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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지민,♥김준호와 결혼 앞두고 행복한 일만… “그릇세트를 똭!”

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을 앞두고 일상을 공유했다.20일 김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보은 쌤이 결혼선물로 그릇세트를 똭!!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고르셨대요. 사랑해요 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요리연구가 이보은이 김지민에게 선물한 그릇 세트가 담겨있다. 정갈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그릇들이 이목을 끈다. 이보은은 그릇 세트를 찍은 사진과 함께 “세팅했더니 완전 예뻐. 김지민, 김준호 잉꼬 부부 탄생을 축하 선물이야. 예뻐해 주고 맛나게 담아 먹으면서 늘 행복하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한편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20:34
예능

김준호 “김지민과 무사히 결혼하게 해달라” 소원 (‘독박투어3’)

‘독박즈’가 태국 방콕에서 5성급 숙소보다 더 비싼 ‘파인 다이닝’을 영접하는 호사를 누린다.8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태국 방콕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한국의 스타 셰프 안성재와도 절친인 톤(TON) 셰프가 운영하는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초호화 ‘파인 다이닝’을 맛보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방콕의 핫플인 ‘담넌사두억’ 수상시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독박즈’는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가장 큰 와불상이 있는 ‘왓 포’ 사원으로 향한다. ‘소원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 사찰에서 ‘독박즈’는 저마다 가슴에 품은 소원을 꺼낸다. 사찰 안에 있는 징을 치면서 소원을 비는 것은 물론, 20바트를 지불한 뒤 108개의 동전을 받아 사찰 내에 있는 항아리에 동전을 집어넣으며 소원을 비는 의식도 참여하는 것. 이때 유세윤은 고등학생이 된 아들을 언급하면서 “우리 아들이 많이 웃게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7월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무사히 결혼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며 두 손을 모아 핑크빛 기류를 풍긴다.이후 ‘독박즈’는 지난 이집트 편 ‘최다 독박자’인 홍인규가 벌칙으로 예약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홍인규는 슬쩍 멤버들의 눈치를 보더니, “사실 ‘미슐랭 3스타’ 맛집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너무 비쌌다. 그래서 ‘1스타’를 예약했다. 한 번만 봐 달라”며 읍소한다. 장동민은 “너 죽고 싶냐?”고 버럭하고, 이에 홍인규는 “우리 ‘독박투어’에서 먹은 식사비 중 가장 최고가일 것”이라며 “한끼에 120만원인데 와인을 추가하면 150만원이 넘는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독박즈’는 입을 떡 벌리며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에 대한 기대감을 내뿜는다.드디어 식당에 들어선 이들은 이곳의 대표 셰프인 톤(TON) 셰프와 인사를 나눈다. 톤 셰프는 “한국의 안성재 셰프와 닮았다”는 ‘독박즈’의 말에 “안성재와는 친구사이다. 5년 전 행사장에서 만난 뒤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답해 반가움을 안긴다. 잠시 뒤, 태국 각지에서 생산한 재료들로 만든 신선한 전채 요리가 등장하고, ‘독박즈’는 고급진 톤 셰프의 요리에 감탄하며 먹방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안성재 셰프의 절친이 만든 ‘미슐랭 1스타’ 파인 다이닝의 맛이 어떠할지, 홍인규를 ‘울상’으로 만든 최고급 요리의 향연에 궁금증을 높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8 14:25
예능

‘지민 바라기’ 김준호 “‘J♥J’(준호♥지민) 문구 새겨줘” 온몸 타투 (‘독박투어’)

‘독박투어2’의 김준호가 태국 치앙마이 편에서 ‘최다 독박자’가 돼, ‘온몸 타투(헤나)하기’ 벌칙을 수행했다.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31회에서는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빠이 야시장에서 현지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한편, 지난해 태국 편에 이어 이번 치앙마이에서도 ‘최다 독박자’가 된 김준호가 ‘전신 타투하기’ 벌칙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태국에서 ‘짱구 문신하기’ 벌칙을 받은 수모를 되갚아주려 1년만의 태국 여행에서 본인이 ‘온몸 타투하기’ 벌칙을 제안했지만, 정작 자신이 ‘최다 독박자’가 되자, 김준호는 “역시 태국은 나랑 안 맞아”라고 말했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신기하게 아이디어 낸 사람이 꼭 독박에 걸린다”며 신기해했다.이날 ‘독박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 찬 빠이의 워킹 스트리트에서 쇼핑을 즐겼다. 힙스터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한 옷가게에 들어간 이들은 ‘야시장 통 독박자’를 뽑기 위한 ‘베스트 드레서’ 대결을 벌였다. 뒤이어 옷 가게에서 ‘힙스터 패션’을 시도한 ‘독박즈’는 5인 5색 패션쇼로 끼를 발산했다. 옷가게 사장님은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달라는 ‘독박즈’의 요청에 1등을 김대희, 꼴등을 유세윤으로 선정했다. 이에 유세윤은 ‘야시장 통 독박자’가 됐고, 멤버들이 입었던 옷을 구입해 선물했다. 이후 ‘독박즈’는 태국의 전통 요리 맛집에서 똠얌꿍, 팟타이, 모닝글로리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그러면서 “태국에 왔으니 태국다운 게임을 하자”며 ‘무아이타이 묵찌빠’ 게임을 해, 치열한 대결 끝에 김준호가 독박을 추가시켰다. 김준호는 감기 몸살로 함께하지 못한 장동민의 식사까지 포장해 숙소로 가지고 갔다. 밤이 깊어지자, ‘독박즈’는 김대희가 준비한 ‘파자마 파티’를 했다. 특히 ‘파티 호스트’ 김대희는 핑크색 잠옷을 입고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그런 뒤, 유세윤의 아이디어로 ‘아이엠 그라운드’ 2트랙 버전, ‘몸으로 말해요’ 등을 함께 했으며, ‘MZ 전도사’ 유세윤의 리드로 ‘아이돌 플래시 샷’까지 도전했다.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는 다시 빠이의 거리로 나와서 아침 메뉴를 정했다. 김준호는 “아주 화려한 아침을 준비했다”며 하루에 50그릇만 한정 판매하는 포리지(태국식 죽)을 먹자고 추천했다. 포리지를 맛본 홍인규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며 감탄했고, 옆 노점상에서 받은 빠통고(태국식 꽈배기)까지 먹었다. ‘독박즈’는 대망의 ‘최다 독박자’ 선정을 위한 마지막 게임에 돌입했다. “거리에 지나다니는 오토바이 색깔을 맞히는 게임을 하자”고 합의한 이들은 고민 끝에 각자 한 가지 색깔을 골랐는데, ‘흰색’을 고른 김준호가 불운의 연속으로 꼴찌가 됐다.김준호의 벌칙 수행을 위해 치앙마이로 돌아간 ‘독박즈’는 한 타투숍에 들어가 김준호를 가리키며 “그냥 다 검은색으로 칠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타투(헤나) 디자인을 직접 하는 등 김준호의 몸을 도화지 삼아 낙서(?)급 타투를 그려 넣었다. 그런데 이때 김준호는 점원에게 “J♥J란 이니셜도 새겨 달라”고 부탁해, 사랑꾼 면모를 발휘했다. ‘지민 바라기’ 김준호는 지난 해 태국에서 ‘짱구 문신’ 벌칙을 받을 때에도 여자친구 김지민과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새겨 넣은 ‘J♥J’ 타투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것이 뒤늦게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다. ‘온몸 타투하기’를 마친 김준호는 16만원을 문신 비용으로 결제했고, “누가 이런 걸 16만원이나 주고 하냐”며 현실 부정을 했지만, 이내 쿨하게 거리를 활보했다. 멤버들은 “신기하게 아이디어 내는 사람이 꼭 걸린다”며 웃었다.‘독박투어’는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3’로 돌아온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9:17
연예일반

‘김준호♥’ 김지민 “엄지윤X조진세, 우리처럼 된다” 예언 (‘국돼파이터’)

코미디언 김지민이 사이좋은 후배들에게 파격적인 예언을 했다.김지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STORY ‘THE 국돼파이터’에 출연해 국돼즈 멤버들과 흥미진진한 빙고 대결을 이어갔다. ‘THE 국돼파이터’는 국가대표는 못 해도 국산돼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국돼즈가 두 팀으로 나뉘어 각 팀의 메달과 명예를 향해 펼치는 국산돼지 맛집 빙고 레이스다.앞서 ‘김동현 팀’으로 돈가스, 구이, 곱창 맛집을 클리어했던 김지민은 빙고 레이스 두 번째 날을 마주했다. 이날 첫 번째 맛집 메뉴로 빵을 뽑은 김지민은 김동현, 조진세와 함께 한돈 버거를 먹으러 향했고 두 입 가득 맛깔스러운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두 번째 맛집으로 이동한 김지민은 국내산 돼지 두루치기를 먹게 됐다. 김지민은 식사 도중 조진세가 엄지윤을 “지윤이”라는 호칭으로 친근하게 부르자 “되게 스윗해보인다”라며 콕 집었다. 더 나아가 김지민은 “내가 예언 하나 해볼까? 나중에 우리처럼 된다”라고 간접적으로 김준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빙고 레이스 이후 국돼즈 멤버들과 캠핑장에 집합했고 베네핏 뽑기 시간에서 ‘상대 팀 빙고 뺏기’라는 뽑기권을 획득했다. 베네핏을 얻게 된 그녀는 기쁨을 표출, 팀이 역전할 수 있는 결정적 역할을 수행해 미소를 유발했다.잠시 후 최종 승패를 건 요리 대결이 진행됐고 김지민은 ‘김동현 팀’의 요리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김치찌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야무진 손으로 식재료를 골라낸 김지민은 자칭 요리 경력 30년이라는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4:09
연예일반

‘미우새’ 김지민母, 김준호에 “내 딸이 손해 보는 것 같아”

방송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의 집에 찾아간다.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예비 장모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든든한 예비 사위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김준호는 “집안일 시키실 것 있으면 다 시켜달라”고 호언장담했다. 심지어 ‘요알못’으로 유명한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을 위해 요리까지 해 김지민을 놀라게 만들었다.하지만 김준호의 돌발 행동과 실수가 이어지자 예비 장모님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고, 살얼음판이 된 분위기에 이를 지켜보던 모벤져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또 김지민의 어머니는 김준호에게 “어느 친정 부모든 다 자기 딸이 손해 보는 것 같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사업하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한다. 사업, 주식, 거짓말 안 할 수 있나?”라고 물어 김준호를 진땀 흘리게 했다.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어머님께서 보시기에) 제가 몇 %인가요?”라며 자신의 호감도 점수를 물었다. 한참을 망설이던 예비 장모는 충격적인 점수를 이야기했고, 김준호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다.9살 차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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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준호, ♥김지민 조카 마음 얻으려 고군분투

개그맨 김준호가 다채로운 웃음으로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김준호는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이상민과 함께 자연인 하우스에 방문, 이색 체험에 나섰다.김준호는 이상민이 자연인 하우스를 ‘0원 하우스’라고 소개하자,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집 구경에 나섰다. 김준호는 이상민이 1급수라는 냇물을 그냥 먹는 모습에 “저 상류에서 누가 오줌쌌으면 어쩌려고”라며 의심을 품었지만, 이내 물맛을 보고는 만족해했다. 이어 김준호는 완전 개방된 화장실에 실망하는가 하면, 화장실이 냇가 근처에 있자 또다시 물맛에 의심을 품는 등 이상민과의 티격태격 케미로 연신 폭소케 했다.또한 김준호는 생닭을 씻으면서도 “나 이거 못 만져”라며 잔뜩 겁먹었고, 손이 시리다고 투덜대면서도 완성된 닭백숙 맛을 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입맛 돋우는 폭풍 먹방을 이어갔고 닭다리, 닭껍질 등 이상민이 좋아하는 부위를 모두 먹어버린 탓에 닭을 두고 유치한 입씨름을 벌이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더불어 김준호는 산의 정기를 받기 위해 등목을 하기로 했지만 이상민이 먼저 한 것을 보고 도망가려다 붙잡혀 결국 웃옷을 벗게 됐다. 찬물 세례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김준호는 “담 온 거 같아”라며 한껏 괴로워했다.한편, 김준호는 김지민과 그의 조카 백이와 함께 송어잡이에 나섰다. 김준호는 백이와 친해지기 위해 “나는 찰리라고 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다가갔지만 어색한 기류만 감돌 뿐이었다. 이어 김준호는 귀여운 토끼 모자를 들이밀었지만 백이가 이를 거부하며 둘 사이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질 줄을 몰랐다.이때 김종민도 조카 윤서와 함께 등장했고, 허경환까지 합류해 본격 얼음낚시를 했다. 김준호는 허경환이 백이에게 다가가자 질투하며, 백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낚시 방법을 알려주며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 그는 “백이 앞에서 멋진 삼촌의 모습을 보여줄게”라며 결의를 다지고는 허경환과 송어 잡기에 집중했다. 잠시 후 김준호는 송어를 잡았다고 이목을 끌었지만 “뻥이요”라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어 조카 백이와의 사이는 더욱 어색해져만 갔다.김준호는 김지민의 조카 백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영하 날씨에 반팔, 반바지를 입고 나타나 ‘송어 맨손 잡기’ 도전에 나서며 열정을 불살랐다. 그는 백이와의 송어 5마리 잡기에 성공하며 직접 잡은 송어 요리를 시식, 점차 백이와 가까워져 가는 훈훈한 모습을 드러냈다.또한 김준호는 조카 백이가 김종민, 허경환과 비교해 자신이 제일 잘생겼다고 하자 “어우 내 조카”라며 뿌듯해했고, 김지민의 가족들 앞에서 자신을 꼭 포옹해 줄 것을 약속해 기분 좋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기도.이처럼 김준호는 특유의 유쾌함과 열정 넘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지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6 08:41
연예일반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싸워”→ 탁재훈 “헤어질 찬스” 폭소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다툰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서는 괌으로 떠난 돌싱포맨(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과 가이드 장동민, 김용명의 여행기가 펼쳐졌다.이날 김준호는 아침 식사를 기다리던 중 “나도 못 기다리겠다. 사과 문자를 보내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지난 새벽 김지민과 문자로 다툰 상태.그러자 탁재훈은 ”이번이 헤어질 수 있는 진짜 찬스“라며 “네가 만약 진짜 잘못했으면 무릎을 꿇는 게 맞는 거고 아니면 정정당당하게 나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사귄 지 2년 됐다는 김준호에게 “헤어져”라고 말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김준호는 심플하게 보내라는 주변의 말에 “서울은 많이 춥지? 여긴 많이 덥다”라고 김지민에게 문자를 보냈다.이후 음식이 나오자 김준호는 “난 진짜 뭐든지 다 잘 먹는다. 근데 최근에 알았다. 김지민이 요리를 잘한다. 갈비찜이 예술이다”고 말했다.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답장이 왔냐고 물었다. 그러나 문자 메시지는 읽은 표시가 뜨지 않았고, 이상민은 자신이 답장받도록 해주겠다며 자신했다.이상민은 ‘지민아, 이렇게 서로 떨어져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서로 1년만 보지 말자’는 내용으로 김준호의 휴대전화로 김지민에게 문자를 보냈다.김준호는 깜짝 놀라며 “진짜로 보내면 어떡하냐”고 말했고 이어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1 07:39
연예

김준호, "김지민 위해 이닦고 안검하수까지.." 결혼 후 '동상이몽' 합류 욕심?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열애 후 달라진 일상과 행복한 심경을 공개했다.그는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열애 풀스토리를 공개했다.이날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열애에 대해 묻는 형들의 질문에, "요새 들떠있다. 매일 뽀뽀하고 있다"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내가 (김지민에게) 어필을 많이 했다. 사실 사무실에 힘들 때마다 지민이가 옆에 남아줬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내다가, 점점 여자로 보였다. 내가 계속 좋아했다. 지민이가 좋아하는 건 다 했다. 사귀지 않았지만 연초도 끊었고, 옷도 사고, 지민이가 캠핑을 좋아해서 캠핑도 많이 다녔다"고 털어놨다.나아가 김준호는 "연애를 하려면 사람이 변해야 한다. 나는 피부 관리도 받는다. 안검하수(수술)도 할 계획이다. 젊어져야한다. 이도 잘 닦는다"고 강조했다.사랑꾼 김준호는 "지민이를 위해 이벤트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뭘 해줄까'를 매일 고민한다. 아침에도 지민이가 동해에 가는데 시간 맞춰 배달 어플로 밥을 시켜줬다. 지민이에게 잘 보이려고 피아노랑 요리도 배우려고 한다"며 행복하게 웃었다.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던 탁재훈은 "사랑을 택할 거냐. '돌싱포맨'을 잃을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김준호는 "사랑을 택하겠다. '돌싱포맨'이 돌아온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과정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가 행복해졌다는 거 아니냐. 그럼 나가야지"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김준호는 "결혼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결국 이상민은 "지금 얘 설계는 결혼 전까지는 '돌싱포맨'이고 결혼 후엔 '동상이몽'이다"고 정리해줬다.하지만 탁재훈은 "결혼까진 못할 것 같다. 저러다 차일 것"이라고 급발진했고, 김준호는 "마지막 사랑이다. 만약 결혼하면 개그맨 부부 17호가 된다"고 언급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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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지민 "이상형? 리드하면 따라오는 사람"

개그우먼 김지민이 이상형을 밝혔다. 김지민은 1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배우 변우민, 그룹 SF9 인성, 피에스타 출신 린지와 함께 팀을 구성, 퀴즈 도전과 함께 다양한 토크로 화려한 말솜씨를 뽐냈다. 이날 변우민은 같은 프로그램을 하며 친해진 김지민의 철저한 준비성과 요리 실력 등을 극찬했다. 특히 ‘김지민 결혼 추진 위원회’ 위원장을 자처하는 찐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김지민은 변우민 덕분에 결혼이 더 어려워질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MC 김용만도 후배 김지민을 향한 덕담을 이어갔다. 김지민은 이상형 질문에 “푸근한 스타일”이라고 답했고, 김용만이 유민상을 언급하자 김지민은 “시각적으로 푸근한 사람이 아니다. 저를 보듬어줄 수 있고 제가 리드하면 너그러이 따라오는 사람”이라고 센스 있게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한편, 김지민은 MBN ‘알토란’, iHQ ‘똑똑해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2 07:49
연예

김지민, 요리부터 그림, 토크까지 ‘장르 킬러’의 맹활약

개그우먼 김지민이 ‘느낌 충만한’ 예능감을 빛내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연예계 공식 팔방미인 김지민이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모두를 빠져들게 하는 차진 입담은 물론 요리부터 그림까지, 못하는 게 없을 정도다. 김지민은 IHQ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똑똑해짐’에서 유익한 정보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썰코치’로 활약, 차진 입담을 뽐내고 있다. 김지민은 촉과 안목이 필수인 투자를 위해 출연진들의 눈썰미를 기르는 게임을 진행, 보기로 제시된 그림들에 가격을 매기게 했다. 김지민이 학창시절 그린 그림이 섞여 있었고, 이는 명화에 버금가는 평가를 받으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또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에서 닭요리를 주제로 방송인 최은경, 배우 장신영과 대결을 펼쳤다. 시리얼을 믹서로 갈다가 좀처럼 갈리지 않자 스스로 기계를 움직이는 기지를 발휘하는가 하면, 정신없는 와중에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누리고도 가장 먼저 음식을 완성하는 노련함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날이 갈수록 명불허전 포텐을 터트리고 있는 김지민은 센스가 돋보이는 입담은 물론 분야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약까지 선보이고 있다.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있는 김지민의 활약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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