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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연정훈 하차’ 1박 2일, 본격적인 생존 게임 시작

‘1박 2일’ 멤버들의 치열한 사투가 벌어진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전라북도 군산시로 향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진다.서해금빛열차는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관광 전용 열차로, 세계 최초로 한옥식 온돌방이 내부에 마련돼 있다. 오랜만에 기차 여행에 나선 멤버들은 이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며 감탄사를 연발한다.온돌방에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던 ‘1박 2일’ 멤버들은 ‘기차 낙오 여행 - 뭉치면 망한다’라는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듣고 본격적인 생존 게임을 시작한다. 게임에서 살아남으면 1인 1실 온돌방을 사용하며 안락하게 이동할 수 있지만, 패배한 멤버에게는 중간 정차 역에서 하차한 후 목적지까지 따로 와야 하는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특히 시즌1에서 가락국수를 먹다가 기차 승강장에서 낙오 당했던 ‘1박 2일’ 최초의 낙오자 김종민의 17년 전 레전드 악몽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가운데, 멤버들은 곧바로 낙오자를 가리는 미션에 돌입한다. 복불복과 눈치 게임이 결합된 심장이 쫄깃해지는 미션이 시작되자 여섯 멤버는 모두 숨까지 죽인 채 초긴장 상태로 결과를 기다렸다는 후문이다.결국 낙오자가 최종 결정되자 안도한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온돌방에 편하게 누워서 생존을 즐긴다. 그러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지면서 멤버들은 대혼란에 빠졌다고 해 열차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최근 ‘1박 2일’은 멤버 나인우와 연정훈은 하차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마지막 방송은 이달 중에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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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15주년! 김종민, 시즌1 썰 방출하며 ‘추억 여행’

‘15학년’ 김종민의 특별한 추억 여행이 시작된다. 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는 15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발 방송에서는 ‘1박’의 기나긴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다섯 남자의 좌충우돌 여정이 그려진다. 시즌 1 첫 촬영을 했던 충청북도 영동으로 향한 김종민은 생생하게 떠오르는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다. 한껏 신난 그는 여전히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는 못 말리는 일탈 썰을 대방출한다. 야생력이 폭발했던 그 당시 김종민은 통제 불능한 행동으로 강호동에게 혼쭐이 났던 ‘웃픈’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모두의 웃음보를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종민은 15년 전 첫 촬영장에서 만났던 소중한 인연과 재회하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아온 ‘싱크로율 100%’ 도플갱어를 보자 화들짝 놀라기도. 얼굴부터 말투, 자세까지 쏙 빼닮은 두 남자는 종잡을 수 없는 덤 앤 더머 케미를 터트리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이곳에 공포의 룰렛 판이 또다시 등장, 멤버들은 불길한 낙오의 기운을 직감하고 순식간에 얼어붙는데. 이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대결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꼼수로 제작진의 멘탈을 뒤흔드는 멤버가 나타나는 반면 ‘적중률 0%’의 바닥난 운발을 자랑하며 낙오에 당첨되는 사람까지 출몰한다. 과연 극과 극 운명 속에서 불운의 주인공이 된 멤버는 누구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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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KBS2 ‘1박 2일’ 9.8% 시청률 동시간대 1위…분당 최고 14.4%

KBS2 ‘1박 2일’이 수학여행 특집으로 일요일 오후 안방을 사로잡았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1박 2일’)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종민이 두 눈을 질끈 감고 집라인을 타고 내려온 순간은 전국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4.4%까지 올랐다. 수도권 가구 기준 2049 시청률은 3.5%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켜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남자의 충청북도 보은 여행기가 그려졌다. KBS 본관 앞으로 모인 멤버들은 보호자가 작성해 준 참가 신청서를 내보이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연정훈이 참가 목적을 자연학습이라고 쓴 아내 한가인의 신청서를 보여주자, 딘딘은 “형을 진짜 자녀로 생각한 거 아냐?”라고 말했다. 소지품 검사 도중 다섯 남자는 난데없는 휘슬 소리에 의문의 깃발들을 향해 달렸고, 그곳에 적힌 숫자 순서대로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5번에 당첨된 김종민은 “나 너네 믿어”라고 불안해했다. 이어 휴게소에서는 20분 이내에 3만 원으로 릴레이 식사를 해야 하는 점심 복불복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출발한 1번 딘딘은 돈가스 앞에서 고민하는 것도 잠시, 저렴한 간식 메뉴를 선택했다. 간단한 브런치 메뉴를 산 2번 연정훈에 이어 3번 나인우는 푸드코트에서 오랜 시간 고민에 빠져 형들을 긴장하게 했다. 예상과 달리 음료 한 잔을 들고 복귀한 나인우는 다음 순서인 문세윤을 위해 라면을 주문했다고 말해 형들은 감동했다. 훈훈함도 잠시, 식사하던 문세윤은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해 홀로 낙오됐다. 가차 없는 낙오 시스템에 울분을 폭발시키던 그는 어플 택시는 물론 지역 콜택시까지 잡지 못했다. 카메라까지 내팽개치고 시민들에게 행선지를 묻던 문세윤은 보은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차를 얻어 탔고, 행운의 택시까지 연달아 탑승하면서 이동했다. 목적지 정이품송 공원에서는 택시비를 대신 결제해 준 5번 김종민이 4번 문세윤의 의리 넘버를 갖게 됐다. 이어 자동차를 건 릴레이 윗몸일으키기 대결이 시작됐고, 5번이 된 문세윤은 목표치를 달성한 앞 순서 멤버들 덕분에 손쉽게 미션에 성공했다. 방송 말미에서 오픈카를 타고 속리산 테마파크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 코스의 집라인을 체험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연정훈은 릴레이로 수학 연산까지 해야 한다는 조건에 불안감을 토로하는 것도 잠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며 무사히 첫 임무를 완수했다. 요동치는 출렁다리를 건넌 문세윤에 이어 나인우, 김종민까지 집라인을 타고 무사히 도착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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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눈물겨운 생존 경쟁 속 나인우의 감정 변화

멤버들이 눈물겨운 생존 경쟁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공항 가는 길'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짠내 폭발 수난시대가 시작된다. 이날 제주도로 향하던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각기 다른 장소에서 고군분투한다. 예상치 못한 사태에 '멘붕'에 빠진 형들과 달리 나인우는 홀로 신이 난 채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긍정 텐션을 끌어올린다. 제작진 의도를 파악하려고 추리력을 발동한 나인우는 "나 천잰가 봐요"라고 자화자찬하지만 곧 드넓은 제주공항 한복판에 주저앉아 눈물을 글썽인다. 과연 나인우에게 어떠한 난관이 들이닥친 것일지, 2% 부족한 추리력을 지닌 그가 또다시 경로를 이탈한 것은 아닐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제작진에게 이끌려 난데없이 기차에 탑승한다. 그는 '1박 2일' 시즌1 당시 플랫폼에서 가락국수를 먹던 중 낙오를 당했던 사상 초유의 사건을 떠올리며 트라우마를 호소한다. '낙오계 시조새' 김종민이 또 한 번의 역사를 쓰게 될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그의 앞날에 눈길이 집중된다. 연정훈은 시민들과 팬미팅까지 즐기면서 느긋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그 또한 제작진의 무시무시한 지령을 맞닥뜨리며 충격에 휩싸이고 한가인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SOS를 보내며 도움을 요청했다. 생이별한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방송은 5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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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상상 이상 낙오 퍼레이드..최고 시청률 13.5%

‘1박 2일’에서 상상 초월 낙오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하나 빼기 투어’ 특집은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외래어 사용으로 입수 벌칙에 더 많이 당첨된 딘딘이 대중교통을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게 된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5%까지 치솟았다. 선상 오프닝을 맞이한 멤버들은 총 4개의 여행 코스에서 한 명씩 낙오자가 발생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깜짝 놀라 얼어붙었다. 또한, 첫 번째 낙오자는 울릉도로 직행해 1kg의 명이 나물을 캐야 한다는 소식에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치열한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대결 끝에 김종민이 울릉도행에 당첨, ‘불운의 아이콘’의 면모로 짠 내를 폭발시켰다. 김종민은 화장실과 멀미약 봉투의 위치를 파악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고, 아름다운 울릉도 바다를 떠올리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30분 내로 나물을 다 캐지 못하면 다음 날 배편을 알아봐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허겁지겁 명이나물 밭에 입성한 김종민은 빠르게 명이 나물 채취에 나섰고, 배 출항 46분을 앞두고 미션에 성공했다. 그는 성공의 기쁨을 누릴 시간도 없이 출항까지 촉박한 시간에 걱정하는가 하면, 4분을 남겨두고 겨우 승선하는 모습으로 그제서야 안도감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생존자 연정훈,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짜릿한 ‘스카이 글라이더’ 액티비티를 즐기는가 하면, 오죽헌까지 방문하면서 알찬 관광을 만끽했다. 이들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하자는 제작진의 제안에 극한의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먹은 연정훈이 목장 체험을 하기 위해 경호 팀에게 연행돼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산속으로 향한 연정훈은 해맑은 뜀박질로 양과 염소들의 방목지를 이동시키고, 동물들의 식사와 청소를 담당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간신히 살아남아 속초 해수욕장으로 향한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새우와 우럭 등 해산물로 꽉 채워진 진수성찬을 받았지만, 언제 어디로 끌려갈지 모르는 상황에 의심을 내려놓지 못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식사를 마친 뒤 단체로 스티커 사진을 찍으라는 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함께 촬영한 경호 팀에게 밀려 얼굴이 흔들린 문세윤은 설악산 ‘흔들바위’ 산행에 당첨됐다. 선글라스와 두건, 토시까지 풀 장착한 그는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쉼 없이 산을 올라 목적지에 도착해 홀로 흔들바위를 흔드는 미션에 성공, ‘힘세윤’의 저력을 제대로 발휘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최후의 생존자 딘딘과 나인우는 해수욕장에서 돌연 경호 팀에게 떠밀려 입수를 당해 ‘멘붕’에 빠졌다. 이들은 외래어를 사용할 경우 벌칙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나, 의도치 않게 외래어를 남발한 딘딘은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고 ‘셀프 입수’를 감행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벌칙에 더 많이 당첨된 딘딘은 대중교통을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게 됐고, 레이스의 최종 승자 나인우는 보상으로 편안하게 차를 타게 이동하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예측을 불허하는 여정이 이어졌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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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인정사정 없는 낙오 패키지 여행

‘1박 2일’이 인정사정없는 ‘낙오’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낙오’ 패키지여행이 시작된다. 이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이어 선상에서 오프닝을 맞이한 멤버들은 현장에 감도는 야생의 기운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동해 곳곳을 관광하는 럭셔리 패키지 투어를 예고하지만, 각 여행 코스에서 낙오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하며 모두를 기겁하게 만든다. 이어 현장에서 선별된 첫 번째 주인공이 곧장 울릉도로 직행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15학년’ 김종민은 “최악이다 최악”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한다. 또한, 당첨자는 울릉도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육체노동까지 감행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폭탄 발언에 딘딘은 “오프닝 중에 역대급으로 떨려”라며 잔뜩 긴장한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 멤버들은 무려 왕복 7시간의 울릉도행을 피하려고 피도 눈물도 없는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과연 누가 낙오 여행의 첫 주인공이 될지, 야생 본능을 일깨우는 패키지 여행은 어떨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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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새 제작진과 멤버들간 발발한 '신경전'

'1박 2일'이 한층 더 독해진 리얼 야생 라이프를 예고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효자-불효자' 레이스 특집에서는 효자로 거듭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질주가 시작된다. 이날 새 제작진과 첫 촬영에 나선 김종민은 '1박 2일' 시즌 1·2를 함께했던 이정규 PD의 등장에 "내가 업어 키웠어"라며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인다. 그는 15년 차 '고인물'답게 제작진에게서 은근슬쩍 아침밥을 얻어먹으려고 하지만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이정규 PD의 단호한 모습에 진땀을 흘린다. '1박 2일' 역사 그 자체인 두 남자는 오랜만의 재회에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180도 달라진 심장 쫄깃한 기류를 형성한다. 이어 야생 감성이 물씬 풍기는 톨게이트에서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딘딘은 원조 시즌의 '낙오'를 떠올리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곳에서 고도의 체력과 두뇌 회전을 요구하는 미션의 향연이 펼쳐지자 다섯 남자는 점차 극한의 생존 본능을 발동, 피도 눈물도 없는 리얼 야생에 동화되기 시작한다. 독기가 오를 대로 오른 멤버들이 온갖 꼼수를 발동하고 한 데 엉켜 육탄전까지 벌이자 문세윤은 "이건 전쟁의 시작인데"라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다. '전설의 유니콘' 같은 초창기 시즌 PD와 함께 한층 독해진 '1박 2일'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은 8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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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야생력 갑 인증 최종 생존자…김종민 낙오

'1박 2일' 연정훈이 젊은이(?)들을 모두 제압하고 최종 생존자가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야생 전지훈련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연정훈과 김종민 중 마지막 입소자를 결정하는 시간을 맞았다. 진지 구축에 필요한 건 바로 배 탈출이었다. 매듭을 풀어 먼저 탈출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김종민은 쉬는 시간 초콜릿을 몰래 먹은 죄로 5초 후 시작하기로 했다. 페널티를 받은 것. 그런데 게임 시작과 동시 끈이 흘러내렸다. 김종민이 연정훈의 끈을 제대로 묶지 않아 게임이 허무하게 끝났다. 마지막 야생 훈련소 입소자는 김종민이었다. 막강한 야생력을 자랑한 연정훈은 맛있는 저녁 식사 확보와 함께 휴식을 즐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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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짝하면 실내취침" '1박 2일' 김선호, 최고 인기남 '카선호바'

'1박 2일' 김선호가 실내취침 보장을 매력 어필하며 '카선호바'에 등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야생 전지훈련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두 번째 낙오자로 딘딘이 선정됐다. 라비에 이어 딘딘이 야생 전지훈련지로 떠났고 남은 멤버들은 다음 낙오자를 선정하기 위해 운명의 짝꿍을 정하기로 했다. 매력 어필 시간을 가졌다. 1호 연정훈은 노잼이지만 뭐든 열심히 한다고 강조했고, 2호 김선호는 "오늘 안에서 자고 싶습니까? 그럼 절 선택하십시오"라고 스스로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자주 야외취침에 당첨되기 때문에 함께 파트너를 하는 사람은 실내취침이 보장된다는 설명인 것. 3호 김종민은 나영석 PD가 인정한 생존력을 과시했고, 4호 문세윤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함께 시너지를 낼 분을 찾는다"라고 덧붙였다. 모두가 인기남 2호에게 눈빛을 보냈다. 김선호는 인기를 만끽하며 "이거 봐. 내가 인기가 많잖아"라고 소리쳐 배꼽을 잡았다. 첫 번째 커플 선정에서 김선호가 김종민, 문세윤에게 2표를 받았으나 연정훈을 향해 화살표를 쏘는 바람에 커플 선정에 실패했다. 문세윤, 김종민은 "이런 바람둥이 자식" "카선호바"라고 발끈했다. 커플 선정 결과 연정훈 김종민, 김선호 문세윤이 운명의 짝꿍을 이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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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1주년 돌잡이 레이스, ‘재미+추억+입수’ 완벽 삼박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1주년 특집 방송이었다. ‘1박 2일’이 시즌 3 방송 1주년 특집으로 준비한 황당무계한 돌잡이 레이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이 마련한 기상천외한 레이스, 여섯 멤버들의 물오른 예능감과 단결력이 한파로 잔뜩 움츠린 안방극장을 웃게 했다. 말 그대로 재미, 추억, 입수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갖춘 ‘1박 2일’다운 방송이었다.1주년을 맞은 ‘1박 2일’의 상승세에 힘입어 ‘해피선데이’ 시청률도 상승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이 속한 ‘해피선데이’ 역시 수도권 기준 17.4%, 전국 기준 16.4%의 시청률로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3주 연속 1위라는 독보적 기록을 세웠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시즌3 방송 1주년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여섯 멤버들이 시즌 3 첫 번째 여행지인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축하사절단 에이핑크와 돌잔치 전문 MC를 등장시키며 ‘일년 동안 이렇게 자란 너의 모습이 자랑스러워~’라며 무럭무럭 자란 여섯 멤버들을 아기 다루듯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호진 PD는 독특한 방식으로 멤버들에게 미쓰에이 멤버이자 시즌 3 첫 번째 ‘모닝 엔젤’이었던 수지를 찾아서 시즌 3 첫 번째 여행지로 오라고 임무를 내렸다.유호진 PD의 “이 영상을 보고 계실 때쯤이면 여러분 말고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제작진은 철수를 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영상 편지를 바라보며 황당해하는 멤버들의 표정이 웃음을 극대화했다.멤버들은 첫 촬영 당시 홍보차 돌렸던 전단지까지 찾아서 오후 4시 30분까지 베이스캠프로 와야 했다. 더욱이 멤버들은 제작진이 모두 철수한 까닭에 ‘셀프 촬영’까지 할 수밖에 없었다. 1년간 함께 호흡을 맞춘 여섯 멤버들은 서로 촬영을 분담해가며 제작진이 내린 당황스러운 임무를 하나씩 수행하기 시작했다.1년간 함께 여행을 다니며 울고 웃었던 멤버들은 눈빛만 봐도 손발이 척척 맞았다. 바쁜 상황에서도 “풀샷 찍어라”, “외관 찍자”, “인서트 꼭 따라”며 열정적으로 ‘셀프 촬영’을 해서 ‘깨알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제작진 역시 레이스 중간 중간에 “카메라와 마이크가 켜져 있는지 확인해달라”라고 절박하지만 웃음 가득한 쪽지를 남겨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레이스에 돌입한 멤버들은 전단지를 찾기 위해 여의도 KBS 예능국을 방문, 제작진의 컴퓨터 파일을 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행하고 있었던 제작진의 제보로 멤버들의 계획은 무산됐고, 수지를 섭외하는데 힘을 쏟았다. 멤버들은 ‘뮤직뱅크’ 대기실까지 찾아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매니저에게 부탁을 하기도 하고, 소속사 사무실까지 찾아가며 정성을 기울였다. 심지어 데프콘은 포미닛 멤버 가윤에게 전화를 걸어 “너 수지와 친하니?”라고 물어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웃겼다.무슨 이야기를 해도 수지의 이름이 언급되는 도돌이표 상황극이 펼쳐진 것. 시청자들은 방송 중 수지의 이름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재치 넘치는 자막에 웃음을 참기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준호 역시 고 이주일로 변신해 “수지야 콩나물 팍팍 무쳤냐?”라며 ‘수지큐’ 개그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떨어뜨렸다. 멤버들의 머릿속에는 온통 수지뿐이었고 차태현은 “진짜 수지만 (계속) 말한다. 이렇게 태어나서 수지만 찾아보기 처음이다”며 혀를 내둘렀다. 결국 멤버들은 일정 탓에 출연하지 못한 수지와 통화를 통해 임무를 완료했다.이날 방송의 묘미는 막간 복불복과 멤버들의 장난이었다. 차량에 제작진이 남겨놓은 배즙 선물이 사실은 까나리 액젓이었던 것. 또한 잠시 휴게소에 정차한 사이 김준호에게 낙오 장난을 치는 등 멤버들은 1년 동안 쌓은 단단한 우정을 바탕으로 소소한 장난으로도 큰 웃음을 선물했다. 1주년 특집 방송은 ‘1박 2일’ 특유의 단결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멤버들은 인제 주민들의 도움에도 첫 번째 촬영지를 헷갈려 제 시간에 촬영지에는 도착하지 못했다. 때문에 입수를 해야 했지만 멤버들이 1년 전에 뿌렸던 전단지를 다시 찾고 수지를 찾는 일은 성공했다.제작진과 협상 끝에 입수 복불복 사다리 타기를 하게 됐고, 맏형 김주혁과 막내 정준영이 입수했다. 극심한 추위 속에 입수를 하는 두 멤버들의 고통스러운 표정과 이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장난기 가득한 웃음은 입수의 즐거움을 더했는데, 김주혁은 좌절 속에서 입수를 하면서도 맏형답게 “’1박 2일 첫돌을 축하하며~ ‘1박~ 2일”을 외쳐 의미를 되새겨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이날 ‘1박 2일’은 1년 전 시즌 3 첫 방송의 추억을 되새기는 동시에 멤버들의 웃음으로 똘똘 뭉친 막강한 캐릭터가 빛이 났다. 제작진이 만든 황당하고 기발한 레이스 속에서 멤버들의 예능감은 극대화됐다. 소소한 수다만으로도 웃음을 안기고, 끈끈한 협동심으로 무장한 여섯 멤버들의 활약은 1주년 특집 방송답게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앞으로 이들이 펼쳐나갈 무궁무진한 재밌는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벌써 방송 1년이라니 ‘1박 2일’ 덕분에 일주일이 행복했다”, “요즘 ‘1박 2일’ 왜 이렇게 웃기냐”, “멤버들 수다만 떨어도 꿀재미”, “마지막에 인간 사다리 타기 대박이었다”, “‘1박 2일’ 매주 웃음 포텐 터지고 있다”, “역시 겨울엔 ‘1박 2일’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즌 3의 1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4일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제공=‘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2014.12.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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