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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평범한 연애 하고파” (‘커플팰리스2’)

Mnet ‘커플팰리스2’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 1회에서는 결혼을 원하는 매력적인 싱글남녀 60인의 첫 만남이 펼쳐졌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픽' 버튼을 누르는 스피드 트레인을 시작으로 최종 선택까지 총 4개의 관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가장 먼저 싱글남녀들의 첫 만남인 스피드 트레인으로 더 치열해진 결혼 전쟁의 서막을 연 것. 이날 방송은 40대, 50대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 속에서 최고 시청률 1.7%(Mnet, tvN 합산, 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여자 10대는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설렘 가득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MC 김종국, 유세윤, 미주와 함께 약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시즌2는 시즌1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첫 베일을 벗었다. 운명의 상대를 30초 동안 찾는 ‘첫인상 투표’를 통해 보다 풍성해진 서사를 예고한 것. 싱글남녀들의 외모, 스펙, 결혼의 조건 등이 최초로 소개되는 스피드 트레인 역시 ‘스윗 대형견’, ‘엘리트 해외파’ 등 키워드로 출연진들이 등장하며 재미를 강화했다.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도파민 미쳤네”, “싱글남녀 모두 매력적이다” 등의 댓글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망의 첫 번째 트레인의 키워드는 ‘스윗 대형견’이었다. 도쿄에서 온 일본 대기업 회사원과 싱어송라이터 인디 소속사 대표 남자, 강남 토박이 마케팅 회사원 3명은 키워드 그대로 스윗 대형견의 매력을 뽐내며 다수의 픽 버튼을 받았다. 하지만 결혼의 조건이 공개되자 반전도 속출했다. “도쿄에서 신혼집 차릴 엄마 같은 여자 원해요”, “증여 받을 재산 있는 분 원해요”라는 결혼 조건에 픽 취소 버튼이 이어진 가운데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는 변치 않은 선택을 보여주며 일본 대기업 회사원인 남자 3번의 원픽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엘리트 해외파’ 트레인에서는 시즌1을 뜨겁게 달군 미국 변호사 김건희가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이후 젠틀&리치, 전문직, 소년미, 상남자 등 흥미진진한 키워드와 함께 매력적인 남성 출연진이 대거 등장했고, 설렘과 도파민 가득한 선택의 시간으로 눈 뗄 수 없는 몰입을 선사했다. 이날 ‘상남자’ 트레인에서는 래퍼 맥대디가 등장하며 반전의 존재감을 뽐냈다. 맥대디는 자신의 찐팬이라고 고백한 여성과 1:1 데이트까지 즐기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내기도. ‘전문직’과 ‘188cm 문짝남’ 카테고리의 출연진도 공개됐다. 커플매니저 군단이 ‘육각형을 넘어 팔각형’이라고 입을 모은 국가대표 골프선수 출신 피부과 의사는 “무거운 것을 못 든다”라는 결혼 조건에도 역대급 스펙으로 다수의 ‘픽’ 버튼을 받았으며, 디제잉 하는 힙한 변리사&변호사 역시 뜨거운 관심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단 30초 만에 운명의 상대를 찾은 출연자들도 있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중국 명문대 출신인 대기업 회사원 남자 4번은 여자 10번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해 설렘을 자아냈다. 첫 인상 투표에서 1위에 올랐던 여자 10번은 키 크고 잘생긴 남자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결혼 조건을 밝혔지만, 결국 남자 4번과 1:1 데이트까지 가는 모습으로 이들의 서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철학을 좋아하는 약사 역시 첫눈에 반한 여자 13번과 데이트에 성공했다. 운명적 만남인듯 여자 13번 역시 동양 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두 사람은 같은 관심사를 주제로 서로에게 금세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여성 트레인이 등장하며 또 다른 서사를 예고했다. 20억대 신혼집을 원한다는 여자 9번은 알고 보니 유학파 S사 회사원이었다. 가감 없는 결혼 조건 등판에 모두가 픽 버튼을 취소한 가운데 남다른 자신감을 뽐내던 변리사&변호사 남자 26번만이 유일하게 여자 9번에게 픽 버튼을 눌러 반전을 안기기도. 비주얼 여신으로 존재감을 뽐낸 여자 19번은 모델 유혜원이었다. 유혜원은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게 꿈이다.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 최종 매칭 여부를 궁금하게 했다. 앞서 유혜원은 가수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났는데, 양측 모두 부인하는 걸로 전해졌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여성 출연진들의 스피드 트레인이 본격 예고돼 기대를 더했다. 시즌1에 출연했던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린은 무려 20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시즌2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커플팰리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13:47
연예일반

환희, 브라이언에게 등 돌리고 열창?…불화설 직접 밝힌다(‘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환희가 브라이언과의 불화설을 밝힌다.오는 17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환희가 5년 만에 ‘라스’를 방문한다. 그는 사촌 동생 이장우와 ‘청소광’ 브라이언의 덕을 본 사연을 공개했는데, 특히 ‘송스틸러’에 깜짝 출연한 이장우의 수준급 노래 실력에 대해 “그 정도로 노래를 잘하는 줄 몰랐다”라고 감탄했다. 환희는 브라이언이 청소광으로 주가를 올리는 데 대해선 “본인이 잘하는 걸 잘 만난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환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데뷔 당시 본명인 ‘황윤석’이 아닌 ‘환희’가 됐을 때 솔직한 심정도 공개한다. 그는 “처음 SM에 갔을 때 그냥 ‘네가 환희야’ 해서 ‘내가 환희구나?’ 했다”라며 환희 이름에 대한 첫인상을 언급했다. 환희는 “전진 형도 있고, 강타 형도 있어서 이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는 SM 후배들 사이에서 소문만 무성한 레절드 썰에 대해 이날 팩트 체크를 했는데, 매니저 차를 안 타고 바이크를 탄 이유와 합숙소와 소속사 주변의 주민들을 괴롭히는 불량배들을 처리했다는 소문, 브라이언과 주먹다짐을 했다는 소문 등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특히 “온 동네 불량배를 제가 처리했다니..”라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레전드 썰이 아예 거짓은 아닌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환희는 듀엣 활동 중 브라이언과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며 브라이언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직접 진실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환희가 브라이언에게 등을 돌리고 열창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결별설(?)’ 영상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과거와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남자들의 워너비 보이스를 가진 환희는 “여름에는 앨범을 절대 안 낸다. 내가 내 목소리를 잠깐 들어도 더운데, (사람들이) 내 노래를 듣고 더워하면 슬프지 않나”라면서 “저는 (동굴 보이스가) 콤플렉스다. 김종국, 브라이언 같은 미성을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방 목소리를 요청했는데, 환희의 가는 목소리를 들은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환희는 목소리가 똑같은 도플갱어가 있다면서 SG워너비의 김진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SG워너비가 처음 나왔을 때 전화를 진짜 많이 받았다. ‘다른 팀으로 노래하고 있냐?’, ‘객원 보컬이냐?’라고 묻더라”라면서 “당시 브라이언이 미국에 있었는데, 미국에서도 연락이 왔다”라고 회상했다. 브라이언이 보인 반응에 호기심이 쏠린다.환희는 ‘떡상’을 기록한 유세윤과 컬래버 영상에 대한 반응도 전했다. 영상 속에서 “음을 한 번 꺾을 때마다 15만 원을 주겠다”라는 유세윤의 제안에 무한대로 꺾는 환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는데, 그는 “지나가다 저를 보고 웃는 사람도 생겼다”라며 유세윤과 컬래버 영상 후 달라진 이미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환희가 직접 밝힌 브라이언과의 불화설과 레전드 썰 팩트 체크 등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6 16:03
연예일반

환희, SM서 전설? “불량배를 제가 처리했다고…” (라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브라이언과의 불화설을 밝힌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진, 환희, 그리, 필릭스가 출연하는 '폼생폼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다.환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데뷔 당시 본명인 황윤석이 아닌 ‘환희’가 됐을 때 솔직한 심정도 공개한다. 그는 “처음 SM에 갔을 때 그냥 ‘네가 환희야’ 해서 ‘내가 환희구나?’ 했다”라며 환희 이름에 대한 첫인상을 언급했다. 환희는 “전진 형도 있고, 강타 형도 있어서 이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는 SM 후배들 사이에서 알려진 소문에 대해 답했다. 매니저 차를 안 타고 바이크를 탄 이유와 합숙소와 소속사 주변의 주민들을 괴롭히는 불량배들을 처리했다는 소문, 브라이언과 주먹다짐을 했다는 소문 등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특히 “온 동네 불량배를 제가 처리했다니..”라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전설의 소문이 아예 거짓은 아닌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환희는 듀엣 활동 중 브라이언과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며 브라이언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직접 진실을 밝혔다.그런가 하면 환희가 브라이언에게 등을 돌리고 열창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결별설(?)’ 영상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과거와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남자들의 워너비 보이스를 가진 환희는 “여름에는 앨범을 절대 안 낸다. 내가 내 목소리를 잠깐 들어도 더운데, (사람들이) 내 노래를 듣고 더워하면 슬프지 않나”라면서 “저는 (동굴 보이스가) 콤플렉스다. 김종국, 브라이언 같은 미성을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방 목소리를 요청했는데, 환희의 가는 목소리를 들은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환희는 목소리가 똑같은 도플갱어가 있다면서 SG워너비의 김진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SG워너비가 처음 나왔을 때 전화를 진짜 많이 받았다. ‘다른 팀으로 노래하고 있냐?’, ‘객원 보컬이냐?’라고 묻더라”라면서 “당시 브라이언이 미국에 있었는데, 미국에서도 연락이 왔다”라고 회상했다. 브라이언이 보인 반응에 호기심이 쏠린다.환희는 ‘떡상’을 기록한 유세윤과 컬래버 영상에 대한 반응도 전했다. 영상 속에서 “음을 한 번 꺾을 때마다 15만 원을 주겠다”라는 유세윤의 제안에 무한대로 꺾는 환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는데, 그는 “지나가다 저를 보고 웃는 사람도 생겼다”라며 유세윤과 컬래버 영상 후 달라진 이미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6 13:56
연예일반

[TVis] 유세윤, 손석구에 경고 “내 후배 꼬시지마” → 장도연 “그냥 나둬”(라스)

개그맨 유세윤이 배우 손석구에게 귀여운 경고를 날렸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는 가수 김종국, 헤어디자이너 차홍, 충주맨 김선태, 배우 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프닝부터 유세윤은 손석구를 언급했다. 그는 “유브이방에 찾아와서 나한테 제대로 혼쭐난 손석구. 다시 한번 경고한다. 진짜 사귈 거 아니면 내 후배 꼬시지 마”라고 강조했다.앞서 손석구는 지난해 4월 출연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장도연을 이상형을 지목한 바 있다. 이후 손석구는 장도연이 MC로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 출연해 핑크빛 로맨스를 자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장도연은 “그냥 나둬. 그냥 두라구요”라고 수줍어하며 오히려 이 사태를 즐겼다. 김구라는 “손석구 씨가 개그맨들 이용을 잘하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07:12
연예일반

싱글남녀 100인 출연…‘커플팰리스’ 압도적 규모 눈길 [종합]

“2024년 결혼 시장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 하다”연애가 아닌 결혼을 목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를 찾아온다.30일 오전 Mnet ‘커플팰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커플팰리스’는 2024 결혼 시장의 축소판이 될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의 외모와 스펙, 결혼 조건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예능 베테랑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MC로 출격한다.김종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에 대한)이상과 현실을 많이 배우고 공부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김종국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호흡을 맞춘 유세윤은 “김종국과 우리도 한 단계 성장하고 싶다는 얘기를 한 적 있는데, 제작진이 마침 일주일 뒤 ‘커플팰리스’ 기획안을 보여주셨다. 미팅 자리에서부터 재미없을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허술하게 시작하는 프로그램도 없지 않은데 너무 완벽한 기획안이어서 ‘내가 안 해도 대박이 나겠다’는 생각까지 했다”라며 “기회를 받은 느낌이었다. 이미 CP님의 감에 눈이 멀어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선영 CP는 “실제로 결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남녀 모두 결혼 상대를 어디서 만날지 모르겠고, 만날 기회가 없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커플팰리스’는 2024년 결혼시장의 축소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러분 상상하는 이상형 100명을 모아 규모감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한편 ‘커플팰리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30 14:08
예능

‘커플팰리스’ 유세윤 “재미없을 수 없는 기획…나 아니어도 대박”

방송인 유세윤이 ‘커플팰리스’의 흥행을 자신했다.30일 오전 Mnet ‘커플팰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선영 CP, 정민석 PD, MC 김종국, 유세윤, 미주, 커플매니저 미란다, 성지인, 정수미가 참석했다.‘커플팰리스’ 2024 결혼 시장의 축소판이 될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이다.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의 외모와 스펙, 결혼 조건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유세윤은 “미팅 자리에서부터 재미없을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기획안부터 완벽한 건 처음이었다. 허술하게 시작하는 프로그램도 없지 않은데 너무 완벽한 기획안이어서 ‘내가 안 해도 대박이 나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말했다.‘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김종국, 이선영 CP와 호흡을 맞춘 유세윤은 ‘커플팰리스’ MC 섭외를 받게 돼 기뻤다며 “김종국과 우리도 한 단계 성장하고 싶다는 얘기를 한 적 있는데, 제작진이 마침 일주일 뒤에 ‘커플팰리스’ 기획안을 보여주셨다”고 했다.이어 “기회를 받은 느낌이었다. 이미 CP님의 감에 눈이 멀어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유세윤은 연예 프로그램에 대해 “예전에는 ‘이거 왜 보는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보다 보니 멜로 드라마보다 더 리얼하고 나의 마음을 자극하더라”고 밝혔다.한편 ‘커플팰리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30 13:40
연예일반

김종국 “‘커플팰리스’ 통해 이상과 현실 배워”

가수 김종국이 ‘커플팰리스’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김종국은 30일 Mnet ‘커플팰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에 대한)이상과 현실을 많이 배우고 공부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커플팰리스’ 2024 결혼 시장의 축소판이 될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이다.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의 외모와 스펙, 결혼 조건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예능 베테랑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MC로 출격한다.이선영 CP 이날 행사에서 “실제로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남녀 모두 결혼 상대를 어디서 만날지 모르겠고, 만날 기회가 없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며 “‘커플팰리스’는 2024년 결혼시장의 축소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러분 상상하는 이상형 100명을 모아 규모감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한편 ‘커플팰리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ㅈ 2024.01.30 11:18
연예일반

‘커플팰리스’ 싱글남녀 100인의 ‘리얼 커플 매칭’…김종국·유세윤·미주 MC 확정

Mnet ‘커플팰리스’와 MC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만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성공신화를 이끈 이선영 CP와 ‘러브캐처’ 정민석 PD의 의기투합한 신작이다.‘커플팰리스’는 내년 1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결혼을 향한 싱글남녀 100인의 리얼한 커플 매칭 스토리를 담는다. 외모부터 경제력, 스펙, 포기할 수 없는 결혼 조건까지 실제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날 법한 모든 유형의 이상형을 총망라한 ‘커플팰리스’에서 순도 100% 결혼을 향한 여정이 펼쳐지는 것.특히 ‘커플팰리스’는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첫 방송 이후 세계 각국에 판매 및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쾌거를 달성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를 론칭한 이선영 CP가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끈다. 연애와 게임을 접목한 신선한 구성으로 일찌감치 연애 예능의 인기를 구가한 ‘러브캐처’를 연출한 정민석 PD도 의기투합한다.‘커플팰리스’를 이끌 MC로는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더한다. 김종국과 유세윤은 ‘너목보’에 이어 이선영 CP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믿고 보는 흥행 조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들이 다시 뭉치며 또 한 번 전 연타석 흥행작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여기에 프로 예능인으로 거듭난 미주까지 합류하며 믿고 보는 MC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 사람은 MC로서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기혼자 및 미혼자의 관점에서 결혼에 대한 가감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줄 전망이다. 입담으로 정평난 MC 군단과 더불어 베테랑 제작진의 손에서 완성될 Mnet표 웰메이드 예능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커플팰리스’는 다음 달 30일 밤 10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3 11:13
연예일반

[TVis] 이혜영 “♥남편 룰라 노래 좋아해… 이상민 파트는 남편이” (옥문아)

방송인 이혜영이 남편과 함께 룰라 노래를 부르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방송인 이혜영,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남편이 되게 흥이 많다. ‘3!4!’도 본인이 틀었다. 처음에 만났을 때 노래방 같은 데 가면 꼭 불러야 하는 노래가 있지 않나. 터보까지 왔는데 룰라 노래 안 부르면 입가심이 안 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근데 서로 금지곡이 되어버린 상황이었다. 노래방에서 룰라 노래를 못 부르다가 어느 날 내가 그냥 ‘부르자’라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김종국이 이혜영의 전 남편인 이상민을 언급하며 해당 파트는 누가 부르냐고 물었다. 이혜영은 “신랑이 부른다”고 답했다.이에 유세윤은 “형님이 ‘3!4’ 노래만 나오면 그렇게 신난 표정일 수가 없다”며 춤을 춰 웃음을 유발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5 21:36
연예일반

[TVis] ‘옥문아’ 유세윤 “이혜영 남편, 처음 만난 자리서 식당 통으로 빌려”

방송인 유세윤이 이혜영 남편을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방송인 이혜영,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이혜영의 남편을 언급하면서 “형님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유세윤은 “대단한 형님이라고 느꼈던 게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치고 식당에 갔다. 손님이 없는 식당으로 간 거다. ‘여기 손님 없고 별로인가보다’ 했다”고 말했다.이어 “알고 보니 식당을 통으로 빌리셨다. 아내도 있고 연예인 동생 온다고 불편할까 봐 빌리셨다”며 “신나는 음악도 틀고 룰라 음악도 틀었다. 그렇게까지 쿨할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들은 김종국은 “형님이 쿨하신 분이네. 외국 분 아니시죠”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룰라의 ‘3!4!’를 틀었다며 당시를 재연했다.그러면서 “형님이 장난기도 많고 스윗하고 귀엽다. 누나가 ‘어이구 못생겼어’ 하면서도 왜 사랑하는지 알 것 같다. 되게 귀엽다”고 칭찬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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