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김정현 팬카페 ‘프리마베라’, 독립영화 후원 참여

배우 김정현의 팬들이 독립영화 후원에 나섰다. 김정현의 생일을 기념하여 5일 김정현 공식 팬카페 ‘프리마베라’에서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H9석에 ‘배우 김정현 with 프리마베라’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부터 관객, 감독, 배우 등의 꾸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정현은 인디스페이스 개봉작인 영화 ‘초인’으로 얼굴을 알리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으라차차 와이키키’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디스페이스 측은 “김정현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5 17:56
무비위크

"두터운 팬덤" 김정현 생일기념 독립영화 후원

배우 김정현의 팬들이 배우의 이름으로 독립영화 후원에 나섰다. 5일 김정현의 생일을 기념해 배우 김정현 공식 팬카페 '프리마베라PRIMAVERA'에서는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H9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인디스페이스 개봉작인 영화 '초인'(2015)으로 얼굴을 알린 김정현은 드라마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등을 통해 존재감을 높였다. 인디스페이스 측은 "김정현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독립영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배우와 관객의 행보가 독립영화의 듬직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5 09:37
연예

"서예지, 쌍욕에 폰 검사까지 했다" 이번엔 스태프 갑질 논란

배우 김정현의 드라마 중도하차 배경으로 지목되고, 학력 위조·폭력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배우 서예지에 대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배우 서예지 인성 폭로 같이 일한 스태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을 서예지와 일했던 스태프라고 소개하면서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개념 있는 척은 다 하면서 간접흡연 피해는 몰랐는지 차에서 항상 흡연을 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며 “사람 취급은 당연히 안 했고, 개돼지 마냥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폰 검사도 간혹가다 해서 녹음 못 한 게 한”이라며 “공기계라도 있었음 했을 텐데 연예인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이 바닥은 정말 녹음이 필수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고 글을 썼다. 글쓴이는 서예지가 기분이 안 좋아 밥을 안 먹으면 다른 스태프들도 식사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밤샘 촬영으로 인해 졸음을 쫓으려고 사탕을 먹었다가 ‘어디 감히 배우가 일하는데 사탕을 먹냐’는 말을 들었다고도 설명했다. 팬카페 가입 등도 강요받았다는 게 글쓴이의 주장이다. 글쓴이는 “이 글 또한 해명할 것인가, 혹시 스태프들과의 애정 싸움이었나”라며 “논란이라고 생각된다면 스태프들한테 했던 행동들도 논리 있게 하나하나 해명 부탁한다”고 적었다. 글쓴이는 자신이 서예지와 같이 일했던 스태프라는 걸 증명하겠다며 영화 소개 프로그램의 큐시트, 서예지의 서명이 적힌 포스터 등을 함께 게시했다. 한편 서예지 측은 전날 공식 입장을 내고 불거진 여러 의혹을 부인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 했고, 배우 김정현 조종설에 대해서는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며 조종설에는 선을 그었다. 학력 논란에 대해서는 스페인 소재 대학에 합격통지를 받아 준비했으나 배우 활동으로 정상적으로 다니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디스패치는 배우 김정현이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을 촬영하면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여주인공과의 스킨십 장면 수정 등을 요구한 배경에 서예지가 있다고 전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그 근거로 김정현과 서예지가 주고받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2021.04.14 08:24
연예

김정현, 박지은 작가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

김정현이 '시간' 중도 하차 이후 '사랑의 불시착'(가제)으로 약 1년 여만에 복귀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김정현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한다. 현빈, 손예진, 서지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정현의 복귀작이 된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손예진(윤세리)과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현빈(리정혁)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다.손예진과 현빈의 첫 드라마 호흡, 김정현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였던 이정효 감독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김정현은 지난해 9월 MBC 수목극 '시간' 촬영 도중 하차했다. 주인공이었음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 건강 회복에 집중했다.당시 김정현의 소속사 측은 "김정현이 건강 문제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 그동안 작품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는 김정현의 강한 의지로 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참여해왔고, 제작진도 배우의 의지를 최대한 수용해 스케쥴 조정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작품을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심적, 체력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제작진과 수차례 논의한 끝에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난 3월 김정현은 팬카페에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복귀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 걱정 끼쳐 죄송하고 곧 뵙겠다"는 글로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사랑의 불시착' 올 하반기 tvN에서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15 10:12
연예

김정현 측 "복귀? 아직 언급 일러…치료+평범한 일상 보내는中"[공식]

김정현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 가운데, 소속사 측은 복귀를 언급하기엔 이른 단계라고 밝혔다. 배우 김정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김정현이 팬카페에 올린 글은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 정도로 봐주면 될 것 같다. 복귀를 언급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복귀를 아예 염두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나 아직은 이른 시점이라는 설명이었다. 소속사 측은 "현재 김정현은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치료를 받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현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해결해야 할 게 많다. 너무 보고 싶다 다들. 걱정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소통하고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고 있다"면서 "이 글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너무 많은 고민을 했다. 간간이 소식을 들려드리겠다. 모두에게 힘이 되는 배우가 되겠다. 곧 뵙겠다"는 글로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9월 건강상의 이유로 MBC 드라마 '시간' 촬영 중 중도 하차한 김정현. 앞서 진행됐던 제작발표회에서는 서현과의 팔짱을 거부하는 등 다소 행사에 맞지 않는 행동들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과도한 극 몰입으로 섭식장애, 수면장애를 앓았다는 건강악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6 10: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