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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정임, 아들 포경수술 논란+남편 홍성흔 '패대기 훈련' 근황...내조 애틋해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남편을 향한 애처로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정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완전 샅바맛집에 등극한 홍코치님. 꽁무니 QO는 거 같을까 봐 또 다해주시더니 너덜너덜 시래기가 되어서 나옴”이라며 남편의 근황을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또한 그는 "자꾸 나이 먹으면서 엄마가 되어 가고 있는 듯, 여봉~~늘 응원해! 어릴 때 해 본 씨름 이후에 첨 잡는 샅바라는데...오~~~~잘하는거 같애요.물개박수 시전"이라며 씨름에 도전 중인 남편을 격려했다. 아울러, 김정임이 올린 사진에서 홍성흔은 씨름 연습을 하느라 온몸이 녹초가 됐는지 상의를 탈의하고 있었고, 김정임은 남편의 어깨와 등에다가 파스를 붙여주면서 내조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정임은 “패디기 치고 패디기 쳐지는 거 보고 와선 제가 잠을 못 잤어요. 마음이 쓰여서. 제발 다치지 않게 하시길. 은퇴 후에 맨소래담 로션 안녕할 줄 알았는데 더 자주 쓰고 있어요”라고 하소연했다. 특히 두 부부의 모습을 본 아들 화철 군은 이를 영상으로 찍으면서 “아름다운 부부”라고 극찬해 훈훈한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정임은 남편 홍성흔과 함께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하지만, 최근 화철 군이 포경수술을 받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진은 “한 달 반의 충분한 기간 동안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고민과 의논 끝에 결정한 내용이며 본인들의 자발적인 의사결정이었다. 학생의 부모님도 이를 존중하여 촬영에 합의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제작진의 어떠한 개입도 없었음을 밝힌다”면서도, 시청자들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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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정헌-이승연 母子 찾아온 위기 6.1% 자체 최고

9년 전 시작된 비밀의 벽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일극 '비밀의 집' 9회 방송은 비밀을 감추기 위해 더 큰 악행을 저지르는 이승연(함숙진)의 악녀 본능이 시작부터 빛을 발했다. 여기에 정헌(남태형)을 둘러싼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위기의 그림자가 찾아왔다. 갈수록 커져가는 비밀과 베일을 벗고 있는 진실 앞에서 위기와 마주한 이승연과 정헌, 모자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국 가구 시청률 6.1%(닐슨 코리아 기준)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는 윤복인(안경선)이 새로운 요양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간 서하준(우지환)의 시련이 이어졌다. 자신의 엄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동하는 침대차를 붙잡았던 서하준. 하지만 그 환자는 태백에서 온 김정임이 맞았지만 그의 엄마는 아니었다. 또 한 번 실망하게 된 서하준의 모습 뒤로 그가 그 침대차를 쫓는 사이 간발의 차로 이승연과 조유신(양만수)이 윤복인을 이동시키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비쳐지면서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또 다시 윤복인을 무사히 빼돌리는데 성공한 이승연의 다음 행보는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조유신에게 "깔끔하게 정리해"라고 지시하며 "잘 가 안경선. 이 지긋지긋한 연이 이제야 끊어지네"라고 혼잣말 하는 장면이 그려졌기 때문. 이후 자동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윤복인의 목을 조르는 조유신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자신의 비밀을 감추기 위한 이승연의 악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서하준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이영은(백주홍)과 강별(남태희)의 팽팽한 신경전 또한 눈길을 끌었다. 우연히 병원에서 이영은과 마주치게 된 강별은 자랑하듯 전날 박예린(솔이)이 잘 있다 갔다고 말했다. 이에 고맙다고 말하는 백주홍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강별은 따져 물으며 "나 지환오빠 좋아해"라고 먼저 선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이영은 역시 "진짜로 틀림없이 완전 지환오빠 좋아하는데 나도"라고 맞받아쳤고 여기에 강별도 물러서지 않고 응수, 서하준을 둘러싼 이들의 양보 없는 대립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그렇게 두 사람이 자신을 두고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을 때 서하준은 박예린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간을 이식 해 줄 가족이 있는지 알아보라는 의사의 말에 깊은 고민에 빠졌던 서하준은 결국 윤아정(우민영)을 찾아갔다. "솔이 좀 살려주라. 우리 솔이 잘못될 까봐 미쳐버릴 것 같아. 누나 솔이 엄마잖아. 솔이 살려야지"라고 간절하게 애원하는 서하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공천을 코 앞에 두고 있던 정헌은 운전을 하던 중 어렴풋이 떠오른 사고의 기억에 당황했다. 이어 자면서 악몽을 꾸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과연 그가 자신이 저지른 사고의 기억을 모두 떠올리게 될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에게 닥친 위기의 조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서하준과 만난 후 마음을 바꾼 윤아정은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때마침 꽃다발을 들고 병원에 들어선 정헌과 마주쳤다. 여기에 박예린과 함께 병원을 나서던 서하준까지 한 자리에 모인 장면이 9회의 엔딩을 장식, 정헌이 그 어떤 스캔들도 없이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하게 만들었다. '비밀의 집' 10회는 오늘(22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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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서하준, 엄마 찾기 성공할까‥4각 로맨스도 불꽃

엄마를 찾기 위한 서하준의 고군분투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일극 '비밀의 집' 8회에는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윤복인(안경선)의 흔적을 찾는 서하준(우지환)의 분투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서하준과 이영은(백주홍), 정헌(남태형), 그리고 강별(남태희)의 엇갈린 사각 로맨스는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로 꼽혔다. 이날 태백에서 엄마 윤복인을 봤다는 안용준(허진호)의 제보 전화를 받고 목격된 요양병원으로 향하는 서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가 전화를 받는 모든 상황을 지켜보게 된 이승연(함숙진)은 혹시라도 그가 윤복인을 만나게 될 것을 염려하며 조유신(양만수)에게 빨리 차를 돌리라고 지시했고, 불안함에 어쩔 줄 모르는 엄마의 모습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정헌의 표정이 담기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그러나 엄마를 만나겠다는 일념 하에 태백으로 단숨에 달려간 서하준은 또 다시 윤복인을 찾는데 실패했다. 간발의 차로 조유싴이 앞서 움직이게 됐고, 요양병원은 그 사실을 은폐했던 것. 이번에는 왠지 진짜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던 서하준은 cctv라도 보게 해달라며 간절하게 부탁했지만, 이를 단칼에 거절당하고 허탈하게 발걸음을 돌렸다. 빈 병실을 발견한 서하준은 그 곳에 있던 환자의 이름이 김정임이라는 단서를 얻었고, 그 사실이 이후 전개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앙심을 품은 하청업자에게 칼을 맞았던 장항선(남흥식)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이영은에게 은혜를 갚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이영은은 진짜 필요할 때 도움을 달라고 야무진 답변을 했고, 그 모습을 달달한 미소와 함께 지켜보는 정헌의 시선을 이승연이 단박에 눈치채면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여기에 정헌은 이영은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다시금 이어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온갖 배달 음식을 보내면서 정헌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고 했지만, 이영은이 설렘을 느끼는 상대는 서하준이었다. 엄마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온 서하준이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자 이영은은 "이렇게 아플 땐 언제든지 나한테 와. 몇 번이든 내가 안아줄게"라며 토닥토닥 안아주면서 위로를 전했다. 서로를 향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점점 애틋해져 가는 서하준과 이영은,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을 좋아하는 정헌과 강별의 사각 로맨스가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서하준의 엄마 찾기는 또 한번 절정을 맞았다. 태백의 요양병원을 다시 찾아간 그는 엄마의 사진을 알아본 환자를 만나게 되었기 때문. 그 환자는 구급차가 윤복인을 데리고 나갔다고 말했고, 간호사까지 몰라 구급차 번호를 전해주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에 곧바로 새로운 요양병원으로 향한 서하준. 때마침 이동하는 침대차를 발견하고 이번에는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에 사력을 다해 침대차를 멈추는데 성공했다. 머리 끝까지 덮인 시트를 젖히며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이 엔딩을 장식, 과연 침대차에 누워있는 여인이 우지환이 그토록 찾아 헤맨 엄마가 맞을까. '비밀의 집' 9회는 오늘(2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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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홍성흔 가족·라비, 생애 한번뿐인 신인상

홍성흔 가족과 라비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홍성흔 가족·라비는 25일 오후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리얼리티 부문에는 '살림하는 남자들' 홍성흔 가족이 차지했다. 홍성흔은 "제작진·출연진 분들 감사드린다. 아버지·어머니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1박 2일' 라비가 차지했다. 라비는 "상 욕심이 없어서, 작년에 진짜로 안 받고 갔다. 이번에는 주시더라. 소중한 자리 맡겨주신 PD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5 21:54
연예

[포토] 홍성흔, 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홍성흔,_김정임,_홍화리,_홍화철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2021 KBS 연예대상’에 참석전 레드카펫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 KBS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활약한 예능인들의 축제로 25일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KBS제공2021.12.25 2021.12.25 20:35
스포츠일반

홍성흔 아내, 술판 선수들에 일침 "남편의 2년 전 기억난다"

홍성흔 전 야구선수의 아내 김정임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술판을 벌인 야구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정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으로 꺼내기 너무 무서운 주제"라면서 "남편의 2년 전, 3년 전 아닌가 싶은데 저 날을 정확히 기억한다. 살짝 주제 고민도 했었던"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홍성흔은 2019년 두산 베어스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쉽게 술 사주는 주변 형님들을 만나지 마라. 모든 게 술 때문이다. 여자 문제, 승부조작, 도박 개입 등 모두 술에서 기인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김정임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스포츠 야구. 이번 사태로 남편과도 세네번 이야기를 나눈 것 같은데. 참 안타깝고 걱정이 많이 된다. 조심하고 참고 또 참아야 할 일들이…인생 목표 달성한 후엔 끝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절대 위험하다"고 했다. 지난 5일 NC 다이노스의 선수 4명이 서울의 원정 숙소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 자리에는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선발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박민우도 있었다. 박민우는 코로19 감염은 피했지만, 결국 스스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그런 가운데 NC 선수들과 접촉했던 여성이 한화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과도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논란은 가중됐다. 한화는 잠실 원정 때 NC 선수들과 같은 호텔을 숙소로 쓴다. 이 여성들은 한화 선수들이 머물기 전인 6월 말부터 이 호텔에 묵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1.07.25 13:17
연예

첫방 D-1 '위캔게임' 안정환 "첫 골 세리머니, 을용타 재연하고파"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위캔게임'이 안정환, 이을용, 딘딘, 홍성흔을 게임의 세계로 인도한다. 오는 9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 - e런 축구는 처음이야'에서는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합작한 '반지의 제왕' 안정환과 '중원의 카리스마' 이을용이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재회한 모습이 그려진다. 약 5년 만에 방송에서 만난 안정환과 이을용은 본격적인 e축구에 임하기에 앞서 복귀 기자회견을 열어 불굴의 의지를 다진다. 특히 안정환은 e축구 첫 골 세레머니 관련 질문에 "을용타를 재연해보고 싶다"고 말해 이을용을 당황하게 한다. 첫 만남부터 서로를 디스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과거 추억에 잠기는 것도 잠시, 컴퓨터 앞에 앉자마자 로그인에만 한 시간이 넘게 걸리는 등 난관에 봉착해 진땀을 흘린다. 여러 번의 고비를 겪고 게임의 세계에 입문한 안정환과 이을용은 '축알못'으로 전락해 힘겨운 사투를 펼친다. '찐가족오락관' 코너에서는 게임 여행에 나선 홍성흔과 그의 아내 김정임, 아들 홍화철 군의 모습이 그려진다. 화목한 가정을 대표하는 단란한 가족이지만, 시작부터 게임 앞에서 동상이몽을 보인다. "게임은 인생의 낙"이라며 스스로 '게임광'임을 밝힌 홍성흔과 게임 덕후 미니미 홍화철 군은 들뜬 기색을 보이지만, 김정임은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남편에게 가장 처음 받은 선물도 게임 아이템이다. 임신했을 때도 전자파가 몸에 안 좋아서 게임에서 벗어나나 했더니 나에게 전자파 차단 앞치마를 사줬다"고 폭로한다. 이들은 PC방을 그대로 재현한 게임 하우스에 처음 입성해 게임 앞에서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을까. 무한한 잠재력의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위캔게임'은 세대 간의 게임 교류를 통해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밤 11시 15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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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심진화, '따로또같이' 멤버들과 여행 인증샷

개그우먼 심진화가 '따로 또 같이' 출연진들과 함께한 여행을 공개했다.심진화는 27일 자신의 SNS에 따로또같이. 얼마나 좋은 사람들인지-생각할수록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전주 여행을 떠난 심진화-김원효, 허영란-김기환, 홍성흔-김정임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이들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재밌게 봤어요", "진화씨 너무 귀여워요", "다들 보기 좋네요", "나도 여행 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세 부부의 리얼 일상 여행기가 담긴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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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김원효, 결혼 7년차 2세 고민토로 "쉽지 않다"

심진화가 김원효와 변함없는 부부애를 자랑하면서도 2세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했다.27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 홍성흔 김정임 부부, 허영란 김기환 부부가 전주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심진화는 "신혼 때는 아이를 천천히 갖자고 했다. 결혼 3년 차에 조급해지기도 했는데, 그로부터 2년 뒤에 갖기로 했다. 근데 어느덧 결혼 7년 차가 됐다. 안 생겨서 걱정이다. 이젠 2세를 갖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정임은 "원래 원할 때는 안 되는 거 아니겠냐. 부모와 자식 인연은 그 무엇보다도 특별하다.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면 그 인연이 찾아올 것"이라고 조언했다.김원효는 "정의감이 넘치는 건 알겠는데, 아내가 다른 사람 일에 힘을 좀 뺐으면 좋겠다. 이제 2세도 태어나야 하는데 지인들 경조사를 너무 열심히 챙긴다"고 했다.그럼에도 부부애는 뜨거웠다. 심진화는 "다시 태어나면 지금보다 연애를 10배로 많이 하고 결혼은 김원효와 하겠다"고 언급, 변함없는 사랑을 자랑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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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김원효♥심진화, 여전히 뜨거운 애정 과시

‘따로 또 같이’ 세 커플이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20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부부 독립 여행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허영란-김기환, 김원효-심진화, 홍성흔-김정임 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90년대 '하이틴 트로이카'로 불리던 배우 허영란과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인 김기환은 4년 차 동갑내기 부부다. 김기환은 틈만 나면 허영란에게 애정 공세를 퍼붓지만 정작 허영란은 무던한 반응을 보여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전에서 셀프 세차장과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두 사람은 잠시 떨어져 있는 순간에도 CCTV로 서로를 확인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365일, 24시간 늘 붙어 있는 껌딱지 부부의 일상과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콩트같이 유쾌한 개그맨 부부 일상으로 재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꼭 껴안은 채로 아침을 맞이하며 아직도 뜨거운 사이임을 과시한다. 특히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사랑꾼’ 김원효와 그런 남편을 한편으론 부담스러워하면서도 폭풍 애교를 선보이는 심진화의 모습이 스튜디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홍성흔-김정임 부부는 야구선수 은퇴 후 미국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코치를 맡은 홍성흔 때문에 1년에 3개월만 함께할 수 있다. 홍성흔은 경기장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집에선 김정임을 ‘엄마’라고 부르며 아내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큰 아들 같은 남편을 케어하며 살림부터 남편의 영어공부, 손발톱 관리, 옷 코디까지 하는 1인 다(多)역의 아내 김정임의 남다른 속사정이 공개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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