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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봉선 “여성호르몬 수치 떨어져 서러워”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봉선이 갱년기 여성을 주인공으로 다룬 뮤지컬에 도전한 이유를 밝히면서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서 서러웠다”라고 고백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하는 ‘바빠나나날라’ 특집으로 꾸며진다.몸무게를 11kg 감량하며 ‘100m 밖 아이유’ 수식어를 얻은 개그우먼 신봉선이 ‘라스’를 찾는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외모 칭찬이 쏟아져 신이 났다는 신봉선. 그는 다이어트로 얻은 뜻밖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신봉선은 갱년기 여성을 주인공으로 다룬 뮤지컬 ‘메노포즈’를 통해 뮤지컬 배우 데뷔를 앞두고,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극 중 호르몬 이상으로 우울증이 온 전업주부 역할을 맡았다는 신봉선. 그는 “사실 저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몇 년 전부터 앓고 있는데, 검사를 받아보니 갑상선 수치는 너무 좋은데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서 서러웠다”라며 눈물을 쏟았던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어 때마침 작품을 만나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연습을 했다며 남다른 열정과 진심을 보였다.개그우먼 이경실, 김숙과 함께 ‘확신의 고모상’으로 등극한 신봉선은 실제로도 고모라면서 조카 친구들 사이에서 고모가 연예인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신세경이라고 소문이 났다고 한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조카) 친구들이 ‘고모는 신세경인데, 네 얼굴은 왜 그래?’라고 했다더라. 곧 고등학교 가니까 괜찮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가수 김종국과 함께 ‘절약’ 쌍두마차로 떠오른 신봉선은 “돈 많이 모았겠네~”라는 김구라의 반응에 “많이 벌진 않았지만, 돈을 허투루 안 쓴다. 엄마가 절약 정신이 투철한데, 그걸 보고 자란 영향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절약 정신이 투철한 엄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딸 못지않은 신봉선 엄마의 개그력에 웃음이 빵 터졌다는 후문.‘라디오스타’는 이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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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와 열애 축하해달라”…‘미우새’ 시청률 22.1%까지 상승

‘미운 우리 새끼’가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 전말을 공개하며 주간 예능 1위 자리에 우뚝 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5.8%(수도권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5.2%로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전화 연결한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22.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상경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김상경은 “치과에 스케일링하러 갔다가 치과의사인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만난 지 이틀 뒤 프러포즈를 하고 두 달 뒤에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신동엽이 “너무 서두르지 않았나 하고 후회한 적 없냐”고 묻자 김상경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조금 비현실적인데, (결혼한 후) 더 좋다”고 답하며 역대급 사랑꾼 면모를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대학교에 합격한 조카를 축하하기 위해 큰형과 여동생까지 삼 남매가 한자리에 모였다. 배우가 꿈이라는 조카에게 김준호는 술자리에서 여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법이라며 맥주병 뚜껑 따기, 계란주 제조법 등을 전수했다. 여기에 “앞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힘들 때는 술이 정답”이라는 등 시종일관 ‘철없는 삼촌’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 집에 방문한 지상렬과 김종국은 팔에 깁스를 한 김종민을 위해 온갖 집안일을 도와줬다. 특히 김종국은 머리 감기부터 빨래 널기, 반찬 놔주기, 설거지까지 도우며 그의 손발이 되어줬다. 하지만 김종국이 김종민을 도와주기 위해 하룻밤 자고 가겠다고 하자, 김종민은 만우절을 맞아 거짓 깁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너 붕대 그냥 감고 있어, 어차피 부러질 거니까”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김준호와 김지민이었다. 김준호는 김종국 가정 방문차 모인 탁재훈, 이상민 앞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김준호의 말을 믿지 않았고, 특히 열애 상대가 김지민임을 밝히자 탁재훈은 “‘미운 우리 새끼’ 오래 하다 보니 별 소릴 다 듣는다”며 김준호를 타박했다. 이에 김준호는 김지민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실패, 이어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는 박나래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박나래는 “나는 준호 선배가 지민 언니 앞에서 무릎 꿇는 걸 봤고, 그의 진실된 눈물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진 김지민과의 통화에서 김지민은 “둘 다 외로웠나 보다. 축하해 달라. 내가 구제해줬다”며 솔직하게 열애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장면은 이날 22.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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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여친과 운동 때문에 싸움? 결혼하면 체육관 차릴 것"

김종국이 "결혼하면 체육관을 차리겠다"며 운동에 대한 강한 신념을 드러냈다.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MZ세대를 만난 X세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이번 영상에서 김종국은 조카이자 가수인 소야와 그 동생을 데리고 한 카페를 방문해 대화를 나눴다.여기서 김종국은 "여자친구와 디저트를 먹으러 (카페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가로수길도 여자친구와 가 본 적 없다"고 밝혔다. 이에 소야는 "여자친구가 카페 가자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오자고 하면 와야지. 다 한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있을 때 싸우는 유일한 이유가 항상 운동이었다"이라고 솔직 고백했다. 실제로 그는 여행을 가면서도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본 뒤 그 근처에 숙소를 잡았을 정도였다고.김종국의 운동 열정에 놀란 조카들은 "여자친구는 (삼촌이) 운동을 할 동안 뭘 하나"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내 카드를 주면 쇼핑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조카들은 "좋은데?"라며 웃었다.나아가 그는 "결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체육관을 차려야겠다"면서 "내가 운동을 하려고. 사장이니까 가야하지 않나. 내 회사인데 하루 한번은 가야 한다. 내가 헬스장을 차리면 아내가 '가지 말라'고 할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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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신선놀음' 소야, 삼촌 김종국 혹평과 함께 탈락

'볼빨간 신선놀음' 소야가 삼촌 김종국에게 요리를 대접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볼빨간신선놀음'에는 가수 소야가 출연해 차돌박이에 묵은지와 밥, 채소를 넣은 '야 너두 말 수 있소'를 직접 만들었다. 김종국의 조카로 잘 알려진 소야는 "(김종국에게) 직접 요리를 해드린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생애 첫 요리를 대접했다. 하지만 요리 도전자의 정체를 모른 채 요리를 맛본 김종국은 "짜다. 이 요리는 미래가 없다"며 결국 두꺼비 판넬을 들어 시식을 중단했다. 이어 소야는 "두꺼비를 주시면 어떡하냐"며 두꺼비 탈을 쓴 채 등장했으며 김종국은 조카의 등장에 당황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소야에게 "소시지 야채 볶음을 했어야지. 그래야 너인 줄 알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야는 "삼촌이 1번에 계시길래 4금도끼를 기대했다"며 서운함을 표현했으나 김종국은 단호하게 "넌 4금도끼는 안돼, 너 지금 나온 게 다행이야"라고 말해 찐 가족 케미를 뽐냈다. 직접 자신이 만든 음식 시식에 나선 소야는 "두꺼비 받을 만 한데요. 혀에 닿자마자 짠 맛이 느껴져요. 뱉고 싶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삼촌에게 듣기 싫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소야는 "가장 듣기 싫으면서도 좋은 말이 '남자 잘 만나라'라는 말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자기나 여자 잘 만나지"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이 김종국에게 "소야의 남자친구로 성시경은 어떠냐" 고 묻자 김종국은 "잠깐 만나고 말 거면 괜찮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소야는 최근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한 소야는 오랜 시간 자신을 따라다닌 수식어를 떨쳐버리고 오직 자신의 이름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싱어게인'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소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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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사랑꾼 차인표→특전사 출신 박군 첫 등장···최고 19%

특전사 출신 '트롯 루키' 박군이 '미우새' 새 아들로 등장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7.4%(3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2%로 일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국민 남편이자 원조 사랑꾼 차인표가 출연해 어머니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서장훈이 아내 신애라가 '미우새'에 출연했을 때 차인표와 전화통화 중 '사랑의 유효기간은 둘 중 한 명이 눈을 감을 때까지다'라고 말한 내용을 언급하자 차인표는 "그 말을 곱씹어보니까 내가 잘못 얘기한 것 같다. 둘 중 한 명이 눈을 감으면 다른 한 명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둘 다 눈 감는 날로 정정하겠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건가?"라는 질문에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나는 기독교인이라 다시 태어나는 걸 믿지 않는다. 사람은 다시 안 태어난다"라고 재치있게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장훈이 "'결혼을 잘했다'라고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지 말해달라"고 부탁하자 차인표는 "아침에 일어나면 방긋 웃어주면서 '여보 잘 잤어?'라고 한다. 20년이 넘도록 아내의 사랑스런 미소로 아침을 시작하는데, 이 인사를 보고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구나. '내가 정말 결혼을 잘했구나'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VCR에서 지석진과 하하, 허경환은 김종국의 2020 연예대상 대상 축하연을 위해 남창희 집에 모였다. 이들은 김종국의 대상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카펫부터 3단 케이크, 헌정송, 김종국 골든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창희는 "더블 대상을 탄 게 대한민국에 딱 두 명 있다. 이효리와 김종국이다.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동시에 탄 명문가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가 김종국의 대상 수상 소감을 다시 한번 틀자 김종국은 눈을 질끈 감으며 "솔직히 얘기해서 내 수상 소감 장면을 처음 본다"며 민망해했다.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 돌싱포맨의 새해 첫날 일상도 짠한 웃음을 안겼다. 12월 25일 생일이었던 준호를 축하해 주기 위해 1월 1일, 임원희 집에 모인 이들은 원희가 끓여준 미역떡국을 먹으며 웃픈 하루를 보냈다. 김준호는 "미우새를 시청하다 보니 소름 끼치는 라임을 찾았다. 재훈, 장훈, 준호 모두 초성이 ㅈㅎ, 재혼과 연관이 있다. 원희는ㅇㅎ, 이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시청률 1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주인공은 '미우새'에 새로 합류한 트롯루키박군이었다.15년 동안 특전사로서 근무했던 박군은여전한 군대 모닝 루틴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눈 뜨자마자 팔굽혀펴기와 복근 운동 등 각종 운동으로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이어 이상민과 오민석이 박군의 독립 준비를 위해 방문했다. 박군은 "지금 친한 형님 집에 얹혀살고 있다. 사실 형님만 있는 게 아니라 형수님도 계시다. 아기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과 오민석은 놀라워하며 "형님과 형수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박군 역시 "형수님과 조카한테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독립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집을 구하러 가는 차 안에서 박군은 힘들었던 지난 삶을 털어놓았다. 15세의 어린 나이에박군은 "말기암인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중국집에서 6년 동안 일하며 돈을 벌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특전사에 지원했는데, 모은 돈을 모두 어머니의 병원비로 다 쓰고 나니 현재 돈이 넉넉치 않다.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40만원의 집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과 오민석은 박군이 미리 알아본 반지하 월세방을 방문해 꼼꼼히 살펴봤다. 첫 집은 방이 두 개여서 좋지만 화장실이집 밖에 있다는 점, 두 번째 집은 햇빛이 잘 안 드는벽뷰라는 점 등을 지적했으나 박군은 무한 긍정 에너지를 보이며 둘 다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과연박군의 인생 첫 독립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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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소야, 뮤지컬 3부작 커버로 화제

'싱어게인’에 출연한 가수 소야가 공개한 커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소야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스코어들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했다. 소야는 지난 5일 뮤지컬 ‘서편제’의 ‘살다보면’을 시작으로 지난 11일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지난 19일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뮤지컬 3부작을 완성했다. 영상에서 소야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어렵기로 유명한 ‘살다보면’을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더했다. 이어 공개한 ‘Defying Gravity’ 영상은 파도치는 해변에서 노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황금별’ 영상에서 소야는 풍부한 표정 연기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소야는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한 소야는 ‘김종국 조카’, ‘마이티 걸’ 등 오랜 시간 자신을 따라다닌 수식어를 떨쳐버리고 오직 자신의 이름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싱어게인’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소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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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조카' 아닌 아티스트로"..'싱어게인' 69호 소야의 활약

'싱어게인' 가수 소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야가 지난해 12월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야는 이날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주비(42호 가수)와 함께 '국보 자매' 팀으로 라이벌 팀 대결을 펼쳤다.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선곡한 두 사람은 빠른 템포의 노래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원더걸스의 'Tell Me'를 함께 녹여낸 무대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선미는 "두 분의 하모니가 너무 멋있었다"고 평했다. 앞서 방송된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는 주비(42호 가수)와 함께 보아의 'Valenti'를 선곡해 화려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첫 소절부터 특유의 매혹적인 보이스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낸 소야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소야는 노래부터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주비와 함께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레전드 듀엣 무대'’를 탄생시켰다. '국보 자매' 팀의 대결 장면은 순간 시청률 10.4%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 장면을 차지하기도 했다. 심사위원 김종진은 '국보 자매'의 무대에 대해 "정말 후련하고 기분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미는 "두 분의 호흡이 다한 무대"라고 극찬을 보냈으며 송민호 역시 "정말 미쳤다. 여태까지 나온 팀 중에 최고의 퍼포먼스였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2020년 12월 24일 카카오TV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는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As Time Goes By)'를 부르는 소야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단연 돋보였다. 소야는 지난 2018년 싱글 'SHOW'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발표했다. '김종국 조카', '마이티 걸' 등 오랜 시간 자신을 따라다닌 수식어를 떨쳐버리고 오직 자신의 이름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소야. '싱어게인'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까지 입증한 그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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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조카' 가수 소야, '미우새' 남창희 호감 표현에 뜨거운 관심

'미우새' 개그맨 남창희가 김종국의 조카로 알려진 가수 소야를 향한 관심을 표현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축구 게임 고수인 가수 김종국과 개그맨 남창희가 축구 게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창희는 갑자기 소야를 언급하며 "괜찮은 분 같더라. 잘 지내냐"고 물었다. 김종국, 하하 등이 "갑자기?"라며 당황하자 남창희는 "그냥 궁금해서 그런다. 화면으로만 뵀는데 좋아 보이더라"라며 호감을 표했다. 김종국은 "외모도 예쁘지만, 진짜 괜찮은 애다. 예의도 있고"라며 조카 소야를 칭찬했다. 그러자 남창희는 "형이랑 가족 되면 좋은 거 있냐. 그냥 궁금해서 그런다. 형과 가족 되는 길은 그 길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종국이 형이 발끈하지 않는 거 보면, 네가 괜찮은 사람이다"라며 응원했고, 김종국은 "소야를 얻기 위해서는 축구를 형한테서 이겨야 한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VCR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소야의 의견은 상관없이 자기들끼리 뭐 하는 거냐"며 황당해했다. 이후 재개된 게임 대결에서 남창희가 승리, 소야와의 만남을 향한 가능성을 열었다. 소야는 방송 직후부터 다음 날인 오늘(14일)까지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소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방송을 캡처, 'ㅋㅋㅋㅋㅋㅋ'를 덧붙이며 유쾌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31세인 소야는 김종국과 5촌 관계다.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OST를 부르며 처음 목소리를 알렸고, 2010년 혼성그룹 소야앤썬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의 곡에 피처링을 하며 '마이티걸'로 불리기도 했다. KBS '더 유닛', MBC '복면가왕'을 통해서도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꾸준히 솔로앨범을 발표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4 12:20
무비위크

'미우새' 남창희, 김종국 조카 소야에 흑심 "형과 가족 되고파"

방송인 남창희가 가수 김종국의 조카인 가수 소야를 향한 '흑심'을 드러냈다. 남창희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야를 언급하며 "되게 괜찮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이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이자 남창희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거다"라고 수습했고, 김종국은 "외모도 예쁘지만 애가 괜찮다. 근데 왜 그러냐"고 물었다. 남창희는 "형이랑 가족 되면 좋은 거 있냐. 그냥 궁금해서 그렇다. 형과 가족되는 길은 그 길밖에 없는 것 같다. 형이랑 가족관계 저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다 좋은데, 소야를 얻기 위해서는 형한테 축구 게임 대결을 이겨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남창희는 "붙으면 된다. 어디 가서 나쁜 소리 안 듣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정선 기자 2020.09.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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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하하 딸 남자친구? 내가 먼저 만날 것" 든든

든든한 삼촌 김종국이다.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셋째 ‘송이’를 출산해 삼남매의 아빠가 된 하하의 근황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하는 셋째 딸 송이의 출산 소감을 털어놨고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종국은 “셋째가 남자친구 데려오면 종국이 삼촌부터 먼저 만나라”고 전하며 든든한 삼촌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셋째가 남자친구가 생길 때쯤 김종국의 나이가 너무 많은 것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으나, 김종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송이가 다 커서 내가 나이를 먹어도 송이 남자친구는 이길 수 있다”고 말해 조카바보를 예약했다. 김종국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하하는 딸 송이의 남자친구 발언에 “그 녀석 어디 있냐, 가만두지 않겠다”며 벌써부터 질투어린 경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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