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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파나소닉코리아 모델 발탁

배우 김정현이 파나소닉코리아 모델로 발탁됐다. 파나소닉코리아는 3일 '컨슈머 상품 모델로 김정현을 발탁했다. 앞으로 1년간 디지털카메라·면도기ㅍ헤어드라이어·뷰티케어 디바이스 등 파나소닉 컨슈머 상품을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영 앤 리치의 정석이자 능수능란한 구승준을 연기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김정현은 훤칠하게 큰 키와 흰 피부 뒤에 숨겨진 탄탄한 근육과 수줍은 미소로 반전 매력을 선사, 팬들을 끌리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매력이 파나소닉 컨슈머 상품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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