개인 훈련을 한다. 프로 무대 21번째 시즌을 앞둔 김재호는 2021·2022시즌 2할 대 초반 타율에 그치며 부진했다. 하지만 2023시즌은 91경기에서 타율 0.283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수비력은 여전히 안정감 있다는 평가다. 두산은 김재호의 후계라로 불렸던 안재석이 지난달 현역 입대를 선택하며 유격수 자리에 공석이 생겼다. 김재호는 여전히 두산에 필요한 선수다. 김재호가 연봉 협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2.02 18:51
연예일반

신예 심수빈,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조한철X임세미X노재원과 한솥밥

신예 배우 심수빈이 눈컴퍼니에 새둥지를 틀었다.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창의적인 연기력과 넘치는 센스를 가진 배우 심수빈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18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성 대표는 “독보적인 매력과 특별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 심수빈이 다양한 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심수빈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실력파 신예 배우로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8 14:38
연예일반

윤경호,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조한철·박소진과 한솥밥

배우 윤경호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눈컴퍼니는 28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윤경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지금껏 그래왔듯 윤경호가 견고하게 연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윤경호는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한국 영화계, 드라마계에 없어서는 안 될 굵직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도깨비’, ‘이태원 클라쓰’, ‘그린마더스클럽’, ‘안나라수마나라’, ‘최악의 악’, ‘비질란테’, 영화 ‘옥자’, ‘시동’, ‘정직한 후보’, ‘잠’, ‘30일’ 등 매 작품 두둑한 존재감을 빛내며 쉴 틈 없는 필모그래피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에서 추악한 범죄집단의 우두머리 김삼두 역을 맡아 나라를 좀먹는 사회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존재감으로 저력을 오롯이 입증했다.그런가 하면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특유의 넉살 좋은 성격으로 손님들과 나눈 따뜻한 교감, 성실하고 묵묵하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는 ‘일잘러 모멘트’로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한편 윤경호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에는 배우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29 08:57
연예일반

밴드유니 “’ 파란밤’ 너무 좋아 방방 뛰었다..언젠가 우리의 시간이 올 것” [IS인터뷰]

“‘낭만 고양이’, ‘오리 날다’처럼 신나는데도 위로가 되는 음악을 전하고 싶어요.”3인조 여성 밴드유니가 지난 24일 발매된 두번째 싱글 ‘파란밤’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이 같이 밝혔다. “끝날 것만 같지 않던 어둠 속 이 터널 스치듯 사라져 초라한 기분 벗어 던져 날아올라”, “하얗게 흩어진 오늘밤 파아란 나비의 날개짓 이 슬픔 찬란히 사라지네” 등 ‘파란밤’에 담긴 가사 또한 이 같은 메시지를 가득 담았다. 최근 ‘파란밤’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난 밴드유니는 “더 많은 사람들이 위로 받는 감성이고 긍정적인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밴드유니는 드럼의 유경, 보컬과 베이스키타의 승민, 기타를 맡은 도휘로 이뤄진 신인 밴드다. 유경은 AOA 블랙 출신이자 10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지닌 전문 드러머다. 여기에 도휘는 20대 초반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기타 영재라는 칭송을 받았을 정도로 관록 있는 연주를 펼치는 기타리스트, 승민은 시원한 고음을 베이스로 한 특색 있는 음색이 인상적인 보컬리스트다. 밴드유니는 지난해 12월 싱글 ‘다이브(Dive)’로 데뷔한 후 팬층을 투텁고 넓게 쌓아가고 있다. 데뷔 후 곧바로 단독 콘서트를 치를 정도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지난 2월엔 록의 전설 김바다와 함께 ‘라이브커넥트 스테이지 위드 뉴 센세이션’ 공연 무대에 올랐다. 당시 김바다는 밴드유니를 최근 눈여겨보는 신인 아티스트로 소개했다. 10개월 여 만에 내놓은 이번 ‘파란밤’은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던 톡식 출신 김정우가 작곡을, 가사는 펑크 록 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이자 체리필더의 ‘낭만 고양이’ 작사가 한경록이 맡았다. ‘파란밤’은 신나는 멜로디에 서정적 가사가 담겼는데 특히 강력한 기타 리프를 앞세운 버스(verse) 등이 중독석을 더하는 곡이다.“첫 싱글을 낸 지 10개월이 지나고 컴백해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에요. ‘파란밤’은 데모를 들었을 때부터 너무 잘될 것 같았어요.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가 여름이었는데 밤에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죠. 특히 멤버들 특색이나 장점이 잘 드러날 거라 생각했어요.”(유경) “‘다이브’ 당시엔 출사표를 낸 거라서 데뷔의 마음가짐이나 태도 등이 반영됐어요. 이번엔 ‘다이브’보다 멤버들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됐어요. 평소에도 아이디어를 많이 나누는 편인데 한경록 선배가 계속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냐고 물어봐주셨고 곡을 받자마자 멤버들끼리 서로 좋다고 방방 뛰었던 기억이 나요. 처음 가사를 받고 너무 좋아서 난리가 났죠.(웃음)”(승민)사실 우리나라에서 록 시장은 크지 않은 데다가 여성 밴드도 드물어진 환경 탓에 밴드 결성 자체도 쉽지 않다. 밴드유니가 결성되기까지도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터라, 멤버들은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들도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하고 드러머로 활동하다 보니까 저뿐 아니라 제 주위에도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빛을 볼 날이 언제쯤 올까 싶은 순간들이 있죠. 그래도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가수들과 음악들이 계속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우리의 시간도 오지 않을까 긍정적으로 생각해요.”(유경) “코러스 가사 중에 ‘괜찮아’라는 구절이 너무 와닿았죠. 록과 밴드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이었죠. 저뿐 아니라 지금의 모든 청춘들에게도 건네는 말이기도 해요.”(도휘)사실 밴드유니는 멤버들 간 나이 터울이 큰 데도 인터뷰 내내 서로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으레 밴드가 그렇듯 시간이 날 때마다 합주를 하고 커버 곡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이들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순간들이 무척 즐겁다고 눈을 빛냈다. “서로가 주체적으로 이걸 넣어볼까 저걸 넣어볼까 얘기해요. 최근에 (여자)아이들의 ‘톰보이’를 커버했는데 도휘가 코드를 짜기도 했고요. 싱글을 작업할 때도 이런 분위기이다 보니까 무대에서 남다른 마음으로 공연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승민) 밴드유니는 여성밴드라는 특성으로, 남성 팬뿐 아니라 여성 팬층도 두텁다. 소속사에 따르면 밴드유니의 유튜브 공연 영상의 시청자들 중 30%는 북미 남성으로 이른바 ‘찐’ 록밴드 팬들이다.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정우와 한경록이 록 밴드라는 밴드유니의 정체성을 단단히 받쳐주고 있는 덕이다. 밴드유니는 앞으로 자신들만의 록밴드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유경은 “디스코 장르를 입히는 등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다. 동시에 리스너들이 좋아할 만한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싶다”, 이어 승민은 “에이브릴 라빈 같은 사랑스러운 악동, 파라모어처럼 개성 강하고 확실한 색깔을 지닌 밴드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밴드유니는 데뷔 후 각종 무대에 오르면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자신들의 곡뿐 아니라 파라모어의 ‘미저리 비즈니스’, ‘디코드’, 폴리피아의 ‘구스’ 등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페스트벌을 무척 좋아하는데, 그곳에 어울릴 만한 곡을 많이 선보여서 큰 페스티벌 무대에 서고 싶어요. 늘 언제나 무대에 서고 싶고, 무대 위에서 밴드유니가 가장 빛나는 것 같아요.”(승민)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7 06:15
연예일반

3인조 여성 밴드유니, 두번째 싱글 ‘파란밤’ 오늘(24일) 공개

3인조 여성 밴드유니(Banduni)의 두번째 싱글 ‘파란밤’이 발매된다.밴드유니는 24일 정오 두번째 싱글 ‘파란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데뷔곡 ‘다이브’로 모습을 드러낸 밴드유니는 보컬 겸 베이스 승민과 기타리스트 도휘, 드러머 유경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이례적일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밴드유니는 여성 3인조 밴드다. 승민(보컬, 베이스기타), 도휘(기타), 유경(드럼)의 편제로 펑크 록의 질주감부터 얼터너티브 록의 청량감까지 자유자재로 뽑아낸다. 보컬 겸 베이시스트인 승민은 무대 매너, 가창력, 연주력을 겸비한, 팀의 중심추다. 여기에 어릴 적부터 영재 기타리스로 알려진 도휘의 특유의 중성적매력에 강렬한 기타 연주가 더해져 매력을 뿜어낸다. 리더 유경은 K팝 아이돌 그룹 AOA 블랙 출신으로 드러머로서의 관록을 뽐낸다. 이번에 선보이는 밴드유니의 2번째 싱글 ‘파란밤’은 톡식 출신의 김정우가 작곡을 맡았으며, 가사는 펑크 록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이자 작사가/작곡가인 한경록이 맡았다. 특히 강력한 기타 리프를 앞세운 버스(verse)는 후렴구와 강한 대비를 이루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이어 후주부에서 마침내 기타의 개방현을 활용한 반복구와 만나면서 중독성을 더한다.한편 ‘파란밤’은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니 공식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4 13:14
연예일반

3인조 여성 밴드유니, 두번째 싱글 ‘파란밤’ MV 티저 공개

3인조 여성 밴드유니(Banduni)가 두번째 싱글 ‘파란밤’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교복을 입은 밴드유니 멤버들이 학교 교실에서 다양한 소품으로 연주 흉내를 내고, 교내 축제로 보여지는 무대에서 실제 연주를 하며, 친구들이 밴드유니를 응원하는 모습 등을 담아내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밴드유니는 19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이는 밴드유니의 2번째 싱글 ‘파란밤’은 톡식 출신의 김정우가 작곡을 맡았으며, 가사는 펑크 록 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이자 작사가/작곡가인 한경록이 맡았다. 특히 강력한 기타 리프를 앞세운 버스(verse)는 후렴구와 강한 대비를 이루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이어 후주부에서 마침내 기타의 개방현을 활용한 반복구와 만나면서 중독성을 더한다.‘파란밤’은 오는 24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니 공식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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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유니, 오늘(19일) 두번째 싱글 ‘파란밤’ 엠카운트다운서 선공개

3인조 여성 밴드유니(Banduni)가 두번째 싱글 ‘파란밤’을 19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선공개 한다.밴드유니는 오는 24일에 정오에 발매되는 두번째 싱글 ‘파란밤’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리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데뷔곡 ‘다이브’로 모습을 드러낸 밴드유니는 보컬 겸 베이스 승민과 기타리스트 도휘, 드러머 유경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이례적일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밴드유니는 여성 3인조 밴드다. 승민(보컬, 베이스기타), 도휘(기타), 유경(드럼)의 편제로 펑크 록의 질주감부터 얼터너티브 록의 청량감까지 자유자재로 뽑아낸다.보컬 겸 베이시스트인 승민은 무대 매너, 가창력, 연주력을 겸비한, 팀의 중심추다. 여기에 어릴 적부터 영재 기타리스로 알려진 도휘의 특유의 중성적매력에 강렬한 기타 연주가 더해져 매력을 뿜어낸다. 리더 유경은 케이팝 아이돌 그룹 'AOA 블랙' 출신으로 드러머로서의 관록을 뽐낸다.이번에 선보이는 밴드유니의 2번째 싱글 '파란 밤'은 톡식 출신의 김정우가 작곡을 맡았으며, 가사는 펑크 록 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이자 작사가/작곡가인 한경록이 맡았다. 특히 강력한 기타 리프를 앞세운 버스(verse)는 후렴구와 강한 대비를 이루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이어 후주부에서 마침내 기타의 개방현을 활용한 반복구와 만나면서 중독성을 더한다.한편 ‘파란밤’은 24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니 공식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9 14:32
연예일반

임영웅‧송가인 보컬 트레이너도 등장…’오빠시대’, 타임슬립 오디션 탄생

‘오빠시대’가 국내 유일 8090 음악 오디션의 탄생을 알렸다.지난 6일 MBN ‘오빠시대’가 드디어 첫 방송됐다. 8090 타임슬립 오디션 ‘오빠시대’는 그 시절 소녀들을 열광하게 했던 그 감성을 2023년 안방으로 그대로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추억 여행 시간을 선물했다.이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3.5%(전국 기준, 2부)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는 종편 동 시간대 1위애 해당하는 기록으로, 아시안게임 중계까지 누르고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를 돌파했다.이날 방송은 MC 지현우와 약 7개월간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58팀의 오빠들이 선보이는 ‘젊은 그대’ 무대로 시작됐다. 단체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춤과 노래를 소화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오프닝 쇼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오빠시대’ 1라운드는 11인의 ‘오빠지기’(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김구라, 박경림, 주영훈, 이본, 배해선, 나르샤, 김수찬) 중 10인 이상의 라이트를 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11인 모두의 라이트가 켜지면 ‘올라잇’, 즉 만점이다. 하지만 탈락하더라도 관객인 ‘오빠부대’ 250인 중 200인 이상의 표를 받으면 ‘슈퍼패스’로 2라운드에 자동 진출한다.첫 방송부터 놀라운 가창력으로 올크라운을 받은 오빠들이 속출했다. 가장 먼저 임영웅, 송가인은 물론 ‘오빠지기’ 김수찬까지 가르친 적이 있는 보컬트레이너 장우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9년 만의 오디션이라는 그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깔끔한 음색과 완벽한 기교로 소화하며 첫 무대, 첫 올라잇의 주인공이 됐다.또 다른 올라잇의 주인공 안성현은 박성신의 ‘한번만 더’를 선곡, 섹시한 보이스로 선보이며 첫 소절부터 “우승후보”라는 평을 들었고, 성북동 라이브 카페 록스타 이동현은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부른 뒤 구창모로부터 “김현식에게서 받은 느낌을 다시 받았다”는 극찬과 함께 올라잇을 받았다.아울러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로 무대에 오른 류지호는 흥 폭발 무대로 발라드 전설 변진섭까지 춤을 추게 만들어 올라잇을 받았으며, ‘오빠지기’ 민해경의 ‘보고싶은 얼굴’을 준비한 김정우는 카주, 카혼 등 여러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올라잇 오빠 대열에 합류했다.‘팬텀싱어’ 우승 그룹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소속된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이벼리는 록 장르인 옥슨80의 ‘불놀이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 그룹 오션(5tion)의 긴 머리 오빠 이현은 오랜만의 무대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출연부터 화제가 됐던 두 오빠는 최고의 무대로 올라잇을 받으며 이름값을 증명했다.이 밖에도 반전 쇳소리 보이스의 소유자인 피노키오의 현재 객원 보컬 황가람, 시원한 록 보컬로 ‘형 부대’를 몰고 다녔다는 신공훈,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오빠지기’를 놀라게 한 사이다 보이스 윤희찬이 올라잇을 받으며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더불어 강백호와 함께 야구를 했다는 강속구 오빠 권의빈, 고라니 소리처럼 우렁찬 무대를 꾸민 도봉산 고라니 오빠 강소망, 아버지를 향한 효심을 노래하는 지리산 심청이 오빠 최효동, 순창에서 온 태양초 오빠 이덕현, 학창시절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서 자란 평범하지 않은 사연으로 모두의 심금을 울린 캔디오빠 박지후 등이 합격했다.‘오빠지기’의 선택을 못 받았지만 ‘오빠부대’의 선택으로 기사회생한 사례도 있었다. 13세의 나이에 이용의 무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틀 이용 임승현과, 김광석 역할로 대학로 무대에서 활동해 온 최승열이 그 주인공. 한번 탈락의 아픔을 맛본 뒤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오빠시대’를 향한 간절함과 열정이 느껴졌다. ‘오빠시대’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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